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5일 화요일
컵 오브 차이나 일정 (피갤 오마주혜자퀸횽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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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바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전 강원도예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친구와 떠난 여행지가 강원도였기에 강원도 하면 바다가 떠오른답니다. 그리고 그때의 그 좋았던 기억 때문인지 못해도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강원도를 찾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찾아보다 보니 제가 알고 있는 강원도는 정말 개미 발톱 때보다 못하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긴 매번 가는 곳만 가다 보니그렇겠지만요.
수없이 즐비한 해수욕장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먹거리까지. 다음 강원도를 방문할 때는 이곳을 방문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찾아본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시작해 볼게요.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첫 번째 '춘천 제이드가든'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모토로 한 제이드 가든은 제이드팰리스 골프장 부근 약 16만m2 규모로 24개의 테마로 조성된 수목원입니다. 제이드 가든은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을 유럽풍에 맞추었고, 약 5만 평의 규모로 계곡 사이의 지형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만병초류와 단풍나무류, 붓꽃류, 블루베리 등 3.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가든과 웨딩가든 이끼원, 로도덴드론가든 등 모두 24개의 분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이드 가든은 강렬한 원색보다는 수수하고 은은한 멋을 뽐내는 화훼류 위주로 채워졌으며, 계곡의 우거진 산림 그대로의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이드 가든에서는 아름다운 분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식물에 관심이 많은 에비 가드너들을 위한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목원을 둘러보다 보면 경사가 가파른 곳이 제법 있으니 구두보다는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 '원주 뮤지엄 산'
원주 뮤지엄 산은 산속에 감춰진 노출 콘크리트의 간결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다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과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개관하였습니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아름다운 산과 자연으로 둘러싸인 아늑함이 느껴지는 개성 강한 건축물 자체로 관광지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원주에서 골프와 스키 등을 즐길 수 있는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뮤지엄 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멋진 건축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외관을 감상한 뒤 전시 중인 미술작품과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속에서 휴식과 자유 그리고 새로운 창조의 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세 번째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 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발굴하여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인제군을 대표하는 자연 생태관광지입니다.
초소에서 방명록을 작성한 뒤 약 3,5km의 임도를 따라 올라가게 됩니다. 산허리를 따라 부드럽게 이어진 글은 남녀노소 모두 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숲에 들어서면 자작나무 코스, 치유 코스, 탐험 코스 등 여러 산책코스가 있습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풍경을 품은 겨울의 자작나무 숲은 그 자체로 휴식과 치유가 될 것입니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알프스 양떼목장은 해발1.238미터의 고루포기산 중턱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남북으로 내려본 선자령과 능경 재봉, 좌측으로는 발왕산과 그 밑에 용평스키장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멀리 오대산 비로봉까지 대관령의 팔경과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면양의 방목 및 사육에 관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갖춘 목장입니다. 어떻게 하면 양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지 가장 잘 알고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의 양들은 최고 수준의 건강상태와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푸른 초지가 바람에 흔들거리고 아름다운 목장의 능선에서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알프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시각각 변하는 목장의 경관은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게 해 줍니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다섯 번째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곰솔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해양레일바이크입니다. 아름다운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5.4km 복선으로 운영되고 있어 자연경관을 더욱 가까이서 즐기기에 좋습니다. 루미나리에와 레이저 쇼가 연출되는 환상의 터널과 레일바이크에서 내려 잠시 쉬었다가는 쉼터들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궁촌정거장'과 '용화정거장'에서 해양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습니다. 100%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예매가 이루어지지만 당일 취소표와 팔리지 않은 표에 한하여 현장 구매도 가능합니다.
동해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는 해양레일바이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있어 아이들을 둔 가족들이 가기에도,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관광객들이 들리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 번째 '속초 엑스포타워'
엑스포타워는 청초호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73.4m 높이의 전망타워로써 너른 동해바다와 설악산의 절경, 그리고 북적이는 속초의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수직 상승하는 형태의 외관은 그 멋스러움과 함께 속초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속초에 여행을 왔다면 엑스포타워에서 바라보는 전경을 놓치지 않고 둘러보면 좋을 것입니다. 설악산의 울산바위와 동해바다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고, 주변으로 청초호 녹색 나눔 숲, 청초호 해상공원, 석봉 도자기 미술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산책하며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엑스포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으니 속초에 가셨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일곱 번째 '태백 바람의 언덕'
강원도 바람의 언덕은 태백시에 있는 삼수령의 별칭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 언덕 위에 풍력발전기가 있어 이 같은 별명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봉산 고랭지 배추밭 정상에서는 일출과 운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산아래부터 정상 근처까지 펼쳐진 40만여 평의 고랭지 배추밭은 푸르른 장관을 보여줍니다.
매봉산은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곳으로써 '천의봉'이라고도 합니다. 하늘과 맞닿을 듯한 매봉산 정상에서부터 132만 m2규모의 고랭지 배추고도가 펼쳐집니다. 해발 1000m가 넘는 귀네미 마을에도 배추밭이 양탄자처럼 깔려 태백의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덟 번째 '강릉 안반데기 마을'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합니다.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산이 배추밭이고, 배추밭이 곧 산인 이곳은 경사가 가팔라서 기계농이 불가능하여 농부의 힘으로 고스란히 만들어간 곳이기도 합니다.
하늘 아래 첫 동네인 안반데기는 험준한 백두대간 자락에 위치해 고지대 특성상 봄은 늦게 오고 겨울은 일찍 시작되며 넓게 펼쳐진 대지에는 계절마다 독특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아홉 번째 '동해 논골담길'
논골담길은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서 묵호등대를 오르는 길을 말합니다. 논골은 30년 전만 해도 명태와 오징어가 많이 잡히던 대표적인 항구마을이었으나 어족자원이 고갈되면서 2만여 명에 달하던 묵호 사람들은 하나 둘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동해문화원은 마을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 '묵호등대담화 마을 논골담길' 사업을 신청했고, 문화원은 논골마을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그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2010년 8월부터 골목길과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골목마다 다양하게 그려진 벽화길과 소품들로 가득 메워진 논골담길에서는 진한 향수와 함께 그네들의 삶까지 같이 공감하며 느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열 번째 '양양 서피비치'
40 년 만에 개방된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에서 즐기는 일상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세요. 1km 구간에 걸쳐 펼쳐진 서핑 전용 해변과 스위밍 존, 빈백 존, 해먹 존, 칠링 존 등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서 피비 치는 일상에 지친 자유로운 영혼을 온전히 방목할 수 있는 이국적인 풍광의 릴랙스 비치이자 에너지 가득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열정 플랫폼으로 무엇이든 주저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트로피컬 음악이 흐르는 서피비치 선셋바에서 즐기는 칠링타임과 매일 밤, 노을이 해변을 붉게 물들이면 시작되는 한 여름밤의 비치 파티까지.
거기에 별빛 가득한 서피비치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룻밤! 이국적이고 편안한 밤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카라반부터 별빛 가득한 밤을 위한 캠핑장까지. 서피비치의 감성공간에서 충분한 휴식과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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