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4일 금요일

갤럭시S7, LG G5 카메라에 대한 모든 것. 모든 카메라 리뷰를 하나로 모아봤습니다.

갤럭시S7, LG G5 카메라에 대한 모든 것. 모든 카메라 리뷰를 하나로 모아봤습니다.

현재 많은 매체를 통해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카메라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 정보를 다 모아봤는데요. 한번 보시죠.

갤럭시S7(Galaxy S7), LG G5, 아이폰6S(iPhone 6S), 고프로(Go Pro) 영상 테스트

먼저 각 업체별 가장 최신의 제품을 가지고 야간 4K 영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가 유투브에 올라왔습니다. 블로거 입장에서 이런 리뷰 참 부럽네요. 기왕이면 작은 화면보다는 유투브로 이동해서 설정을 고화질로 두고 보셨으면 합니다.

결과를 보면 우선 화각의 경우 고프로가 가장 좋네요. 그 다음은 갤럭시S7과 LG G5가 거의 비슷한 수준의 화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LG G5는 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여 화각을 변화 시킬 수 있는데 135도의 경우 8MP로 4K 영상 촬영시 과연 어떤 화각으로 촬영하는지 궁금합니다. 갤럭시S7과 거의 동일한 수준인 것을 보니 아마도 일반모드일 듯 싶긴 하네요. 마지막으로 아이폰6S 화각이 제일 좁습니다.

화질을 보면 어떤 것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확 갈릴 듯 합니다. 갤럭시S7의 영상을 보면 노이즈 감소에 더 초점을 맞춘 듯 합니다. 그로 인해 컨트라스트가 다소 약해졌습니다. 명부와 암부 경계가 선명하지 못하고 뭉게진 느낌입니다. 즉, 노이즈 감소에 집중하면서 LG G5로 촬영한 영상과 비교했을 때 선명하지 못한 흐릿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포커싱은 정말 안정적입니다.

반면 LG G5는 노이즈 보다는 컨트라스트를 높여 명부와 암부 차이가 확실해 선명도가 갤럭시S7보다 더 좋습니다. 선명도와 밝기를 중요시 하는 분들이라면 LG G5가 더 좋아보일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컨트라스트를 너무 강조했는지 약간 파란빛이 도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노이즈가 많네요. 노이즈가 거슬리는 분들이라면 갤럭시S7의 손을 들어줄 듯 합니다. 포커싱도 갤럭시S7보다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정리하면 선명도를 중요시 하면 사진의 경우 갤럭시S7, 영상의 경우 LG G5가 좋을 듯 합니다. 노이즈가 중요하다면 갤럭시S7을 선택하면 될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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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보시면 LG G5와 갤럭시S7 사진, 영상 관련 리뷰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결론 : 미안하다 아이폰6S야! 카메라만은 널 포장해줄 수 없어!

갤럭시S7과 아이폰6S 플러스 카메라 테스트

다음은 카메라 성능에 대한 전반적인 테스트 결과가 나온 유투브 영상입니다. 영상 촬영, 영상촬영시 음성 녹음과 흔들림 보정 그리고 4K 영상 촬영, 포커싱, 타임립스, 주간, 야간, 인물, 풍경 사진 등 전반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언팩 행사장에서도 직접 만져보면서 놀랬지만 갤럭시S7의 포커싱 능력은 정말 대박입니다.

결론 : 플래시는 아이폰6S가 더 좋은 듯 합니다! 쿨럭~

갤럭시S7과 캐넌 70D AF 비교 영상

이젠 DSLR과 비교를 하는군요. 글쎄요. 오토포커스가 센서 크기에 따른 실 초점거리를 따져보면 갤럭시S7이 빠른게 맞을 듯 하긴 한데 그렇지 않은 스마트폰도 있으니 꽤나 신선하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그냥 재미로 한번 보세요.

갤럭시S7과 아이폰6S AF 비교 영상

갤럭시S7 오토포커스 능력이 뛰어나다고 몇번 강조했는데요. 조금 더 전문적으로 테스트한 영상 있습니다.

이 정도면 대략적인 카메라 성능에 대한 궁금증은 풀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LG G5 카메라 리뷰를 좀 더 보고싶은데 아직 이렇다할 정보가 없네요. 올라오는 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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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여행 (히타카츠) - 미나토스시에서 생선초밥 즐기기

2016년 2월 여행입니다.

대마도는 일본에 속해있지만 (정확히 일본의 나가사키현에 소속) 부산에서 배 타고 1시간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정말 가깝죠? 그래서 당일치기로 대마도로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가깝지만 나름 해외거든요. 면세쇼핑도 가능하고 일본의 정통 초밥을 맛보기에도 좋고, 가벼운 일본 온천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추운 겨울 2월이었지만, 대마도로 떠나서 제가 좋아하는 생선초밥을 즐겼던 하루이기도 했어요.







대마도, 히타카츠 - 미나토스시

주소: 1006 Kamitsushimacho Hitakatsu,Tsushima, Nagasaki Prefecture 817-1701, Japan

연락처 : +81 920-86-3710



위치는 히타카츠 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그리 멀지 않기에 주변을 둘러보다가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히타카츠 터미널 관광안내센터에 가서 미나토스시 오픈 시간을 물어봤었거든요. 계절마다 오픈 시간의 차이가 있어서 물어봤는데 제가 물어본 날은 11시 30분에 오픈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찍 도착했기에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알고보니 이날 11시부터 오픈이더라고요 ^^;;;

주인장님이 좀 일찍 오픈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관광안내센터 직원이 잘못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리 크지 않은 내부입니다.

전 혼자 방문했기에 좌식에 착석하지 않고 스시바에 앉았어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생선초밥으로~

사실 나가사키 짬뽕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냥 생선초밥으로!


대마도는 생선의 육질이 쫄깃하고 부드럽기로 유명해요. 생선들이 실하게 잘 크는 섬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시 섬이어서 그런지 바람이 엄청 차요 ㅠ0ㅠ 

처음에 답답할 것 같아서, 그리고 생각보다 춥지 않을 것 같아서 목도리를 짐 맡기는 곳에 같이 맡겼다가 목도리를 도로 찾으러 갔었을 정도예요. 정말 2월의 대마도 히타카츠는 무섭도록 바람이 셉니다 ㅠ0ㅠ

그런 제가 기다리면서 먼저 만나게된 진한 차...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어요.








생선초밥을 시켰는데 나왔어요!!!

누가봐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제가 워낙 스시를 좋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눈에는 엄청 맛잇어 보이네요 ^^;;;

개인적으로 일본 현지에서 먹는 초밥의 가장 큰 장점은 두툼한 생선살이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사실... 생선 이름은 모릅니다 ^^;;

이름도 모르고 좋아하는 저랍니다. 미나토스시에서 먹은 생선초밥은 초밥이 큰 편이었고요, 생선살 역시 기대한 대로 두툼한 편이었어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고등어 초절임 생선초밥

제가 정말 좋아해요. 문어 옆에 있는 것이 고등어 초 절임 생선초밥입니다. 이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고등어 특유의 고소함과 새콤함이 저는 좋더라고요.









잘 구워진 부드러운 장어초밥까지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사실 초밥 먹기 전에 미나토 스시가 오픈하기 전인 10시 반 쯤에 친구야까페에 가서 키요버거와 바나나쥬스를 이미 먹었던 터라 생선초밥까지 먹고 나니 엄청 배부르더라고요. 하지만, 아마 생선초밥만 먹었다면 그 정도까지 배가 부르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적당히 허기를 잘 달랜 정도?!


양은 개인마다 차가 있겠고 맛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무척 즐겁게 맛있는 생선초밥을 즐길 수 있었던 가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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