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NHK 트로피 2016 여싱 쇼트 영상

<쇼트 위 안나 포고릴라야 / 71.56> <쇼트 위 마리아 소츠코바 / 69.96> <쇼트 위 알랑 샤트랑 / 58.72> <쇼트 위 니콜 라지코바 / 53.43> NHK 트로피 2016 쇼트 영상과 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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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진, 두하멜&레드포드, NHK 트로피 2016 페어 쇼트 영상

<쇼트 1위 쳉 펭 & 유 진 73.33> <쇼트 2위 메건 두하멜 & 에릭 레드포드 72.95> https://www.youtube.com/channel/UCr9GRmW9PW7pacUfoakgyyQ/videos 페어 쇼트 영상과 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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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트로피 페어 & 여싱 & 남싱 쇼트 결과

<페어 쇼트 결과> NHK 트로피 2016 첫날 경기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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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무료] 작업 창의 위치와 크기를 빠르게 변경할 수 있는 화면 분할 앱 'Window Tidy'


Window Tidy (7.99불 → 무료)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Window Tidy' 앱이 무료로 풀렸습니다.

2013년 이맘때쯤 할인 앱으로 포스팅한 적이 있으니 거의 3년 만에 무료로 풀린 셈입니다.

Window Tidy는 키보드 단축키와 마우스 조작으로 화면에 띄워진 창을 깔끔히 정돈할 수 있는 윈도우 매니지먼트 앱입니다. 한국에선 화면 분할 앱으로 많이 불리는데 비슷한 기능을 갖춘 Divvy, Moom, BTT와 함께 많은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어떤 창을 드래그하기 시작하면, 화면에 격자 모양의 '퀵 레이아웃' 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원하는 레이아웃으로 창을 떨구어 넣으면 그 즉시 창의 크기가 바뀝니다. 기본적으로 4가지 기본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는데, 환경설정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레이아웃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단축키를 설정하면 창을 드래그할 필요 없이 퀵 레이아웃을 조작해 창의 크기를 바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코멘트 & 다운로드

정식 리뷰가 아닌 일시무료 소식이라서 앱의 주요 기능만 소개했는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설정이 준비돼 있습니다. 

경쟁 앱 중에서 심플함을 추구한 Divvy보다는 설정이 풍부하고, 그러면서도 BTT, Moom 같은 다기능 앱에 비해선 좀 더 직관적으로 쓸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macOS 시에라에서 대부분의 기능이 잘 작동하지만, 번거로움을 유발하는 버그가 하나 있습니다. 단축키로 작업 창의 크기를 변경하면 창의 포커스가 풀려버립니다다. 퀵 레이아웃이 작업 창으로 포커스를 넘겨주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때는 마우스 커서로 창을 한 번 클릭하면 되는데 조금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비교적 업데이트가 자주 있는 편이니 후속 버전에서 개선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드래그&드롭을 통해 창의 크기를 변경할 때는 이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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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Window Tidy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OS X에서 창 크기를 조절할 때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트릭
• macOS 시에라에서 창 크기를 조절하는 새로운 방법... '가장자리∙모서리 이중 클릭'
• 키보드 단축키로 창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Spect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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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맥북프로 터치 바를 앱 전환기와 독(Dock) 막대로 변신시켜주는 'Rocket'

맥에서 앱을 실행하면 독(Dock) 막대에 해당 아이콘이 표시돼 실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실 겁니다. 어떤 앱을 사용하다가 다른 앱을 사용해야 할 때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앱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 평소에 자주 실행하는 앱은 아예 독 막대에 고정해 놓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독 막대는 앱 사이를 전환하는 앱 스위처 역할도 하고, 앱을 빠르게 실행하는 런처 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화면 크기가 작은 맥북을 사용할 때 화면 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독(Dock) 막대를 숨겨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면 가장자리로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독이 스르륵 나타나지만 아무래도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분들은 독이 나타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애니메이션 효과를 걷어 내기도 합니다. ※참고)

'Rocket'은 독 막대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터치 바 유틸리티입니다.

앞서 소개한 'TouchSwitcher'은 앱 전환기 역할만 하는데 반해, Rocket은 앱 전환기는 물론이거니와 독 막대에 올려놓은 아이콘까지 표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선 Rocket을 실행하면 메뉴 막대에 로켓 모양의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앱을 발동하는 기본 단축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자동 업데이트 외에는 특별히 설정을 건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

Rocket이 실행된 상태에서 기본 단축키인 command + ` 키를 누르면 현재 실행 중인 앱 아이콘이 터치 바에 나란히 나타납니다. 여기서 원하는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앱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또 터치 바 왼쪽에 버튼이 하나 더 달려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터치 바가 독 아이콘 표시 상태로 바뀌며 실제 독 막대에 올려 놓은 앱이 나타납니다. 참고로 일부 아이콘은 배경이 회색으로 강조되어 있는데 현재 실행 중인 앱이라는 의미입니다. 독 막대도 현재 실행 중인 아이콘 밑에 있는 검은색 점을 띄우는 데 회색 배경도 같은 역할입니다.

이런 식으로 Rocket을 앱 전환기로도 활용하수 있고, 독 막대 대용품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

코멘트 & 다운로드

일단 누구나 생각해 봤을만한 단순한 아이디어지만, 실제로 만든 실행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얼마나 편할지는 신형 맥북프로에서 직접 써 봐야 판단할 수 있겠지만, 터치 바 시뮬레이터 상에서는 아주 매끄럽게 잘 작동합니다.

아쉬운 점은 독 대용품을 띄우기 단축키를 눌러야 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두 단계의 뎁스(Depth) 구조를 가지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터치 바와 독 막대의 장점이 빠른 접근성인데 샛길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최소한 단축키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한다든가, 아니면 앞서 소개한 'TouchSwitcher'처럼 터치 바에 전용 버튼을 띄우면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큰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아직 정식판이 아니라 베타 버전 형태로 배포 중인데 접근성에 대한 보완만 이뤄지면면 터치 바가 달린 13인치 맥북프로 유저들에게 킬러 앱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Rocket 베타 버전은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앱 사용 중 불편한 부분이 있거나 제안할 기능이 있으면 개발자 트위터 계정이나 사이트를 통해 피드백도 남길 수 있습니다.

Download Rocket(Beta) $0.00



참조
Rocket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응용 프로그램 전환기를 맥북프로 터치 바에 구현한 앱 'TouchSwitcher'
macOS 시에라가 설치된 모든 맥에서 터치바를 체험할 수 있는 앱... Touché
화면이 작아 메뉴 막대 아이콘을 사용할 수 없다면? 'AccessMenuBarApps'
OS X 독(Dock) 막대를 키보드로 자유자재로 다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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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을 따뜻하게, 쉽게 따라하는 단열 뽁뽁이 붙이는법!

어린 시절, 소포를 받으면 안에 든 물건이 깨질새라 한두겹씩 감싸져 들어있던 뽁뽁이. 요즘처럼 인터넷 쇼핑도, 택배도 흔한 시절이 아니었기에 어린 내게 뽁뽁이란 그리 쉽게 구할수있는 아이템(?)은 아니었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셨으리라 짐작되지만 뽁뽁이를 손톱끝으로 꾹꾹 눌러 터트리는건 또 색다른 재미였던것같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뽁뽁이가 창문 단열재(?)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뽁뽁이의 가치는 단지 물건을 포장하는것과 터트리는 재미를 주는것 이상으로 올라갔다. 물론 일주일에도 수차례 택배를 받는 필자로써는 모아둔 뽁뽁이만으로도 충분히 창문을 덮고도 남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왕에 붙이는거 심심하고 밋밋한 뽁뽁이보단 겨울 &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뽁뽁이로 방을 꾸며보기로 했다. 금손 아닌 곰손(?)도 쉽게 따라할수있는... 올겨울을 따뜻하게, 쉽게 따라하는 단열 뽁뽂이 붙이는법!

 

 

 

 

 

밋밋... 무미건조한 안방 창문의 모습. 요즘들어 부쩍 추워진 날씨 탓일까 창문 근처에 손을 가만히 대보면 냉기가 스르르 흘러나온다.

 

 

 

창문 단열 뽁뽁이 시공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 바로 그 주인공인 단열 뽁뽁이가 되겠다. 여기다가 물만 뭍혀서 철썩철썩 붙여줘도 되지만... 작년에 해보니 붙여놓은게 힘을 잃고 떨어지기도 하고, 또 한쪽 끝이 뜨기도 해서 끝에 풀도 붙여보고 테이프도 붙여봤지만... 괜시리 지저분하기만 했다.

 

 

 

하지만 올 겨울에는 그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해.결.사. 가 있었으니 바로 퐁퐁과 물뿌리개! 물뿌리개 안에 물을  담은 다음 그안에 퐁퐁을 적당량 섞고 잘 흔들어주면 퐁퐁물(응?)이 되는데... 퐁퐁 자체에 점성이 있어 뽁뽁이와 유리 사이를 보다 착~ 달라붙게 해준다.

 

 

 

일단 줄자로 창문 부분 길이를 재고...

 

 

 

뽁뽁이를 잘 펼쳐서 끝에 볼펜으로 티안나게 살짝 표시를 해준다.

 

 

 

그런 다음 선에 맞춰서 잘 잘라준다.

 

 

 

그런 다음 북유럽풍(?) 분위기 물씬 풍기는 사슴 모양의 뽁뽁이를 유리창에 철썩 붙이기만 하면 되는데...

 

 

 

앞서 분무기에 담아둔 퐁퐁물을 유리창에 고르게 잘 뿌려준다.

 

 

 

자, 이제 분노의 문지르기... 어떤가? 어찌나 빠른지 손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_-;; 하지만 지나치게 신나게 문질러대다간 뽁뽂이가 터질수도 있으니 주의할것.;; 참고로 손으로 잘 안되면 수건을 말아서 밀어줘도 잘 붙는다. 참고로 뽁뽁이도 앞면과 뒷면이 있는데 좀더 보들보들하니 얇은 면이 창쪽으로 붙게 하시면 된다.

 

 

 

자, 일단 한쪽 유리는 완성... 앙상한 나뭇가지와 하늘에서 소담스레 내려오는 눈, 먼곳을 그윽하게 응시하는듯한 사슴의 모습! 캬~ 벌써부터 분위기가 달라보이지 않는가?

 

 

 

양쪽다 붙여보았다. 밋밋하기만 하던 우리 유리창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변했어요! 이젠 크리스마스 트리도 필요없으려나...ㅎㅎ; 참고로 뽁뽁이 시공을 하면, 방안 온도가 무려 2.2도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제 문틈 사이로 미세하게 세어나오는 냉기를 잡고자 문풍지 시공을 해보기로 한다. 근처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5중날 문풍지.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테이프 형태로 되어있다. 그냥 풀어서 뒤편을 뜯어서 붙이기만 하면 끝~

 

 

 

바람 하나 샐곳없이 잘 붙여준다~ 이제 우풍도 안심인가.ㅎ

 

 

 

뽁뽁이에 문풍지 시공까지 완료~ 불을 꺼도 한밤중에 내리는 눈을 창밖으로 바라다보는것마냥 제법 운치있어보인다.^^;

 

 

아직 12월도 오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고 난리도 아니다. 다소 이른감이 없잖아 있지만 언제 올지 모를 강추위를 대비해서, 그리고 보다 분위기 있는 방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올 겨울은 단열 뽁뽁이 시공에 도전해보심이 어떨지...^^

 

 

+자매품집에서 만들어본, 북유럽풍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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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크리스마스를 물들일 레드 여신 화보

제이에스티나 화보사진 입니다. 분위기가 또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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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끝난 당신에게 딱 알맞은 요금제, kt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


  2017년 대입수학능력시험, 수능이 끝났습니다. 이제 일주일쯤 됐네요. 저는 아직도 수능이 끝나고 나오면서 보는 밤 하늘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내가 이거 하나 하려고 12년을 이렇게 공부했나...'하는 허탈감이 문득 들었거든요. 그래서 집에 간 다음 치느님을 얌냠하고 가채점 결과를 채점해보다가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수능이 끝나면, 분명히 마음이 좀 가벼워지고 즐길 거리도 많아집니다. 그래서 준비한 kt의 자그마한 이벤트 요금제. 수능 요금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수능 요금제?

  수능 요금제가 뭔지부터 살펴봐야겠죠? 수능요금제의 정체는 사실 Y24요금제에 속한 프로모션 요금제입니다. 현재 kt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이용하면 6만5천890 원에 제공하던 Y24의 LTE 무제한 요금제를 할인해 4만 원대에 6개월 동안 쓸 수 있다고 합니다.



  Y24 요금제는 만 24세 이하를 위한 요금제인데요. 만 18세 이하를 위한 Y틴 요금제와 일반 요금제 사이를 이어주는 대학생의 특별한 선택 요금제가 Y24 요금제입니다.


  Y24요금제는 매일 3시간 속도가 제어된 데이터 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고, 지니팩, 올레 tv 모바일 데일리팩, 데이터충전500MB 가격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품 소개표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Y24 65.8 요금제는 데이터 월 10GB에 매일 2GB씩, 그리고 이를 다 쓰면 최대 3Mbps 속도로 제어된 상태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습니다.


  올레tv 모바일이 그대로 제공되면서 앞서 말씀드린 반값팩이 적용돼 데이터와 콘텐츠를 50% 할인 받아서 쓸 수 있지요. 여기에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 프로모션이 적용돼 이 요금제를 4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이때 데이터는 속도 제한이 전혀 없는 완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데요. 이제는 속도 제한이 걸린 데이터 이용을 무제한이라고 부를 수 없지만, 이번에 Y24 수능 요금제는 정말 '말 그대로 무제한'입니다.


  동시에 기존에 있던 Y24 요금제의 특징은 그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반값팩이 적용돼 데이터와 콘텐츠를 50% 할인받을 수 있지요. 물론 완전 무제한이니만큼 데이터 구매가 필요할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여기에 결합 상품 할인 혜택까지 더해지면 최대 2만 원대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니, 엄청나네요.


  더 낮은 요금제도 있습니다. Y24 32.8~43.8 요금제가 그것인데요. 이 요금제를 신청했을 때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이 아닌, 'Y수능 데이터 충전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돼 데이터 3GB가 추가 제공된다고 하네요.


  Y32.8 요금제 기본 데이터가 300MB라는 걸 생각하면 10배나 되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역시 파격적인 제공량입니다.



  그럼 수능 본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97~99년 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고3인 98년생을 기준으로 빠른 년생인 99년생, 재수생인 97년생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수능 요금제, 어떻게 가입하나?

  그럼 수능 요금제 대상자이시거나 대상자를 알고 있으시다면 어떻게 가입할 수 있을지가 궁금하실 텐데요. 저도 소식을 듣고 전했더니 당장 '수능 수험표'가 있어야 하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당연하지만 그런 것 없이도 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인터넷에서도 그냥 신청할 수 있는데요. 요금제 펼쳐보기에서 Y24(수능) 요금제를 선택하고 요금제 안내를 받은 후, 주문 동의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가입자의 생년월일을 체크해서 일괄적으로 적용되므로 설사 이미 Y24요금제로 바꿨다 하더라도 문제없이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입한 수능 요금제는 2017년 2월까지 가입할 수 있고요. 가입월 + 6개월 이용 후 그 다음달에 Y24요금제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적절한 시기에 가입하시는 게 좋겠죠?


  개인적으로는 연말부터 대학교 입학하기 전이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고 놀기도 좋을 때라 12월 1일에 맞춰 가입해 2017년 7월 1일부터 Y24 요금제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 이렇게 TV 광고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Y틴 요금제를 광고하기도 했던 우주소녀가 나오는 요금제입니다. 올해 kt에서 우주소녀를 참 자주 보네요. 유튜브 중간중간에도 우주소녀 성소가 나와 끊지 말라는 압박을 주는 영상도 있고요.



  여기에 더해 수능요금제로 KT 올레샵 직영온라인으로 개통한 후 구매후기를 남기면 영화 티켓 2매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 하나. 수능 요금제는 비싼 요금제이되 특별 할인이 되니, 비싼 요금제를 쓰면서 따라오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고가의 플래그십 기기를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여기에 6개월 데이터 완전 무제한 혜택까지 받으니 일거양득이겠네요!





  새로 나온 아이폰7도, V20도... 그밖의 최신 스마트폰도 이번 수능이 끝나고 골라봄 직한 기기들인데요. 굳이 새 스마트폰을 사지 않아도 기존 가입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가입자를 늘리려는 시도로만은 보이지 않습니다.


  뭐 어쨌든, 그래도 수능을 겪은 분께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그리고 수능 끝나고 가채점하면서 펑펑 울었던 저도 어찌어찌 잘 살고 있으니, 수능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954

애플, SSD 교체 불가능한 맥북프로 사용자 위해 특수한 데이터 복구 장치 준비


* 2016 MacBook Pro(15-inch, Touch Bar) 내부 모습. 빨간색으로 강조한 부분이 SSD. 사진 : iFixit

앞서 분해 전문사이트 '아이픽스잇'을 통해 터치 바가 탑재된 신형 맥북프로의 내부 모습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새로 나온 맥북프로를 뜯어보니 이전보다 수리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를 했죠. 특히 터치바가 탑재된 13인치, 15인치 모델을 분해한 결과, 두 모델 모두 램뿐만 아니라 SSD까지 로직보드에 납땜 방식으로 부착되어 있어 분리가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는 저장공간 확장은커녕 맥북프로 수명이 다할 때까지 처음 달려 있는 SSD를 계속 써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와 동시에 SSD나 로직보드 어느 쪽이 고장나든 SSD와 로직보드를 통째로 갈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전원 버튼 역할을 겸하는 터치 ID 센서가 보안을 이유로 처음 연결된 애플 T1 칩과 하나의 단일체를 이루기 때문에 전원 버튼이 고장 난 경우에도 로직보드를 통째로 교체해야 합니다. 당연히 로직보드에 딸린 SSD까지 같이 교체되겠지요.


* 2016 MacBook Pro(15-inch, Touch Bar) 로직보드에 달린 정체불명의 커넥터. 사진: iFixit

터치 바 모델 분해기를 유심히 봤다면, 로직보드 한쪽에 정체불명의 커넥터가 달려 있다는 것 기억하실 겁니다.

다른 커넥터와 달리 아무런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지 않고, 그냥 뚜껑으로 덮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당시 맥북프로를 분해한 아이픽스잇은 로직보드나 전원 버튼이 고장이 난 경우 SSD에 저장된 사용자 데이터를 이 커넥터로 추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로직보드를 교체할 때 사용자의 중요한 데이터가 저장된 SSD도 같이 교체되는데, 애플이 어떤 식으로든 데이터 복구 방법을 만들어놓지 않았겠냐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이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오늘 나인투파이브맥에 의해 커넥터의 용도가 정확히 밝혀졌습니다. 매체는 애플 수리 프로세스에 정통한 제보자를 인용해, 맥북프로에 문제가 생겨 전원이 켜지지 않을 때를 대비해 SSD에 저장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특수 장치를 애플 스토어와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 비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장치입니다. ▼

* Apple's Customer Data Migration Tool. 사진: 9to5mac

작동 방식은 우선 문제가 생긴 맥북프로에서 로직보드를 분리한 뒤 트레이처럼 생긴 장치에 장착합니다. 그리고 USB-C 케이블로 이 장치와 새 맥북프로를 연결하면 SSD가 외장하드처럼 인식돼 새 맥북프로로 전송할 수 있다게 된다고 합니다. 로직보드에 달린 '정체불명'의 커넥터는 로직보드와 데이터 복구 장치를 이어주는 부분 혹은 매개체를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그 밖에 사진을 보면 로직보드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어댑터가 연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장치가 완벽한 데이터 복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애플이 고객에게 데이터 복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러한 장치를 마련하기는 했지만, 고객에게 데이터 복구를 100% 보증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제품 1년 기본 보증기간 또는 유료로 추가 2년을 제공하는 애플케어를 적용한 경우에만 무상으로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맥북프로 보증이 끝난 경우 유상으로라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딱히 이렇다 할 언급이 보이지 않습니다.

SSD에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기존의 로직보드 설계 방식, 즉 SSD가 로직보드에 고정되어 있지 않았을 때는 로직보드에서 SSD만 분리한 뒤 새로운 맥북프로에 꽂으면 사실상 데이터 복구가 완료됩니다. 하지만 SSD와 로직보드가 한 몸이 된 지금은 반드시 데이터 복구 장치를 갖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하고, 설령 데이터 복구 장치를 동원하더라도 성공 여부는 일단 시도를 해봐야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주기적인 백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맥북프로가 고장났을 때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안이 마련돼 있다는 점은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신형 맥북프로 구매 계획을 세운 분들은 견고하고 안전한 데이터 백업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할 듯합니다.



참조
9to5mac.- This is Apple’s special tool to help customers recover data from the new MacBook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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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맥북프로 SSD 성능 테스트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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