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맥 블로그 방문자가 뽑은 2015년 최고의 Mac 앱은 무엇일까?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 위와 같은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놀랍게도 2천 명이 넘는 분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설문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다들 궁금하시죠? 우선 가공하지 않은 스프레드시트는 링크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아래는 스프레드시트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 것입니다.
1위부터 20위까지는 스크린샷 이미지와 함께 간단한 소개를 곁들였고, 21위부터 60위까지는 앱의 이름과 주요 기능만 적었습니다. 특정 앱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제작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트와는 별개로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백투더맥 선정 베스트 앱 100> 포스트를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베스트 Mac 앱 20
1. Alfred (득표수: 308, 판매가: $25)
맥을 활용하는 데 있어 알파이자 오메가로 불리는 강력한 키보드 런처 프로그램입니다.
맥에 설치된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온라인 검색과 시스템 내 파일 검색, 연락처 검색, 1Password 항목 검색, 아이튠즈 조종 등 다양한 검색 기능을 오로지 키보드로만 수행할 수 있게 해주죠. 유료인 파워팩을 구매하면 전세계 유저들이 제작한 수많은 워크플로를 설치해 Alfred의 기능을 무한대로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 공식 웹사이트
2. 1Password (득표수: 171, 판매가: $49.99)
사이버 보안 위협이 커지면서 웹사이트 비밀번호 설정도 까다로워 지고 있습니다.
8자 이상은 기본인데다 특수문자까지 꼭 넣어야 하는 곳이 많아 이를 다 기억하기엔 역부족. 어딘가에 적어두자니 누가 볼까 걱정이죠. 1Password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앱입니다. 웹사이트 로그인 정보를 저장하면 나중에 웹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자동으로 입력해줍니다. 웹사이트 로그인 정보 외에도 은행계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안심 노트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 키체인과 달리 크롬, 파이어폭스에서도 쓸 수 있고, 안드로이드, 윈도우 버전도 나와 있습니다.
3. BetterTouchTool (득표수: 104, 판매가: $3)
맥OS의 멀티터치 제스처 기능을 몇 차원 더 강력하게 만들어 주는 유틸리티입니다.
초창기에는 매직 마우스와 매직 트랙패드의 기능을 확장해 주는 기능으로 시작했지만, 요즘은 일반 키보드를 비롯해 시리 리모트, 애플 리모트, 립모션 등의 다앵한 입력기기와 연계해 수없이 많은 기능을 아주 손쉽게 불러올 수 있도록 해줍니다. 덕분에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죠. 7년 동안 무료 앱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다가 2016년 초부터 유료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4. Movist (득표수: 103, 판매가: $4.99)
'맥에선 동영상은 어떻게 감상해야 하지?'
윈도우에서 맥으로 막 넘어온 사용자라면 이런 질문을 던져 봤을 겁니다. 이럴 때 국내 맥 관련 게시판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프로그램이 바로 '무비스트'죠. 한국인 개발자가 만든 맥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로, 국내에서 흔히 쓰이는 AVI∙MKV∙WMV 형식의 동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하는 것은 물론, SMI 형식의 자막 파일도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동영상 플레이어(VLC, MPlayer)보다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고, 각종 영상 효과와 오디오, 자막 표시와 관련해 풍부한 옵션을 제공한다는 게 장점입니다.
5. PopClip (득표수: 76, 판매가: $6.99)
iOS 스타일의 텍스트 팝업창을 띄우자!
PopClip은 키보드 조작 없이 오로지 마우스/트랙패드 조작으로만으로 텍스트 선택하고 복사하고, 붙여넣을 수 있는 유틸리티입니다. 또 기본 기능에 네이버 검색이나 맞춤법 검사 등 다양한 플러그인을 추가해 필요한 만큼 기능을 붙여갈 수 있는 것도 PopClip의 장점! 간단한 조작방법과 폭넓은 확장성을 동시에 제공해 라이트 유저와 파워 유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6. Evernote (득표수: 72, 판매가: 구독방식에 따라 유∙무료)
에버노트는 '모든 것을 기억하자!'라는 모토를 가진 인기 메모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한 기기에서 메모를 적거나 음성, 사진, 웹페이지 등을 저장하면, 클라우드 서버로 동기화되어 전세계 어느 장소, 어느 기기에서든 자유롭게 열어보고 편집할 수 있게 해주죠. 노트나 사진을 다른 사용자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트 정리에 용이한 다양한 분류 체계(태그, 노트북, 메타데이터)와 OCR 스캔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애플 메모 앱에서는 찾을 수 없는 에버노트만의 자랑거리입니다.
7. Scrivener (득표수: 60, 판매가: $44.99)
Scrivener는 글감과 영감, 생각의 조각을 한데 모아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환경을 구현해 주는 글쓰기 프로그램입니다.
글의 재료를 수집하는 것에서부터 초안과 아웃라인 작성, 수정과 교정, 문서 출력(컴파일)에 이르기까지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능이 앱 하나에 집약돼 있죠. 이러한 특징에 힘힙어 소설, 에세이, 논문, 영화대본 등 다양한 저작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맥을 쓰는 데 꼭 필요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글쓰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프로그램입니다.
8. Papers (득표수: 58, 판매가: 구독 $3.99/월 또는 $79.99/개별 라이선스)
각종 논문을 폴더 여기저기 보관하다 보면, 막상 논문을 참고해야 할 때 어디에 저장했는지 기억나지 않아 당황하게 되는 경우 있습니다. 막상 논문을 찾더라도 어디에 어떤 내용이 적혀 있는지 몰라 한참을 헤매고는 하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논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Papers는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서지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마치 아이튠즈로 음악을 저장하고 감상하듯 논문을 라이브러리에 넣어놓고 필요할 때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죠. 저널이나 컨퍼런스에서 요구하는 양식에 맞게 인용 및 참고문헌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 키워드 연관성에 따라 여러 논문을 추천해 주는 검색 기능, 드롭박스를 이용한 라이브러리 동기화, 맥 운영체제와 잘 어울리는 깔끔한 인터페이스도 Papers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9. Parallels Desktop (득표수: 56, 판매가: $79.99)
맥에서 윈도우를 구동하는 사용자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이름이죠?
VMware Fusion, Virtual Box와 더불어 맥에서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가상화 소프트웨어입니다. 애플이 제공하는 부트캠프와 달리 기기를 재시동하지 않아도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데다 성능도 수준급이죠. 여러 가상화 소프트웨어 중에서 가장 미려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한국어를 지원하며, 또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크고 작은 기능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안정성도 몇 년전과 비교해 몰라볼 정도로 높아졌죠. 다만, 연례행사처럼 매년 되풀이 되는 유상 업그레이드 정책 때문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게 흠이라면 흠.
10. Day One (득표수: 55, 판매가: $39.99)
디자인이 깔끔하기로 소문난 일기장 앱입니다.
일기를 쓰면 사용자의 위치와 날씨가 저절로 기록되고, 그날 찍은 사진도 첨부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 어떤 날씨에 어떤 주제로 글을 썼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체 서버와 드롭박스를 통해 동기화되기 때문에 Mac/iOS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일기를 새로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죠. 또 에버노트처럼 메뉴 막대 아이콘을 통해 간단한 노트 작성도 할 수 있고 마크다운 문법도 지원하는 탓에 간단한 필기장으로 쓰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정해진 시간마다 일기를 쓰라고 재촉하는 알람 기능도 빠뜨릴 수 없는 장점입니다.
11. DEVONThink Pro (득표수: 52, 판매가: $79.95)
인터넷에서 찾은 지식을 저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할 때 그 기억을 꺼내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DEVONThink는 문서관리용 데이터베이스 및 검색 소프트웨어입니다. 문서든 사진이든, 영상이든 저장소에 차곡차곡 담아놓으면 필요할 때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회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든, 자신이 보유한 데이터 관리든 목적을 불문하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고, 파일 수집에서부터 파일 분류, 검색에 이르는 과정을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죠. 이러한 장점과 특징에 힘입어 맥에서 생산성을 올려주는 프로그램을 꼽을 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편입니다. 여러 에디션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에디션은 성능과 확장성이 뛰어난 '프로' 에디션으로 79.99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공식 웹사이트 | 남시언님의 활용 가이드
12. Bartender (득표수: 35, 판매가: $15)
맥에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메뉴 막대가 각종 아이콘으로 뒤덮여 버리기 일쑤죠.
Bartender는 메뉴 막대 아이콘을 시야에서 가릴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치 서랍장 안 물건을 정리하듯 사용 빈도가 낮은 아이콘을 보조 메뉴 막대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펼쳐볼 수 있죠. 아이콘 상태가 변하면 잠시 화면에 비춰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똑똑한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눈에 가장 잘 보이는 곳이 되어야 할 메뉴 막대를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은 경우, 또는 모니터 크기가 작아 메뉴 막대 아이콘이 다 표시되지 않는 경우 제 몫을 아주 톡톡히 해냅니다.
13. Pixelmator (득표수: 26, 판매가: $29.99)
최근 급부상한 Affinity Photo에 밀려 인기가 예전같지는 않지만 맥에서 포토샵을 대체해 줄 수 있는 앱으로 상당히 유명합니다.
사실 30년이 넘게 개발된 포토샵을 완벽히 대체하긴 어렵지만, 맥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에 괜찮은 성능으로 꾸준히 유료 앱 순위에서 상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죠. 포토샵과 다르게 매달 구독료를 낼 필요가 없고, 사진 보정 뿐만 아니라 간단한 벡터 디자인 작업도 가능해 가성비도 매우 뛰어난 편! 평소 30달러에 판매되지만 50% 할인된 가격으로 자주 올라오는 편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기회를 잘 포착하세요.
14. OmniFocus (득표수: 55, 판매가: $24.99)
생산성 앱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GTD(Getting Things Done)'라는 단어가 그리 생소하지 않을 겁니다. GTD는 업무나 일상 생활에서 해야 할 일을 머리 밖으로 모두 끄집어 내고, 눈 앞에 구체화 한 다음 하나씩 처리해 나가는 시간 관리 기법이죠. 여기서 즉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일은 지체 없이 바로 실행하고, 당장 할 수 없는 일은 따로 분류해 놓았다가 시간이 날 때 처리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OmniFocus는 이러한 GTD 개념이 잘 녹아 있는 일정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그때 그때 생각나거나 주어진 일을 빠르게 입력할 수 있는 '퀵엔트리', 이러한 일을 주제와 맥락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퍼스펙티브', 예정일이나 마감이 다가왔음을 통보하는 '알림' 기능, 또 아직 마치지 못한 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리뷰' 기능 등 정말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 제품인 'Things'보다 익혀야 할 기능이 많아 초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뜻밖에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OmniFocus가 압도적인 차이로 Things를 따돌렸습니다.
15. ForkLift (득표수: 21, 판매가: $19.99)
파일 탐색기와 FTP 클라이언트가 하나로!
Forklift는 OS X에 탑재된 Finder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파일 탐색기입니다. 기본적인 파일 관리 외에도 파일 분할 압축이라든가 파일 바구니(스택), 폴더 동기화, FTP 파일 전송 같은 다양한 부가 기능이 양념처럼 잘 버무려져 있죠. 토탈커맨더류처럼 듀얼 패널을 통해 두 폴더를 나란히 띄워놓고 작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15. VLC (득표수: 21, 판매가: 무료)
"윈도우, 맥, 리눅스를 불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거느린 미디어 플레이어"
앞서 소개한 '무비스트'를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봐야 할 프로그램이죠. VLC는 맥OS가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미디어 플레이어입니다. 디스크에 저장한 비디오, 오디오 파일 뿐만 아니라 스트리밍 방송이나 유튜브, DVD까지 재생할 수 있는 등 폭넓은 호환성과 활용성이 장점입니다. 맥용으로 나온 다른 동영상 재생기와 비교해 인터페이스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게 흠이지만, 기본기가 탄탄하고 언제든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오래 전부터 맥용 필수 앱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공식 웹사이트
17. Jitouch (득표수: 19, 판매가: $7.99)
위에 있는 BetterTouchTool과 더불어 멀티터치 확장 유틸리티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기능의 가짓수만 따지면 Better Touch Tool이 압도적이지만, 고유한 기능과 간결한 인터페이스에 힘입어 Jitouch도 나름의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죠습니다. 비슷한 듯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할까요. 이번 설문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도 이런 매력 덕분이겠죠. 아쉬운 점은 유료 앱임에도 업데이트가 다소 지지부진하다는 것과 일부 맥에서 트랙패드가 잠기는 버그가 더러 발생한다는 점.
➥ 공식 웹사이트
18. Fantastical for Mac (득표수: 18, 판매가: $49.99)
Fantastical은 달력 형태의 일정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캘린더와 미리알림으로 이원화된 애플 기본 앱과 다르게 이벤트∙모임∙해야할 일을 한 군데서 관리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특히 칭찬할 부분은 자칫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는 일정 입력이 매우 편리하다는 점인데요. 메인 앱을 열지 않고도 키보드 단축키나 메뉴 막대 아이콘을 통해 새로운 일정을 손쉽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앱 디자인도 군더더기 하나 없이 아주 심플합니다.
18. PDF Expert by Readle (득표수: 18, 판매가: $19.99)
iOS 플랫폼에서 주목을 받다가 얼마 전 맥 플랫폼에 뛰어든 인기 PDF 뷰어입니다.
기본적인 문서보기 외에도 주석첨부라든가 북마크, PDF 양식 채우기, 서명 기능 등 PDF 뷰어가 갖춰야 할 덕목을 골고루 지녔습니다. 다른 뷰어와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글자와 배경을 눈에 편안한 색상으로 바꿔주는 테마 기능과 두 개 이상의 문서를 번갈아가며 읽을 수 있는 탭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 용량이 매우 큰 PDF 문서를 열었을 때도 페이지 스크롤과 확대/축소가 매끄럽게 이뤄져 만족감이 높습니다.
20. Karabiner (득표수: 17, 판매가: 무료)
맥북 내장 키보드와 애플 키보드를 자유자재로 요리할 수 있는 키보드 리맵퍼입니다.
10년 가까이 맥 사용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원래 이름은 'KeyRemap4MacBook'였지만, 재작년에 'Karabiner'라는 이름으로 개명했습니다. 주요 기능은 사용자의 취향이나 사용 환경에 맞게 키보드의 키 배열이나 단축키를 재구성하는 것. 예컨대 오른쪽 command 키로 한글-영어 전환을 한다든가, 오른쪽 option 키로 한글-한자 변환을 하는 식으로 키보드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 Mac 앱 21~60
*앱 이름을 클릭하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백투더맥 소개글을 열립니다. 득표수가 같은 경우 동일한 순위를 매겼습니다.
21. Caffeine (득표수: 16, 판매가: 무료) 시스템이 잠자기 상태로 전환하는 것을 방지하지는 유틸리티
21. Duet Display (득표수: 16, 판매가: $15.99) 아이패드를 맥의 보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틸리티
23. Wunderlist (득표수: 15, 판매가: 플랜에 따라 유∙무료)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할일 관리 프로그램
24. DropZone (득표수: 14, 판매가: $9.99) '드롭존'에 통해 파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앱
25. MacID (득표수: 13, 판매가: $3.99) 아이폰의 터치ID를 사용해 맥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앱
25. Sublime Text (득표수: 13, 판매가: $70) 가볍고 확장성이 뛰어나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텍스트 편집기
27. Divvy (득표수: 12, 판매가: $13.99) 단축키를 사용해 창의 크기와 위치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
28. iThoughtX (득표수: 11, 판매가: $49.99) 마인드맵 마니아가 만든 마인드맵 프로그램
28. Microsoft Office (득표수: 11, 판매가: 구독 ₩8,900/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스위트
28. Near Lock (득표수: 11, 판매가: $3.99) 아이폰을 맥의 잠금을 해제하는 스마트키로 만들어 주는 앱
28. Sketch (득표수: 11, 판매가: $99) 앱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벡터 그래픽 제작툴
32. iStat Menus (득표수: 10, 판매가: $18) 하드웨어 및 운영체제 상태를 메뉴 막대를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앱
33. Affinity Photo (득표수: 9, 판매가: $49.99) 포토샵 대항마로 급부상한 전문적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33. TextExpander (득표수: 9, 판매가: $44.95) 자주 타이핑하는 '상용구'를 저장했다 빠르게 불러올 수 있는 유틸리티
33. Things (득표수: 9, 판매가: $49.95) GTD 개념의 일정관리 앱 중에서 OmniFocus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앱
36. CleanMyMac (득표수: 8, 판매가: $39.95) 깔끔한 디자인과 풍부한 기능을 갖춘 시스템 청소 프로그램
36. Dropbox (득표수: 8, 판매가: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의 대표 주자
36. F.lux (득표수: 8, 판매가: 무료) 시간에 따라 LCD 색온도를 조절해 눈의 피로를 낮추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 주는 앱
36. Moom (득표수: 8, 판매가: $9.99) 창의 크기와 위치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는 화면 분할 유틸리티
36. Path Finder (득표수: 8, 판매가: $39.99) 폭넓은 커스터마이즈와 다양한 고급 기능이 매력인 파일 탐색기
36. VMWare Fusion (득표수: 8, 판매가: $79.99) 맥OS 상에서 윈도우 OS를 구동할 수 있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42. Adobe Lightroom (득표수: 7, 판매가: 구독 ₩11,000/월) 어도비가 만든 이미지 편집 및 카탈로그 프로그램
42. Boom (득표수: 7, 판매가: $14.99) 이퀄라이저(EQ) 기능을 갖춘 스피커 음량 강화 유틸리티
42. BusyCal (득표수: 7, 판매가: $49.99) 이벤트와 해야할 일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캘린더 형태의 일정 관리 앱
42. Hazel (득표수: 7, 판매가: $29) 특정 폴더에서 파일 이동과 분류, 삭제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폴더 오토메이션 유틸리티
42. iTerm (득표수: 7, 판매가: 무료)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무료 터미널 프로그램
42. 카카오톡 (득표수: 7, 판매가: 무료) 다음카카오가 개발한 메신저 앱
42. Notability (득표수: 7, 판매가: $5.99) iOS 버전과 연동되는 노트 필기 앱
42. OmniOutliner (득표수: 7, 판매가: $49.99/$99.99) 프로젝트나 문서의 개요를 작성할 수 있는 Omni사의 아웃라이너
42. Scapple (득표수: 7, 판매가: $16.49) 고정된 틀 없이 자유롭게 마인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는 생산성 앱
42. Unclutter (득표수: 7, 판매가: $5.99) 메뉴막대에 노트나 파일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를 만들어 주는 앱
52. Coda (득표수: 6, 판매가: $99) 코딩, FTP 서버 접속, SSH 터미널 연결, 서브 버전을 지원하는 유명 개발 도구
52. Keyboard Maestro (득표수: 6, 판매가: $36) 복잡한 작업을 단축키 입력 한번으로 실행할 수 있는 매크로 프로그램
52. Microsoft Remote Desktop (득표수: 6, 판매가: 무료) MS가 제작한 윈도우 원격제어 프로그램
52. Send Anywhere (득표수: 6, 판매가: 무료) 로그인, 기기 등록 없이 여러 디바이스 간에 파일을 손쉽게 전달하는 솔루션
52. Ulysses (득표수: 6, 판매가: $44.99) 단락별로 적은 글귀를 재구성하여 글을 완성하는 마크다운 기반의 텍스트 편집기
52. Window Tidy (득표수: 6, 판매가: $7.99) 창 크기 조절 유틸리티
52. 한컴오피스 한글 2014 (득표수: 6, 판매가: 5만원부터) 맥에서 HWP 문서를 편집할 수 있는 한컴의 오피스 프로그램
60. Adobe Creative Cloud (득표수: 6)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여러 어도비 SW를 정액제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60. Affinity Designer (득표수: 6, 판매가: $49.99)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에 대응하는 백터 이미지 제작 도구
60. Fresh (득표수: 6, 판매가: $8.99) 파인더를 경유하지 않고도 최근에 사용한 파일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유틸리티
60. Google Chrome (득표수: 6, 판매가: 무료) 구글이 개발∙배포하는 웹 브라우저
60. KeepingYouAwake (득표수: 6, 판매가: 무료) Caffeine의 아성을 넘보고 있는 시스템 잠자기 방지 유틸리티
60. Tickeys (득표수: 6, 판매가: 무료) 키보드를 두드리면 클래식 타자기 소리를 들려주는 앱
60. Tweetbot (득표수: 6, 판매가: $9.99) 서드파티 트위터 클라이언트
기타 설문조사 항목
이번 설문조사에는 최고의 앱을 가리는 질문 외에도 응답자들의 컴퓨터에 설치된 앱의 전체 개수, 한해 동안 앱을 구매하는 데 들인 비용, 선호하는 웹 브라우저 등을 묻는 질문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국내 맥 사용자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의 맥 라이프를 어렴풋이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정리를 마칩니다.
저를 비롯해 여러 맥사용자에게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작성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신 2,108명의 응답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서 약속드린 것과 같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세 분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당첨자 결과는 이전 포스트에 첨부하는 동시에, 설문지에 남기신 이메일 주소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밖에 설문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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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투더맥 블로그 연말결산... '백투더맥 선정 2015 베스트 Mac 앱'을 위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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