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6일 토요일

[일시무료] 가사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제작 앱 'Superstrings 2 Pro'


Superstring 2 Pro (29.99불 → 무료)

가사를 활용해 뮤직비디오 동영상을 만들어 주는 'Superstring 2'의 프로 버전이 무료로 풀렸습니다.

한 마디로 가사를 활용해 누구나 멋진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앱입니다. 

요즘 유튜브나 비메오 등에서 릴릭 비디오 혹은 모션 타이포라고 해서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뮤직 비디오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주로 어도비 이펙트 같은 난이도 높은 프로그램을 시용해야 해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아마추어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편이었죠. 하지만 Superstring은 그냥 MP3 음원을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파형을 분석한 뒤, 가사에 각종 영상 효과를 적용해 영상에 씌워주기 때문에 아마추어들에게도 접근 장벽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자막은 MP3 파일 안에 들어 있는 가사를 그대로 이용할 수도 있고, SMI 파일을 따로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작업 영역에 텍스트를 직접 적어 음원은 음원대로 재생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띄울 수도 있습니다. 영상의 배경은 기본적으로 앨범 자켓을 이용하지만, 여러 장의 사진을 이용해 가사의 각 구절마다 다른 사진이 뜨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즉,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개인 사진을 이용한 슬라이드쇼를 만드는 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셈입니다.

한국인 개발자인 추호연 님이 제작한 프로그램이라 우리말 지원도 완벽하고, 앱 활용 방법과 팁도 한국어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니 당장 쓸 일이 없더라도 이번 기회에 꼭 받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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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Superstring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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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맥용 인기 시스템 모니터링 프로그램 'iStat Menus' 50% 할인 이벤트

인기 메뉴바 애플리케이션 'iStats Menus'가 기간 한정 50% 할인에 들어갔습니다.

별다른 작업을 하고 있지 않은데 팜레스트가 뜨끈뜨끈하다? 팬이 너무 시끄럽게 돌아가는데 속도를 조금 떨어뜨려 볼까?가만히 있는데 왜 인터넷에서 무언가 내려받고 있는거지? 디스크에 여유 공간이 얼마나 남았더라? 애플 이벤트가 새벽 2시부터 한다던데 샌프란시스코는 지금 몇시지?

이처럼 iStat Menus는 CPU, GPU, 메모리, 디스크, 네트워크, 센서, 배터리, 시계, 달력 등 맥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메뉴막대 아이콘을 통해 한눈에 조감하고, 문제 진단의 위한 척후병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시스템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디자인도 수준급이죠.

오늘부터 3일동안 맥업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평소 가격인 18달러의 반값 수준인 7.99달러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24달러에 판매되는 가족 라이센스도 같은 기간 11.99 달러에 판매 중입니다.(하나의 시리얼 키를 최대 5명이 함께 사용하는 방식) 지난해 번들 패키지로 한 차례 판매된 것을 제외하면, 역대 할인 이벤트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앱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백투더맥 블로그 방문자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Mac 앱 100선에서도 32위에 오르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필수 앱은 아니지만 자동차 계기판처럼 시스템을 속속들이 모니터링하고 싶은 파워유저라면 이번 세일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14일 시험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iStat Menus (Single License) $7.99

iStat Menus (Family License) $11.99



관련 글
• iStat Menus 5 - 요세미티 옷을 입고 돌아온 맥용 시스템 모니터링 프로그램
• iStat Menus 업데이트... 'OS X 엘 캐피탄 정식 지원'
• 백투더맥 블로그 방문자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Mac 앱 100선
• OS X이 느려지는 10가지 이유와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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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맥을 찾아주시는 여러분,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한 해 동안 정신 없이 키보드를 두드리다 보니 어느새 설날이 다가와 있네요.

그동안 백투더맥 블로그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열고 네 번째 맞는 설날인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명절이 아니더라도 틈틈히 인사드리고

블로그 댓글과 페이스북 그룹을 통한 소통에 신경 써야 했는데,

컨베이어 벨트처럼 기계적으로 포스팅을 올리고 블로그를 운영했을 뿐

인간적인 부분은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봅니다.

올해는 맥과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분들에게 인사도 자주 드리고, 

좀 더 친근하고 푸근한 블로그지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또 블로그를 처음 열었을 때의 마음가짐, 초심도 잘 이어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올해도 백투더맥 블로그와 함께 즐거운 맥라이프 하시길 기원합니다.

또 설 연휴만큼은 걱정근심 잠시 내려놓고, 넉넉한 마음으로 설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2016. 2. 7.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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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카페 룸이에스씨(RoomESC), 갇힌 교실에서 탈출하라!

대학로 방탈출 카페인 룸이에스씨(RoomESC)에 다시 도전하고 왔습니다. 지난 번에 다녀온 후에 아쉬움이 남아 다른 방도 체험해보고 왔는데요. 역시 간단한 후기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요새 방탈출 카페가 알음알음 인기가 있긴 한가 봅니다. 주변에서 방탈출 카페 알고 있느냐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방탈출 카페가 요새 갑자기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다양한 지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나누고..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736

[무료] 맥과 윈도우,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는 클립보드 공유 앱 'CopyCopy'


CopyCopy (무료)

그동안 iOS 기기와 OS X 사이에 클립보드를 공유하는 앱은 많았지만, OS X에서 Windows로, 혹은 iOS에서 안드로이드로 클립보드를 전달하는 앱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푸시불릿(PushBullet)' 정도가 몇 안되는 솔루션인데, 클립보드 공유가 주력 기능이 아니어서 클립보드 공유용으로 쓰기에 썩 편리하다고 하기는 어려웠죠.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CopyCopy'는 이종 운영체제 간에 클립보드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앱입니다.

사실 윈도우와 모바일 버전이 일찍이 나와 있었는데, 며칠전 맥 버전이 마져 출시되면서 맥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른 기능은 없고 오로지 클립보드를 연동하는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 되려 이런 점 때문에 사용이 무척 편리하고 간편합니다. 게다가 무료라는 점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CopyCopy 둘러보기

CopyCopy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계정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해당 계정 아래 모든 기기가 그룹화되기 때문입니다. ▼

"어라? 그럼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클립보드가 외부로 유출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요. 사용자가 클립보드 항목을 수동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 이런 우려를 해소했습니다.

예를 들어, 맥에서 텍스트나 사진을 선택한 뒤 command + c 키를 눌러 복사하더라도 클립보드가 공유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command + c 키를 눌러야 비로소 클립보드를 서버로 업로드합니다. 일종의 '확인사살'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입니다. ▼

이 같은 방법으로 한 기기에서 텍스트나 링크, 사진을 복사하는 그 즉시 다른 기기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

알림을 클릭하면 앱이 실행되면서 방금 추가한 클립보드 항목을 보여줍니다. 이전에 공유한 클립보드 항목도 거슬러 볼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같은 계정을 사용하는 모든 기기가 하나의 클립보드를 공유하게 되는 셈입니다. ▼

모바일 버전은 클립보드를 공유하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텍스트나 사진을 클립보드로 복사한 뒤, CopyCopy 앱에서 서버로 업로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것도 일종의 확인절차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

업로드가 완료되면 맥에도 클립보드가 업데이트됐다는 알림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이때 CopyCopy 창을 열지 않고 곧바로 command + v 키를 눌러 텍스트/사진을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

코멘트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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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와 안드로이드, iOS 버전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참조
CopyCopy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데스크톱과 모바일 운영체제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주는 푸시 연동 서비스 'Pushbullet'
• 폭넓은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다재다능한 파일 전송 솔루션 ‘Send Anywhere’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OS X 요세미티의 연속성 기능을 맛볼 수 있는 'Air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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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 손대면 찌릿찌릿? 맥북 충전기용 접지 플러그 '두들 플러그'

맥북에 손을 얹었을 때 따끔따끔 전기가 오르는 걸 느껴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전기가 오르는 현상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접지' 떄문입니다. 

접지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누설전류가 맥북을 타고 흐르는데, 여기에 손을 갖다대면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게 되죠. 저렴한 노트북의 경우 손에 닿는 부분이 프라스틱으로 돼 있어서 전기가 오르는 현상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맥북 케이스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상대적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 취약한 편입니다. 물론 집이나 사무실로 들어오는 전기 품질이 다소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어떨 때는 찌릿찌릿하다가도 어떨 때는 잠잠해지기도 합니다.

사실 맥북 충전기는 누설전류를 잡아 주는 접지 단자가 달려 있습니다. 충전기와 플러그를 분리하면 동그란 쇠막대가 달려 있죠.(위 사진) 하지만 어댑터와 같이 제공되는 플러그와 케이블에는 접지 단자가 없습니다. 노트북 제조사가 KS규격을 벗어난 케이블과 플러그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국내법 때문에 애플로써도 마땅한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국내 맥북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대부분 오픈마켓에서 접지가 되는 케이블을 따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2만원 가까이 했는데, 요즘은 7~8,000원이면 장만할 수 있더군요. 또는 일전에 블로그에 소개해 드린 것처럼 철판을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접지 플러그를 제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케이블의 경우 어댑터 부피와 무게가 증가하고, DIY는 겉모습이 영 엉성해 보이는 단점이 따라옵니다.


* 사진 출처: Doodle Inc.


* 사진 출처: Doodle Inc.


* 사진 출처: Doodle Inc. 

좀 더 세련된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우연히 한 국내 업체가 제작한 맥북 충전기용 플러그를 보게 됐습니다.

두들이라는 곳에서 제작한 '두들 플러그'라는 제품입니다. 접지는 접지대로 되면서 플러그 크기를 최소화하여 휴대성까지 잡은 플러그입니다. 애플이 제공하는 플러그와 디자인이 얼추 비슷해 어울림도 좋은 편입니다. 맥북 크기에 상관 없이 모든 맥북 충전기(45W~85)와 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개당 18,900원입니다.

맥북 사용자의 오랜 가려움을 긁어주는 아이디어 제품이지만. 다만 플러그 하나에 2만원 가까운 가격은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가격이 좀 더 저렴했더라면 국내 맥 커뮤니티에서 히트 상품이 될 수 있을 텐데, 높은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게 됩니다. 그래도 맥북 사용자들의 선택권이 늘어났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고, 실제로 구매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듯합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Doodle It - 두들 플러그(Doodle Plug)

관련 글
맥북을 위한 접지 어댑터 DIY 제작기
• 피복이 벗겨진 맥북 전원 케이블, 수축 튜브로 간단히 수리하기
• 단선 걱정 없이 맥북 맥세이프(MagSafe) 케이블을 감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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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ift.tt/1K4p2s6 귀성이 시작되었네요.귀성중이신 분도 계실거고..이미 도착하신 분도 계실것 같네요. 사진 속 연아..너무 이쁘네요. 한복연아도..참 잘 어울린다는..^^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rom sorazun http://ift.tt/20Nzcl8

[킥스타터 프로젝트] 아이맥과 한몸이 되는 4포트 USB 허브... 엑소허브(ExoHub)

아이맥과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USB 단자 확장 허브가 나왔습니다. 

킥스타터에 등장한 '엑소허브(Exohub)'가 바로 그 주인공. 아이맥 뒷면에 손을 뻗을 필요 없이 USB 단자를 편리하게 사용한다는 컨셉을 내건 허브입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마치 아이맥 스탠드 부분을 그대로 오려낸 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책상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케이스에 홈을 내 아이맥을 허브 위에 그대로 거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맥과 허브 사이를 연결하는 USB 케이블은 스탠드에 의해 자연스럽게 사려지게 됩니다. 케이스는 아이맥과 마찬가지로 산화처리 된 알루미늄을 주 재료로 사용했고, 케이스 덮개 부분은 광택이 나는 폴리머로 되어 있습니다.

* 제품 홍보 영상

케이스 양 옆에는 USB 3.0 단자 4개와 SDXC 카드 리더기가 달려 있습니다. USB 단자 가운데 하나는 최대 5V 2A의 급속충전 단자로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기기 충전에 사용됩니다.

엑소허브와 호환되는 애플 제품은 2004년 이후에 출시된 모든 아이맥과 2011년 이후에 나온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입니다. 기존의 USB 2.0 포트와도 호환되며(물론 이 경우엔 속도도 USB 2.0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전원 어댑터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엑소허브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펀딩 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입니다. 펀딩 마감이 27일가량 남은 가운데 목표 자금 60,000달러 가운데 7,000달러를 모았습니다. 펀딩 비용은 개당 89달러이며, 펀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6월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힙니다. 그밖에 119달러짜리 '맥북 패키지'를 펀딩하면 엑소허브와 함께 맥북을 거치할 수 있는 '엑소스탠드(ExoStand)'가 따라옵니다. ▼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킥스타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조
KickStarter - ExoHub & ExoStand

관련 글
• 아이맥 머리에 고정할 수 있는 4포트 USB 3.0 허브 'Aluminium Clamp Hub'
• 아이맥 스탠드에 설치하는 깔끔한 USB 연장 어댑터 'iMacompanion'
Satechi, 맥과 잘 어울리는 10포트 USB 3.0 알루미늄 허브 출시
• 12인치 맥북을 위한 4포트 USB 허브 '브랜치(B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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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일부 2013 맥 프로 그래픽 결함 인정, 수리 연장 프로그램 실시

애플이 그래픽카드에 문제가 발생한 맥프로에 대해 무료 수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미 IT매체 맥루머스는 5일(현지시각) 애플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2013 맥 프로에 탑재된 그래픽카드 결함에 대응하기 위해 애플이 '수리 연장 프로그램(Repair Extension Program)'을 시작했으며, 문제가 발생한 해당 제품에 대해 무료 수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15년 2월 8일부터 4월 11일까지 두 달 사이에 판매된 2013년식 맥 프로입니다. 해당 모델들은 △ 화면이 왜곡되거나 △ 비디오 신호 없음 △ 예기치 않은 작동 중지 △ 시스템 강제 재시동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불만 글도 애플 고객지원 커뮤니티와 맥루머스 포럼에 수 십건 넘게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맥루머스는 해당 맥 프로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는 제품 보증기간과 무관하게 오늘부터 가까운 애플스토어나 공인 AS센터에서 무료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미 애플에 고객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무상 수리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나갈 예정이라고합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수리 연장 프로그램은 통상적인 리콜 조치와 달리 대외적인 공식발표는 없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애플의 그래픽 관련 무상 수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작년 2월 2011~2013년식 맥북프로에서 화면 왜곡현상이 발생하거나 노이즈(화면 잡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해당 맥북프로의 로직보드를 리콜한 바 있습니다.



참조
MacRumors - Apple Launches Repair Program for Late 2013 Mac Pro Video Issues

관련 글
애플, 2011-2013 맥북 프로의 그래픽 문제에 대한 수리 프로그램 시작
애플, 아이폰∙아이패드∙맥북 전원 플러그 어댑터 리콜 실시... '감전 위험 확인'
애플, 맥북 및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코팅 벗겨짐 결함 인정
애플, 27인치 아이맥 3TB 하드 드라이브 교체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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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원화(₩) 기호를 손쉽고 간편하게 입력하는 방법

윈도우PC에서 맥으로 넘어온 사람들이 가장 당황하는 것 중 하나는 키보드에 '원화(₩)' 기호를 입력할 수 있는 키가 없다는 것입니다.

원화 기호가 있어야 할 위치에 좌측으로 기울어진 백슬래시(\)가 자리 잡고 있죠. 그래서 맥에서 원화 기호를 입력하려면 '이모티콘 및 기호' 창을 먼저 띄운 후 여기서 원화 기호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는 OS X의 텍스트 대치 기능을 이용해 원화 기호를 따로 추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실 어느 쪽이든 그리 편한 방법은 아니죠. 반면에 윈도우PC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사용 빈도가 떨어지는 백슬래시 대신, 상대적으로 많이 쓰이는 원화 기호를 새겨넣은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맥에서 원화(₩) 기호를 입력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오로지 맥 운영체제의 자체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option 키와 달러($)가 새겨진 4 키를 동시에 누르면 원화(₩) 기호가 바로 입력됩니다. (영문 입력소스일 때) option + y 키로 엔회(¥) 기호를 입력할 수 있는 것에서 착안했는데, 평소에 원화 기호를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상당히 편리하니 꼭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적용 방법이 다소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아래 내용을 잘 따라 하시면 초보자도 금방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KeyBindng을 이용해 원화 기호 쉽게 입력하기

1. 파인더에서 command + shift + g 키를 눌러 시용자의 라이브러리 폴더로 이동합니다. ▼

~/Library

2. 'KeyBindings'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폴더를 생성합니다. ▼

3. 링크에서 파일을 내려받은 후 압축을 해제하면 'DefaultKeyBinding.dict'라는 파일이 나옵니다. ▼

이 파일은 맥OS 자체 키보드 리맵핑 기능이라 할 수 있는 '키바인딩(KeyBinding)'과 연동되는 사전설정 파일입니다. 원래 맥에서 option + 4 키를 누르면 '센트(¢)'가 입력되는데 단축키에 센트 대신 원화를 강제로 할당한 것입니다. 만약 센트 기호를 자주 사용하는 분은 사전설정 파일에서 '~4'를 '~5'나 '~6'등으로 수정해 다른 키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4. 두 번째 단계에서 만든 KeyBindng 폴더에 DefaultKeyBinding.dict 파일을 넣어준 뒤 맥을 다시 시작하세요.▼

5. 이제 텍스트 입력을 받는 곳에서 option + 4 키를 누르면 원화(₩) 기호가, shift + 4 키를 누르면 달러($) 기호가 입력됩니다. ▼

*나중에 시스템을 원래상태로 복구하고 싶으면 KeyBindng 폴더에서 DefaultKeyBinding.dict 파일만 삭제하시면 됩니다.



참조
OS X Note - Default Key Bi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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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이모티콘•특수문자 입력 방법 마스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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