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쉬었을때 해볼 수 있는 방법들!
감기에 걸리거나 큰소리를 내거나 할 경우 목이 쉬었을때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때 너무 놀라지 마시고 이렇게 해보세요 목이 쉬었을때 해볼 수 있는 여러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리의 목소리는 후두부의 성대가 열리고 닫힐 때의 진동으로 나게 됩니다. 근데 이 성대에 염증이 생겼거나 부을 경우, 가래나 점액등의 이물질이 붙었을 경우 등 성대가 완전히 닫히지 않을 경우 쉰 목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성대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 소리가 아예 안 나올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목이 쉬었을때는 꼭 목을 위한 조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이 쉬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흔한 것이 감기에 걸렸거나 소리를 많이 지르거나 큰 소리를 낸 경우등이 해당됩니다. 이외에도 담배나 과음, 건조함, 꽃가루, 황사, 역류성 인후두염 등으로도 목이 쉬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 중 청소년들은 변성기를 겪으며 쉰목소리가 나게 되는데요. 이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성대가 급속히 발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생리적 현상입니다. 이때 성대를 다치거나 혹사시키면 변성 과정에서 쉰목소리가 그대로 자기 목소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그러면 목이 쉬었을때 해볼 수 있는 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목이 쉬었을때 해결 방법 하나.
목이 쉬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게 물을 많이 마시는 거예요. 꼭 목이 쉬었을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 보다 자주 여러번 마셔주면 좋은데요. 물을 마실 때는 너무 차갑거나 뜨겁지 않게 따뜻한 온도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목이 쉬었을때 해결 방법 둘.
이때는 성대를 쉬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되도록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과 꼭 대화를 해야 한다면 글을 쓰거나 핸드폰 등을 이용해 대화를 하거나 꼭 말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작은 소리로 대화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귓속말을 한다면 고함을 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하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입안과 성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안좋다고 하니 코가 막힌 상황이 아니라면 코로만 숨을 쉬도록 해보세요.
목이 쉬었을때 해결 방법 셋.
따뜻한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가글을 해보세요. 소금물로 가글을 하게 되면 목에 껴있는 가래나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목이 쉬었을때 뿐 아니라 감기로 인해 인후염이 생겼을 때도 소금물 가글이 좋다고 해요. 소금물이 너무 쓰다면 사과 식초도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목이 쉬었을때 해결 방법 넷.
따스한 물에 꿀을 타서 마셔도 좋고, 배즙이나 무즙등도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좋다고 해요. 평소 좋아하는 차를 수시로 마셔 주시면 좋구요. 단, 산성분이 들어있는 것은 성대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해요. 토마토나 초콜릿, 레몬, 감귤류 등의 과일은 피해주시는 게 좋아요.
매운 음식은 자극적일 수 있으니 피하셔야 하고, 커피나 탄산음료도 좋지 않다고 해요.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목캔디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목의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시원하게 하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어요. 껌이나 목캔디로 입을 닫힌 상태로 유지하면 침 분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목이 쉬었을때 해결 방법 다섯.
당연한 얘기겠지만 목이 쉬었을때는 흡연과 금주를 하셔야 해요. 이는 성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유제품은 가래를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되도록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목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목 쉬었을 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니 꼭 실천해 보세요. 2~3일이 지나도 제 목소리로 돌아오지 않느다면 병원을 찾으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랜 시간 목의 통증이 가라앉지 않을 때는 성대결절, 종양, 폴립 등 다른 후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꼭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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