2015년 5월 28일 목요일

대우 루즈컴 미니 스틱(Mini Stick) PC 개봉기

오늘은 국내에서 발매되고 있는 루즈컴 미니 스틱(Mini Stick) PC 의 개봉기입니다. 일단 용도는 성능 테스트와 아이들의 인강을 듣기 위한 컴퓨터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작고 가볍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에도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윈도우와 함께 기본적으로 오피스 365를 무료로 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케이스 자체는 상당히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일단 소비자의 취향이 아이폰이나 크롬 캐스트 등의 심플한 박스를 많이 본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루즈컴 미니 스틱(Mini Stick) PC 박스 내부도 상당히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 신규 기기를 많이 구매를 하기 때문에 선입견으로 박스가 깔끔하면 성능도 좋을 것으로 판단을 하는 경향이 생겼는데 일단 기기의 만족도는 높을 것 같습니다.

 

   

스틱 PC리고 할 만하게 사이즈도 매우 적습니다. 크롬 케스트나 미라케스트 기기보다 약간 큰 정도의 느낌 입니다.

 

   

루즈컴 미니 스틱(Mini Stick) PC 크기의 비교입니다. 아이패드 미니와 맥 북 12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께도 상당히 얇습니다. 기본적으로 TV와 연결을 많이 염두에 두고 만들었기 때문에 모니터와 연결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습니다.

   

   

루즈컴 미니 스틱(Mini Stick) PC는 디자인을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지만 디자인도 상당히 깔끔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루즈컴 미니 스틱(Mini Stick) PC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8.1이 깔려있기 때문에 가격 대비 성능은 상당히 좋습니다. 아이들의 PC바꾸어줄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딱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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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f Bridge 3.0 - 유용한 안드로이드 OTG 메모리

Leef사에서 출시한 OTG USB 메모리인 Leef Bridge 3.0을 체험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살펴보고 간단한 사용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최근 온라인과 클라우드의 발달로 점차 USB 메모리 같은 보조 저장 매체는 모습을 감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확실히 예전에는 자료를 옮길 때 플로피 디스크, CD 등을 사용하다가 점점 USB를 사용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자기에게 이메일로 보내놓거나 공유 링크를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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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홀릭 고양이


  끈 홀릭 고양이






그 어떤 장난감보다도 끈을 좋아하는 가을이~ ^^

남편이 끈을 흔들어주니 아주 좋아해요~ㅎㅎ

"으캬캬~ 잡았다냥~~!!"


끈을 잡는 이유는 깨물깨물하기 위해서에요~ㅋㅋ

그래서 놀고 나서는 반드시 서랍에 넣어놔야 해요~

초동이가 같이 놀고 싶어 보고 있자 가을이는 기분이 별로에요..

끈을 흔들어도 처음같은 반응이 안 나와요~

"또 너냥~?"

가을이가 시큰둥하니 초동이가 나이스 캐치~ㅋㅋ


끈을 앞에서 흔들지 않고 몸으로 갖다대자 또 신난 가을이~ ㅋㅋㅋ

가을아~ 재밌어~? ^^

초동이가 의식되는지 또 내려가네요..

책상밑에서 초동이가 노는 모습을 지켜봐요~

"꺅~! 넘 잼나다옹~~"


"반갑다 친구야~ 아하핳ㅎ"


초동이가 완전 신나게 노니...

가을이가 또 기분이 다운됐어요..

그래서 남편이 책상 아래로 끈을 줬더니 가을이는 기분이 풀렸어요~ㅋㅋ

"에헤헤~ 신난다냥~"


의자 위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뒤에서 초동이가 보고 있어요..


"누나~ 같이 놀자옹~"


"아빠~ 저한테도 던져주세옹~"

가을이가 끈을 독점하니 초동이가 이번엔 남편을 바라봐요..ㅋㅋ

초동이가 기회를 잡았어요~ㅎ 

"우헤헤~ 내가 잡았다옹~~"


하지만 금세 가을이가 나타났어요~

그래도 초동이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끈을 향해 달려들자 가을이가 나가요~

초동이 발이 사슴발같아요~ㅋㅋ

잠시 후.. 

밖으로 끈을 가져간 가을이는 혼자 놀고 있어요~ㅎㅎㅎ

"거기서 딱 기다리라냥~"

끈 잡고 놀다 스크래쳐한테 맞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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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해진 맥용 상용구 프로그램 'TextExpander 5'

'TextExpander'가 금일 버전 5.0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평소 자주 쓰는 단어와 문장, 이른 바 '상용구'를 미리 등록해 놨다가 필요할 때 재빨리 입력할 수 있는 스니펫 프로그램이죠. 상용구의 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카테고리에 따라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고, 옵션도 풍부해 오래 전부터 많은 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아 오고 있습니다. 백투더맥에 올라오는 글의 1/4는 TextExpander가 작성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저도 늘 애용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다만 요즘은 유사한 프로그램이 많이 등장헀고, OS X에도 '텍스트 대치'라고 불리는 비슷한 기능이 도입되면서 예전보다는 입지와 인기와 조금 시들해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TextExpander 4.0 버전이 지난 2012년 초에 출시됐으니 거의 3년 만에 새 버전이 나온 셈인데요. 개발기간이 길었던 만큼 신선한 기능이 여럿 추가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더 똑똑해 지고, 더 능동적으로 작동합니다. 

릴리스 노트와 함께 새 버전의 주요 기능을 살펴볼까요?

TextExpander 5의 변경사항
— Suggests snippets from phrases you habitually type
— Reminds you of missed opportunities to use your abbreviations
— Customize snippet file location
— Sync via iCloud Drive or any sync folder
— Simplify expansion of lengthy fill-ins and scripts by setting single-line and popup fields to “Show at top” of expanding window
— Search and expand snippets, abbreviations, and suggestions inline as you type
— Preview expanded snippet
— Refreshed statistics display, including new “Top snippets used in last month”
— Supports JavaScript snippets that also operate on iOS or Automation on Mac only
— Updated for OS X 10.10 Yosemite (required)
— Requirements: Intel, 64-bit processor, OS X 10.10 or later

스니펫 제안_Suggested Snippent

스니펫 제안은 평소 사용자의 키보드 입력을 모니터링 하다가 어떤 단어를 습관적으로 자주 입력하면 상용구로 등록하라고 추천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문서 작업을 할 때 'Back to the Mac'이라는 문장을 자주 입력하면, 알림 메시지를 통해 TextExpander에 등록하라고 권유합니다. TextExpander의 새로운 기능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기능이죠. ▼

한글 단어도 인식은 하지만 자모가 다 깨져 제대로 쓸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국내 유저에게는 사실 반쪽짜리 기능입니다. ▼

스니펫 알람_Snippet Reminder

TextExpander에 등록해 놓은 상용구를 깜빡하고 그냥 입력하면 알림 메시지를 통해 상용구와 단축어를 상기시켜 주는 기능입니다. 일종의 반복 학습을 통해 상용구를 머리에 완전히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저를 포함해 슬슬 기억력 감퇴가 오는 분들에게는 매우 쓸모 있는 기능입니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지원

이제 Dropbox 뿐만 아니라 iCloud Drive를 통해서도 스니펫 라이브러리를 동기화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성능과 속도가 안정적인 Dropbox를 두고 굳이 iCloud Drive를 이용해야 할 이유가 있나 싶은데, 일단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데 의의를 둬야 겠습니다.

서식 채우기_Fill-in Snippets

상용구를 문서에 붙여넣기 전에 내용 일부분을 수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낼 때 인사말이나 핵심 내용은 동일하게 입력하되 이메일을 받는 사람의 이름이나 약속 장소, 시간 등을 다르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즉, 비슷한 내용의 상용구를 여러 개 만들 필요 없이, 하나의 상용구를 재활용해서 쓸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인라인 검색창 추가

OS X의 스팟라이트처럼 별도의 창을 통해 사전에 등록한 상용구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키보드 단축키를 할당하면 TextExpander 메인 윈도우를 띄우거나 메뉴 막대 아이콘을 클릭하지 않아도 상용구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 및 업그레이드 정책

신규 구매자의 경우 TextExpander 5를 44.95달러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존 사용자는 이보다 저렴한 19.95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2015년 1월 1일 이후 버전 4를 구매한 경우 추가 비용 없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으니 구매일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쉽게도 저는 해당 사항이 없군요. 결국 지갑을 열었습니다. 아울러 90일 동안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험판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직 TextExpander에 입문하지 않은 분은 공식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조
TextExpander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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