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1일 일요일

OS X Mail 앱에서 '스팸 메일'을 제대로 다스려 보자... 가상본∙스마트 메일상자∙규칙 총동원

와도 와도 너무 옵니다

이메일 주소를 아무데나 남기지 않았는데도 어떻게 찾았는지 하루에 수십 통의 스팸 메일이 날아옵니다. "이것 사세죠. 저것 사세요. 여기 가입하세요. 세일이 시작했습니다. 무이자 대출" 등등... 사연도 참 다양합니다.

스팸 메일 때문에 정작 아는 사람의 메일을 골라내는 것조차 쉽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수가 줄지 않고 나날이 많아지면서 메일보관함도 지저분해지기 일쑤입니다. 게다가 멋모르고 메일을 클릭했는데 낯뜨거운 장면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직장에서 당황스러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스팸 메일을 받는 것도 기분 나쁜 일이지만, 이메일 주소를 어떻게 알아냈는지를 생각하면 왠지 불안한 생각도 지울 수 없습니다.

이렇게 기승을 부리고 있는 스팸 메일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맥 유저는 비단 저뿐만은 아닐 겁니다.

인터넷 공간의 쓰레기라고 불리는 광고 스팸 메일을 OS X 메일 앱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가짜(?) 이메일 계정으로 돌려 보내기

애플 기기 구매후 첫 애플 계정을 만들면 이것이 곧 아이클라우드 이메일 계정이 됩니다.

아이클라우드 이메일 계정은 기본적인 이메일 송수신과 함께 5GB 상당의 첨부파일 저장공간이 제공되죠. 또 하나 눈여겨 볼 기능은 일종의 1회용 이메일 주소를 생성하여 스팸을 피할 수 있는 '가상본(aliases)'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하나의 메인 계정 아래 최대 3개의 가상본을 생성할 수 있는데요. 예컨대 하나는 개인용, 또 하나는 업무용, 또 하나는 쇼핑용이나 사이트 가입용 등으로 임시 이메일 주소를 만들고, 나중에 회사에서 퇴사하거나, 스팸 메일이 너무 많이 날아온다 싶을 때는 그냥 해당 가상본을 비활성화하거나 삭제하면 됩니다. 이렇게 메인 이메일 주소로 스팸이 날아오는 상황을 미리 방지할 수 있고, 또 의심이 가는 사이트에 메일 주소를 알려줘야 할 때 등 적시 적소에 대응할 수 있게 되는거죠. 종종 블로그를 통해 핫딜이나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릴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사용하셔도 무척 좋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메일 주소 가상본을 만들어 볼까요.

1. 애플 계정을 사용하고 계신 분은 아이클라우드 사이트를 통해 가상본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우선 사이트 접속 후 메일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

2. 메일이 열리면 좌측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한 뒤 '환경설정'을 선택합니다. ▼

3. 환경설정의 계정 탭으로 이동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가상본들이 보이네요. 같이 새로운 가상본을 만들어 볼까요? 왼쪽 계정 목록 맨 밑에 있는 '가상본 추가...'를 클릭하세요. ▼

4. 아래 사진과 같이 가상본으로 사용할 이메일 주소를 먼저 입력하세요. 임시로 쓰는 주소이기는 하지만, 가급적이면 기억하기 좋은 주소가 좋겠죠? ▼

만약 사용하고자 하는 주소를 이미 다른 사용자가 쓰고 있다면 다른 주소를 적어 넣어야 합니다. 이렇게 적당한 주소와 이름을 입력하고 '승인' 버튼을 누르면 방금 입력한 형식(xxx@icloud.com)으로 새 가상본이 생성됩니다.

5. 이렇게 생성한 가상본은 OS X 메일 앱에도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메일 앱에 새 주소가 나타나지 않으면 앱을 껐다가 다시 켜보세요.) ▼

6. 이제 미심쩍은 사이트에 가입하거나 인터넷 게시판 등에 메일 주소를 적어야 할 때 가상본을 적절히 활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해당 주소로 이메일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메일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

7. 나중에 가상본 주소로 스팸 메일이 너무 많이 들어온다든가 더는 사용할 필요가 없으면 언제든 아이클라우드 사이트를 통해 가상본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혹은 기존의 가상본을 삭제하고 아예 새로운 주소로 가상본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2. 스마트 메일상자를 이용한 광고/홍보 메일 관리

OS X 메일 앱에도 '정크 메일'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이 있지만, 효과가 영 신통치 않죠. 따라서 좀 더 적극적인 스팸 메일 관리 기법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위와 같이 가상본을 만들더라도 이미 메인 계정으로 날아오는 메일은 어떻게 손 쓸 도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100% 완벽하지는 않지만 메일 앱의 여러 기능을 이용해 스팸 메일을 어느 정도 '다스리는 것' 정도는 가능합니다.

먼저 스마트 메일상자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마치 파인더에서 스마트 폴더를 만드는 것처럼, 메일 앱에서도 수신되는 메시지를 대상으로 '규칙'을 설정해 스팸 메일일 가능성이 높은 메시지를 걸러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스팸 메일을 바로 삭제하지 않고 왜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고 하니...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고성 메일을 보내려는 기업은 제목에 반드시 ‘홍보’ ‘광고’ ‘성인광고’ '수신거부' 등의 문구를 넣어야 합니다. 미국 역시 홍보용으로 제작한 메일이나 메일링리스트에 'Unsubsribe' 'Manage account' 같은 링크를 걸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규정을 지키지 않는 메일도 수두룩하죠.) 이에 끊임 없이 들어오는 홍보성 메일에 열 받아서(!) 메일이 날아온 주소로 답장을 보내거나 수신거부 링크를 누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이런 링크를 누르지 않는 게 좋다고 권합니다.

스팸 메일 발송자들은 대개 웹상의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메일 주소를 일괄적으로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는데, 이때 수신거부 단추를 누르면 ‘이거 실사용하는 주소구나’라고 판단하고 더 많은 스팸 메일을 보내거나 다른 곳에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100% 믿을 만한 사이트라면 메일링리스트에서 자신의 계정을 빼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처리해주지 않거나 오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메일은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고 일괄 삭제하는 것이 훨씬 편리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메일 앱에서 이런 홍보성 메일을 관리하는 '스마트 메일상자'란 녀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1. 메일 앱을 실행하고 메뉴 막대 > 메일상자 > 새로운 스마트 상자...를 클릭합니다. ▼

2. 아래 사진처럼 조건 선택에서 ‘전체 메시지’를 지정하고, 특정 키워드를 포함한 메시지를 걸러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특정 키워드는 ‘광고’ ‘수신거부’ 또는 ‘구독’ ‘Subscrpition’ 등 홍보 및 스팸 메일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를 적어주면 됩니다. ▼

3. 이렇게 만든 스마트 메일상자는 사이드바를 열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불필요하다 싶은 메일은 delete 키를 눌러 빠르게 삭제할 수 이죠. 받은 편지함에서 바로 스팸 메일을 삭제해도 되지만, 수많은 메일 중에서 홍보성 메일만 쏙 뽑아 볼 수 있어서 시인성도 좋고, 메일함도 훨씬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스팸 규칙을 만들어 즉시 휴지통으로 삭제하기

주기적으로 아주 끈질기게 날아오는 스팸 메일이라면, 스마트 메일상자를 경유할 필요 없이 저절로 삭제되게 할 수 있습니다.

메일 앱의 '규칙'은 스마트 메일상자와 사용 방법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메일을 필터링하는데 그치지 않고, 메일을 특정 보관함으로 이동하거나 바로 삭제하는 등의 좀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메일 앱의 환경설정을 열고 '규칙' 탭을 열어줍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여러 규칙이 보이는군요. 오른쪽에 있는 '규칙 추가' 버튼을 눌러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2. 아래와 같이 조건을 지정하면 특정 이메일 주소나 이름을 포함한 이메일이 날아오자마자 바로 삭제해줍니다. 메일 주소나 이름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규칙을 세울 수 있으니 상황이나 필요에 맞게 적절히 꺼내쓰시면 됩니다. ▼

이렇게 규칙을 만들면 아이클라우드 서버에도 자동으로 업로드 되기 때문에 다른 맥이나 아이폰/아이패드에서도 동일한 규칙이 적용되며, 해당 메일이 왔을 때 번거롭게 알람도 뜨지 않습니다. (단, iOS용 메일에서 아직 호환되지 않는 규칙이 있습니다.)

3. 이제 규칙에 의해 삭제된 이메일은 계정에서 사라지는 게 아니라 일단 휴지통에 집결합니다. 덕분에 혹시라도 중요한 메일이 삭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휴지통까지 자동으로 비워지길 원하다면 메일 환경설정 > 계정 > '메일상자 동작' 탭을 열고 '삭제된 메시지 영구적으로 지우기' 옵션을 'Mail 종료시' 또는 '1일 후' 정도로 설정하면 됩니다. ▼



참조
Apple iCloud 웹사이트
Apple - iCloud: 이메일 가상본 생성 또는 변경
Apple - Mail (El Capitan): 이메일 별명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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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교육에서 가장 많은 질문인 '블로그 저품질'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블로그 최적화나 저품질에 대하여 크게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운영에서는 가장 많은 블로그를 운영했던 블로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블로그에 저품질에 대한 언급은 블로그 교육을 하시는 많은 분들과는 정 반대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조금 조심스럽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교육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은 질문이 저품질 탈출에 대한 많은 질문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저품질을 벗어나 케이스는 "티스토리 블로그" 들에서 풀었었고, 네이버에서는 한번도 경험이 없다고 밝혀두고 시작을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해결법

티스토리에서는 실제 비용을 받고 벋어 나게 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티스토리에 대한 의뢰도 없기도 하고 많이 떠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한번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 상당한 비용을 받은 경험도 있습니다.

   

1. 검색 삭제 요청

네이버에 검색 삭제를 요청하는 이유는 기존 DB에서 글을 없애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2. 대부분의 글 비공개

DB 에서 삭제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일다는 중복 문서를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3. 티스토리 주소 변경

티스토리는 주소를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소를 변경하는 것은 새로운 블로그로 네이버에 등록시키는 방법입니다.

   

4. 블로그 글의 재 발행

주소가 바뀌었기 때문에 매일 이전 글 들은 3~4건씩 발행을 다시 합니다. 물론 티스토리에만 있는 기능인 '현재' 시간을 바꾸어서 발행을 하는 것입니다.

   

보통 한달 정도 기간으로 작업을 하고 최적화가 되면 이전 글을 다 공개를 해서 블로그를 살리는 것입니다.

   


   

포인트

구글 검색이나 다음 검색에서 삭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구글에서는 중복 문서 해결이 잘 안되기 때문에 신규 글에 대한 작업을 많이 해야합니다.

   

즉 해결 방법은 오래된 블로그를 신규 블로그로 만들어서 최적화 후 기존 글의 노출로 방문자들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복구하는 유일한 방법은 위의 제시한 것과 같이 신규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집어 넣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네이버 방문자를 늘리거나 이웃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탈출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매일 2만명 이상 오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고, 클리앙에서 좋아하는 글에 대하여 조금 아는 제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일일 트래픽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리브라 블로그도 방치하다!

현재 쓰고있는 http://chunchuit.com 은 현재 제가 쓰고 있는 계정이 아니 'dawnmart'의 계정에 붙어있던 도메인입니다.

   

   

리브라 시스템 이전에 생성된 아이디로 2015년 7월 5일경 최적화 확인을 했습니다. 한달 정도 뒤에 저 품질에 걸렸습니다. 일단 1주일 정도 상황을 보고, 바로 현재 계정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일주일 정도 더 운영은 한 것은 혹시 제제가 걸린 것이 아닌가 해서 확인 기간 정도를 보고 바로 현재의 블로그로 이전을 했습니다.

   

   

후기

일단 지금 저 품질 탈출 법이 틀리다는 글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알려주고 있는 방법이 "희망고문"에 가까운 것이고 몇몇 블로그는 자신의 블로그도 아직 저품질인 상태에서 탈출 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제까지 운영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을 100곳 넘게 해보았고, 블로그로 15년 정도를 먹고 살고 있습니다. IT 블로거로는 드물게 다음 뷰에서 전체 1위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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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홍보대사 16관왕의 비밀

'피겨 여왕' 김연아 홍보대사 16관왕의 비밀 싱글 경기를 관전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김연아 씨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연아 씨가 선수로서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때는 2005년 말이었습니다. 바로 다음해인 2006년 그녀는 자신이 성장한 경기도의 홍보대사를 맡았습니다. 홍보대사 1호 타이틀이 ‘경기도 홍보대사’였습니다. 2007년 4월에는 아시아나항공 명예홍보대사, 2007년 9월에는 국정홍보처 다이내믹 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2009년 3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피겨선수권에서 우승하며 ‘1인자’의 자리에 오르자, 도처에서 너도나도 홍보대사를 맡아달라는 요청이 빗발쳤습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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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을까? - SM6 시승회 후기

르노삼성 SM6 시승회를 다녀왔습니다.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서 국내에는 르노삼성에서 SM6로 명명되면서 디자인,가격,사양 등으로 지속해서 이슈를 만들어왔던 SM6는 실제 어땠을까요?

시승행사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출발하여 부산일대를 주행했었는데요. 부산의 금요일이 좀 막혀서 SM6의 디테일한 면을 다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SM6의 일면을 알 수 있었습니다.

풀어놓아 보겠습니다.



우선 먼저 도착한 곳은 르노삼성 부산공장

이곳은 옛날 삼성자동차가 출범시에 30만대 생산규모를 가진 최신식 생산기지를 구축했는데,바로 그 곳입니다.

이곳에서 현재 닛산 로그도 만들어 수출하고 있고 국내에 르노삼성의 생산라인업을 다 담당하고 있죠.



이날 상품설명을 해주신 김우성 상품마케팅 팀장인데요.

예전에는 월간 탑기어 편집장으로 알고 있었지만 폭스바겐을 거쳐 지금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일원으로 마케팅을 하고계시네요.

저도 읽어본 '두근두근 자동차톡'과 '자동차 이야기'의 저자이시기도 한데 자동차를 매우 좋아해서 기자로 시작해 지금은 완성차 메이커에서 자동차 마케팅을 하고 계십니다.



르노삼성 SM6의 가격은 제가 예상한데로 국내 시장 공략이 가능하게끔, 어느정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온 것을 아실겁니다. 

좀 더 디테일한 자료들이 있었는데요.

옵션 사양도 경쟁사와 비교해놓았는데, 사양의 내용을 비교하면 좀 더 충실하면서도 조금 더 경제적으로 책정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설명을 들은 후, SM6가 실제로 생산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부산공장은 최신식 시설답게 여러 차종을 같은 생산라인에서 만들 수 있는 혼류생산이 가능했는데요.

30만대 규모의 공장답게 엄청난 규모감과 자동화된 생산공정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부산공장안에 있는 르노삼성 부산물류센터로 가서 시승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열해 있는 르노삼성 SM6

SM6의 마스크는 중형세단으로 볼때 확실히 SM5가 추구했던 디자인과 비교할때 좀 더 기품이 있고 세련미를 같이 잘 조율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던함이 있으면서도 가볍지 않죠. 또한 호불호가 나뉘지 않는 그런 범용적인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제가 운전했던 모델은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모델입니다.

제원수치는 150마력, 20.6kg.m의 토크

일반적인 2.0리터 중형세단의 제원이죠. 실제 주행에서는 넉넉할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제원대비 괜찮은 가속과 가속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괜찮았습니다. 

과거 르노삼성의 모델들보다는 더 다듬어진 느낌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구요. 



핸들링은 어땠을까요?

무엇보다 운전대를 잡는 느낌은 두툼하면서도 가죽의 질감이 예전 SM5/SM7보다 좋아졌구요. 스티어링휠의 지름도 살짝 작아서 핸들링을 염두한 것 같구요. R-EPS를 사용했기 때문에 조향감도 자연스러웠습니다.



일단, 코너시 좌우 롤링이나 노면을 잡고 가는 맛은 SM5보다 확실히 좋아졌더군요. 

SM5는 스포티한 주행에는 아예 적합하지 않았지만, SM6는 컴포트 모드나 스포츠모드에서 스티어링휠 조향느낌과 변속시점의 차이는 명확하게 세팅해서 여러가지 용도를 다 어느정도 적절하게 커버한 느낌입니다.

물론 시승모델은 액티브 댐핑콘트롤 사양이 들어간 그레이드인 것을 감안은 해야합니다.



계기판도 스포츠모드, 컴포트모드, 뉴트럴모드 이렇게 각가 주행모드에 따라서 멋지게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인테리어는 물론, 확실히 계기판의 디자인과 구성, 들어가 있는 폰트 등 보이는 것에 있어서 르노삼성이 내놓은 모델 중 가장 세련되고 가장 마무리가 좋다고 보여집니다.



자, 얼마안되는 주행이었지만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컴포트모드시에는 SM6가 추구한 중형세단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좀 더 서스펜션 세팅이나 승차감이 더 부드럽게 충격이 흡수되는 세팅으로 조율되면 좋겠더군요.

분명 일반적 토션빔 서스펜션보다 노면을 잘 잡고 갑니다. AM링크와 액티브댐핑콘트롤이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보는데요.

전반적으로 주행 모드별로 서스펜션 세팅을 좀 더 특성에 맞게 조율을 더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는 이전에도 봤었지만 훌륭합니다.

이전 르노삼성차들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부품들도 보이지만, 다양한 재질을 사용해서 완성도를 높인 노력이 보여지죠.

아래 보이는 퀼팅시트와 대쉬보드의 퀼팅가죽은 옵션사양이니 참고하시구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S-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우선 모든 메이커가 가로로 와이드하게 뽑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르노삼성 SM6는 세로로 길게 배치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좋은 시도이고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할 때 좋고, 화면분할해서 볼 때 아주 좋더군요.

베젤있는 곳까지 좀 더 크기를 키우는 것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처럼 정전식 터치로 확대/축소가 가능하구요.여러가지 기능을 모두 이곳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네비게이션의 실도로와의 Sync정도나 안내시점은 좀 더 최적화를 하면 좋을 것 같구요.

우측의 버튼들은 물리버튼으로 만들면 조수석에서 조작하는 사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UD도 깔끔하게 표기되고 시인성도 훌륭합니다.그리고 네비게이션 경로와 어댑티브 크루즈콘트롤 정보까지도 충실하게 보여주세요.


자, 실내는 중형차로는 아주 넓다고 느끼는 정도는 아니나 적절한 정도로 파악이 입니다.
르노삼성의 모델이 그랬듯이 플랫한 시트 성향이구요.


자, 시승코스가 정체가 많이 있어서 차량의 퍼포먼스를 다 경험할 수는 없었지만

르노삼성 SM6의 느낌을 정리하면 확실히 중형차급에서 옵션사양을 비롯한 익스테리어/인테리어의 패키징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퍼포먼스측면으로는 기존 모델보다 핸들링이 좋아졌고 중형차의 용도를 고려할때 여러 주행모드에서 적절한 조화를 이루려고 다듬은 모습이네요.( 다만 주행모드별로 좀 더 다듬을 점을 보이긴 합니다)

사전예약이 벌써 6천대 정도되는데 2.0가솔린모델/1.6터보 모델이 7:3 정도의 비율이라고 하네요.

다음에는 시승기회가 되면 좀 더 자세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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