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2일 월요일

2014년 치맥페스티발을 잠깐 볼까요?!





2014년 땅땅치킨 치맥페스티발 현장은 어땠을까?!


2014년에 치맥페스티발 현장에는 다양한 땅땅이들이 가득차있었다고 하는데요, 

2014년 땅땅치킨의 치맥페스티발을 잠시 들여다봅시다~








뭐니뭐니해도 맛있는 땅땅치킨을 직접 입으로 영접해봐야하지 않겠어요?! ㅎㅎ

무료시식타임이 있었던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맛있게 잘 튀겨진 땅땅치킨이 대기중이었습니다~


사람들 전부 모여모여~ 다들 즐겨즐겨!!!!!







땅땅치킨의 감자튀김은 크기고 크지만 포슬포슬한 맛이 좋은데요,

치킨과 함께 먹기에 딱 좋습니다!







먹는 이벤트만 있으면 심심하겠쥬~?

땅땅치킨의 청년창업 프로젝트인 " 5천만원의 주인공을 찾아라~"라는 이벤트에는

청년 창업을 땅땅치킨이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벤트에 선정된 창업지원자에게는 이런 좋은 기회~!! 

다들 놓치고 싶지 않았을거예요!







먹고 즐기고 게임하고

3종세트 제대로였던 2014년 땅땅치킨 치맥페스티발!







밤이 되니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치킨도 즐기고 이벤트도 즐기면서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냈다고 해요.

아흑.. 부산에도 이런 행사 있으면 참 좋겠어요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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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 러시아, 지금부터 10년이 기회다 (절대 실패하지 않을 러시아 시장 진출 노하우) - 강남영




러시아, 지금부터 10년이 기회다
국내도서
저자 : 강남영
출판 : 라온북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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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사업을 할 목적으로 책을 읽은 것은 아니다.

그저 러시아라는 나라가 궁금했었다. 그런데 이 책은 러시아 현지에서 사업을 하면서 하나둘씩 부딪혀가면서 깨달은 것들이 집약되어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러시아라는 나라에서 (대기업이 아닌 일반인의 입장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알면 좋은 것들과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아보이는 러시아라는 문턱을 어떻게 넘어갈 것인지에 대해서 저자의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잘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꼭 사업을 하는 사람만 읽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여행을 통해서 느꼈던 러시아라는 나라의 모습과, 이 책에서 나오는 모습은 상당부분 일치하면서 나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러시아라는 나라로 여행을 떠나기전에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취합하기는 어려웠다.

여느 유럽국가와 달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의 수가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서 적음과 동시에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정보가 공유되는 정도도 적었다. 나는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가는 교통수단으로 기차를 선택해놓고도 한국에서 한참 정보를 수집하느라 애먹었다. 그러고도 사실, 러시아가 가지는 여러가지 문화적 차이로 인해서 기차역에서 생각보다 매우 고생을 하기도 했다. (러시아 여행 : 침대기차를 타고 모스크바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http://ift.tt/1HaqTto )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었다면 덜 고생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러시아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여행정보를 알려주는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책 안에는 러시아 사람들이 하는 생각과 행동을 많이 반영하고 알려주고 있다. 그러고보면 그의 말이 상당히 공감이 간다.





(책의 일부)

러시아는 민주화 혁명을 통해 소비에트 연방을 붕괴시키고, 현재의 러시아 민주주의를 건설했다. .. (중략) .. 즉, 러시아 역사는 전제주의에서 공산주의, 공산주의에서 민주주의로 극과 극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러시아 사람들은 그런 혁명과 전쟁으로 극심한 혼돈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특히 70년간 그들의 기본 사상이었던 공산주의를 하루 아침에 부정하고, 배척의 대상이었던 서구의 가치관, 물질문명, 민주주의를 받아들이는 것은 공산주의 혁명보다 더 큰 정신적 충격으로 다가왔다.


위 글은 책의 일부 내용이다. 하지만 내가 느꼈던 러시아의 정신적인 면을 상당히 잘 표현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엄청나 경제적/ 정신적 변화를 1세기도 채 되지 않은 시간내에 경험하고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런 그들의 삶 자체가 전쟁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해가 가기도 한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단지 여행하는 것과 또 다른 문제다.

그 곳에서 살아가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기도 하다.

사업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명확하며, 구매자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고민해서 맞추어야 한다. 그것이 21세기가 말하는 소비자중심의 생산자로 변화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구매자에 대해서 오해없어야 함은 물론이고, 나와 다른 문화도 받아들여야한다. 이 책은 그런 입장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책을 읽는 내내 새로운 러시아의 모습을 알게 되었다. 


무척 흥미로웠다. 책을 읽는 내내 재미있었고, 맞아맞아, 하며 혼자 공감하기도 하고,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싶기도 했다. 사업을 하나하나 일으켜가면서 지금에야 옛날 이야기로 치부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자에게는 당시에 매우 힘든 길이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러시아에 사업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그냥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러시아에서 수십년간 살아온 사람이라면 이 책을 가볍게 읽으면서 사업적인 부분만 받아들여도 좋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기타적인 것은 수십년간 러시아에서 살았으니 금방 이해되고 공감이 될터이니.

하지만 수십년간의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필독서, 여행자라면 교양과목(???, 러시아 여행정보책은 전공책이라고 생각하고)처럼 생각하고 읽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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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에 크루셜 MX200 1TB SSD 장착하기

오랜만에 제 개인적인 얘기를 풀어놓는 '맥라이프' 카테고리에 새 글을 올립니다.

이미 주변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얼마 전 15인치 신형 맥북프로를 주문했습니다. 현재 갖고 있는 2011 맥북프로도 그동안 불만 없이 잘 써왔는데, 아무래도 연식이 연식이다 보니 여기저기 아쉬운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맥과 관련해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는 게 취지인 블로그의 운영자가 4년 전에 나온 기종을 붙잡고 있다는 게 뭔가 말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새 맥북프로를 지르면서 구형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중고로 팔기에는 정이 너무 많이 들었고, 또 그래픽 문제가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기종인데 괜히 팔았다가 사시는 분 덤티기 씌우는 게 아닌가 하는 기우가 들더라구요. 문제가 많은 녀석이지만 백투더맥 블로그와 늘 함께했는데 명줄이 끊길 때까지 죽 안고 가야지 별수 있겠어요? :-)

아무튼 새 맥북프로의 생명을 조금이나마 더 연장해 주기 위해 1TB SSD를 이번에 새로 달아주었습니다. 지난 3월 출시한 크루셜 MX200이라는 제품인데요. PC 커뮤니티는 물론 맥 커뮤니티에서도 훌륭한 가성비로 칭찬을 많이 받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새 제품이 40만원 중반에 형성되어 있는데, 3년 전에 256GB SSD를 같은 돈에 주고 샀으니 SSD 가격이 정말 싸지긴 싸졌습니다.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는 30만 원대까지 내려오겠죠?

데이터 백업

우선 'Carbon Copy Cloner'로 기존에 사용하던 데이터를 새 SSD로 안전하게 옮겨주었습니다.

타임머신보다 사용 방법이 번거롭다는 게 단점이지만, 데이터를 가공하지 않고 로우레벨(Lowlevel) 방식으로 바로 복사하기 때문에 백업 시간이 훨씬 적게 소요된다는 게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대충 타임머신으로 10~15시간 걸리는 작업을 Carbon Copy Cloner는 서너시간 만에 해치울 수 있으니 말 다했죠. 또한 기존 디스크에서 새 디스크로 복구 파티션까지 완벽하게 복사해준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물론 타임머신은 타임머신 나름의 장점이 있으므로 평상시에는 타임머신으로 데이터를 백업합니다.

SSD 갈아끼우기

새 디스크로 옮긴 데이터가 멀쩡한지 잘 확인한 뒤 맥북프로 배를 갈라 SSD를 교체했습니다.

메인 베이에 크루셜 SSD를 장착하고, 원래 그 자리에 있던 삼성 SSD는 세컨 베이에 넣어 ODD가 있던 자리에 달아주었습니다. 다른 분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메인 SSD를 ODD가 있던 자리에 달면 OS X 사용 중 간간히 랙이 발생하더라구요. 혹시 퓨전 드라이브를 쓰시는 분 중에서 마우스 포인터가 얼거나 프로그램이 순간순간 반응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분은 SSD와 HDD를 서로 다른 슬롯에 끼워보세요.

체감 성능

작업이 끝나면 우선 성능 체크부터 해보는 게 새 SSD에 대한 예의겠죠.

크루셜 MX200의 공식적인 시퀀셜 읽기/쓰기 성능은 초당 550/500MB입니다. SSD를 맥북프로에 장착한 후 'Black Magic Disk Speed Tool'로 테스트 해보니 이에 살짝 미치지 못하는 초당 500/515MB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고 위력적인 성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친 김에 앞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렸던 방법을 통해 TRIM도 활성화 시켜주었습니다. ▼

딱히 비교해 볼만한 대상이라고는 기존에 사용하던 퓨전 드라이브 밖에 없을 것 같군요. 일단 퓨전드라이브보다 대용량 파일을 다룰 때 한층 빠른 성능을 보여주고, 부팅이나 응용 프로그램 실행 속도도 이전에 비해 더 순발력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체감하는 부분은 발열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퓨전 드라이브의 경우 맥북프로의 양쪽 스피커와 팜레스트가 뜨겁게 달아올라 한여름에는 조금 고역스러웠는데, SSD로 바꾸니 발열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더라구요. 물론 아직 사용한지 하루 밖에 되지 않아 안정적으로 돌아가는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용량, 성능, 가격, 발열은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파티션 나누고 두 운영체제 사용하기

끝으로 SSD 파티션을 나눠 한쪽에는 OS X 요세미티를, 그리고 다른 쪽에는 OS X 엘 카피탠 베타 버전을 설치했습니다. 참고로 메인으로 사용할 OS X 요세미티는 750GB, OS X 엘 카피탠은 250GB를 할당했습니다. 그 외 두 운영체제가 공유할 데이터는 세컨 베이에 달린 삼성 SSD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어제 하루동안 SSD 교체하고 데이터 옮기느라 블로그 포스팅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요. 이제 작업도 다 마쳤겠다 앞으로 새 OS X에 대한 더욱 풍부한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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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채널 사용후기. 카카오톡이라는 것만으로 차별화가 되는 카카오 채널

카카오채널 사용후기. 카카오톡이라는 것만으로 차별화가 되는 카카오 채널


지난 6월 18일 다음카카오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카카오채널에 대해 사전 체험 공지가 떠서 신청을 해봤습니다. 100만명을 대상으로 채널 사전 체험을 선정한다고 했는데 오늘 카카오 채널 체험에 선정되었다는 카톡이 와서 바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카카오 채널은 뭘까?


카카오 채널은 쉽게 말해 연예, 스포츠, 경제, IT 등 다양한 뉴스와 이슈꺼리, 웹툰, 영상 등을 카카오톡 안에서 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다음, 네이버, 줌 등 메인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들을 그대로 카카오톡 안에 넣었다고 보면 됩니다. 당연히 카카오 채널은 다음카카오 서비스인 만큼 다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카카오 채널은 어디에?


기존 카카오톡을 보면 '친구', '채팅', '친구찾기', '더보기'가 탭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 채널이 서비스되면서 '친구찾기' 탭이 사라지고 이 자리에 '카카오 채널'이 자리하게 됐습니다. '친구찾기'에서 제공되는 아이디 검색, 플러스 친구, 추천 친구는 첫번째 탭인 '친구' 탭 우측 상단으로 옮겨졌습니다.




카카오 채널은 어떻게 이용할까?


카카오 채널을 보면 맨위 검색 창을 시작으로 뉴스, 라이프 스타일, 패션, 뷰티, 자동차, 테크, 연예소식, TV 하이라이트, 오늘의 스포츠, 요즘 뜨는 FUN, 웹툰, 채널 20's, 아트&컬쳐, 내 삶의 느낌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블로그 글도 노출이 되네요. 티스토리 블로거로써 살짝 기대를 해봅니다. 카카오톡에 제 글이 뜬다면 꽤 좋겠네요.


원하는 콘텐츠를 클릭하면 해당 내용이 보여지며 카톡 친구에게 전달, 다른 브라우저로 열기, 링크 복사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채널 정보들은 세로로 쭉 나열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웹툰을 보기 위해서는 한참을 아래로 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별도 카테고리별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원하는 정보를 보고 싶을 때는 무작정 나올때까지 아래로 내려야 합니다. 다만 맨 아래로 내려갔을 때 맨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능은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채널의 특별함은?


이러한 서비스 방식을 봤을 때 카카오 채널 서비스 주 목적은 명확해집니다. 카카오 채널을 통해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시간을 때우기 위한 용도로 카카오톡을 하다 대화가 끊어지면 심심해 말고 또, 카카오톡을 종료하고 다른 웹을 띄워서 보지말고 그냥 카카오톡 내에서 심심풀이로 볼 수 있는 그래서 여전히 카카오톡에 머물도록 유도하는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에 더 머물도록 하는 것이 지금 당장 카카오톡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다음카카오라면 다음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방식이 됩니다. 현재로써는 그냥 즐기는 공간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활성화 될 경우 더욱 다양한 서비스 등이 추가로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들기도 합니다.




카카오톡이기에 특별해지는 카카오 채널


정말 카카오 채널만 봐서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사용도 편리하지 않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단순히 심심풀이를 위한 콘텐츠라면 충분합니다. 어떤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언가 볼 것이 필요한 수준이라면 충분할 만큼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특별하지 않은 서비스이지만 카카오톡 안에 있다라는 것만으로 카카오 채널은 특별해집니다. 단순히 카카오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바로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수 있다라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특별한 것은 한국사람이라면 거의 대부분 카카오톡을 하루에도 수십번 씩 실행을 하며 그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물론 카카오톡을 하면서 원하는 게임을 하고 영상을 즐기는 경우도 많지만 심심해서 다른 사람의 프사를 보는 경우와 같이 카카오채널을 즐길 사람들도 분명 존재할 것이고 카카오톡 안에서 뉴스를 접하고 다양한 가십거리를 보는 것들이 익숙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익숙이 많아지고 자리잡게 되면 다음카카오는 더 할것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너무나 단순하고 뻔한 카카오 채널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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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트윗봇 2.0.1 업데이트... 새로운 스타일의 ‘트윗 인용하기’ 지원

이달 초 맥용 '트윗봇(Tweetbot) 2' 버전이 나왔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OS X 요세미티풍으로 인터페이스를 새단장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한편, 기존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는 반가운 소식이었죠. 그리고 오늘 트윗봇 2의 첫 유지보수 업데이트라 할 수 있는 v2.0.1 버전이 나왔는데요. 트위터가 올초에 선보인 '트윗 인용하기' 기능이 새 버전에 녹아들었고, 올 7월에 없어지는 쪽지 140자 제한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가 이뤄지는 등 소소한 변경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트윗 인용하기 지원

그 동안 트윗봇에서 ‘리트윗’ 버튼을 누르면 원래의 트윗만 전달되었고, 자신의 의견을 더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동으로 트윗을 복사하거나 원래 트윗 앞에 RT를 붙여넣어 자신의 이름으로 트윗을 전달하곤 했죠. 그러나 이번에 생긴 ‘트윗 인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새 트윗에 원래의 트윗이 임베드 되고, 여기에 추가로 최대 116자까지 자신의 의견을 넣을 수 있습니다. ▼

사용법은 메시지 위에 있는 리트윗 버튼을 누르면 트윗 인용하기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다른 사람이 '트윗 인용하기'한 메시지도 트윗봇 타임라임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이전 방식을 선호하는 분은 트윗봇 환경설정을 통해 기존 인용 방식을 포함해 총 4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늘어난 쪽지 문자수 대응

앞서 트위터는 사용자간에 직접 메시지를 주고 받는 '쪽지'에 대해 기존 140자 문자수 제한을 폐지 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최대 1만자까지 수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오는 7월부터 정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트윗봇도 트위터의 이런 정책에 발맞춰 내부적으로 쪽지 문자수를 늘리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

Tweetbot 2.0.1 버전의 변경사항

그 밖에도 사용자 계정 전환 속도를 향상시키고, 다수의 버그를 해결하는 등의 업데이트가 이뤄졌습니다.

• 새로운 스타일의 트윗 인용하기를 지원합니다
• 장문의 쪽지를 지원합니다. (트위터에 의해 곧 활성화 될 예정입니다.)
• 메시지 창에 @멘션을 입력할 때 앱이 충돌하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를 업로드 할 때 앱이 충돌하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사용자 계정 전환 속도를 개선했습니다.
• 기타 다양한 버그를 해결했습니다.

트윗봇을 쓰고 계신 분들은 어서 맥 앱스토어로 달려가세요. 그나저나 맥용 공식 트위터 앱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기는 커녕 8개월째 업데이트 없이 방치되고 있는데... 이러면서 왜 자꾸 서드파티 클라이언트를 옥죄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불가입니다.



참조
Mac App Store - Tweetbot

관련 글
맥용 트윗봇(Tweetbot) 버전 2 출시... '33% 할인 판매 및 기존 사용자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
• 맥용 Tweetbot, 맥 앱스토어 판매 임시 중단... '트위터 토큰 리밋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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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케이스. 갤럭시S6 정품 스와로브스키 케이스 사용후기.

갤럭시S6 케이스. 갤럭시S6 정품 스와로브스키 케이스 사용후기.


삼성은 갤럭시S5때부터 꾸준히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케이스를 출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몽블랑과 이번에 리뷰를 할 스와로브스키 케이스입니다.




물론 이번 출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경우는 조금 더 다양한 브랜드와 손을 잡고 케이트 스페이드, 버튼, 레베카 밍코프, 로메로 브리토 등 약 20여개 패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케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자인을 최대로 끌어올린 제품이기에 이러한 케이스들과의 조합이 더욱 기대 됩니다.




갤럭시S6 스와로브스키 케이스


갤럭시S5와 갤럭시노트4에 이어 이번에도 갤럭시S6용 스와로브스키 케이스가 출시됐습니다.  후면과 측면 부를 보호해주는 후면 커버 형식의 제품으로 컬러는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린, 골든 쉐도우, 문라이트(Aurora white, Aurora green, Golden Shadow, Moonlight) 총 4가지 입니다.




기존 제품과도 잘 어울렸겠지만 이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디자인 컨셉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측면이 있어서 꽤나 괜찮은 협엽이 아닐까 합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촘촘히 박혀있는 이 제품은 빛에 따라 반짝임이 달라지는 크리스탈 특유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빛의 각도와 시선에 따라 다른 컬러를 보여주는 갤럭시S6의 디자인과 참 잘 맞아 떨어지는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프라스틱 위에 크리스탈을 바로 부착할 경우 약간의 휘어짐만으로 크리스탈이 떨어지는데 이 제품은 패브릭 소재 위에 크리스탈을 촘촘히 세겨서 쉽게 떨어지는 일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플라스틱 커버입니다. 고급스런 크리스탈과 그 컬러감과는 달리 그 안의 뼈대가 되는 프레임이 다소 어울리지 않은 실버 컬러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쉽게 탈부착이 되도록 상단 모서리 부분에 홈을 낸 부분이나 버튼 부와 충전, 스피커, 이어폰 부분등 케이스를 결합해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는 설계등은 훌륭하지만 스와로브스키의 느낌을 조금 더 살릴 수 있는 프레임으로 적용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아직 정확한 가격은 확인이 안되고 있는데 갤럭시노트4 스와로브스키 케이스가 약 189,000원 정도였던 것을 생각하면 전체적인 퀄리티가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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