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1일 수요일
내 미래를 찍는 사진, 미래카메라를 아시나요?
'미래카메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익숙한 단어의 조합이지만, 생소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찍기에 미래카메라라고 부르는 걸까요?
미래카메라는 '미래를 찍는 카메라'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360앱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이고요. 캠페인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한화생명 온슈어에서 카메라 360앱과 제휴를 통해 미래카메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카메라 360앱에 미래카메라 기능을 담았다고 하네요.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Camera 360'을 검색해 카메라360앱을 내려받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카메라로 들어가 '얼굴' 버튼을 눌러서 효과를 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 얼굴이 된 아이콘이 있으니 이를 눌러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얼굴을 검색하면 할머니 혹은 할아버지 얼굴을 더 씌우는데요.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합성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사진 오른쪽 아래엔 #미래카메라 #온슈어라는 태그가 적혀있네요.
이렇게 찍은 사진을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페이지로 업로드하거나 아니면 이벤트 홈페이지에 직접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고프로 히어로5블랙, 영화예매권, 아이스크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홈페이지에 가시면 다른 사람이 응모한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사진을 볼 수 있네요. 하하.
이렇게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미래의 모습을 확인하고 미래를 미리 대비하자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신선한 경험이긴 하네요.
이번 이벤트는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무척 특이한 셀카를 남길 수도 있으니 관심있으시다면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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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시즌 선곡정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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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시리 스마트 스피커 생산 시작, WWDC에서 선보일 듯
애플이 새롭게 개발한 시리 기반의 새로운 스마트 스피커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블룸버그가 31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의 스피커는 가상 서라운드 기능으로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같은 경쟁 제품보다 훨씬 개선된 오디오 성능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한때 보도됐던 것과 달리 화면은 없다고 합니다. 애플의 스피커는 애플 뮤직과 같은 애플 서비스를 더 쉽게 사용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지금의 애플 TV처럼 홈킷으로 연결된 주변기기들을 제어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작년 iOS 10의 시리처럼 써드파티 개발사들도 스피커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스피커는 몇 달 전부터 애플 직원들이 자택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었으며, 에어팟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대만의 인벤텍이 제조하게 됩니다. 비록 제조는 시작했지만, 이번 WWDC에서는 발표만 하고, 실제 출시는 가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블룸버그는 이 외에도 이번 WWDC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과 맥북, 맥북 프로의 업데이트 버전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기사에서 가능성을 열어뒀던 맥북 에어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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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참조
• Apple Is Manufacturing a Siri Speaker to Outdo Google and Amazon -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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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이적' 김연경 "터키서 다 이뤄…중국서도 우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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