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말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2015 World IT Show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초대권을 얻어서 지인과 함께 방문을 한 것입니다.
입구에서 초대장을 바꾸기 위해 인적 사항을 기록했습니다. 보통 명함으로 대처를 하는데, 친구명함이 없어서 저도 그냥 같이 썼습니다. 명함을 가져가시면 3~4분 정도의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대략 눈에 들어오는 느낌은 드론과 3D 프린팅 관련 기업들이 눈에 띠었습니다.
3D 프린트 기술은 점점더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2015 World IT Show 다른 모든 업체 중에 가장 눈이 뜨이는 업체가 한 곳이 있었는데 Moky 라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들고나온 (주)이노프레소입니다.
이미지를 보시는 것이 시제품이고 현재 클라우드 펀딩 중인 제품입니다.
MOKY 인디고 클라우드 펀딩 바로가기
시제품으로 나올 키보드 입니다. 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도는 상당히 높을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하지 않고 노트북에서 쓴다면 센서 위치를 바꾸어서 디자인도 더 다양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턴딩 중인 터치키보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성공한다고 하면 노트북의 키보드를 상당부분 대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R코드를 찍어 보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마감 부분도 상당히 깔끔합니다. 아직 목업입니다. 펀딩이 성공하면 직접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동원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독특한 기술이기 때문에 크게 잘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oky를 개발한 (주)아노프레소의 조은형 대표입니다. 앞으로 주목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5 World IT Show 는 IT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눈이 가는 기술 들도 있고 최근에 가장 각광 받는 IT기술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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