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 신인상을 아깝게 놓친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16·수리고)은 최종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유영은 13일 소속사 대홍기획을 통해 "신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사실 수상 기대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경험이 좋은 자극제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중요한 길목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세계적인 선수들과 만날 것 같은데,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훈련에 더 열중하겠다"고 말했다.ISU는 전날 온라인을 통해 2019-2020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관계자를 뽑는 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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