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일 목요일

헬싱키 그랑프리 일정 (피갤 오마주혜자퀸횽 펌)

경기일정 11월 2일 금요일 22:00 - 23:06 페어 SP 23:54 - 01:27 여싱 SP (김하늘) 11월 3일 토요일 01:47 - 03:06 아댄 RD 19:45 - 21:18 남싱 SP (차준환) 21:37 - 22:54 페어 FS 11월 4일 일요일 00:30 - 02:19 여싱 FS (김하늘) 02:40 - 04:11 아댄 FD 21:00 - 22:49 남싱 FS (차준환) 11윌 5일 월요일 00:30 - 03:00 갈라<피갤 오마주혜자퀸횽> 헬싱키 그랑프리 일정입니다. 남싱에 차준환, 여싱에 김하늘 선수가 출전합니다. #18-19시즌 #헬싱키그랑프리 #쇼트 #일정 #피갤 #오마주혜자퀸횽

from sorazun https://ift.tt/2P7IOuP

헬싱키 그랑프리 각 종목 쇼트 스타팅오더

<남싱 쇼트 스타팅오더><여싱 쇼트 스타팅오더><페어 쇼트 스타팅오더><아댄 쇼트댄스 스타팅오더> 헬싱키 그랑프리 각 종목 쇼트 스타팅오더입니다. #18-19시즌 #헬싱키그랑프리 #스타팅오더 #쇼트 #남싱 #여싱 #페어 #아댄

from sorazun https://ift.tt/2CVO39y

애플, 회계연도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

애플이 1일(현지 시각) 회계연도 2018년 4분기(2018년 7~9월)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62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1주당 순이익은 $2.91로 41% 증가했습니다. 애플은 이번에도 지난 분기에 이어 또 다른 최대 4분기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제품군별 데이터를 보면 전반적으로 판매량은 증가하지 않았지만 매출은 늘은 모양새입니다. 여기서 예외로 아이패드만이 판매 대수 6%, 매출 15% 정도의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아마 당장 이번 주에 선보인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대기 수요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에는 아이패드 프로가 6월에 판매에 들어갔었습니다.

아이폰의 평균 판매단가(ASP)는 또다시 크게 올라갔습니다. 아이폰 X의 판매 시작 후 첫 분기였던 2018년 1분기(2017년 10~12월)에 찍었던 796달러에 다시 근접했습니다. 이번 분기 마지막에 론칭한 아이폰 XS와 XS 맥스가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애플 매출에 커다란 성장 동력이 되고 있는 서비스 부문도 또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전년 대비 17%, 전 분기 대비 5%의 매출 증가가 있었습니다. 애플은 지난 분기에서 얘기했듯이 2020년에 2020년 서비스 부문 매출의 2배를 내놓는 것을 목표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 후 진행됐던 컨퍼런스 콜에서 애플은 다음 분기부터는 아이폰, 맥, 아이패드의 부문별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FO인 루카 마에스트리는 이미 다른 경쟁 기업도 판매량은 공개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점점 판매량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방향에서는 틀린 말이 아니긴 합니다. 실제로 아이폰의 판매 가격이 점점 올라가면서 판매량의 상승 곡선은 꺾인 반면,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다음 분기(회계연도 2019년 1분기, 2018년 10~12월)에는 890억~93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범위의 중간값인 910억 달러는 금융권에서 예상한 930억 달러보다 약간 떨어지는 수치입니다. 팀 쿡 CEO는 아이폰 XS와 XS 맥스의 이른 출시로 인해 이로 기대할 수 있는 초기 매출 급증 요소가 사라졌고, 미국 달러 대비 해외 화폐 환율이 약세인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from Back to the Mac https://ift.tt/2Jz8V82
via IFTTT

아이폰 XR 리뷰: iPhone X Refined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 8, 아이폰 8 플러스, 아이폰 X을 각각 출시하며 세 종류의 최신 아이폰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아이폰 X이라는 상대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온 폰과 함께 전통적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이폰 8, 아이폰 8 플러스를 함께 제공하여 급격한 변화와 가격 상승에 거부감을 가진 소비자를 위한 대안을 제공했다. 올해의 아이폰 라인업 역시 세 가지의 새로운 아이폰을 소비자들에게 내놓았다. 하지만 지난해와는 달리 더 이상 전통적인 아이폰은 없다. 모든 아이폰은 홈 버튼이 사라졌고, 대신 Face ID로 잠금을 해제한다. 아이폰 X의 아이덴티티였던 디자인 역시 새로운 아이폰 라인업 모두에 적용되었다. 오늘 살펴볼 아이폰 XR은 지난해 아이폰 8 시리즈가 맡았던 임무 일부를 맡은 것과 함께, 아이폰 X에서 소개한 새로운 아이폰 사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함께 맡았다. 그렇다면 아이폰 XR이 과연 이런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 수 있을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디자인: 아이폰 X + 아이폰 8 

 

아이폰 XR이 아이폰 XS와 가장 차별화되는 점이 바로 다양한 색상이다. 아이폰 XR은 무려 여섯 가지의 색상 옵션을 제공하는데, 블랙, 화이트 색상은 기본이고, 옐로, 블루, 코랄에 PRODUCT(RED) 색상까지 포함한다. 아이폰 5c 이래로 가장 다양한 색상 선택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아이폰 5c는 지난해의 아이폰에 새로운 껍데기를 씌워서 판 제품이었지만, 아이폰 XR은 그 자체로 완전히 새로운 아이폰이다. 또 PRODUCT(RED) 색상의 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나온 첫 번째 아이폰이라는 것 역시 의미가 있다. 아마 올해 애플의 PRODUCT(RED)에 대한 기부금액은 역대 최고액이 되지 않을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이폰 XR의 색은 아이폰 8 시리즈의 색 처리와 흡사하다. 약간 반짝이는 처리가 되어 있는 아이폰 XS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안개같은 느낌을 주도록 후면 유리가 처리되어 있다. 또, 전면의 색상은 검은색으로 똑같지만, 알루미늄 프레임의 색상은 모두 후면 색상과 맞게 아노다이즈 처리가 되어 있다.

 

 

후면 디자인이 아이폰 8 시리즈와 흡사했던 것과 달리 전면 디자인은 아이폰 X을 쏙 빼닮았다. LCD 디스플레이(애플이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부르는)를 넣기 위한 트레이드 오프로 상하좌우 균일하게 더 넓은 배젤을 갖게 되었지만 아이폰 X이나 XS와 직접적으로 비교하지 않는 이상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아니다. 특히 이전까지 상하로 엄청나게 넓은 배젤의 아이폰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아이폰 XR의 디스플레이는 가장자리와 같은 거리를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곡선을 보여주며, 아이폰 X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는(혹자는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노치 영역 역시 그대로 유지했다.

 

사진: the Verge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LCD 디스플레이를 기기의 곡면에 맞도록 둥글게 처리하기 위해서 둥글게 끝나는 LCD의 가장자리 부분의 개구율을 조정한 점이다. OLED 디스플레이의 경우 각 서브픽셀들이 자체로 광원이기 때문에, 굳이 이런 작업을 할 필요 없이 해당 부분의 서브픽셀의 강도를 줄이면 그만이다. 하지만 LCD의 밝기 조정은 단일한 백릿에 의해 이루어지며 개별 픽셀의 밝기를 아무리 줄이려 해도 빛의 투과를 완벽하게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이런 하드웨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둥근 가장자리 부분이 부드럽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계단처럼 각지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부분의 픽셀의 개구율을 일일히 조절한 데에서 애플의 디테일에 대한 편집증적인 집착을 돋보이게 한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 역시 존재한다. 아이폰 XR의 하단부에는 아이폰답지 않게 스피커, 라이트닝 포트의 정렬이 살짝 어긋나 있다. 삼성이나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들에서는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아이폰에서는 이례적인 풍경이다. 물론 왜 이런 디자인이 나왔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만약 포트의 정렬을 맞추기 위해서는 딱 그 두께만큼 전체 폰의 두께가 더 두꺼워져야 할 것이다. 아이폰 XR의 두께는 8.3mm로 아이폰 XS의 7.7mm 두께나, 아이폰 8 플러스의 7.5mm 두께와 비교했을 때 이미 더 두껍다. 여기서 기기를 더 두껍게 만들면 전체적인 디자인 균형이 깨어진다는 판단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에서 보여줬던 디테일에 대한 집착을 보면 조금 아쉽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어쨌든, 아이폰 XR은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함으로써 발생하는 기술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X의 디자인을 잘 담아내어 균형잡힌 디자인을 만들어내었다.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는 아이폰 XR의 디자인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성능: 가장 강력하게

 

 

아이폰 XR은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가 탑재한 것과 같은 A12 Bionic 칩을 탑재했다. 그 말인 즉슨,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어떤 스마트폰보다도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A12 Bionic 칩은 애플의 이전 칩인 A11 Bionic 칩에 비해 15% 더 높은 CPU 성능을 제공하고, 50% 더 높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A11 Bionic 칩이 아이폰 XS가 출시되는 시점까지도 최상급의 CPU, 그래픽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런 향상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 수 있다.

 

또, A12 Bionic 칩이 제공하는 5 TeraOPS의 머신 러닝 연산 성능은 사진, 동영상 촬영, Face ID 등의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작업은 물론,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운동장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제 개발자들은 강력한 머신러닝 모듈이 포함된 앱을 좀 더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고, 아이폰 유저들은 최근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머신러닝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 XR은 A12 Bionic 칩을 탑재함으로써 세계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 타이틀을 움켜쥐었고, 이런 강력한 성능은 아이폰 XR을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줄 것이다.


카메라: 강력한 하나

 

사진: 애플

 

아이폰 XR의 카메라는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의 메인 카메라와 같다. 즉, 별도의 망원 카메라가 동원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아이폰 XR의 카메라 성능은 아이폰 XS 시리즈와 완전히 같다는 뜻이 된다. 새 아이폰 삼총사가 이전의 아이폰과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점 중 하나는 바로 강력해진 카메라 성능이며, A12 Bionic 칩의 강력한 성능을 가장 와닿게 느낄 수 있는 예시 중 하나도 바로 이 카메라 성능이다.

 


먼저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의 메인 카메라는 기존의 아이폰 카메라보다 더 큰 센서를 탑재했다. 더 큰 센서는 그만큼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의미하고, 더 많은 빛은 더 많은 정보량을 의미한다. 물론 최근 사진에서 이미지 후처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후처리의 재료가 되는 더 많은 정보량은 중요하다. 아이폰 XR의 저조도에서의 카메라 성능 역시 여기에 힘입었다. 아이폰 XR은 아이폰 X, 아이폰 8, 아이폰 8 플러스 등 바로 직전 세대의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훨씬 나아진 저조도 사진 품질을 보여준다. 더 정확하게 색을 잡아내고, 그러면서도 노이즈는 더 적다. 

 

스마트 HDR은 이제 모든 사진을 HDR 방식으로 찍는다. 이는 A12 Bionic의 강력한 성능과 더 빨라진 이미지 센서때문에 가능해졌다. 이제 카메라 앱을 구동하면 프레임 버퍼에 항상 가장 최근의 사진이 저장된다. 프레임 버퍼에 저장되는 사진은 항상 노출값을 번갈아가면서 찍혀 셔터를 누르는 순간 즉시 HDR 사진을 생성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HDR 사진은 한 사진 내에서 밝은 부분의 디테일과 어두운 부분의 디테일을 모두 살려낼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카메라로 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아이폰 X, 아이폰 8 플러스, 아이폰 XS 시리즈에는 있는 망원 카메라가 아이폰 XR에는 없다. 따라서 망원 카메라가 함께하는 기능에 제약이 생길수밖에 없다. 망원 카메라가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인물 사진 모드이다. 인물 사진 모드는 서로 다른 두 카메라에서 얻은 이미지로부터 깊이 맵을 생성하고, 이 깊이 맵을 바탕으로 전경과 후경을 분리해주는 방식으로 동작했다. 하지만 아이폰 XR에는 망원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인물 사진 모드가 조금 다른 방식으로 동작한다. 아이폰 XR의 카메라가 사람을 인식하면,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사람 영역과 배경 영역을 분리한다. 또 이 배경 영역 내에서 포커스 픽셀로 얻은 대략적인 깊이 정보와 또다른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대략 더 멀리 있는 물체와 가까이 있는 물체를 판단하여 흐림 효과를 주게 된다.

 

 

그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특히 작은 빛망울을 정말 카메라의 조리개를 개방했을 때처럼 표현해주는 부분은 놀랍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다만 문제는 아이폰 XR의 인물 사진 모드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한계점이고, 실제로 인물 사진 모드를 사람을 찍기보다 다른 물체를 찍을 때 더 많이 활용했던 필자로써는 가장 아쉬운 점 중 하나이다.

 

디스플레이: LCD 중에서 최고

 

디스플레이 품질은 스마트폰 사용자 경험에 핵심적인 요소이다. 디스플레이 품질을 결정하는 데에는 매우 많은 요소가 있는데, 아이폰 XR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기에 모자람이 없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아이폰 XR은 스펙시트 상에서 최대 625니트(제곱미터당 칸델라)의 밝기를 보인다고 말하고 있고, 실측 결과 스펙시트상의 최대 밝기보다도 더 밝은 밝기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밝기 균일도 역시 LCD 중에는 상당한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LCD는 백릿에서 나온 빛을 디스플레이 전체에 퍼뜨려야 하기 때문에 밝기 불균형이나 빛샘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하지만 적어도 필자가 확인한 세 대의 아이폰 XR에서는 심각한 불균형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sRGB 보다 더 넓은 색영역인 Display P3를 지원하고, 완벽한 컬러 매니지먼트를 보여주는 것 역시 아이폰 XR의 디스플레이를 돋보이게 해준다. Display P3는 빨간색과 녹색 영역에서 sRGB보다 훨씬 순도 높은 색을 보여줄 수 있는데, 실제로 이는 사람이 쉽게 구분할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이런 광색역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된 컬러 매니지먼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사용자는 항상 왜곡된 색을 보게 된다. 하지만 iOS는 완벽한 컬러 매니지먼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창작자가 의도한 정확한 색을 보여준다. 또 이를 하드웨어적으로 훌륭히 구현하여 굉장한 수준의 색 정확도를 달성했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LCD가 OLED에 가지는 구조적인 약점은 아이폰 XR 디스플레이의 약점이다. 아이폰 XR의 디스플레이는 1,700:1에 달하는 대비율을 보여준다. 이는 LCD 디스플레이 중에는 대단히 높은 수치지만 OLED 디스플레이의 1,000,000:1이 넘는 대비율에는 비할 바가 되지 못한다. 화면 균일도 역시 백릿을 사용한다는 구조적인 한계 때문에 최고 수준의 OLED 디스플레이보다는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또, 적절한 개구율을 확보하기 위해 OLED 수준의 픽셀 밀도를 확보하지 못하는 점 역시 일부 사용자에게는 아쉬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아마 아이폰 XR은 독자분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디스플레이보다 높은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을 것이다. 아이폰 XR의 디스플레이는 실제 데스크톱 환경의 모니터들을 모두 포함했을 때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iOS는 완벽하게 컬러 매니지먼트를 지원한다. 물론 아이폰 X 등 최신 OLED 디스플레이에 비하면 분명히 떨어지는 구석이 있고, 아이폰 7 시리즈나 8 시리즈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라면 이미 아이폰 XR 급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아닐 경우 적어도 아이폰 XR을 구매한 당신이 디스플레이에 실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P.S. 더 자세한 디스플레이 분석은 별도의 글로 준비중에 있으니 기대 바랍니다.


결론: 아이폰 X의 사용자 경험을 더 낮은 가격에

 

필자는 지난 9월 이벤트 당시(링크) 아이폰 XR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아이폰 XR을 직접 써 보면서 이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아이폰 XR은 아이폰 8 시리즈보다는 아이폰 X에 좀 더 가까운 제품이다. 새로운 UI, Face ID 등 아이폰 X이 제공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성능, 카메라 등 많은 요소에서 오히려 아이폰 X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물론 더 넓어진 배젤, 사라진 3d Touch, LCD 디스플레이 등 아이폰 XS는 물론 아이폰 X 보다도 떨어지는 구석이 눈에 띄기도 하지만 3d Touch를 제외하면 일반 사용자의 사용자 경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면서 아이폰 XR은 아이폰 X, 아이폰 XS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표를 달고 있다. 만약 애플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아이폰 X을 15만원가량 내려서 계속 판매했다고 해도 여전히 아이폰 X의 가격은 아이폰 XR 보다 15만원 이상 비싸다. 아이폰 XR은 아이폰 XS와 함께 최신 아이폰이라 불리기에 모자람이 없다. 다만 조금 더를 위해 더 많은 돈을 지출하기는 싫지만 새로운 아이폰이 주는 경험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애플이 제시한 카드이고,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폰 XS 시리즈보다도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필자: Jin Hyeop Lee (홈페이지)

생명과학과 컴퓨터 공학의 교차점에서 빛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DrMOLA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 아이폰 XR 리뷰: iPhone X Refined


관련글

• 삼형제 아이폰부터 애플워치 시리즈 4까지: 애플 9월 이벤트 결산
• 아이폰 XS의 두뇌 A12 Bionic: 판을 엎어라



from Back to the Mac https://ift.tt/2Dh28Q7
via IFTTT

세탁 가능한 미세먼지 마스크, 스웨덴에서 온 에어리넘 어반 에어 마스크 리뷰!


날은 더웠지만 그나마 다른 계절에 비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가을이 되었다. 날이 시원해지는것도 좋고, 놀러다니기도 딱 좋은 날씨지만 딱 한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이제 곧 있으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상륙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다.


사실 언제 미세먼지가 내려올지 모를 일이기에 집안 창고 가득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쟁여(?)놓았지만...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쓸때마다 느끼는게 한번 쓰고 버리기가 참 아깝다는 것. 다만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여러번 사용하면 미세먼지 필터의 기능이 확연히 떨어지고 세균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니 여러번 사용하는것도 문제다. 그래서 저번의 협업에 이어 다시 한번 세척 사용이 가능한 워셔블 미세먼지 마스크인 에어리넘 어반 에어 마스크를 리뷰해보기로 했다. 두둥!



세척 사용이 가능한 워셔블 미세먼지 마스크인 에어리넘 어반 에어 마스크!



에어리넘 어반 에어마스크의 풀 패키지 박스. 마치 저 애플의 아이패드 상자마냥 깔끔 그 자체다.^^;



박스를 열면 사용설명서와 동그란 필터 2개, 여분 끈, 레이어드 마스크, 교체용 마스크 2개가 들어있다.



색깔은 솔리드 블랙, 솔리드 화이트, 솔리드 블루, 도트 그레이, 솔리드 퍼플 등이 있고 권장되는 사이즈는 XS는 12~30kg, S는 30~50kg, M는 50~75kg, L는 75kg 이상이라고 한다. 유아용, 키즈버전도 나와있는데 와일드라이프 블루, 와일드라이프 핑크 등 어린이 다운(?) 색상으로 XS/S 사이즈가 나오고있다. 필자는 L를, 이번엔 혜정이를 위해 M사이즈로 결정했다.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교체용 마스크가 들어있는 비닐과 필터, 여분의 끈, 레이어드 겉 마스크다. 



여러번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다 보니 이렇게 사용하지 않을때를 위한 깔끔한 마스크 백도 준다.ㅎ




먼저 설명서를 정독... 그렇게 어렵지않다. 겉에 검은색 천 레이어드 마스크를 놓고, 안에다가 교체용 마스크를 끼워넣은다음 동그란 필터 뚜껑을 마스크에 끼워주고 착용하면 OK!



이 천으로된 워셔블 레이어드 마스크를 먼저 놓는다. 메이드인 스웨덴이란 글자와 함께 스웨덴 국기가 그려져있다. 뭔가 고급지다.ㅎ;


그 다음 이 마스크팩 시트처럼 생긴 비닐을 뜯는다.



안에는 이렇게 교체 가능한 마스크가 들어있다. 저 회색부분 안에 금속이 들어있어 코에 딱맞게 모양을 맞출수있다.



이제 속 마스크를 겉 마스크에다가 잘 붙여준다. 벨크로 찍찍이가 되어있어 착 달라붙는다.



이 동그란 부분은 필터인데 8중 필터 적용으로 활성탄을 사용해 만든 5겹의 레이어드 원단에 3중 코팅을 더해 매우 작은 미세먼지조차 걸러준다고 한다. 특히 이 필터는 중국 공인 KN95 와 미국 공인 N95 마크를 동시에 취득한 제품으로 대기오염, 꽃가루, 박테리아 등의 유해 공기로부터 보호해주며, 100시간 이상 지속 사용이 가능하며, 예상 교체 기간은 2개월이다.




미세먼지 필터의 겉 모습. 이제 이걸...



아까 합쳐준 겉마스크(+속마스크) 앞 부분에 살짝 돌려 끼워준다.



잘 끼워졌다. 이제 총 100시간, 약 2개월 가량 교체없이 사용가능하다.



이번 착용 모델은 혜정이.ㅎ  솔리드 블랙, 솔리드 화이트, 솔리드 블루, 도트 그레이, 솔리드 퍼플 등 다양한 색상이 있어서 취향을 물었는데... 역시 심플한 솔리드 블랙이 마음에 든다고... 뭔가 연예인 공항 패션(?)의 일부 같기도 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일반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와는 다르게 앞에 필터가 되어있어 마스크 안에 습기가 덜하고 숨쉬기도 훨씬 원활하다.



필터는 2개월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겉의 레이어드 마스크는 이렇게 물로 세척이 가능하다. 흐르는 물에 가볍게 조물조물 빨아서 말려주면 언제라도 다시 사용 OK!



이상으로 세탁 가능한 미세먼지 마스크, 스웨덴에서 온 에어리넘 어반 에어 마스크 리뷰를 해보았다. 미세먼지 마스크, 공기 청정기, 미세먼지 경고 어플, 건조기 등...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는 이제 우리 주변의 제품들 또한 변화시켜 놓았다. 새로운 제품들이 나오는건 반가운 일이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소극적인 대응책의 하나일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다. 하지만 어차피 한 사람의 힘으로 바꿀수 없고, 피할수 없다면... 그나마 그 영향을 최소화하며 사는게 또 하나의 삶의 지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미세 먼지, 이제 더 이상 먹지(?) 말자. 필터(?)에 양보하자! ^^; 


포스팅에 소개된 제품은 리뷰용으로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from 라이너스의 구름 밑 장난감 마을... https://ift.tt/2CTuc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