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9일 화요일
러시아 피겨스타' 플류셴코 "맹세코 도핑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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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용 카카오톡 로그인 오류 해결 방법 안내
블로그 포스팅 때문에 한 달가량 macOS 시에라를 사용하다가 간만에 엘 캐피탄으로 부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앱은 괜찮은데 유독 카카오톡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더군요. 로그인 정보를 분명히 제대로 입력했음에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 증상이었습니다. 분명 한 달 전에는 엘 캐피탄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했고, 시에라 베타 버전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로그인이 이뤄지는데 말이죠. 앱을 깨끗이 지우고 새로 설치해도 같은 증상이 되풀이 됐습니다.
그런데 해결책이 이미 가까운 곳에 있더군요.
비슷한 증상을 겪는 분이 많이 있는지 6월 28일자로 카카오톡 공지사항에 증상과 해결 방법이 올라와 있습니다. 카카오톡에 따르면 서버 연결에 사용하는 인증서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상적으로 승인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결책을 제시했는데 운영체제 버전에 따라 절차가 조금 다릅니다. OS X 10.9 매버릭스 ~ 10.10 요세미티에선 카카오톡 인증서를 삭제한 뒤 앱을 실행하면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고, OS X 10.11 엘 캐피탄 및 이후 운영체제는 인증서를 아예 새로 설치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저는 두 번째 방법으로 로그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맥 커뮤니티에 같은 문제를 겪고 계신 분이 더러 보이던데요. 로그인이 되지 않으니 저처럼 공지사항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링크 참고하셔서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조
• KakaoTalk - Mac 카카오톡 로그인 오류 해결 방법 안내 2016/06/28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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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용 카카오톡을 위한 깔끔하고 귀여운 맞춤형 아이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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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카페인보다 한단계 더 진화한 맥 잠자기 방지 앱 'RocketFuel'
RocketFuel (무료)
맥용 잠자기 방지 앱의 전통 강자인 '카페인(Caffeine)' 개발이 중단되면서 비슷한 기능을 갖춘 앱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만큼 맥을 쓰는 데 있어 이런 앱의 필요성이 높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백투더맥을 통해 다양한 카페인 대체제를 소개해 드린 바 있는데요.
맥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 중인 'RocketFuel'도 카페인 아류작입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는 앱이어서 카페인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도 메뉴 막대 아이콘이 깔끔하게 표시되며, macOS의 '다크모드'에 대응하는 아이콘도 포함돼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용 방법은 카페인과 대동소이합니다.
맥이 잠자기 상태로 넘어가지 않게 하려면 아이콘을 클릭한 뒤 메뉴에서 'Activate Rocket Fuel' 항목을 클릭하면 됩니다. 카페인과 똑같이 메뉴 막대 아이콘을 클릭하자 마자 잠자기 방지 기능을 발동하려면 'Left Click Activation' 옵션을 체크하면 됩니다. 잠자기 방지 모드가 활성화되면 메뉴 막대 아이콘 색상이 빨간색으로 바뀝니다.
메뉴 중간에 있는 'Deactivate After'는 일정 시간 이후 잠자기 방지 기능을 해제하는 옵션입니다.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잠자기 방지 기능을 켜고 끄는 단축키를 할당할 수 있으니 필요하면 추가하도록 하세요. 또한, 맥북 사용자라면 배터리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잠자기 방지 기능을 자동으로 해제하여 배터리를 아낄 수 있는 옵션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애플스크립트로도 RocketFuel을 조종할 수 있어서 이를 이용한 알프레드용 워크플로를 만들어 봤습니다.
알프레드 파워팩을 쓰고 계신 분은 ➥링크에서 워크플로를 내려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잠자기 방지 기능을 토글하는 명령어는 'rf'인데 명령어는 편하신 대로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만약 잠자기 방지 시간을 지정하고 싶다면 'rff 숫자' 형식으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때 숫자는 '분'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30분 동안 잠자기 방지 모드를 활성화 하고 싶다면 'rff 30'을 입력하면 됩니다.
다운로드
참조
• RocketFuel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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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도 깔끔하게 표시되는 'Caffeine' 대체 아이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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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LTE 통신 가능한 맥북 특허 추가 확보
미 IT 매체인 9to5Mac이 지난 19일(현지시각), 애플이 LTE 통신이 가능한 셀룰러 맥북에 관한 구체적인 특허를 추가로 확보 했다는 기사를 전했습니다.
애플은 2007년 이후 꾸준하게 LTE 접속 기반의 휴대통신이 가능한 맥북에 관한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을 시도해 왔고 지난 2015년 2분기에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었습니다. 이번 특허는 더욱더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가까운 시일 내에 관련 기술이 적용된 실제 제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맥북 상판의 공간(상판과 디스플레이 사이, 그림에서 10번이 가리키는 부분)에 휴대전화에 쓰이는 원거리 통신 밴드, 블루투스 근거리 통신에 쓰이는 2.4GHz 밴드, LTE 통신이 가능한 2.4GHz~5GHz의 무선 네트워크 밴드들의 '회로'및 이런 회로와 분리된 '별도의 안테나'를 넣고 SIM 슬롯을 스피커 그릴 부근에 설치한다는 것입니다.
고 스티브 잡스는 이런 셀룰러 기능 탑재를 통신사에 따라 맥북을 선택해야 하는 복잡함이 있기 때문에 달가워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이패드들에 적용된 Apple SIM이 이런 우려를 말끔히 해결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관련 기술이 적용된 실제 제품의 출시 가능성이 꽤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런 LTE 통신이 적용되면 맥북의 모델도 다양해 질 수 있다는 관측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즉, LTE 통신 기능이 적용된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 별로 나뉘어 질 수 있지 않을까요?
특허에 관한 한 '특허 백화점'이라고 불릴만한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추가로 확보한 '맥북에서의 LTE 통신 기능'이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사뭇 기대됩니다.
필자: Macintosh |
참조
• 9to5mac - Apple granted a further patent for MacBooks with built-in LTE connectivity
관련 글
• 애플, 휴대통신 가능한 셀룰러 맥북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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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A "러시아 정부, 소치올림픽을 넘어선 조직적 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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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써보고 적는 톤플러스 HBS-1100 사용기
안정적인 착용감
톤플러스 HBS-1100을 착용했습니다. 목을 감는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도 있지만, 다행히 전 거부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목에 끼고 나니 겉모습, 그리고 손에 들었을 때 느낌과 다르게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게는 58.7g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톤플러스를 끼고 있는지 깜빡하고 옷을 벗다가 톤플러스가 튕겨 나간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를 농담처럼 들었는데, 이게 농담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어폰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처음엔 유선형이긴 해도 형태가 고정돼 안 맞으면 어쩌나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끼울 수 있더라고요. 격렬하게 움직일 때는 쇄골과 맞닿아 달그락거리긴 합니다. 운동용으로 쓰긴 좀 아쉬움이 있네요. 이어폰 유닛을 쭉 잡아당기면 선이 나오고, 이대로 귀에 끼울 수 있습니다.
하만카돈 플래티넘
톤플러스 HBS-1100은 하만카돈의 기술력을 이용해 뛰어난 음질을 갖췄습니다. 그래서 전작에도 하만카돈 마크가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하만카돈에서 음질을 인정했다는 '하만카돈 플래티넘' 마크가 있습니다. 이게 어떤 공인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하만카돈 기술력으로 하만카돈이 인정할 만큼 뛰어난 음질을 갖췄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자신만만했던 만큼 톤플러스 HBS-1100 음질은 뛰어난 편입니다. 막귀를 자신하며 귀가 예민하지 않은 전데도, 들어보면서 꽤 괜찮다고 느꼈거든요. 일단 블루투스를 이용하는 무선 이어폰 중에선 수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aptX HD 코덱을 이용하면 더 뛰어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텐데요. 아쉽게도 현재 aptX HD 코덱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LG G5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상력이 뛰어납니다. 느끼기에 저음보다는 고음 쪽이 더 두드러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이는 톤플러스가 제공하는 음장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재생 버튼을 짧게 두 번 누르면 음장이 바뀝니다. '베이스 부스트', '톤 플래티넘', '트래블'의 세 가지 음장이 있습니다. 저음이 아쉬우면 베이스 부스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냥 톤플러스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톤 플래티넘 모드로 썼습니다.
리시버 자체가 훌륭하다 보니 통화음질도 좋습니다. 목소리가 맑고 깔끔하게 들리네요. 그리고 마이크가 입 근처에 있어서 마이크 위치를 바꾸지 않고서 통화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 BBX는 마이크 위치가 불만이었거든요. 통화할 때에는 자연스럽게 한쪽 이어폰을 빼고 마이크를 입에 가져다 대야만 했습니다. 누가 자꾸 마이크 먹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는 덤이고요.
톤플러스로 통화를 몇 번 했는데, 다들 큰 문제는 없다고 하시더군요. 아 한번은 깃 있는 옷을 입다가 톤플러스가 깃 안으로 들어가자 소리가 울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톤플러스 착용하신 분을 보다 보면 깃 안으로 넣고 계신 분이 종종 보이는데, 통화할 때는 잠시 꺼내는 게 좋겠습니다.
편의 기능, tone&talk
톤플러스 자체 편의기능도 있습니다. tone&talk이라는 이름으로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와 있으니 내려받으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문제없이 연결하고 잘 썼는데요. 아이폰에서는 생각보다 연결이 잘 안 되더라고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리뷰에서도 해당 내용이 보이는 등 문제가 좀 있는 모양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보면 블루투스 메뉴에 가면 HBS-1100과 HBS-1100_LE가 있는데, 이 중 하나가 연결되지 않았을 때 연결이 잘 안 되더군요.
연결하면 HBS-1100 설정을 조절하고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능이 음성 메모 기능입니다. 조그스틱으로 빨리감기 부분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음성 녹음 기능이 활성화되고, 이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성 녹음 기능을 쓰지 않는다면 현재 시각 알림 기능으로도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음량 조작 부분의 조그스틱을 -로 길게 누르면 배터리 정보를 알려주고, +로 길게 누르면 진동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진동은 모든 알림에 대응하지 않고 오로지 전화와 대응합니다. 그리고 페어링 한 기기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진동으로 경고합니다. 진동 모듈을 더 활용했으면 좋겠지만, 이 정도도 충분히 편리합니다.
보이스 커맨드 기능을 지원해 음성으로 전화를 받는 등 몇 가지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양손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간단히 조작할 수 있는 점은 좋습니다. 몇 번 테스트해봤는데, 반응하는 정도가 생각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다시 돌아와 디자인
기능만 놓고 보면 톤플러스 HBS-1100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어폰입니다. 음질, 편의성, 착용감 등을 두루두루 갖췄습니다. 문제는 디자인입니다. 다른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들이밀면서 어떤 제품 디자인이 가장 좋냐고 물어본다면 톤플러스 HBS-1100을 선택하겠습니다. 넥밴드 형 제품 중 가장 괜찮은 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제품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전 주저 없이 톤플러스 지지를 철회할 겁니다. 톤플러스를 끼고 다니면 그 사람의 모든 디자인을 잡아먹습니다. 말 그대로 디자인 포식자입니다. 정장부터 가벼운 평상복까지 두루두루 따로 놉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둔 디자인이라고 밖엔 보이지 않네요.
만약 마지막 단락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톤플러스 HBS-1100은 매력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이만큼 뛰어난 만듦새를 갖춘 제품도 드물고요. 그러면서 음질과 기능을 두루 갖춘 제품을 찾긴 어렵습니다.
블루투스 제품을 쓰시면서 음질을 놓치기 싫으신 분, 평소 통화가 잦으신 분께는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LG G5 이용자분께는 더욱 추천하고요. 아이폰을 쓰신다면 tone&talk이 반쪽짜리가 되는 등,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tone&talk 안 쓰실 거면 차라리 HBS-910 제품을 권하고 싶고요. 그쪽이 배터리도 좀 더 오래갑니다.
끝판왕이었지만, 전 결국 다시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돌아갔습니다. 점차 선 없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이 나오기도 하던데, 또 다른 모험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두 편에 걸친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플러스 HBS-1100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878
윈도우10으로 빨리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이유 4가지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꼭 해야 하는 이유 4가지
윈도우10(Windows 10) 무료 업그레이드 일정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안한 분들 많죠?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아마도 오해로 인해 설치를 안하고 있거나 설치가 어려울 것 같아서 혹은 뭐 지금도 불편함이 없으니까 하는 생각에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계실 듯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안하면 후회할꺼에요. 왜 그런지 딱 4가지 이유로 설득해보겠습니다.
윈도우10 지금은 무조건 무료!
우선 그 첫번째 이유는 '돈' 입니다. 민감한 부분이죠? 지금 업데이트하면 무료인 윈도우10을 왜 유료로 이용하려고 하시나요?
7월30일 부터 윈도우10 업그레이드는 무료가 아닌 유료로 전환됩니다. 유료로 전환 시 윈도우10 업그레이드는 119달러(약 14만원) 그리고 홈버전 윈도우 10 구입 시 172,000원입니다. 이 글보고 업데이트 하시면 14만원을 버는겁니다.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무료로 해줘요~' 이런거 통하지 않습니다. 1달도 아니고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무료 업데이트를 제공했는걸요.
뭐 이 정도로도 선뜻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겠다면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무료!
앞으로도 쭉~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MS는 윈도우10이 MS의 마지막 OS일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즉, 기존 윈도우 정책과는 완전히 다른 정책을 펼친다는 의미인데요. 기존처럼 윈도우10 다음으로 윈도우11이 출시되어 유료로 구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윈도우10을 기반으로 매년 새로운 기능과 보안 업데이트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결국 이번 윈도우10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하면 앞으로 쭉~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 애플 맥OS 처럼 매년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전략과 유사합니다. 또는 안드로이드 혹은 iOS 처럼 무료로 버전 업데이트가 되는 방식으로 보면됩니다. 즉, 설치가 귀찮아서 윈도우10을 넘어서 다음 버전을 설치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분들이라면 어서 빨리 당장 설치해야겠죠?
참고로 불법으로 설치한 윈도우에서도 윈도우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정품을 사용해야겠지만 이번에 무료로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하면 당신은 불법유저가 아닌 정품유저가 됩니다. 갱생의 기회를 준다잖습니까!! ^^
정말 쉬운 업그레이드
위 두가지 이유를 보고도 난 컴퓨터에 대해 잘 몰라서 못해! 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실듯 한데요. 걱정마세요. 1%의 거짓도 없이 겁나 쉽습니다. 기존처럼 새로 윈도우를 설치하고 다시 필요한 프로그램을 깔고 등등 이런 번거로운 과정 따윈 필요없습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등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제조사에서 새롭게 내놓은 버전 업데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을텐데요. 스마트폰의 경우 버전 업데이트 된다고 해서 저장된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거나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할 필요가 없잖아요. 윈도우10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똑같습니다.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설치 프로그램 다운로드) : http://ift.tt/1Vb81xx
위 링크를 통해 접속해서 다음, 다음 몇번 클릭만 눌러주면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거짓말 아니에요. 심지어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꾸준히 개선된 윈도우10
초기 윈도우10에서 발생한 오류들로 실망감에 이전 버전으로 다시 다운그레이드 했거나 이와 관련된 기사를 접했던 분들, 또는 기존 윈도우7의 오랜 사용으로 윈도우10 환경이 익숙치 못한 이유 등 다양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1년 이라는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 동안 윈도우10은 그대로 멈춰있지 않았습니다. 처음 출시된 버전 그대로가 아니라 지속적인 패치로 많이 안정화 됐으며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우7으로 이동하면서 윈도우7에 이어 약 21.9%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무료이기 때문이 아니라 상당수 안정화 됐고 많은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실제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는 걸 의미합니다. 특히 일반 사용자 분들의 경우 인터넷 뱅킹, 온라인 마켓 결제,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 등 아직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는데요. 당연히 거의 대부분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게임 역시 마찬가지고요.
윈도우10 은행, 게임 호환성 자세히 알아보기 : www.win10ok.com
더욱이 업그레이드 이후 한달 이내 기존 OS로 복원도 가능하니 사용해보고 다시 다운그레이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이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무료에 설치도 간편하고 앞으로도 쭉~ 무료로 쓸수 있고 또,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만큼 안정화되었는데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위 내용을 보면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할 이유는 많지만 안할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더욱이 윈도우10은 앞으로도 더 안정화되고 꾸준히 발전해나갈테니까 말이죠.
지금 바로 해보세요. 정말 간단합니다.
PCPINSIDE 인기 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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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무료] FTP 업로드와 공유 링크 생성을 원스톱으로 'Yummy FTP Alias'
Yummy FTP Alias (6.99불 → 무료)
조금 색다른 컨셉의 FTP 응용 프로그램이 무료로 풀렸습니다.
'Yummy FTP Alias'는 같은 제작사가 만든 'FTP Yummy'나 여타 일반적인 FTP 클라이언트와 다르게 오로지 '파일 공유'에 초점이 맞춰진 앱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관리 또는 운영하는 FTP∙WebDAV 서버를 통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지름길을 만들어 주는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서버 주소와 로그인 정보만 입력하면 '드롭존' 역할을 하는 아이콘을 만들어 주고, 여기에 파일이나 폴더를 떨구면 해당 서버에 파일을 바로 업로드 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공유 URL 주소를 생성해 줍니다.
따로 서버를 굴리지 않는 분이라면 거의 사용할 일이 없지만 FTP∙WebDAV 서버를 통해 파일 공유를 자주 하는 분이라면 한번 사용해 볼 만합니다. 초기 설정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지만, 설정 단계만 넘어가면 특별히 건드릴 게 없을 정도로 사용 방법이 간단합니다.
Yummy FTP Alias 사용 방법
앱을 실행하면 서버 정보를 입력하는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서버 이름과 주소, 서버가 사용하는 프로토콜(FTP ∙ SFTP ∙ FPTS ∙ WebDAV)를 선택하고 로그인 정보를 입력합니다. ▼
예시 사진처럼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했으면 'Check Connection & Set Upload Folder' 버튼을 눌러줍니다. 해당 정보로 서버에 로그인이 잘 되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공유 폴더를 선택하는 버튼입니다. 버튼을 눌렀을 때 로그인이 원활히 이뤄지면 파일을 업로드할 폴더를 지정하거나 새로 생성하세요. ▼
서버 연결 확인과 공유 폴더 설정을 마치면 설정 화면으로 돌아와 'Web URL' 필드에 공유 URL 앞부분을 적어줍니다. ▼
*만약 현재 사용하고 계신 FTP 서버의 URL이 'abc.co.kr'이고, 그 밑에 'Share'라는 공유 폴더를 생성했다면 'http://abc.co.kr/Share/'까지만 적어주면 됩니다. 나중에 공유 폴더에 파일을 업로드하면 'http://ift.tt/29LNAoF' 형식의 공유 URL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끝으로 설정 화면 맨 및에 있는 'Save' 버튼을 눌러 해당 서버에 대항 가상본(드롭존)을 만들 위치를 선택합니다. ▼
아래 예시 사진은 데스크탑 폴더에 서버 가상본을 만든 모습입니다. ▼
만일 바탕 화면 아이콘이 아닌 Dock 아이콘을 통해 파일을 업로드 하고 싶다면 가상본을 Dock 위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
이제 바탕 화면 아이콘(또는 Dock 아이콘)에 파일이나 폴더를 떨구면... ▼
앞서 설정한 서버에 자동으로 업로드해 주고 공유 링크를 만들어 줍니다. ▼
이후 메신저를 통해 공유 링크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거나 이메일에 첨부할 파일 대신 공유 링크를 적어넣는 등 용도와 목적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면 됩니다. 마크다운 문서에 이미지를 삽입하는 용도로 공유 링크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호스팅 서버나 회선에 따라 트래픽 초과나 인터넷 속도 저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대용량 파일이 무분별하게 공유되지 않도록 약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서버에 파일을 업로드 하고 공유하는 것이므로 공유를 중단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 서버에서 파일을 삭제하거나 이름을 변경하면 됩니다.
다운로드
참조
• Yummy FTP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FTP 클라이언트와 토탈커맨더가 하나로. 'Forklift'
• 맥용 인기 FTP 클라이언트 'Transmit' 후속버전 개발 착수... 베타 테스터 모집
• 드래그&드롭 작업에 터보부스트를 달아주자 'Dropzone 3'
• 맥에서 움짤 제작과 공유를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Giphy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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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무료] 타임박싱 기법을 바탕으로 할 일을 계획하고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Zonebox'
Zonebox (4.99불 → 무료)
'Zonebox'는 프로젝트 기획∙관리 기법 중 하나인 '타임박싱(Timeboxing)' 기법을 맥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게 쪼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타이머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뽀모도로 기법과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요. 뽀모도로와 달리 할 일의 성격이나 업무량에 맞게 자신이 직접 시간을 할당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미 여러 프로젝트에서 채택되어 그 효용성을 입증 받았고, DSDM, RAD, Scrum, Extreme programming과 같은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에서 기본으로 채택되고 있다고 합니다.
앱의 사용 방법이나 개념은 보기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당장 처리해야 할 일들을 적어 넣은 후 각각의 할 일에 대충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예상해 적어 넣습니다. 예를 들어, 장문의 글을 써야 한다면 30분에서 3시간 가량 타이머를 길게 설정하고, 금방 할 수 있는 일은 5~30분 정도 시간을 할당합니다. 처음에는 어떤 일을 하는 데 얼마 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추정하기가 어렵지만, 타임박싱 기법에 익숙해 질 수록 작업 시간에 대한 정확한 산출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타이머를 설정한 일을 '타임박스(Timebox)'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머리 속에 있는 일들을 앱으로 다 옮기면, 항목을 드래그하여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그리고 일을 시작할 준비가 되면 메인 윈도우 아래 있는 'Zone in' 버튼을 눌러 타이머를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타이머가 끝나기 전에 주어진 일을 꼭 해야된다는 의지를 가지고 최대한 집중해야 하고, 주변 사람이나 다른 일로 방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타이머가 시작되면 메뉴 막대를 통해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보이므로 자연스럽게 압박을 받게 되며 허튼 일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타임박스를 완료하면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다음 타임박스를 수행하는 식으로 할 일을 하나하나 착실히 처리해 나갑니다. 어떤 앱인지 대충 개념이 잡히실 듯합니다.
시중에 다양한 시간 관리 앱이 나와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심플하면서도 명료한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듭니다. 메뉴 막대 아이콘을 통해 대부분의 조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계획을 세우면 메인 윈도우는 거의 열 필요조차 없습니다. 또 화면 하단 또는 메뉴 막대 속에 표시되는 반투명 막대를 통해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굳이 시간 관리 앱이 아닌 단순한 타이머로 써도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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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및 해야할 일들을 우선순위에 따라 정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이머를 통해 채찍질하고 동기부여까지 시켜주는 앱입니다. 다기능, 고급 기능과는 거리가 멀지만 사용하기 쉽고 간단한 시간 관리 앱을 찾는다면 충분히 유용해 보입니다. 평소에 4.99달러에 판매되는 앱인데 유료로 전환하기 전에 꼭 받아두세요.
참조
• Zonebox 공식 웹사이트
• 프로젝트 관리 기법 - 타임박싱(Timeboxing) 관리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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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막대 아이콘을 당겨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 'Gest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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