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5일 월요일

김연아, 제이에스티나 새로운 짤

제이에스티나 새로운 사진이 나왔어요~~^^

from sorazun http://ift.tt/1NNcD8q

쉐보레 캡티바로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해보니..


애플 카플레이 사용하고 계신 분들 어떠신가요?

예전에 저도 쉐보레 신형 스파크로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해보고 글을 남긴적이 있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모든 서비스를 구현가능한 시대에 자동차 안에서도 이런 스마트폰 연동서비스가 기존 사용습관을 이어갈 수 있어 더 심플하긴 합니다.


관련포스팅 : 애플 카플레이 사용해보니.. 


저는 스마트폰은 아이폰으로 시작해서 몇년전부터 안드로이드입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가 만든 차량용 연동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해보고 싶으나, 아직 정식 런칭이 되지 않았죠.


그러나 아직 국내런칭이 안되어 있을뿐 androidauto.apk 파일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설치받으면 사용은 해볼 수 있습니다. 

(apk 파일은 구글검색으로 파일명을 검색하면 다운로드 가능한 것을 다 아시죠?)



쉐보레 마이링크의 홈 화면에는 아래와 같이 '프로젝션'이라는 아이콘이 있는데 이 아이콘이 스마트폰을 연결했을때 해당 서비스로 연계되는 것을 나타내줍니다.



자,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오토앱을 설치한 후 USB케이블을 이용해서 스마트폰과 자동차 USB포트를 연결하면 이렇게 스마트폰에서는 android auto라고 뜨면서 스마트폰의 통제권이 자동으로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로 넘어갑니다.

(맨처음 연결하면 android auto의 콤포넌트가 폰에 설치되니 다 yes로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케이블로 연결해서 android auto를 구동하면 기존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가 연결되어 있는 것을 해제해야 합니다. 



아직 정신런칭하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오토가 구동되면 '안전운전'안내가 이렇게 뜨고 있네요.



자, 화면은 이렇게 심플한데요.

좌하단 아이콘을 보면 좌측부터 '네비게이션', '통화', 기본화면', '음악' 순으로 아이콘이 있는데

네비게이션 화면은 이렇게 구글지도가 보여집니다.



해외에서는 구글지도의 네비게이션 기능으로 길찾아가는 것이 아주 잘되어있죠.

우상단의 검색기능으로 들어가 목적지를 검색하려고 하니 아직 영문자판이 뜹니다. 정신런칭이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 기능도 현위치는 나오지는 지도의 명칭표기 방향이나 목적지 검색이 제대로 먹히질 않습니다.

이유는 안드로이드 오토가 우리나라에 적용이 늦어지는 까닭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 지도데이터를 국내서버가 아닌 해외서버로 전송을 할 수 없는 규제 때문에 안드로이드 오토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정식출시를 못하고 있죠. 

(최근 안드로이드는 4월4일에 안드로이드 오토 30개국 확대 공지도 했습니다)





음악 아이콘으로 가니, 구글플레이 뮤직과 지니뮤직이 뜨는데요.

제가 kt뮤직의 지니앱을 스마트폰에 깔아 있고 지니뮤직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니 이렇게 뜨는것이죠.



지니앱이 미리 준비를 많이했네요.

안드로이드 오토에 완벽히 호환되도록 개발이 다 되어 있어서 커버기능과 각종 지니의 기능을 안드로이드 오토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통화기능으로 사용해볼까요?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을때 전화가 오니 이렇게 심플한 UI로 디스플레이가 됩니다.



음성사서함부터 여러가지 통화기능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용하니 안드로이드 오토가 너무 심플한 느낌인데요.



구글의 음성인식서비스가 막강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오토의 모든 서비스에 제공되어 있는 우상단의 음성인식서비스를 실행시켜봤습니다.

일단 음성인식은 역시 다른 어떤 플랫폼보다 잘 인식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역시 자연어 인식이 아니라 말하는 어떤 포맷이 정해져있네요.  아직 정신런칭하지 않아서인건지, 안드로이드 오토에는 제한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용해보니 안드로이드 오토는 기본적인 서비스가 심플하게 제공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심플해서 심심한 느낌입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정신런칭을 하지 못해서 아직 완비되어 있지 못한 탓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국내 법규상으로 뭔가 해답이 나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런칭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OS에서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서로 소비자의 사용을 통해 더 고도화되면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했으면 하네요. 


그런데 애플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오토를 사용하다보면 이렇게 자동차 연결을 해서 스마트폰의 통제권을 모두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로 넘겨버리는데, 실제 사용자의 욕심은 연결 후 자동차의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각각 다르게 활용하는 것임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는 자동차운전의 안전차원에서도 현실적 허용되지 않아 아쉽긴 합니다.

아마도 애프터마켓에서 이런 솔루션들이 제공되지 않을까 합니다.









from 거꾸로보는 백미러 http://ift.tt/1SG7aEx

귀여운 고양이 캣티의 매력에 한 번 빠져 봅시다!

세상에 없던 귀여운 캠퍼스 죽돌이가 나타났습니다. 그의 이름 캣티. 캠퍼스 죽돌이 캣티가 도와주는 사랑(!?)스런 캠퍼스 라이프를 살짝 엿봤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동영상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최근 페이스북을 보다가 심장강타 당한 동영상이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동영상이었는데요. 나중에 보려고 링크 저장해뒀다가 확인했더니 kt의 새 광고 동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제가 소개하고자 했던 내용이기도 해서..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811

동해여행에서 먹은 것들 - 묵호항 활어회 / 냄비 물회 / 고기 파티 / 초당 할머니 순두부


 

  동해여행에서 먹은 것들 - 묵호항 활어회 / 냄비 물회 / 고기 파티 / 초당 할머니 순두부 




동해여행에서 먹은 것들을 모아봤어요~ ^^


묵호항 활어회 센터 +


첫날 저녁엔 그래도 동해에 왔으니 회를 먹자고 해서 묵호항 활어 회센터에 갔어요~





싱싱한 활어들~ ^^

뒤쪽엔 이렇게 배들이 있어요~



편하게 숙소에 가서 먹으려고 광어 한 마리와 한치 조금 그리고 서비스로 세꼬시들을 회떴어요~


광어와 세꼬시

한치

제법 푸짐해요~

셋이 먹기엔 딱 좋았어요~ㅎ

회를 먹으려 하는데 길냥이가 와서 대기하더라구요..

여기서 손님들에게 한두 번 얻어먹은 솜씨가 아니었어요~ㅋ

날생선은 고양이에게 안 좋아서 마침 제 가방에 들었던 고양이 간식을 줬어요~

닭가슴살인데 커서 먹지를 못하길래..


잘게 잘라줬더니 잘 먹더라구요~ㅎ

다 먹고는 좀더 가까이 와서 저러고 있어요~ㅎㅎ



+ 오부자횟집 냄비 물회 +


둘째날 점심엔 여기에 갔었어요~

이 바위가 까막바위인가봐요..

바위 위에 앉은 갈매기~ ^^

이 건물에서 여기가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갔어요~



물회와 회덮밥 하나씩만 시켰어요..

셋이서 두개 시켜서 미안했는데 양이 충분하더라구요..

이때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그랬어요..ㅋ



밑반찬



물회에요~


맛있게 생겼죠~? ㅎㅎ

회덮밥이에요~

밥을 넣고 비볐어요~

물회는 먼저 회를 먹고..

소면을 넣어서 먹은 후..

밥도 말아 먹었어요~

물회가 정말 맛나더라구요~

제 스타일엔 딱 맞았어요~ ^^




+ 직접 해먹은 것들 +

야식으로 소세지를 구워먹었어요~

느므느므 맛났어요~!! ㅋㅋ

친구가 가져온 묵은지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라면과 찰떡궁합이더라구요~

놀러갔을 땐 아침에 라면이죠~ㅋㅋ

둘째날 저녁엔 돼지고기를 구워먹었어요~

캠핑장은 바베큐를 해먹으려면 직접 가져와야 해서 저흰 휴대용 가스렌지에 구워먹었어요..

살림에 베테랑인 친구가 파채도 무쳤어요~ 


이렇게 먹었는데 정말 맛나더라구요~

모처럼의 여행이라서, 좋은 친구들과 먹어서, 밖에서 먹어서 정말 맛나더라구요~ㅋㅋㅋ


묵은지도 구워먹구요..

마지막엔 밥도 고기와 김치 넣고 볶았어요~ㅎ

하트모양을 내고 김도 뿌렸어요~ㅋ

정말 셋이서 많이도 먹었네요.. 푸학~




+ 강릉 초당 할머니 순두부 +


돌아오는 날 강릉에 들러 점심으로 초당 순두부를 먹었어요..

여기는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곳이래요~

그래도 평일 점심이라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더라구요..

방에 들어가니 이곳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저흰 순두부백반, 째복순두부, 모두부를 시켰어요~

모두부 정말 맛있어요~

달리 초당두부가 아니더라구요~

남편이 생각나서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포장판매는 안 한대요.. ㅜㅜ

두부가 잘 상하는 음식이라 그런가봐요..

순두부백반은 하얀 순두부에요~

순한맛이라 담백하더라구요..

째복 순두부인데 이것도 정말 맛났어요~

바지락 대신 째복을 넣은거라는데 정말 얼큰하고 맛도 좋았어요~

반찬으론 콩비지와 강된장 밑반찬이 나왔어요~

모두부가 넘 맛나서 또 가서 먹고 싶더라구요..

사실 여행가서 음식에 실패하면 기분이 다운되는데 먹은게 다 맛있어서 넘 좋았어요~ ^^

젊을 땐 여행 가면 먹는 것보다 보고 즐길 것에 집중했는데

나이 먹으니 현지의 맛있는 음식 먹는게 큰 즐거움이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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