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애플,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OS X 및 iOS 베타 테스트 일시 중단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11월 26일)을 맞아 애플 소프트웨어 베타 프로그램이 개점휴업에 들어갑니다.
애플은 오늘 베타 테스터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OS X 및 iOS 베타 테스트와 관련된 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베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버그 접수가 올스톱되며, 직원들이 복귀할 30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OS X 10.11.2 버전과 iOS 9.2 버전 업데이트는 빨라도 12월초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추수감사절 연휴와는 별도로 '크리스마스' 연휴에 관한 공지도 오늘 애플 개발자 사이트에 게시되었습니다.
애플은 공지에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인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아이튠즈 커넥트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라며, 이 기간 앱 심사와 가격 변동,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12월 21일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것을 개발자들에게 권고했습니다.
OS X El Capitan 업데이트 내역
∙ 2015년 10월 1일: OS X El Capitan 10.11 정식판 (빌드 15A284)
∙ 2015년 10월 22일:OS X El Capitan 10.11.1 정식판 (빌드 15B42)
∙ 2015년 10월 28일: OS X El Capitan 10.11.2 개발자 베타 1 (빌드 15C27e)
∙ 2015년 11월 4일: OS X El Capitan 10.11.2 개발자 베타 2 (빌드 15C31f)
∙ 2015년 11월 11일: OS X El Capitan 10.11.2 개발자 베타 3 (빌드 15C40a)
∙ 2015년 11월 18일: OS X El Capitan 10.11.2 개발자 베타 4 (빌드 15C47a)
참조
• Apple Developer - Get Your Apps Ready for the Hol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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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시놀로지 NAS설치기 DS 716+ 1단계 내부 네트워크 설정
네이버 블로그에 공식적인 리뷰 포스팅을 쓰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첫번째 나스를 쓸 때도 설치에만 3회 정도의 포스팅 거리가 있었는 이번도 역시 비슷한 단계를 거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시놀로지의 네트워크 설정기입니다. 저희 집에는 현재 SK 브로드밴드와 U+ 기가 인터넷이 들어와 있고 무선 공유기를 3대를 쓰고 있습니다.
애플의 타임캡슐을 쓰고 있습니다.
Sk 브로드밴드는 아이피타임의 공유기와 연결이 되어있고, U+ 기가인터넷 망에는 애플의 타임캡슐과 U+ 기가와이파이가 묶여 있습니다.
IPTime 공유기와 연결된 SK 브로드 밴드라인은 태블릿이나 폰 등을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집안에 태블릿과 스마트폰만 10대가 넘기 때문에 별도의 인터넷 라인을 하나 더 쓰고 있는 것입니다.
애플의 타임캡슐로 연결 되는 네트워크가 현재의 기본 네트워크입니다. 맥과 원도우 10 컴퓨터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시놀로지의 DS716+는 테스트로 U+ 기가와이파이 장비에 물려 놓았기 때문에 편하게 연결을 하려면 결국 하나의 네트워크에 물려야 하는데.. 2개의 본선에 3개의 사설망으로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에서 타임 캡슐을 함께 서야하는 것입니다.
시놀로지를 자유롭게 쓰려면 하나의 망에 연결을 해야하는데, 가장 간단한 방법은 메인 인터넷을 U+ 광기가 와아이파이 망에 연결하는 것이 답인데 이 또한 어려운 상황입니다.
원격접속이 애플의 공유기로 물려있는데, 원도우 10 컴퓨터 없이는 사무실에서 작업이 조금 불편합니다.
해결은 결국 기본 네트워크인 타임캡슐 아래로 연결을 했습니다. 타임캡슐과 시놀로지를 같이 쓰면서도 외부 접속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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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쉬고 여싱쇼트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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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김 & 키릴 미노프, 15-16시즌 로스텔레콤 컵 쇼트댄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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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시즌 러시아컵 각 종목 쇼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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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랑 아모디오, 유럽선수권 후에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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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디지트(CalDigit), 맥북을 위한 'USB-C Dock' 제품군 출시
단자가 하나 뿐인 맥북의 확장성을 데스크톱 컴퓨터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제품 두 종류가 출시됩니다.
둘 다 썬더볼트 도킹 스테이션으로 유명한 칼디지트(CalDigit)사 제품인데요. "네가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두가지를 준비했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우선 'USB-C mini Dock'은 휴대성을 강조한 작고 가벼운 USB-C 확장 허브입니다.
본체에는 USB 타입C 단자는 물론, 일반 규격의 USB 단자,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포트, 프로젝터를 위한 VGA 포트 등 단자 7개를 갖췄습니다. USB 단자의 경우 맥북의 USB 3.0보다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가 특징인 'USB 3.1' 규격을 지원하는데, 하위 호환성이 있기 때문에 USB 3.0과 USB2.0 장치도 문제 없이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맥북의 전원 어댑터를 독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서 맥북과 주변 기기에 동시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케이스 크기는 108 x 107 x 30mm이며, 알루미늄 케이스에 실리콘 보호 커버를 씌워 휴대 시 충격을 완화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실리콘 보호 커버의 색상은 주황색, 초록색, 파란색, 검은색, 회색 등 5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 USB 3.1 Type-C x 2
▪ USB 3.1 Type-A x 2
▪ HDMI
▪ VGA
▪ Gigabit Ethernet
미니 버전과 같이 발표된 'USB-C Dock'은 휴대성을 포기한 대신 확장성에 주안을 둔 제품입니다.
미니 버전과 비교해 USB-A 단자가 하나 더 달려 있고, 아날로그 오디오 입출력 단자를 제품 전면에 달아 헤드폰과 마이크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VGA 단자가 빠진 자리에는 디스플레이 포트가 탑재돼 있는데요. 업체는 시중에 출시된 타사 제품과 달리 디스플레이 포트를 통해 4K 모니터를 60Hz로 구동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HDMI 포트를 같이 사용하면 맥북에 4K 모니터 두 대를 동시에 구동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변기기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 하기 위해 별도의 전원 어댑터가 따라온다는 점도 미니 버전과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본체 크기는 207 x 97 x 30 mm로, 미니 버전 두 개를 나란히 붙여놓은 것과 엇비슷한 수준입니다.
인터페이스
▪ USB 3.1 Type-C x 2
▪ USB 3.1 Type-A x 3
▪ HDMI
▪ Display Port
▪ Gigabit Ethernet
▪ Audio In & Out
▪ AC Power
두 제품 모두 오늘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배송은 내년 1월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가격은 자사의 썬더볼트 도킹 스테이션보다 쌀짝 저렴한 수준입니다. 'USB-C Mini Dock'은 미화 99달러, 'USB-C Dock'은 미화 159달러에 책정됐는데,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정가에서 10달러 할인된 가격인 89달러와 149달러에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칼디지트 정식 유통사가 있어서 조만간 시중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다소 투박하고 올드한 느낌이 나지만, USB 타입C 단자 하나밖에 없는 신형 맥북의 단점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인 건 분명합니다. 그동안 킥스타터를 통해 선보인 제품보다 완성도도 좋아보이고, 단자 구성도 딱히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앞서 출시된 OWC 제품이나 킥스타터를 통해 선보인 USB-C 허브를 장바구니에 담아둔 분들은 디자인과 휴대성, 확장성 사이에서 저울질을 잘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참조
• CalDigit - USB-C Dock & USB-C Mini D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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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C 단자가 달린 신형 맥북과 동시에 출시된 어댑터 제품 5종
• 인텔, 새로운 썬더볼트 3에 USB-C 단자 디자인 채용 발표
• 칼디지트(CalDigit), 100달러대 썬더볼트2 도킹 스테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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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xit, 애플 펜슬 분해기 공개
분해 전문 사이트인 'iFixit'이 이번에는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나온 애플 펜슬 분해기를 공개했습니다.
우선 애플 펜슬 내부를 보기 위해선 그라인더로 배를 갈라야 합니다.(위 사진) 분해나 수리를 전제로 나온 제품이 아니란 얘기죠.
플라스틱 케이스를 열면 실린더 형태의 금속 지지대가 내장 부품을 감싸고 있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케이스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구부러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금속 지지대에서 내용물을 분리하면 무게가 1그램밖에 되지 않는 작은 로직보드와 배터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로직보드에는 ARM 기반의 프로세서와 블루투스 4.1 모듈이 달려 있고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절반으로 접혀있습니다. 이것만 보면 애플 펜슬을 하나의 작은 컴퓨터라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뾰족한 펜촉 부분에는 애플 펜슬의 기울기와 압력을 감지할 때 시용하는 초소형 센서가 달려 있는데, 아이패드 프로 디스플레이 아래 있는 콘트롤러와 연계해 초당 240회라는 속도로 기울기와 압력을 측정한다고 합니다. 애플 펜슬이 구형 아이패드와 호환되지 않는 이유도 이런 작동 원리에 기인한 것이라고.
로직보드 옆에 붙어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은 0.329Wh로 아이폰 6s 배터리 용량의 5%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크지 않지만 소모 전력이 워낙 낮은 탓에 한번의 완충으로 12시간 동안 쓸 수 있고, 15초만 충전해도 30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애플 펜슬의 펜촉은 벗겨낼 수 있는 구조라 당초 예상과 달리 교체가 가능하며, 제품 패키지에 여분의 펜촉이 포함돼 있습니다.
iFixit은 애플 펜슬의 수리용이성 점수를 10점 만점에 1점을 부여했습니다. 애플 펜슬을 파괴하지 않는 이상 내부 부품에 접근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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