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7일 일요일

부산 서면, 웰킨두피센터 : 두피를 튼튼하게, 그리고 모발은 건강하게 관리

건강을 이루는 한 요소이자 동안을 결정하는 한 요소인 두피와 모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걱정하고 관심도 많죠. 저도 만만치 않게 관심이 많아요. 저희 아버지가 대... 머.......리 ㅠ0ㅠ 여성에게는 대머리가 없다지만, 저 또한 그 유전자를 고이 받았기에, 태어날 적부터 매우 얇은 머리카락에 적은 숱. 뭐, 걱정이 전혀 안되는 기본적인 상태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두피는 제 눈으로 대충이라도 볼 수가 없으니 자연스레 방치되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관리해보자 싶어서, 웰킨 두피/탈모센터에 가서 체험관리를 받았어요. 그리고 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서 차후를 위한 상담도 받고, 관리프로그램을 계약도 했습죠.






<웰킨두피센터 서면점>


-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47 인창빌딩

- 연락처 : 051-816-0400

- 공식홈페이지 : http://ift.tt/1h1Mlov

- 영업시간 : 평일10:00~21:00/ 공휴일, 국공휴일 휴무 /토요일10:00~19:00








서면에 위치한 웰킨 두피/탈모센터에 방문했습니다.

내부는 깔끔했고, 평일 오후에 갔는데, 마침 비가 많이 왔던 날이라서 여유롭게 관리 받을 수 있었어요.








두피 관리를 받기 전에 두피 상태에 대한 검사가 필수겠죠.

정밀 검사를 통해서 두피상태를 다시 점검하는데..... 왼쪽 위 사진이 제 두피예요. ㅠ0ㅠ 유분이.... 유분이!!!!!!

한 번의 스켈링으로 두피가 완벽하게 정상화 된다면 좋겠지만 그건 놀부심보겠죠?! 뭐든 그렇듯이 꾸준한 관리만이 정답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이런 헛된 상상을 ㅎㅎㅎ


원장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받을 두피관리는 "데톡스케어 II"관리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4개월 동안 관리를 받을 예정입니다. 두피의 과도한 유분과 각질로 인해서 새로 생성되는 모발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는 큰 문제가 발견되었기에 ㅠ0ㅠ 앞으로 꾸준히 잘 관리받을 예정입니다.


이날 관리 받은 것은 두피파워스켈링...이었으나, 관리해주시는 담당 선생님께서 기본적인 두피파워스켈링에 제 두피에 필요한 관리를 추가해주셨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 완전 감사했죠~!




<두피파워스켈링 과정>


웰커밍테라피  

소프트 스케일링 

오존살균스티머 

O2 스케일링 

릴렉싱 샴푸 

수렴토닉(두피진정효과) 

산소스프레이 

향균라이트 테라피(적외선) 






시작할 때 기분좋아지는 아로마 향을 맡으면서 가볍게 어깨근육과 목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마사지가 전문은 아니어도 전체적인 피로도를 낮추는데에는 좋았어요. 








가르마를 하나하나 옮겨가면서 1차 스켈링을 합니다.

제 두피 상태가 요 스켈링 한 번가지고는 해결할 수 없는 과도한 각질과 유분으로 둘러쌓여있지만, 그래도 덕분에 전체 관리를 시작하는데 한층 부드러워진 기분이 들더라고요.








대갈외계인의 이 느낌?!

사실 관리 받으면서 두피가 좋아진다라는 즉각적인 것보다는 이 공간에서 무척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즐거웠습니다. 어차피 제 두피는 제 눈에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제 두피 상태가 한 번 관리가 눈에 띄게 좋아질 그런 경우가 아닌지라, 꾸준한 관리 이후를 더 기대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이 관리를 받는 동안 제대로 쉬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공기가 강하게 나왓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아프고 하지는 않았어요

산소가 나오는 거라고만 들었는데, 사실 관리 받으면서 잠이 슬슬 오기도 했던터라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네요 ^^;;

분사되는 소리인 칙~ 소리가 들렸던 것 같아요~








샴푸하고 전체 관리하고 끝~

사실 관리는 대충 1시간은 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중간중간 잠 들었다가, 다시 눈 떳다가 그랬던터라 ^^;;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하고요, 역시나 쉬고가기에 좋았고 그 동안 어깨와 목 근육도 풀고 두피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더 좋았네요. ㅎ









모든 관리를 마치고 다음 관리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앞으로 4달동안은 집중적으로 두피를 정상화 시켜서 새로 자라나는 머리카락도 좀 보고 싶네요 ㅠ0ㅠ

꼼꼼하게 관리해주셔서 감사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두피 걱정해주셔서 알려주셨던 생활속의 팁들도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from Alice with lovely days http://ift.tt/1FCumk5

아이폰 6S는 괴로워, 아이폰 6S 내구성 테스트 소식

아이폰 6S 출시 후에 여러 내구성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각양각색의 테스트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도전 정신 넘치는 실험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드디어 25일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가 출시했습니다. 아이폰 6S를 기다리던 소비자에게 꿈 같은 날이었을 텐데요. 국내에서도 많은 분께서 해외 원정을 하셔서 사오시더라고요...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구매력도요... 출시 첫날에는 으레 아이폰 6S에 관한 내..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622

OS X 런치패드에서 패러렐즈에 설치한 윈도우 프로그램 아이콘 없애는 방법

"맥에 패러렐즈를 설치한 뒤로 세로줄 두 개가 그어진 윈도우 프로그램이 런치패드에 나타납니다. 보기 지저분해서 한 폴더에 몰아넣었는데 혹시 완전히 없애는 방법이 있나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런치패드에서 윈도 프로그램을 감추는 방법이 있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이 기능은 패러렐즈를 실행하는 중간 단계를 없애기 위해 패러렐즈 제작사가 의도적으로 준비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가상 운영체제 구성을 통해 런치패드에서 나타나지 않게 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 7, 8과 다르게 윈도 10은 맥을 재시동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런치패드에서 윈도우 전체 아이콘 없애기

1. 윈도우를 종료하고 가상 운영체제의 '구성(Configuration)'을 열어줍니다. ▼

2. 옵션 탭으로 이동하면 왼쪽 목록에 '응용프로그램' 항목이 있습니다. 항목을 선택한 뒤 'Mac과 Windows 응용프로그램 공유' 상자의 체크를 해제하고 맥을 재시동합니다. ▼

3. 'Mac과 Windows 응용프로그램 공유' 상자를 다시 체크해야 하는데, 그 밑에 있는 'Launchpad에 새 응용프로그램 추가' 상자는 체크를 해제하세요. ▼

이제 런치패드에서 윈도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간단하죠?

런치패드에서 특정 윈도우 프로그램만 제거하기

런치패드의 특정 윈도우 프로그램만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오피스나 한글 같이 자주 쓰는 프로그램만 남겨두고 나머지 프로그램을 모두 없앨 수 있죠. 

1. 먼저 런치패드에서 삭제할 윈도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독 아이콘을 보조클릭 한 뒤 메뉴에서 'Launchpad에서 삭제하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

2. 나중에 런치패드에 등록하고 싶다면 같은 방법으로 'Launchpad에 추가하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



참조
KB Parallels - How to remove Windows applications icons from the Mac Launchpad

관련 글
• OS X 독 막대와 런치패드를 공장초기화 상태로 복원하는 방법
• OS X 런치패드에 삭제 불가능한 아이콘이 생길 때 해결 방법
• OS X 런치패드 한 페이지에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표시하는 방법
• 다운로드가 끝났음에도 Dock에 있는 진행 막대가 사라지지 않는 버그와 해결책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1MRYyuj
via IFTTT

[무료] 파일을 드래그하면 지름길을 열어주는 재밌는 프로그램 'Portal'


Portal (무료)

파일을 떨구어 넣을 폴더를 '포탈'로 열어주는 아주 독특한 앱이 무료로 풀렸습니다.

파일을 드래그하면 파일 종류(확장자)에 따라 즐겨찾는 폴더를 띄워주는 'Portal'이라는 앱입니다.

'포털'은 평소에 숨어 있다가 드래그를 시작할 떄만 나타나는데요. 텍스트 파일 파일을 드래그 하면 화면 왼쪽 구석에 '도큐멘트' 폴더'가 스스륵 나타나고, 앱을 드래그 하면 '응용 프로그램' 폴더가 나타나는 식으로 아주 영리하게 작동합니다. ▼

하나의 확장자에 폴더 여러 개를 짝지어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JPG 파일을 주로 보관하는 폴더를 앱 환경설정에서 구성하면... ▼

JPG 파일을 드래그 했을 때 이에 해당하는 폴더만 띄워줍니다. 물론 한 번에 여러 파일을 옮기는 것도 가능하지만 확장자가 같은 경우에만 '포탈'이 열린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만약 파일을 이동하지 않고 복사하고 싶다면 드래그 할 때 option 키를 같이 눌러주면 됩니다. ▼

코멘트 & 다운로드

파인더 사이드바와 달리 파일 확장자에 따라 선별적으로, 또 유동적으로 폴더를 열어준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인 듯합니다. 특히 늘 이런 저런 파일로 지저분한 다운로드 폴더를 정리할 때 꽤 편리해 보입니다. 사용법도 쉬워서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View in Mac App Store $0.00



참조
Portal 공식 웹사이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1YIlu2J
via IFTTT

OS X 10.11 엘 캐피탠(El Capitan) 업그레이드 전 준비할 것들

애플이 미국시간으로 9월 30일(한국시각 10월 1일)부터 OS X 후속 버전인 OS X 10.11 El Capitan 정식버전을 공개합니다.

지난 6월 WWDC 2015에서 첫선을 보인 뒤로 약 4개월만에 맥 사용자들에게 찾아오는 셈인데요.

새 OS X은 혁신적인 기능보다는 세부적인 기능 개선과 성능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iOS 9처럼 화면을 분할해 쓸 수 있는 스플릿뷰를 탑재해 멀티태스킹 능력을 키웠고, 사파리∙파인더∙스팟라이트∙메모 등 여러 OS X 기본 내장 앱에서 사용자 편의성이 더욱 개선되었습니다 . 더불어 시스템 무결성 보호라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탑재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모든 영역에서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밖에 어디가 어떻게 달라졌고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는지는 <OS X 10.11 엘 캐피탠 새로 바뀐점 총정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월 1일에 새 OS X이 나오면 부랴부랴 설치하실 분들이 많을 텐데,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 전에 준비할 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반가워야 할 업그레이드가 숙제나 스트레스 같아선 안 되겠지만, 앞으로 1년간 의존해야 하는 운영체제인 만큼 기본 사항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1. 맥 사양을 확인하세요
    2.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세요
    3. 백업! 백업! 백업!
    4.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세요
    5. 디스크 오류를 점검하세요
    6. 바로 새 운영체제를 쓸 필요는 없다
    7. OS X El Capitan 설치 시작!

1. 맥 사양을 확인하세요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자신의 맥이 새 OS X을 지원하는지 여부입니다.

애플에 따르면 OS X 엘 캐피탠의 시스템 요구사항은 OS X 요세미티와 동일합니다. (위 사진) 다시 말해 현재 OS X 요세미티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아무런 걸림돌 없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모델을 쓰고 있는지 세부 정보를 알아보려면 화면 왼쪽 상단의 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이 Mac에 관하여'를 눌러보면 됩니다. ▼

2.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세요

OS X을 업데이트 하려면 기기 안에 어느 정도 공간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맥 앱스토어에서 내려받는 OS X 설치 파일이 6GB에 육박하는데다 임시 파일을 생성할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권장하는 최소 여유 저장 공간은 8GB 입니다. 용량이 큰 동영상 파일을 우선적으로 삭제하고, 그래도 여유 공간이 부족하면 자주 쓰지 않거나 받아 놓고는 잊어버려서 쌓여 있는 파일을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불필요하게 저장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파일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될 겁니다.

기왕 디스크 정리하는 것 제대로 해보고자 하는 분은 <불필요한 파일을 청소해 맥의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10가지 방법>를 참고하세요.

3. 백업, 백업, 백업!!!

데이터를 지키기 위한 백업 작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통해 수십, 수백 번은 강조한 것 같습니다.

백업은 평소에도 중요하지만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할 때는 그 중요성이 더 커집니다. 새 운영체제를 설치하다가 만에 하나 자료가 깨져서 전문업체를 찾으면 복구비용은 부르는 게 값입니다. 아니 복구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경우가 부지기수죠.

백업은 OS X의 기본 기능인 '타임머신'을 이용해도 좋고, 'Carbon Copy Cloner' 같은 전문 백업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새 OS X을 설치하기 전 상태를 백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새 운영체제의 버그로 인해 사용 환경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전 운영체제로 돌아가기 위한 기회의 창을 열어두기 위함입니다. 예전보다 오류가 생기는 일이 줄었지만 저 같으면 중요한 파일을 놓고 '도박'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타임머신을 이용하는 경우 애플 웹사이트의 설명을 참조해서 꼭 미리 백업하시기 바랍니다. 또 나중에 문제가 생겨서 이전 운영체제로 돌아가고 싶을 때는 <OS X 엘 캐피탠이 설치된 맥을 OS X 요세미티로 복구하는 방법>을 참고하세요.

4.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세요

즐겨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새 OS X에 대응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이번에 나온 OS X 엘 캐피탠은 소프트웨어가 시스템 파일을 무단으로 삭제하거나 변조할 수 없도록 '커널 레벨'에서 시스템 폴더를 걸어잠그는 강력한 보안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덕분에 멀웨어, 익스플로잇 같은 보안 위협에 대한 우려는 크게 줄었지만, 일부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거나 기능이 제한될 가능성도 덩달아 높아졌죠. 다행히 제작사들이 새 OS X에 대응하는 버전이나 우회 방법을 발빠르게 내놓고 있어서 호환성 문제가 차츰 해결돼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루트를 통해 앱을 장만했느냐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맥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한 앱은 맥 앱스토어 > 업데이트 탭을 통해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반면에 제작사 웹사이트나 번들 패키지 판매 사이트를 통해 장만한 소프트웨어는 사이트를 재방문하거나 앱에 내장된 업데이트 기능으로 새로운 버전을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MacUpdate'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한번 이용해 보시라는 겁니다. ▼

'MacUpdate Desktop'이라는 프로그램인데 맥 앱스토어 밖에서 구매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업데이트 확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앱 내에서 다른 앱을 업데이트하려면 20달러를 지불하고 서비스에 가입해야 하지만, 업데이트 일괄 확인 기능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시험판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맥에 설치된 앱을 하나하나 실행할 필요 없이, 여기서 새 버전이 나왔다고 안내하는 앱만 개별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되니 시간이 많이 절약됩니다.

5. 디스크를 점검하자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이나 파일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 '디스크 검사'를 미리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운영체제를 쓰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더라도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디스크 쓰기 오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 있는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한 뒤 창 왼쪽에서 OS X이 설치된 볼륨을 선택하세요. '디스크 검사'와 '디스크 원한 검사'를 차례대로 수행해 오류가 있는지 확입합니다. 대부분 별탈 없이 넘어가겠지만, 문제가 있는 디스크는 시뻘건 문구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지적할 겁니다. 화면의 지침에 따라 오류를 수정하세요. (심각한 문제는 디스크 수리나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6. 바로 새 운영체제를 쓸 필요는 없다

새 OS X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설치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지난 4달동안 애플 개발팀과 베타 테스터들이 새 OS X의 완성도를 다듬느라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럼에도 어디에 어떤 버그가 숨어있을지 알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역대 OS X 모두 출시 초기에는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켜 도마 위에 오르곤 하는데, 하물며 OS X 출시 사이클이 점점 짧아지만 요즘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너무 당연하면서도 원론적인 얘기이지만 맥으로 밥벌이를 하는 분들은 국∙내외 애플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사용기를 주시하면서 새 OS X의 개정판 성격인 첫 업데이트(예: OS X 10.11.1)를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또는 디스크에 새로운 파티션을 만든 후 새 운영체제가 자신의 사용환경에 적합한지 가늠해보는 것도 권장할 만합니다. *참고 <OS X 10.11 엘 캐피탠을 보조 파티션에 설치하고 '멀티부팅'하는 방법>

7. OS X El Capitan 설치 시작!

자! 위와 같은 사항을 확인했으면 새 OS X을 만나러 가야겠죠.

맥 운영체제의 장점 중의 하나는 비단 고급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백업을 마쳤다면 최악의 경우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말자구요! 맥 앱스토어에서 OS X El Capitan 페이지를 열고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한 뒤 화면에 나오는 설명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잘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글
• OS X 10.11 엘 캐피탠 새로 바뀐점 총정리
• OS X 10.11 앨 캐피탠에 도입된 새로운 보안체계 'Rootless'에 관하여
• OS X 엘 캐피탠이 설치된 맥을 OS X 요세미티로 복구하는 방법
• OS X 최신 베타 버전을 사용해보고 싶으세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애플 베타 프로그램'
• 애플, OS X 엘 캐피탠 후속 업데이트 v10.11.1 베타 테스트 시작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1KMxDu7
via IF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