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 자는 초동이
재봉할 때 꼭 제 옆에 있는 초동이..
입벌리고 멍때리는 표정~ㅋㅋ
초동아 눈 뜨고 자는고야~?
그런 초동이를 의자 위에서 바라보는 가을이..
보다가 또 잠들었어요~ㅎ
다음 날 제가 재단을 했더니 또 와서 방해하는 초동이와 옆에 앉은 가을이~ ^^
원단만 바닥에 깔리면 무조건 앉는 초동이~ㅎ
"초동이가 엄마 옆에만 있으니까 질투난다냥~"
정말 그래서인지 가을이가 그렇게 제 옆에 있지 않는데 초동이가 붙어다니고는 가을이도 덩달아 붙어다녀요~ㅋ
가을아.. 엄마가 앉아야 하는데...
꼭 재봉 의자에 앉는 가을이.. ㅡ.ㅡ
쉼표 초동~
잠시 후 곁눈질로 초동이를 보며 그루밍 중인 가을이~ㅋ
초동인 눕자마자 희번득하고 자고 있어요~ㅎㅎ
자꾸 초동이를 보면서 그루밍 해요~
그루밍 하고 있을 때 손 내밀면 제 손도 그루밍 해줘요~
자다 깬 초동이~
그루밍하는 가을이 보는 초동이~
한 시간 후..
재봉하다 다림질하려고 돌아봤더니 초동인 자리를 옮겨 자고 있어요~
가을인 또 초동이 보고 있네요~ㅎ
눈뽀뽀 아닙니다~ 조는 거임미닷~
잠시 후..
가을이가 바닥에 앉으니 초동이가 의자에 올라갔어요~
가을인 초동이 시샘하고 초동이는 가을이 시샘하고~ㅎ
정말 잘 자는 초동이~ㅎㅎ
갈색코와 수염나는 자리 무늬가 넘 귀여워요~~~ ^^
다림질하는데 천 밑으로 들어가있는 가을이에요~ㅎㅎ
코타츠 테이블 만들어주면 거기서 안 나올 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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