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7일 목요일

[루머]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애플 펜슬' 지원 정황 포착.. Astropad 제작사의 실수

아이패드용 인기 스케치 앱인 '애스트로패드(Astropad)' 제작사가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아이패드를 언급해 화제입니다.

애스트로패드 제작사인 '애스트로 HQ'는 전직 애플 직원 두 명이 설립한 벤처기업입니다. 이후 아이패드를 맥의 태블릿 입력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애스트로패드 앱을 출시하면서 아이패드와 맥 사용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미 IT매체인 '애플인사이더'는 애스트로패드가 오늘 1.4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2016년 봄에 나올 새로운 아이패드를 위해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는 문구가 변경사항으로 기재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위 사진) 

루머의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딱 꼬집어 말하진 않았지만, 2016년 들어 새로운 아이패드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두 가지 추측이 가능합니다. 올봄에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된다는 것과 이 아이패드가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작사의 단순 실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애스트로패드는 앱스토어에서 내려간 상태입니다. 1.4 업데이트가 나오자마자 흔적도 없이 증발해 버린 것입니다. 제작사 트위터 계정을 보면 제작사가 앱을 내린 게 아니라 애플이 손을 쓴 것 같습니다.

이번 보도가 아니더라도 애플이 오는 21일(한국시각 22일)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4인치 아이폰 SE와 새로운 아이패드를 공개할 것이란 소식이 공공연하게 퍼져 있습니다. 항간에 떠돌고 있는 루머를 종합하면, 새 아이패드는 9.7인치 디스플레이와 4개의 스피커, 1,200만 화소 카메라,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를 위한 스마트 커넥터를 탑재했습니다. 즉, 디스플레이 크기만 작아질 뿐 작년에 출시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참조
Apple Insider - App update suggests Apple Pencil support coming to rumored 9.7" iPad Pro

관련 글
• 12인치 맥북, 미국에서 300달러 파격 세일 중... "신제품 출시 징후"
애플, 3월 21일 신제품 발표 이벤트 개최 확정... 한국 시간으로 3월 22일 새벽 2시
• 아이패드 프로를 맥과 연결해 와콤 신티크처럼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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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무료] OS X 메뉴 막대를 통해 화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Brightness 2'


Brightness 2 (0.99불 → 무료)

OS X 메뉴 막대를 통해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앱입니다.

이 앱이 아니더라도 맥 앱스토어를 둘러보면 비슷한 기능의 유틸리티가 올라와 있는데요. 대부분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하는 방식이 아니라, 화면에 검은색 레이어를 띄우고 투명도를 변경하는 방식이이서 색상 왜곡이 있는 편입니다.

이번에 무료로 풀린 'Brightness 2'는 백라이트 밝기를 직접 제어하는 방식이어서 맥북∙애플 키보드의 F1∙F2 기능 키를 누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스피커 볼륨을 조절하는 것처럼 메뉴 막대를 통해 디스플레이 밝기도 조절했으면 좋겠다 하는 분뿐만 아니라 색상에 민감한 작업을 자주 하는 분이 사용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앱의 또 다른 특이사항으로는 애플스크립트를 이용한  밝기 조절 기능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맥 앱스토어 앱 소개 페이지에 애플스크립트 코드가 기제돼 있는데요. 이 코드를 다듬어 알프레드용 워크플로를 만들어봤으니, 알프레드 파워팩을 사용하시는 분은 앱과 같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프레드 검색창에서 키워드(예: B)를 적은 후 디스플레이 밝기를 백분율로 입력하면 됩니다. F1∙F2 키를 여러 번 누를 필요 없이 한 번에 원하는 값을 적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실 겁니다. 

메뉴 막대에 슬라이드바를 굳이 띄우지 않고도 알프레이드만을 이용해 밝기를 조절하고 싶은 분은 이 워크플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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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 Alfred Workflow



참조
Brightness 2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눈의 건강과 숙면을 위한 프로그램 'f.lux'
• 애플 키보드의 option 키와 기능 키를 이용해 신속하게 시스템 환경설정 패널 열기
• 맥에서 스피커 음량∙모니터 밝기를 조절할 때 표시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끄는 방법
• 알프레드 워크플로(Alfred Workflow) 어디서 받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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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무료] 맥용 악성코드 및 애드웨어 제거 프로그램 'BitMedic Antivirus'


BitMedic Antivirus (29.99불 → 무료)

맥에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가 필요한가는 여전히 논란거리입니다. 

하지만 맥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위협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실제로 지난 주에는 유명 토렌트 클라이언트인 '트랜스미션'을 통해 랜섬웨어가 유포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한 가지 정도는 장만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그 후보로 올릴 만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하나가 맥 앱스토어를 통해 한시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Pocket Bits'라는 미국의 신생 개발사에 만든 'BitMedic'라는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입니다. 

기본적으로 맥에서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검사하고 감염된 파일을 시스템에서 격리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타 다른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처럼 주기적으로 자동 업데이트되는 바이러스 정의 DB를 이용해 전체 디스크에 대한 빠른 검사와 정밀 검사를 수행할 수 있고, 드래그앤드롭 방식을 통해 개별 폴더∙파일에 대한 수동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프로세스와 네트워크를 통한 악성코드 유입을 감지할 수 있도록 실시간 감지 기능이 있고, 웹브라우저에 광고를 띄우거나 기본 홈페이지를 변경하는 애드웨어 유무도 감지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스캔 속도가 비교적 빠른 편이며,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답지 않게 디자인도 깔끔한 편입니다.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의 무결성을 평가하는 목적으로 설계된 EICAR 테스트도 무난히 통과합니다.

코멘트 & 다운로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실제로 바이러스를 얼마나 잘 잡아내는가 하는 진단율입니다, 그리고 진단율이 아무리 높더라도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BitMedic는 시장에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소프트웨어인 탓인지 참고할 만한 벤치마크나 자료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쓰는지, 어떤 보안업체의 바이러스 정의 DB를 이용하는지도 불분명하고, 그동안 개발사가 내놓은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도 그렇게 인상적인 수준은 아닙니다. 

따라서 완벽히 신뢰할 수 있는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로 당장 활용하기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매 내역을 남기는 정도로 맥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차후에 BitMedic이 포함된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의 벤치마크 자료가 올라오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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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BitMedic Antivirus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맥용 안티바이러스 제품 13종 2015 AV-Test 결과
• 애플 맥 사용자 목표로 한 첫 랜섬웨어 등장... 맥용 토렌트 클라이언트 'Transmission' 통해 유포
• 맥용 애드웨어 제거 도구 'Malwarebytes Anti-Mal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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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잇츠스킨 홈페이지의 새 사진 한장

http://www.itsskin.com/ 잇츠스킨 홈페이지에 새로운 연아 사진이 있는것 같아서..가져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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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 팀 챌린지에서는 경기를 하는 것처럼 스케이팅 할 것은 확실합니다.

http://ift.tt/22qjNYx 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에게 있어 이번 시즌은 간단하지 않았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그녀와 코치 알렉세이 미신은 성공했던 지난 시즌후에 슬럼프를 예상했지만 이렇게 길게 갈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몇개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다음 대회인 아메리카에서 열리는 팀 챌린지컵에 대해 준비를 계속하고 있고 그곳에서 스케이팅 하는것을 희망하고 있다.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것인지 또 연습을 무언가가 방해하고 있는것인지에 대해서 뚝따미쉐바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연맹 사이트에 말했다. "다리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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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주니어 월드 우리 국대 사진들

주니어 월드 공홈에 올라온 사진들입니다.준환군 사진들은 3장 올라왔는데..잘 안나왔더라구요.호정이 생일도 축하해줬던 트윗도 봤는데..저런 이벤트도 해줬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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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 감강인, 2016 주니어 월드 쇼트댄스 영상

<쇼트댄스 13위 이호정 & 감강인> 이호정 & 감강인조의 2016 주니어 월드 쇼트댄스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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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주니어 월드 아댄 & 페어 결과 & 여싱 쇼트 스타팅오더

<아댄 쇼트댄스 결과><페어 결과> <페어 프리 결과> <여싱 쇼트 스타팅오더> 아댄과 페어 결과, 그리고 여싱 쇼트 스타팅오더입니다. 김하늘 선수는 1그룹 4번째 (4번), 손서현 선수는 5그룹 4번째 (26번)으로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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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게임, The Hidden World - 모사이카의 비밀을 찾아서

Five Maple Games의 The Hidden World라는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어드벤처 퍼즐 게임인데요. 가볍게 게임을 살펴보고 후기와 공략 동영상까지 준비해봤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랜만에 게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꽤 오래전에 앱스토어 무료 게임으로 풀렸던 Five Maple Games의 The Hidden World(Mosaika)라는 게임인데요. 받아두기도 받아뒀고 플레이도 했습니다만, 소개를 무척 뒤늦게 해드리네요. 언제고 소..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767

초동이 똥꼬 냄새를 맡는 가을이


 

  초동이 똥꼬 냄새를 맡는 가을이




책상 위로 두 녀석 모두 올라왔길래 남편이 가을이를 초동이 옆으로 붙여줬어요~ㅎㅎ

당황한 마징가귀 냠매냥~ㅋㅋㅋ

"누나가 때리면 어카지...?"

맨날 약올리면서도 가을이가 때리는 건 무서워해요..ㅎ

"아놔.. 이게 무신 상황이냥.."

가을이를 진정시키려고 남편이 궁디팡팡을 해줬어요~ㅋ


조금 지나니 서로 편해졌나봐요.. 마징가귀가 풀렸어요~ㅋㅋ

그런데 갑자기 가을이가 초동이 똥꼬 냄새를 맡기 시작했어요~

얼마 전엔 목부분 털 냄새를 맡더니 똥꼬까정~!!

머리를 똥꼬에 박았네요~ㅋㅋㅋ

더 신기한 건 초동이도 도망가지 않고 냄새 맡기 편하게 꼬리를 들어주고 있어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ㅂ@

신중하게 냄새 맡는 가을이~

그루밍만 해주면 완벽한데 안 해주더라구요~ ^^

이거 좋은 징조 맞는 건가요?ㅎㅎ

냄새 맡기가 끝난 후 초동인 아무렇지도 않은데..

가을인 무슨 생각을 하는지 냄새를 되새기는지 이러고 있더라구요..ㅋ

그래서 궁디팡팡 해줬어요~ㅎ

궁디팡팡하는 걸 지켜보네요..

좋은가봐요~~ㅋㅋ

"나도 궁디팡팡해달라옹~"

눈 풀어라 초동아.. ㅡ.ㅡ

바로 불쌍한 척하는 초동이~ㅋㅋㅋ


가을이가 초동이 똥꼬 냄새를 맡다니...

똑같이 투닥거리지만 그래도 오늘 냥남매가 또 한걸음 가까워진 것 같아서 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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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가디건 만들기


 

  후드 가디건 만들기




요새처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입을 겉옷이 없어서 

울코튼 원단으로 후드 가디건을 만들었어요~ ^^


재단을 했어요~
살이 점점 찌다보니 짙은 색깔 원단만 사게 되네요.. ㅜㅜ

전 사실 밝은 색을 좋아하거든요.. 어흑..

제일 먼저 주머니를 달아야 해요~

둘레는 오버록 친 후 시접을 접어서 다림질하구요..

입구는 두 번 접어 박아요~

그리고 앞판에 주머니를 고정하고 박아요~

주머니를 달았어요~ㅎ

여태까지 단 주머니 중에 제일 잘 단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몸판의 어깨를 연결해요~

후드를 겉과 겉을 대고 둥근 부분을 박아요~

그리고 상침해요~

모자 입구는 두 번 접어 박아요~

앞안단과 뒤안단을 이어요~

시접은 가름솔로 하구요..

몸판에 후드를 달아요~

달았어요~ㅎ


몸판 겉(후드 위)에 안단을 고정하고 박아요~

목부분은 가위집을 넣어요~

밑단은 뒤집으면 두꺼워지니 좀 잘라주면 좋아요~

안단을 뒤집어요~

이렇게 되었어요~ㅎ

몸판과 후드와 안단이 이렇게 됐어요~

그리고 안단은 쭉 둘러서 상침해줘요~

뒤안단은 목둘레도 상침하고 안단끝을 따라 한번 더 상침해요~

다음에 소매를 달아요~

그리고 옆선을 이어요~


소맷단과..


밑단을 접어 박아요~ ^^

단추구멍을 뚫고..

단추를 달면 완성이에요~ ^^


이 패턴의 후드는 작아서 좀 이상해요.. ㅡ.ㅡ

머리에 써지긴 하는데 그냥 입었을 때 모자가 뒷목에 딱 붙어서 웃겨요..ㅋㅋ

다음에 만들 땐 후드를 크게 해야겠어요~

단추를 잠그면 이런 모습이에요~




모자가 작아서 오픈해서 입으면 좀 나아요~ㅎ

마순이가 입어봤어요~ㅎ


날씬하니까 제가 입은 것보다 더 이쁘군요.. 킁..


단추를 다 잠그니 귀여운 맛도 있어요~ㅎㅎ


모직 원단으로 만들면 가디건이 아닌 후드 코트가 되는거죠~ㅎㅎ

올 겨울에 후드 코트에 도전해봐야겠어요~ㅋㅋ

머플러 하나 둘러주면 꽃샘추위에도 끄떡 없어요~ㅎㅎ

남편도 이뿌다고 해줘서 올 봄엔 이 옷만 주구장창 입을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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