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3일 월요일

애플, 새로운 애플 케어 배터리 무상 교환 정책 "한국에서도 시행"

맥북 사용자라면 애플 케어에 가입할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보다 유연해진 애플 케어의 배터리 무상 교체 정책이 국내에도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애플은 애플 케어에 등록한 맥북 배터리의 충전 용량이 원래 설계된 용량의 8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환해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존에는 배터리 충전 용량이 설계 용량 대비 50%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OS X 사용 중 '배터리 수리 서비스' 경고가 뜨는 경우에 한해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애플의 미국 웹사이트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일찍 고지되어 있었으나, 한국어 웹사이트에서는 여전히 기존 정책에 대한 안내만 하고 있어 새로운 배터리 보증 정책이 국내에서도 적용되는지 여부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한국 애플 케어 어드바이저를 통해 직접 확인한 결과, 국내에서도 이미 동일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한국 애플 케어 어드바이저는 "한국어 웹사이트에 새로 바뀐 정책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일 뿐, 국내에서도 동일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배터리 사용 시간에 이상을 느끼는 사용자는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 언제든 배터리 점검을 받을 수 있다"며 "애플 내부 진단도구로 배터리 완충 용량이 80%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 확인되면 무상으로 배터리를 교환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물론 해당 맥북이 애플 케어 플랜에 등록된 상태여야 합니다. 

아울러 앞서 소식을 전해드릴 때 '코코넛배터리' 같은 앱으로 맥북 배터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고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애플 관계자는 타사 프로그램으로는 배터리 용량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없다며 참고 수준으로만 활용하고, 공인 AS 센터에서 정확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것을 권했습니다.

아무튼 이번 정책 변경으로 맥북에 애플 케어를 적용한 사용자는 배터리 수명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간만에 소비자 입장을 생각한 정책을 펼치는 것 같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관련글
• 애플, 맥북 배터리 보증 서비스 확대 실시... 애플 케어 가입 시 충전 용량 80% 이하 '무상 교체'
• 더욱 강력한 기능으로 돌아온 맥북 배터리 관리의 대명사 'Coconut Battery'
• 맥북이 '배터리 수리 서비스' 메시지를 띄우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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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9∙OS X 엘 캐피탠 통해 차세대 인터넷 환경 'IPv6' 확산 앞장

애플이 베타로 배포된 최신 운영체제를 통해 적극적으로 'IPv6'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 더넥스트웹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OS X 10.11 엘 캐피탠과 iOS 9 퍼블릭 베타 버전은 기존의 IPv4가 아닌 IPv6를 우선적으로 사용합니다.

IPv6는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6'의 줄임말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IP 주소체계인 IPv4의 주소 고갈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IP 주소체계입니다. 기존 IPv4는 32비트 주소체계는 43억 개의 주소수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IPv6는 128비트의 주소체계로 2의 128제곱(43억X43억X43억X43억)개의 주소를 갖고 있어 사실상 무한대에 가깝습니다.

∙ IPv4 주소 예시: 123.456.789.123
∙ IPv6 주소 예시: 2001:0db8:85a3:08d3:1319:8a2e:0370:7334

아직 국내외 인터넷 환경에 IPv6 도입률은 미미한 실정이지만, 다가오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는 데스크톱이나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물에도 IP주소를 부여해 인터넷을 연결해야 하는 만큼 ‘IPv6’의 도입은 시대적 요구사항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분위기입니다. 애플도 가정 내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어하는 허브로 애플TV를 활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IPv6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습니다.


* Image Credit: 9to5mac

더넥스트웹의 보도에 따르면, OS X 10.11 엘 캐피탠과 iOS 9 퍼블릭 베타 버전에는 '해피아이볼(Happy Eyeballs)'이라고 불리는 IPv6 알고리즘의 개선 버전이 적용됐습니다. 해피아이볼은 클라이언트가 인터넷에 접속할 때 IPv4와 IPv6 중 어떤 알고리즘을 선택할 지 결정하는 기술입니다.

새로운 기술은 IP주소의 확충이라는 장점과 함께 성능 상의 단점도 갖고 있는데, 이전에는 첫 응답이 IPv4인 경우 IPv6 주소를 기다리지 않고 IPv4를 바로 사용하는 비율이 높았지만 새 기술은 IPv6 주소를 얻을 때까지 25밀리초(ms)를 더 대기한다고 합니다. 이후 IPv6 호스트에서 응답을 받으면 IPv4 주소를 버리고 IPv6를 선택하는 식입니다.

애플 코어 OS 네트워크 '기술자인 데이비드 시나지'에 따르면, iOS 8과 OS X 10.10 요세미티만 하더라도 IPv4와 IPv6 구현 비율이 50 대 50이었지만,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된 애플의 베타 운영체제에선 거의 99%의 인터넷 접속이 IPv6를 우선 사용하도록 구현됐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시나지는 애플의 새 운영체제가 베타 테스트 중인 만큼 세부 사항이 변경될 수 있으나, 이 기간 새로운 알고리즘이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되면 애플 제품으로 인해 인터넷에서 더욱 많은 IPv6 트래픽이 예상된다며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에게 피드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넷애플리케이션의 분석에 따르면, 2015년 6월 기준으로 OS X은 데스크톱 웹 트래픽의 7.5%를, iOS는 전체 모바일 웹 트래픽의 4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조
The Next Web - OS X 10.11 and iOS 9 now prefer IPv6 for connections /via 9to5mac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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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버전별 DNS 캐시 데이터 초기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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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튠즈 매치와 애플 뮤직 버그 해결한 '아이튠즈 12.2.1' 업데이트 배포 시작

오늘 아이튠즈 12.2.1 버전이 릴리즈됐습니다.

2주 전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뮤직과 인터넷 라디오인 비츠 1이 탑재된 아이튠즈 12.2 버전이 나온 바 있는데, 해당 버전의 버그를 수정하기 위한 일종의 마이너 업데이트입니다. 

아이튠즈 매치 구독자가 앞서 나온 아이튠즈 12.2 버전을 설치하면 자신이 소유한 음원이 애플 뮤직 콘텐츠로 전환되면서 'DRM'이 걸리고, 이 때문에 다른 기기에서 재생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해당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튠즈 12.2 버전의 경우 비츠 1 사용 중 라디오 스트리밍이 끊기거나 페이지를 불러올 수 없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는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iTunes Match 또는 Apple Music을 사용할 때 발생했던 다음 문제를 해결합니다.

• iTunes가 iTunes Match에서 일치된 일부 노래를 Apple Music으로 잘못 변경하는 문제 수정.
• 이전 iTunes Match 구독자에게 발생했던 보관함 문제 해결 방법 제공.
• 일부 Beats 1 오류 수정 및 개선사항 포함.

- Apple

이번 업데이트는 맥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용량은 226MB입니다. 재부팅은 필요 없습니다. 윈도용 최신 버전은 자체 업데이트 기능이나 아이튠즈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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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친구 장난, TOP4

S양의 하소연,

 

저희는 사귄지 6개월된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유머러스하고 뭔가 잘통하는 느낌에 사귀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그저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귀면 사귈수록 도가 지나쳐서 이제는 그에게 웃겨야하겠다는 강박관념이 있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를 만나러가면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웍!" 하고 소리를 질러 정말 간이 떨어질뻔한 적도 여러번이고, 싫다고 하는데도 코를 잡고 비튼다던가 귀를 잡아당긴다던가 하는 장난도 계속 칩니다. 진지하게 화를 내도 "삐졌어? 삐졌구나?"하면서 얄랑거리는데 이게 정말 남자친구인지 말썽꾸리기 남동생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저번 화이트데이때는 골라먹는 재미가있다는 모 아이스크림 케이크 기프티콘을 보내왔는데... 마침 밖에 나와있어 교환하러 갔다가... 알바생의 "이거 안되는데요?"라는 말을 듣고 어찌나 민망하던지... 그에게 전화해서 따지려니 때마침 날아온 카톡 메세지.

 

'그거 가짜지롱~ 설마 벌써 바꾸러 간거 아니지? 벌써 갔다면 개망신.ㅋㅋㅋㅋ'

 

그때 정말 눈물날 정도로 속상하고 화나서 그에게 실컷 퍼붓고, 그는 또 장난 가지고 왜 그러냐면서 제 속을 뒤집어놓고... 결국 풀죽은 강아지마냥 제 눈치를 보길래... 결국 용서해주긴 했는데... 정말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때 이후로 나아질꺼라고 생각했지만... 그 이후로도 그의 태도는 변함이 없네요. 그는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정말 속상하고 분하네요. 어떻게 하면 그의 버릇을 고쳐줄수 있을까요? 

 

 

여자들은 유머러스하고 위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그리고 연인 간의 가벼운 장난은 연애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과유불급이던가. 둘 사이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는 그 '장난'이란 것이 때론 연인들간에 다툼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친구의 장난에 대해 알아보고, 또 남자친구의 버릇(?)을 고쳐줄수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하겠다. 브라우저창, 고정!

 

 

1. 모든걸 웃음으로 넘기려는 행동

 

평소에 늘 웃는 얼굴이고, 이야기와 농담도 잘하는건 좋은데... 진지한 대화가 잘 안되는 그. 고민거리가 있어서 진지하게 고민상담을 해도...

 

"다 잘되겠지 뭐... 다 잊고, 오늘은 스마일~"

 

이런 식으로 장난스럽게 대답을 하고, 내가 화를 내도,

 

"뭐 이런걸 가지고 그래? 우리 애기 화났어? 우쭈쭈~"

 

이런 식으로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려한다. 그래서 내가 아무 말 안하고 있으면 분위기 생각 안하고 끝없이 무리한 개그 드립(?)만 날려댄다. 늘 유쾌한 그의 모습도 싫진않지만 진지할땐 진지한 그의 모습을 보고싶다.

 

 

 

2. 불쾌하게 만드는 터치

 

평소 장난기가 지나친 그. 애인인 나에게도 스스럼없이 장난을 친다. 아프다는데도 코를 꽉 움켜쥐고 비튼다던가, 이마에 알밤을 먹이고, 어깨를 아프게 때리고 도망가며 자길 잡아보란다. 싫다고 하는데도 계속...

 

"재밌지? 재밌지? 너도 재밌잖아. 으하하하..."

 

...이런 식이다. 심지어 길거리에서 허리에 손을 올리는 척 하며 옆구리 살을 꼬집는다던가, 슬그머니 엉덩이를 만진다던가하는 행동은 정말 최악이다. 정색하고 화내면,

 

"사귀는 사이에 그런것도 안돼?"

 

...라는 식으로 적반하장 화를 낸다. 자기 딴에는 그걸 스킨쉽으로 생각하는 것같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로맨틱함은 간데없고  "날 얼마나 가볍게 보면?"라는 생각이 드는 불쾌하기 그지없는 행동이다.

 

 

 

3. 귀여운척 & 느끼함

 

사귀기 전에는 그의 순수해보이고, 다소 귀엽기까지한 모습이 좋았는데 사귀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우리 애기 뭐해쪄~"

"아잉~ 뭘 그런거가지고 그래~"

"웅~ 난 이런게 좋은데~"

 

여자인 나도 안그러는데... 남자인 자기가 더 과도하게 아양을 떤다. 닭살을 넘어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 물론 여자들도 남자들의 의외의 귀여운 모습이 새삼 반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평소의 남자다움에 한번씩 보여지는 반전 귀여움같은 매력이지 혀 짧은 목소리를 낸다던가 과도한 귀여운 척은 아무리 내 남자친구라도 꼴불견. 토스트에 버터를 발라 먹는다면 노릇노릇 구워진 토스트와 버터의 풍미가 한데 어우려져 금상첨화지만... 버터통을 앞에 놓고 숟가락으로 마구 퍼먹는다면 풍미고 뭐고 올라올 것 같겠지?  -_-;

 

남자들이여, 조심하라. 매력이란 항상 의외성에서 오는것이지 한쪽으로만 지나치게 '밀면' 느끼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란 사실을...

 

 

 

4. 장난처럼 툭툭 던지는 발언

 

"에이, 그런걸로 또 삐졌어?"

 

"너 뱃살 접혔어.ㅋㅋㅋ 오~ 삼겹인데?"

 

"화장이 번들번들... 무슨 가부키 배우 같애~"

 

이렇게 함께 산지 30년된 중년부부도 아니고 생각나는걸 그냥 입 밖으로 툭툭 마구 던져주신다. 하지만 아무리 사이좋고, 아무리 스스럼없는 연인간에라도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는 있는 법. 게다가 그 부분이 여자의 감추고 싶은 비밀이라면 더 그렇겠지? 남자들이여, 조심할지어다. 당신들이 툭툭 던지는 그 한마디의 농담에, 상대는 진심으로 이별을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그렇다면 남자친구의 버릇(?)을 고쳐줄수있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악의없이 웃을수있는 장난이라면 지금처럼 받아줘도 된다. 하지만 당신을 불쾌하게 만드는 장난이라면 절대 웃으면서 받아주지 말것. 웃음기를 지우고 정색하고 말해라. 악의없는 행동인건 알지만 상대가 그렇게 행동할때마다 당신의 기분이 어떤지, 심지어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것 같지않아 실망스럽다고...

 

또한 대부분의 장난을 치는 사람들은 자신의 장난에 상대방에 당황하고, 발끈하는 반응이 즐거워서 그러는것. 그의 말마따나 그의 장난에 발끈하며 '삐지지 말고' 상대의 예의없는 행동에 진심으로 화가 났고 연인 간에라도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차분하고 조용한 어조로 꼭 전달할것.

 

마지막으로 당신이 화를 냈을때 풀죽은 강아지마냥 당신의 눈치를 살피는 그의 모습이 귀여워서 오냐오냐 해주다보면, 매를 아끼다 자식을 망치는(윙?) 우를 범할수 있으니 주의할것.

 

 

여자에겐 남자가 기대고 싶은 존재일수있다. 평소땐 가벼운 장난도 치지만 때론 듬직하게 자신의 어깨를 감싸주는 남자, 그 누가 반하지 않을 수 있으랴? 장난을 쳤을때 상대방이 함께 웃고, 즐거워할 수 있으면 장난. 그게 아니면 무례한 행동이란걸, 연인사이에도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하단걸 꼭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라이너스의 연애사용설명서는 계속된다. 쭈욱~

 

 

+자매품: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킨쉽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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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워드 2016 - 설치 및 간단한 사용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MacOSX 버전이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에 저도 가볍게 설치하고 사용해봤는데요. 아직 좀 더 사용해봐야겠으나, 설치 후 가볍게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많은 MacOSX 사용자들이 느끼는 불편함 중의 하나를 꼽아보자면 여러 가지… 곧바로 ActiveX라는 거지 같은 시스템이 생각납니다만… 불편함 중 하나를 꼽자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입니다.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 불편함이 좀 차이가 있을 수는 있..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542

티어드 원피스 만들기


  티어드 원피스 만들기






두 원단 한 마씩만 가지고 티어드 나시 원피스를 만들었어요~ㅎ


몸판과 티어드 1단을 먼저 연결하구요~


다음에 티어드 2단과 3단을 연결하고요~

그리고 1단과 2단을 연결했어요~ㅎ

목둘레와 진동둘레는 인바이어스로 했어요 밑단은 두 번 접어 박았어요~


완성이에요~ㅎ

더울 땐 반소매도 덥더라구요~ 그래서 민소매로 만들었어요~



옆모습


뒷모습


제가 집에선 거의 원피스만 입어서 홈웨어는 주구장창 원피스만 만들고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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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와 OS X 베타 기간에 달리는 사용자들의 부정적인 앱스토어 리뷰에 관하여

'베타는 베타일 뿐'

이 말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용자에게 던지는 MacStories 블로그 운영자 페더리코의 메시지입니다. 베타 소프트웨어 소식을 자주 전해드리는 블로거 입장에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내용의 일부를 우리말로 올겨와 봤습니다.

"이번주 초 애플은 iOS 9과 OS X 엘 캐피탠 첫 공개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이에 나는 개발자들이 아직 업데이트 할 수 없는 기능이나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리뷰를 남기지 말라고 블로그 구독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킨 바 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앱 개발자들을 통해 'iOS 9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별 하나!' 같은 부정적인 리뷰가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것을 올해도 목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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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소프트웨어는 말 그대로 때때로 변덕스럽게 작동하며 여러 버그를 갖고 있는 미완성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애플의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사이트를 보면 '프로그램의 회원으로서 아직 출시되기 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자가 미리 테스트 드라이브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면 애플 소프트웨어를 다듬어 나가는데 동참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용자나 애플 입장에서 이보다 명쾌한 설명이 또 어디 있을까. 베타 버전 이름에 '공개'라는 꼬리표가 달리긴 했지만, 베타는 어디까지나 베타일 뿐이며, 정식 운영체제 만큼의 안정성과 품질을 기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앱이 베타 운영체제에서 고장났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앱스토어에 올리는 사람은 베타 버전의 이러한 취지를 근본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올해만의 문제가 아닌, 매년 베타 릴리스가 나올 때마다 반복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올해는 누구나 공개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미완성 운영체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 자명해 보인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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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해결책은 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상황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바라는 마음에 사람들에게 몇 가지 제안과 아이디어를 던져본다.

• 만약 iOS와 OS X의 베타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 서드파티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앱스토어에 리뷰를 남기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베타 기간 앱 스토어에 남기는 리뷰보다 앱스토어에 걸린 링크를 따라 개발자 웹 사이트를 방문한 후 거기에 피드백을 남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개발자는 당신의 수고에 고마워하면서 여러분의 말을 귀 기울여 들을 것이다.

• iOS와 OS X 베타 버전에서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더라도 개발자가 문제를 당장 바로잡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방도가 없는 경우가 많다. 내부적으로 새로운 앱을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대게 새 iOS와 OS X이 공식적으로 출시 될 때까지 공개되지 않는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앱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는 전적으로 개인의 몫이지만, 최소한 앱스토어가 최적이 장소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 만약 당신이 애플이나 앱스토어 관리팀의 일원이라면, iOS와 OS X 베타 버전에서 발생한 문제를 언급한 리뷰를 걸러내거나 사전에 방지할 방법을 찾길 바란다. 베타 운영체제와 관련된 키워드를 포함한 리뷰를 앱스토어에서 숨기든, 아니면 베타 운영체제에서 리뷰를 남기려고 할 때 개발자가 당장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안내문을 띄우는 등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 만약 당신이 애플이나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팀의 일원이라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FAQ)' 섹션에 베타 운영체제가 서드파티 앱과 어떤 관계인지를 명확하고 읽기 쉽게 표기하길 바란다. [이하 생략]

- Federico Viticci, MacStories



참조
MacStories - On Negative App Store Reviews During Betas of iOS and OS X

관련 글
• 애플, OS X 10.11 엘 캐피탠 및 iOS 9 공개 베타 테스트 실시
• OS X 최신 베타 버전을 사용해보고 싶으세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애플 베타 시드 프로그램'
• OS X 요세미티 공개 베타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야 할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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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엘 캐피탠의 시스템 보호 기능으로 인해 서드파티 백업 프로그램 도태 위기... 'Carbon Copy Cloner, Super Duper! 사용자 주의 요망'

사용자나 응용 프로그램이 주요 시스템 파일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OS X 엘 캐피탠의 새로운 보안 기능 '루트리스(Rootless)'

이번 포스트도 루트리스 때문에 기능 제한이 생긴 앱에 관한 것입니다.

애플이 제공하는 '타임머신' 외에도 맥에서 쓸 수 있는 백업 솔루션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솔루션은 OS9 시절부터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Carbon Copy Cloner'와 'SuperDuper!'가 아닐까 싶은데요. OS X에 루트리스가 도입되면서 이 두 앱도 시장에서 도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루트리스로 인해 시스템 파일과 폴더를 온전히 복구하지 못하게 되면서 두 앱이 반쪽짜리로 전락하게 된 것입니다.

CCC 제작사에 따르면 시스템 파일 중에서 루트리스의 보호를 받는 파일은 'com.apple.rootless'라는 확장 속성이 적용됩니다. 또한 해당 속성이 적용된 파일은 사용자나 응용 프로그램이 아무리 관리자 권한을 갖고 있더라도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자칫 사용자의 실수로 관리자 권한을 획득한 악성코드가 시스템 파일을 위변조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이죠. 이러한 속성은 오로지 OS X 인스톨러만 파일에 부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런데 백업 프로그램은 이 확장 속성을 다룰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일반적인 백업 프로그램은 시스템 파일에 com.apple.rootless 확장 속성을 부여할 수 없고, 파일을 복사하는 과정에서 모두 제거됩니다. 즉, 원본의 '완벽한 복사본'을 생성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미묘한 차이이지만, 결과는 아주 큽니다. 복사본을 다시 복구했을 때 루트리스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애플 시스템을 타겟으로하는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Shirt Pocket Watch

"com.apple.rootless 확장 속성이 적용된 파일과 폴더는 OS X의 특별한 관리를 받습니다. 이를 테면 해당 속성을 가진 파일은 캐시* 형태로 저장되는 등의 최적화 작업이 이뤄지며, 이로 인해 시스템 성능이 향상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업 프로그램으로 복구한 파일이나 폴더는 com.apple.rootless 확장 속성이 제거되기 때문에 운영체제 눈에는 마치 변조된 파일로 인식됩니다. 이에 시스템 파일이 최적화 대상에서 누락되면서 결과적으로 성능 향상 효과를 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 맥을 시동할 때 불러오는 커널 캐시 및 동적 링커 공유 캐시 등)"

- Bombich Software

간단히 정리하면...

1. 백업 프로그램을 사용해 시동 디스크에 있는 파일을 외장 디스크로 복사할 때 주요 시스템 파일에 부여된 확장 속성이 제거됩니다. ▼

2. 이렇게 생성한 복사본을 맥으로 다시 복구하더라도 파일의 속성이 인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스템 보안과 성능에 있어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해결책은?

제작사가 제안하는 유일한 해결책은 일차적으로 백업과 복구를 완료한 뒤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OS X 엘 캐피탠 인스톨러로 운영체제를 다시 한번 덮어쓰기 하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OS X 인스톨러만이 파일에 확장 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참고로 시스템 복구 기능을 통해 운영체제를 덮어쓰는 것도 이와 동일한 효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기존 파티션에 운영체제를 덮어씌우면 사용자 데이터와 설정 파일은 건드리지 않고 시스템 파일만 교체됩니다.

고급 사용자들이 애플의 타임머신 대신에 Carbon Copy Cloner나 Super Duper를 쓰는 이유는 원스톱으로 시스템을 백업하고 복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절차와 시간상의 이득이 상당하죠. 하지만 OS X 엘 캐피탠부터는 OS X 다운로드와 재설치라는 군더더기가 실리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장점이 대폭 줄어들게 된 것입니다.

현재 Carbon Copy Cloner와 SuperDuper 개발자가 애플에 'com.apple.rootless' 확장 속성을 취급할 수 있도록 요청한 상태라고 하는데, 이 같은 의견이 수용될지는 의문입니다. 예외를 만들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확장 속성을 다룰 수 있도록 해달라고 아우성일테니 말이죠. 아무쪼록 해당 백업 프로그램을 쓰고 계신 분이나 앞으로 구매할 분은 이러한 제약이 생겼다는 것 잘 숙지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차후에 이와 관련된 소소식이 있으면 또 전하겠습니다.



참조
Carbon Copy Cloner - Will CCC 4 work with the next major OS?
Super Duper! - Uncovering our rootles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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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 X 10.11 엘 캐피탠 - 응용 프로그램 호환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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