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애플, macOS 10.13.1 정식 배포
애플이 31일(현지 시각) macOS 하이 시에라의 첫 .X 업데이트인 10.13.1을 배포했습니다. 지난 6일 추가 업데이트를 배포한 지 거의 4주 만에 업데이트가 나온 것입니다.
* iOS 11.1에 추가되는 새 이모지 중 일부 (애플 제공)
10.13.1에는 이미 공개된 바 있는 새로운 이모지가 추가됩니다. 새로운 유니코드 10 기준을 준수하는 이 새로운 이모지에는 “사랑해”의 수화 사인 등 총 70종의 이모지가 추가됩니다. 이 외에도 애플 페이 결제 시 블루투스가 동작하지 않는 문제와 메일 앱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계정의 동기화 기능 개선, 그리고 스팟라이트에서 키보드 입력이 먹히지 않는 문제 등이 수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OS 업데이트는 보안 픽스 관련 업데이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번 10.13.1도 다르지 않습니다. 무려 40가지의 보안 취약점이 수정되었는데, 이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지난 17일에 공개된 KRACK 취약점입니다. 현대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암호화하는 WPA2 프로토콜의 취약점을 이용하는 KRACK 취약점은 네트워크 내에서 교환되는 데이터를 가로챌 수 있는 취약점으로, 와이파이를 탑재한 기기라면 거의 모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나 심각성을 일깨우기도 했습니다.
한편, 애플은 아직 시에라(10.12)나 엘 캐피탄(10.11)에 머물러 있는 사용자들을 위한 보안 업데이트 또한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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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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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전화 걸어줘! 이젠 말로 하는 키즈폰 준3SE, 누구(NUGU)와 퓨전!
엄마한테 전화 걸어줘! 이젠 말로 하는 키즈폰 준3SE, 누구(NUGU)와 퓨전!
올 상반기 디즈니 캐릭터가 새겨진 키즈폰 준3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된 바 있다. 디즈니 하면 떠오르는 미키마우스와 푸우 캐릭터 및 렛잇고로 대표되는 겨울왕국 엘사 캐릭터 그리고 디즈니 프린세스, 디즈니 요정 캐릭터는 물론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져스 마블 히어로 캐릭터까지 인기 가득한 코믹,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를 준3에 담아 출시했다.
그런데 이 준SE가 또 다시 변신 아니 진화했다.
키즈폰 준SE 그리고 NUGU 콜라보레이션
2014년 최초로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워치 쿠키즈워치 준을 내놓은 SKT는 최근 출시한 키즈폰 준3 스페셜에디션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이나 안심지역 이탈 기능 등을 탑재하면서 올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47만 대를 넘어섰다.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적은 수이지만 키즈폰만 놓고 보면 약 80%에 이르는 독보적인 수준이다.
참고로 가장 최근 출시된 키즈폰 준SE 스펙은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 : 1.3인치 원형 LCD (고릴라 글라스4, 터치스크린)
해상도 : 360X360
프로세서 : 1.1GHz 쿼드코어
메모리 : 512MB
스토리지 : 4GB
배터리 : 340mAh
네트워크 : LTE/WCDMA(Nano USIM), GPS, GLONASS
센서 : 자이로/가속도 센서
통화시간 : 연속통화 120분 / 대기시간 82시간
기타 : IP67 방수방진, 마이크, 스피커, 전자파 1등급(0.69W/kg), 블루투스, 진동모드 지원
크기/무게 : 44.5x53.0x13.4mm / 56g
중요한건 이런 키즈폰에도 T맵과 마찬가지로 드디어 누구(NUGU)가 결합됐다. 아직 5살인 내 딸아이도 한글은 모르지만 말은 똑부러지게 하기에 이 키즈폰이 있으면 엄마, 아빠 등 보호자에게 음성으로 전화를 걸 수 있으며 소풍가는 날, 해당 지역의 날씨가 어떤지 물어볼 수 있고 위키를 활용한 준3SE는 궁금증 많은 아이들의 친절한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
또, 한영사전을 지원해서 한참 궁금한 아이에게 부모를 대신해 빠르게 영어를 알려줄 수 있다. 간혹 모르는 영어를 물어봐도 직접 찾아보라고 키즈폰 준3SE에게 스리 슬쩍 넘길 수 있다.
직접 아이가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아직 성인처럼 말하는 것은 아닌 5살 아이지만 제대로 알아듣고 원하는 답변을 이끌어내줬다.
참고로 곱하기, 더하기, 빼기 등이 되면 아이에게 오히려 안좋을 수 있기에 되는지 확인해봤는데 다행이 지원하지 않고 있다. 또, 문자 보내는 기능 역시 현재는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차차 지원되지 않을까 한다.
이 기능은 보호자 폰에 쿠키즈 와치(Cookiz Watch) 앱을 설치하면 누구(NUGU)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다. 또 대략적인 활용 방법을 소개해주어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알려줄 수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앱을 통해 현재 아이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직접 스케줄을 입력해서 해당 스케쥴 시간에 알람을 키즈폰으로 울리도록 할 수도 있다.
또, 아이의 할일을 파악하고 이를 응원할 수 있으며 이렇게 응원해서 받은 별을 모아서 키즈폰 내 캐릭터를 꾸미거나 키즈폰 배경화면 등을 다운받는데 활용할 수 있다.
있어야 할 곳을 아는 누구(NUGU)
사실 인공지능 음성인식은 몸이 불편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부모님 세대 혹은 아직 한글을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말만하면 원하는 기능을 뚝딱 해주니 말이다. 이런 측면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제약이 있는 T맵과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의 결합은 최고의 콜라보라 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키즈폰과 누구의 결합 역시 당연히 진행되어야 할 결과였다.
새로운 기술의 습득에 빠른 아이들에게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어릴 때부터 사용하도록 한다면 분명 우리보다는 아이들이 더 빠르게 학습하고 익숙하게 사용함으로써 누구(NUGU)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듯 하다. 키즈폰과 누구의 결합은 SK텔레콤에 있어 상당히 전략적인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급한 상황에서 타이핑 보다는 음성이 더 빠르기에 또,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에 어색하지 않은 아이들이기에 누구보다 편리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한다.
한가지 첨언하자면 화면을 쓸어올리는 방식보다는 별도 버튼을 마련하거나 조금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게 필요할 듯 하며, 아이가 사용하는 만큼 그 사용의 폭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그 한계를 정하는 것이 무척 중요할 듯 싶다. 그게 앞으로 SK텔레콤이 꼭 해야할 일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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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40살 남자 피부에 관심을 가지다. LG 프라엘 듀얼모션클렌저 사용후기
곧 40살 남자 피부에 관심을 가지다. LG 프라엘 듀얼모션클렌저 사용후기
누가 그랬던가? 어떤 오징어도 40살 넘어 머리숱 많고 피부 좋고 배 안나오면 상위 10%라고...
필자는 곧 40살이 되는 평범한 남자로 최근 갑자기 피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노안이기는 했지만 어쩌다(5년에 한번 정도?) 듣는 잘생겼다라는 이야기를 멍청하게 철썩 같이 믿고 마구 방치해왔던 피부는 나이를 먹을 수록 더욱 괴랄하게 바뀌기 시작했고 낚시와 캠핑을 즐김에도 썬크림 한번 바르지 않았던 피부는 서서히 불만을 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난 30대 후반에 검버섯을 얻게 됐다.
관심을 가진만큼 달라진다?!
결국 난 피부과에 가서 레이저로 검버섯을 제거했고 그 뒤로 피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주름까지야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거무죽죽해지는 피부톤과 학창시절에도 나지 않았던 여드름이 최근들어 마구 생겨나면서 이 녀석들만이라도 잡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피부트러블과 기미가 점점 생겨나고 있다.>
지금 어린 친구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필자는 남자들이 피부관리 한다고 하면 '뭐 남자가 쪽팔리게!'라는 말이 먼저나오는 세대다. 그래서 고작해야 스킨, 로션만 발랐다. 요즘은 썬크림 정도는 생각날때 바르지만...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또, 병원을 찾아가자니 뭔가 쑥쓰럽다. 또, 평생안하던걸 하려니 귀찮기까지 하고, 아내에게 뭔 바람이 났냐고 핀잔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내 피부는 내가 지켜야지 누가 지키겠는가 서론이 길어졌지만 그래서 관심은 커녕 존재자체도 몰랐던 피부관리기에 귀를 쫑긋하고 보고, 듣기 시작했고 그렇게 내 품으로 LG 프라엘(Pra.L) 듀얼모션클렌저가 들어왔다.
참고로 LG전자는 프라엘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이 듀얼모션 클렌저를 포함 총 4가지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참고로 아래 소개할 제품을 써보니 다 사고 싶다. 젠장!
아래는 판매처다.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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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라엘(Pra.L) 듀얼모션클렌저
간단히 이 녀석을 소개하면 LG에서 출시한 피부관리기다. 누가 그랬다.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게 중요하다고! 이 녀석은 손으로 세안 할 경우 지워지지 않고 피부에 덩그라니 남아있는 화장, 미세먼지 등을 미세한 진동과 좌우 움직임으로 피부트러블 원인제공자들을 더욱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진동클렌저다.
민감 혹은 건성 피부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미세모가 있으며 피부상태에 따라 클렌징 속도를 조절해서 라이트 혹은 딥 클렌징을 할 수 있다.
ㅊ
<참고로 추가로 판매하는 미세모가 또 있다. 기본 민감/검성 피부용으로 초마이크로 미세모로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세정감을 제공하는 데일리클렌징과 일반 피부용인 딥클렌징을 기본 제공하며 각질제거 및 지성피부용 엑스폴리에이팅은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LG에서 말하는 듀얼모션클렌저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화장이나 미세먼지, 각질 등이 말끔히 씻겨나가 블랙헤드가 줄어 모공관리에 탁월하며 매끄러운 피부 그리고 전체적인 피부 톤이 밝아진다고 한다. 실제 임상결과는 일반적으로 각질 27.7%, 피부결 14.4%, 블랙헤드 46.9%, 모공 57%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나한테 딱 필요한 녀석이다. 자꾸 발생하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손보다 말끔히 제거해주고 거무죽죽한 피부톤과 점점 넓어지는 모공만 잡아줘도 나에게는 땡큐베리마치다.
<마음껏 씻어도 된다.>
<파우치도 있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부수적인 기능으로 IPX7 방수등급으로 세안할 때 또는 샤워할때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 완충으로 최대 3달까지 사용이 가능해 장기 출장이나 여행중에도 빠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보관할 수 있는데 UV 램프 살균 기능가 내장되어 있어서 습한 욕실에서 자칫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세균을 박멸해 항상 청결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되도록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남자들이 사용하기 딱 좋은 이유는 뭔데?
아무리 IT 분야나 제품에 대해 잘아는 IT블로거지만 분야가 너무 다르다보니 이 제품을 받아들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걱정했다. 그런데 막상 전원을 켜고 보니 별것 없다. 나와 같이 피부관리에 서툴디 서툰 남성들을 위해 친절하게 음성으로 알려준다. 그냥 시키는대로만 하면 된다.
우선 평소에 사용하던 비누(남자 뭔 폼클렌징이야)를 얼굴에 넉넉하게 바른 후 전원을 켜고 1단계 혹은 2단계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아니면 아내의 폼클렌징을 브러쉬에 짠 후 사용하면 된다.
1단계는 피부가 민감하거나 화장이 라이트한 경우, 2단계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풀메이크업 시 사용하는데 남자의 경우 색조화장 등을 하지 않은 만큼 1단계를 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외부 혹은 먼지가 많은 실내에서 일을 많이 할 경우에는 2단계를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한다.
아주 아리따운 목소리로 이마라고 말하면 이마에 듀얼모션클렌저를 가져간 후 이리저리 움직이며 닦아주면 된다. 다음은 코, 턱, 왼볼, 오른볼 순으로 음성으로 가르쳐준다. 고작해야 몇분 정도로 귀찮지도 않다.
이렇게 씻고나면 정말 뽀독뽀독해진다. 특히 코나 턱에 있는 수염 부분에 발랐던 화장품이나 썬크림의 경우 잘 지워지지 않아 수염이 있는 부분에 트러블이 나곤 했는데 이 듀얼모션클렌저가 이 부분까지 말끔하게 해준다. 수염을 기르는 남자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점은 얼굴이 커서 그런가 부위를 바꾸는 타이밍이 짧다. 이제 절반 닦았는데 다음으로 넘어가니 정말 내 얼굴이 크구나 하는 자괴감을 받게 된다. 넌 나에게 모욕감을...
<아내에게도 완소 제품으로>
효과는 있어?
조심스런 이야기다. 하지만 내가 얻은 효과를 솔직하게 말하자면 매일 저녁 세수할 때 썼는데 좌우 볼과 눈 옆 관자놀이 부분 그리고 턱 부근에 기하급수적으로 났던 여드름이 사용 3주만에 더이상 발생하지 않게 됐다. 아직 그 당시의 흔적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더이상 새롭게 난 성인여드름은 없다.
특히 수염이 나는 부분의 경우 세안이 잘 안되다보니 뭐가 자꾸 나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클렌징을 깨끗이 하게 되서인지 더이상 여드림이 나지 않고 있다.
요즘 너무 여드름이 나서 먹던 약을 끊기도 하고 비누를 바꿔보기도 했는데 별 소용없이 여기저기 나던때라 좀 신기하기는했다.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진건가 싶기도 한데 고작 바꾼거라고는 베트남가서 산 노니 비누와 이 듀얼모션클렌저 뿐이니 클렌징의 효과를 본것도 같다. 그것도 고작 3주일 만에...
또한, 색조 화장을 한 후 오랜시간 세안을 해야 했지만 이 녀석이 있으면 꽤나 빠르게 뽀독뽀독한 생얼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물론 이는 아내가 말하는 이 녀석의 장점이다. 늦게까지 일하고 퇴근한 후 씻기 싫은데 그냥 이 듀얼모션 클렌저로 문지르면 깨끗해지니 꽤나 편리한가보다.
꾸준히 사용할 껀가?
당연하다. 그 이유는 5가지다. 우선 첫번째 귀찮은걸 싫어하고 피부관리라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나이지만 그냥 기존처럼 손으로 세수하는 대신 이 녀석을 사용하면 되기에 추가로 투자하는 시간 따위는 없다. 손으로 하나 듀얼모션클렌저가 시키는대로 하나 시간이 비슷비슷하다. 그게 장점이다. 그래서 돈주고 구입해서 어디에 쳐박어 놓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두번째는 음성으로 알려주니 전문적으로 PT를 받듯 시키는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 피부 관리를 하나도 모르는 남자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세번째는 내가 꼭 바라는 피부톤 개선이 아직 눈에 띄지 않았다. 약 40년간을 막살았는데 클렌징기기 사용 몇주만에 큰 효과를 기대하는 건 욕심이라 생각해서 꾸준히 사용하고 6개월 뒤 다시 글을 남길 예정이다.
네번째는 나이를 먹으니 여드름으로 생긴 흉터가 오래 남기에 새로운 여드림이 더이상 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열심히 꾸준히 이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이 녀석을 고작 3주 정도만 사용했을 뿐인데 더이상 뭔가 얼굴에 난게 없으니 말이다.
마지막은 아내가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아내가 열심히 쓰고 관리하고 또, 좋아지니 나도 좋아질 수밖에 혼자 나이먹은 티 안내려면 같이 써야한다.
하루 이틀 쓴다고 당장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또, 사용자마다 각기 다른 피부상태와 생활 환경이기에 무조건 좋아질 것이라고 장담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손으로 하던 당시보다는 훨씬 깨끗이 얼굴을 닦아주는 것만은 확실하다.
잘 닦는다는 것은 얼굴 노폐물을 최소화 할 수 있다라는 것이며 이는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도 확 줄어들 수 있다라는 것을 의미하기에 피부관리를 생각한다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한다. 여성 뿐만이 아니라 남자들까지도 말이다.
상위 10% 들기위해 머리숱도 많아져야 하지만 글쎄 피부참 좋네요라는 말이 듣고 싶어졌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말이다. 뻔히 손에 묻은 불순물은 빨리 씻어버리지만 보이지 않고 피부 깊숙히 있는 것은 아무래도 그러려니 하는게 사람의 심리이다. 이런 것까지 놓치지 않고 나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한번 투자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피부과에서 비싼 돈내고 피부관리 받고 나보다 어려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여기저기 떠벌리고 놀리던 친구녀석아~ 좀만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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