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9일 월요일

1Password에 '보안 구멍' 발견...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제기

비밀번호 관리도구로 잘 알려진 '1Password'에 보안 구멍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개발자이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데일 마이어스'는 1Password에 개인정보 누출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오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이 해킹 관련 뉴스 매체 '해커스뉴스'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이어스에 따르면 1Password가 데이터를 저장할 때 사용하는 'agilekeychain' 규격은 ‘1Password.html’라는 웹페이지 형식의 파일을 포함되어 있습니다. 1Password가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 또는 리눅스 같이 애초에 1Password 클라이언트가 없는 플랫폼에서 사용자의 1Password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일입니다. 제작사가 '1Password Anywhere'라고 부르는 기능인데 앞서 백투더맥 블로그에서도 자세히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agilekeychaind에 접근하는 URL을 입수하거나 사용자의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 1Password.html과 연동되는 contents.js 파일의 메타데이터까지 열람할 수 있게 됩니다. 

원본데이터와 달리 메타데이터는 암호화 등 별도의 보안조치가 적용되지 않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평문으로 저장되는 까닭에 사용자가 어떤 인터넷 계정을 가지고 있고 어떤 은행과 거래하는지 여부가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계정 이름과 암호, 은행 계정 정보 등 원본데이터에 저장된 데이터 접근은 불가능하지만, 최소한 사용자의 '북마크'가 그대로 드러나는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어스의 이런 지적에 대해 1Password 제작사 측은 이미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지난 2012년부터 데이터 규격을 agilekeychain에서 'OPVault'로 순차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OPVault'는 원본데이터뿐 아니라 메타데이터까지 완벽하게 암호화하며, 더욱 개선된 인증 방법을 제공한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오피볼트는 애플 플랫폼에 최적화된 규격이라 윈도우와 안드로이드용 1Password와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한다며, 현재로써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로 데이터를 동기화 할 때만 OPVault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아이클라우드로만 데이터를 동기화 하는 iOS, 맥 사용자라면 마이어스가 지적한 취약점을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드롭박스를 비롯해 여타 클라우드 서비스로 윈도우나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있다면 취약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애플 기기 사용자라도 맥 앱스토어가 아닌 제작사 스토어에서 앱을 구입한 탓에 드롭박스로 데이터 동기화를 하고 있는 경우에도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제작사는 앞으로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전 제품군에 걸쳐 OPVault를 기본 데이터 규격으로 채택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드롭박스나 원드라이브를 통해 1Password 데이터를 동기화 할 때도 새로운 규격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즉 1Password Anywhere를 희생하더라도 제품의 보안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침이 시행되면 새로운 규격으로 데이터를 이전하는 방법이 사용자에게 안내될 예정입니다.

다만 1Password 전 제품군에 새 규격이 언제 도입되는지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제작사는 드롭박스나 폴더 동기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또는 맥 앱스토어가 아닌 제작사 스토어에서 1Password를 구매한 경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데이터를 OPVault로 미리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주의사항: 해당 규격을 지원하지 않는 윈도우용 1Password, 안드로이드 1Password, 1Password Anywhere 기능 사용자는 해당 규격을 지원하는 새 버전이 나올 때까지 데이터 규격을 함부로 변경해선 안됩니다. 데이터가 호환되지 않아 동기화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iOS 및 Mac용 1Password를 쓰고 계신 분만 선택적으로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Password 데이터 규격을 agilekeychain에서 OPVault로 전환하는 방법

1. 1Password 환경설정 > 동기화 탭에서 동기화 방식을 '없음'으로 선택합니다.

2. 동기화가 해제되면서 기존 데이터를 삭제할 것인지 물어보는 대화상자가 나타나는데, 상자를 체크하고 '동기화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동기화가 풀리면서 데이터를 날리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동기화 폴더에서 데이터를 삭제하더라도 로컬 폴더에 저장된 원본데이터는 삭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3. control 키를 누른 상태에서 1Password 메뉴 막대를 열고 '1Password, 1Password 미니 종료'를 클릭합니다. ▼

4. OPVault는 베타 성격의 기능이어서 기능을 켜고 끄는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터미널 명령어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 있는 '터미널(Terminal)'을 실행하고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맥 앱스토어에서 앱을 구매했느냐, 제작사 스토어에서 구매했느냐에 명령어에 차이가 있습니다.

맥 앱스토어 버전

defaults write 2BUA8C4S2C.com.agilebits.onepassword-osx-helper useOPVaultFormatByDefault true

제작사 온라인 스토어 버전

defaults write 2BUA8C4S2C.com.agilebits.onepassword4-helper useOPVaultFormatByDefault true

5. 1Password를 재실행한 뒤 환경설정을 통해 동기화 방식을 드롭박스로 변경합니다. ▼

6. 동기화 작업이 시작하면 데이터 포맷이 .agilekeychain가 아닌 .opvault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7. 이렇게 작업을 완료하면 새로운 데이터 규격으로 동기화가 이뤄집니다. 참고로 여러 대의 맥에서 1Password를 쓰고 있다면 다른 맥에서도 위와 동일한 절차를 수행해야 합니다. ▼

8. iOS용 1Password는 이미 새로운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드롭박스 연결을 잠시 해제했다가 다시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OPVault 규격으로 저장된 데이터를 인식합니다. ▼

코멘트

개인적으로 너무 호들갑 떨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 정보를 알고 있는 누군가가 자신의 컴퓨터를 어떤 식으로든 입수해야 하고, 맥을 입수했더라도 OS X 사용자 계정 암호도 알아야 하고, 또 그렇게 암호를 입력해 사용자 계정에 로그인 하더라도 볼 수 있는 건 즐겨찾는 웹사이트의 주소와 은행 이름 정도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안에 있어 적당함이란 없고, 차단과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욱 더 중요하다는 점에서 문제를 처음 제기한 마이어스의 지적도 충분한 일리와 설득력이 있습니다. 다행히 제작사가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대응책을 내놓는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이런 서비스를 받기 위해 비싼 비용을 치르고 1Password를 사용하는 것이니 말이죠. 일단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싶은 분들은 위에서 소개한 방법을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강조하건대, 맥∙iOS 버전과 함께 윈도우∙안드로이드 버전을 쓰고 계신 분은 제작사가 새로운 규격을 지원하는 버전을 내놓을 때까지 좀 더 기다리셔야 합니다.

그밖에 이번에 밝혀진 1Password 취약점, 그리고 제작사가 공개한 보안 패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상황은 아래 참조 링크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
• Dale Myers - 1Password Leaks Your Data
1Password - When a Leak Isn’t a Leak (제작사 공식 입장)
1Password - Can I switch to OPVault from Agile Keychain?

관련 글
• 추가 비용없이 언제 어디서나 '1Password' 키체인에 접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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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또 한번의 놀라움. 30만원대 세그웨이 나인봇 미니 그리고 Mi TV 메인보드

샤오미 또 한번의 놀라움. 30만원대 세그웨이 나인봇 미니 그리고 Mi TV 메인보드

샤오미가 금일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루머로 카메라가 그려진 티져 이미지가 넷상을 통해 전해지면서 샤오미가 이제는 카메라 시장까지 넘보는 것은 아닌가 하는 기대 아닌 기대가 있었습니다. 샤오미 패치가 된(라이카를 완전히 모방한 듯 한) 샤오미 카메라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 하는 궁금증이 많았는데 아쉽게도(?) 이번 발표에서 샤오미 카메라는 없었습니다.

대신 크게 총 3개의 제품을 공개했는데요. 바로 4K TV, Mi TV 메인보드(사운드바), 나인봇 미니입니다.

4K TV, Mi TV 메인보드(사운드바)

먼저 LG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한 60" 4K 해상도 초슬림 TV를 공개했습니다. 178도 광시아각과 8ms 응답속도 그리고 다이아몬드 패턴 알루미늄 프레임과 11.6mm 두께를 자랑하는 샤오미 TV는 4,999위안 한화로 약 88만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단순히 60", 4K 해상도인데 88만원이라는 가격은 꽤 놀랍기는 합니다. 다만, 아래 소개하는 Mi TV 메인보드가 없이는 단순히 화면을 보여주는 모니터의 역할만 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가격적 메리트 그리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샤오미 TV와 함께 사운드바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다만 이 사운드바의 이름은 Mi TV 메인보드입니다. 메인보드라는 다소 공대스러운 이름을 탑재한 이유는 바로 이 Mi TV 메인보드가 샤오미 4K TV의 머리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예전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 TV 중 에볼루션 킷을 적용한 TV가 있었습니다. TV도 PC 처럼 하드웨어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TV인데요. 이 에볼루션 킷에는 CPU와 그래픽, 메모리 등이 담겨 있으며 사용하다가 최신 킷이 출시되면 구입해서 교체만 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Mi TV 메인보드가 바로 이 에볼루션 킷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더욱이 스피커의 역할을 하면서 말이죠. 우퍼 포함 총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여기에 1.4GHz 프로세서와 2GB RAM, 8GB 스토리지, Wi-Fi, 블루투스 4.1LE 등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즉, 이 Mi TV 메인보드를 통해 4K TV는 스마트 TV가 되는 것입니다. 차후 더 뛰어난 하드웨어의 Mi TV 메인보드가 출시되면 구매해서 교체만 하면 됩니다. 이 Mi TV 메인보드의 가격은 999위안 한화로 약 11만5,0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4K TV는 필요없고 이 Mi TV 메인보드만 구매해볼까 합니다. 저희 집 TV에 연결하거나 모니터에 연결해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구입해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추가로 서브 우퍼(599위안/약 10만 5,000원)와 음성과 모션을 인식하는 리모컨(99위안/약 1만7,000원)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반응이 아닌 인식하기 시작한 삼성 스마트TV 런칭행사를 다녀오다!

나인봇 미니(Ninebot Mini)

세그웨이는 샤오미가 투자한 중국의 나인봇에게 인수되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샤오미를 통해 세그웨이 같은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을 해왔습니다.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전동휠을 타고 무대를 연출했던 장면이 방영되면서 이 제품은 물론 이와 유사한 제품들이 국내에서 큰 관심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샤오미가 공개한 나인봇 미니는 미니라는 이름답게 세그웨이와 달리 휴대성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바퀴나 사이즈가 세그웨이에 비해 많이 작아졌습니다. 무게는 12.8kg이며 최고 속도는 16km/h, 최대 15도 오르막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LG 배터리를 탑재하여 70kg 사용자가 탑승 시 완충 후 약 22km 정도 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발표회장에서도 직접 시연하기도 했는데요.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합니다. 마치 전격z작전과 같이 키트를 부르듯 스마트폰으로 부르면 될 듯 합니다. 물론 먼거리는 안되겠지만요.

아무래도 안전이 걱정되실 듯 한데요. 사실 중국의 경우 전기 자전거, 스쿠터 등이 국내 보다 크게 발전하였기 때문에 브랜드가 있는 제품들의 경우 충분히 안정성을 보장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는 산이 많고 언덕이 많아서 전기 자전거나 스쿠터 등이 발전하지 못한 반면 중국의 지리상의 특징으로 이러한 기술력이 발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샤오미에서 공개한 나인봇 미니는 내구성을 위해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가격 역시 궁금하실 듯 한데요. 세그웨이류이 제품들이 수백만원대에 판매되어 왔고 이름없는 전동휠 제품들의 경우 20~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이 나인봇 미니는 1,999위안 한화로 약 35만원입니다. 참 놀라운 가격이 아닐 수 없는데요. 과연 얼마나 튼튼하게 출시할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사실 샤오미가 지금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특히 꾸준하게 모방하고 특허를 고려하지 않은 제품 출시와 마구잡이식 제품 출시는 샤오미라는 브랜드를 키우는데 한계가 분명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가격대비 성능 및 디자인이 보여주는 샤오미의 제품들은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밖에 없도록 만듭니다.

소비자에게 이익이 된다면 전 한번 구입해서 써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좋다면 충분히 추천해볼 생각이구요. 출시되는대로 구입해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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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들의 백 (엘르 코리아)

http://ift.tt/1RT57eZ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 김연아는 자신의 선수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쇼트 프로그램 ‘뱀파이어 키스’ 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김연아 피카부 백을 제작했다. 김연아는 유니세프의 최연소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연아, 하지원, 고소영이 선보이는 피카부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보는 <엘르> 11월호와 공식홈페이지 http://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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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피카부 백

http://ift.tt/1RT57eV 피카부 백"저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쇼트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 의상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였습니다.은은한 파우더 핑크 컬러의 셀러리아 쿠이오 로마노 레더 소재에 뱀파이어의 키스가 연상되는 푸른 차가움과대비되는 붉은 선혈을 크리스탈 장식으로 한 디테일을 백 내부에 표현하였습니다. 백 뒷면에는 의상 등 부분의청순하면서 시스루 소재 느낌을 비즈 장식과 함께 고혹적인 무드를 담아보았습니다."올림픽 피겨 챔피언 김연아가 디자인한 피카부 백은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K옥션 온라인 사이트에서입찰을 통한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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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의 어려움은 트리플 악셀을 알찌감치 구성에 넣었기때문

http://ift.tt/1RT56YF 2015년 세계선수권 챔프인 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는 시즌에 들어서부터 대회에서 스케이팅의 질에 일정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것은 그녀의 쇼트 프로그램에 이전보다도 일찌감치 트리플 악셀을 프로그램 구성에 넣었기때문이라고 코치인 알렉세이 미쉰이 말했다.뚝따미쉐바는 일요일인 18일, 니스컵에서 종합 점수 179.23점을 받아 우승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1위를 한 알레나 레오노바에게 9점이나 뒤졌었다."쇼트 프로그램에 관해서 말하자면, 물론 뚝따미쉐바의 프로그램 수행이 잘 되지 않았는데 거기(트리플 악셀)에 이유가 있다. 작년 우리들은 트리플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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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따오(청도) 여행 : 칭따오 맥주 본사에서 견학을! (칭따오 맥주 박물관)

Trip for Qingdao, China / Qingdao beer museum




맥주를 마시지 않아도!!!! 중국의 칭따오 하면 떠오르는 것은 칭따오 맥주.

평소에 가끔 칭따오 맥주를 마셔본 적 조차 없는 저에게 칭따오 여행에서 꼭 방문하겠어! 라고 결심을 했던 곳은 칭따오 맥주 공장의 본사였습니다. 술에 대한 관심은 없지만, 한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이니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역사가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 중국, 칭따오 맥주 박물관 / 본사 건물>


- 주소 : No.56 Dengzhou Road, Shibei District, Qingdao 266023, China

- 입장가능시간 : 일 - 토 8:00 - 17:00

- 연락처 : +86 532 8383 3437

- 입장료 : 성인 50위안 (23세 이하 학생은 25위안) + 2회 무료시음 포함

- 공식 홈페이지http://ift.tt/1kl4Syl









- 당시에 박물관에 워낙 사람이 많아서 전체 사진이 별로 없어요 ^^;;; -




중국, 칭다오 시의 자동차의 번호판에는 알파벳 B가 있다. 왜?


중국의 자동차 번호를 배정할 때 도시를 나타날 때 한자와 함께 알파벳을 표기하는데요, 우리나라는 도시와 함께 가,나,다,라와 같은 한글을 표시하는데 반해서 중국은 알파벳을 표시더라고요. 칭다오의 자동차들은 알파벳 B를 표기하는데 왜 B일까요~?


각 도시마다 유명한 것을, 그 도시를 대표할 만한 것의 영어 알파벳 첫글자를 따서 자동차 번호판을 인쇄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칭다오는 맥주가 유명하니까, B 그래서 B라는 알파벳을 넣는 거죠 . 이정도가 되어야 칭다오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겠죠? 역시 칭따오 맥주의 도시답네요!








칭따오 맥주 박물관으로 가는 길


칭따오 맥주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는 많은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술집이었는데요, 전 세계의 맥주들을 다 팔고도 있었지만, 역시나 가장 잘팔리는 것은 칭따오 맥주이겠죠. 실상 대부분의 칭따오 지역내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는 칭따오 내에서 소비가 이루어진다고 해요. 그렇게 따지면 엄청나게 많은 맥주가 소비되는 셈인데요, 그럼 이렇게 칭따오 내에서 모두 소비가 되어버리면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그 비밀은 저 아~래에 설명이 되어있어요 ㅎㅎ








칭따오 맥주 본사로 가는 길 바닥과 곳곳에는 이렇게 맥주와 관련된 그림들이 있습니다. 바닥에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벽이나 철창 사이에는 이런 액자들이 걸려있어요.










칭따오 맥주 박물관에 도착!


칭따오는 1903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2003년도가 칭따오 맥주 본사가 세워진지 100년째가 되던 해였었죠. 그 날을 기념하여 만든 이 100이라는 동상 앞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이야, 맥주 공장이 지어진지 100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지 않나요? 100년이라는 세월을 생각해본다면 정말 작은 세월이 아닐텐데.









맥주 본사에 입장하고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유독 큰 건물위에 이렇게 맥주 모양의 캔이 있더라고요. 그냥 여기는 칭따오 맥주 본사니까 세워놓은 건가보다 싶었는데, 사실 저 맥주캔 모양까지 맥주를 담아주는 맥주창고라고 해요. 저 위에까지 칭따오 맥주가 가득 차 있다는 사실~!







칭따오 맥주 박물관은 볼거리가 많다.


단순한 공장이거나 몇가지만 전시해놓은 전시관으로 생각한면 오 노~!!!!

이 맥주 공장에는 관람객들이 칭따오 맥주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전시관을 만들어주고 체험공간도 마련해두고 있었어요,

그래서 각 전시관에 들를 때마다 칭따오 맥주는 언제 어떻게 세워졌으며 그 동안의 역사가 어떻게 만들어져갔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잘 설명하고 있었어요. 때로는 사진으로 때로는 영상물로, 때로는 미니어쳐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전시하고 있어서 방문하는 제 입장에서는 무척 즐겁고 흥미로웠죠.







칭따오 맥주 포스터인데요, 미인의 그림은 이해했거든요. 우리나라도 소주 판매할 때 예쁜 여자분들이 포스터 찍으시잖아요. 그럼 더 맛있을 것 같다고 ㅎㅎ. 그런데 영웅들도 있구나~ 싶었는데 이 영웅 포스터는 시대를 초월하는 영(저거 삼국지죠!) 들도 칭따오 맥주를 사랑할 것이라고 ㅎㅎ 라는 적극적인 표현이라고 하더라고요.








시대의 변천을 따라서 칭따오 맥주도 많은 역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강점기 시절에는 칭따오 맥주 공장에서는 더 이상 칭따오 맥주를 만들 수 없었어요. 대신, 당시 일본을 대표하는 삿뽀로 맥주를 만들어야 했다고 하네요. 


사실 칭따오 맥주가 만들어지던 가장 큰 이유는 독일군이 칭따오 지역을 주둔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독일군이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 칭따오에 주둔하는데, 고향을 떠나온 독일군들에게는 맥주가 그렇게 그리웠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도 해외가면 소주만한게 없다고 하는 것처럼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 그래서 독일군들이 본국에다가 맥주를 좀 공수해올 수 없는지에 대해서 물어봤고, 당시의 기술이나 여러가지 상황으로는 독일에서 중국까지 너무 멀기에 직접적인 공수는 힘들었다고 판단했답니다. 그래서 중국 칭따오를 둘러보면서 칭따오 내에 있는 노산에 흐르는 물을 보고, 물이 참 좋다고 그렇게 생각했고, 이 물에다가 독일의 맥주 기술을 더하면 좋은 맥주가 나올 것이라는 결론을 내려서 지금의 칭따오 맥주가 만들어졌다고 해요.

좋은 물과, 좋은 기술력이 합해진 경우죠!







좋은 물에 좋은 기술까지 더해지니 칭따오 맥주가 명성을 얻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도 칭따오 맥주는 수 많은 수상실적을 가지고 있고, 전 세계에서 많은 공장을 가지고 있는 곳 중에 하나죠. 그리고 중국 내에서도 가장 많은 소비가 일어나는 맥주가 바로 칭따오 맥주이기도 합니다.


아, 포스팅 시작할 때, 칭따오 내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는 칭따오 내에서 모두 소비된다고 했잖아요. 그럼 다른 지역에 있는 칭따오 맥주는 뭐냐~? 칭따오 맥주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요. 칭따오 맥주를 만드는 모든 기술적인 비법을 그 지역의 물과 함께 합쳐져서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것이죠. 칭따오 본사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를 다른 지역까지 수출하기에는 물량의 한계가 있기에, 각 지역마다 좋은 물을 수집에서 그 지역에서 칭따오 비법을 더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본사에서 먹는 칭따오 맥주와 한국에서 먹는 칭따오 맥주의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사실 저는 한국에서 칭따오 맥주를 먹어본 적은 없었기에 몰랐는데, 다른 한국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저는 이 사진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걸어가고 있는 사람을 보시면 윗 옷을 살짝 말아올렸잖아요. 중국은 날이 더우면 남성분들은 과감하게 상의탈의를 하시죠 ^^;;; 처음에 그게 참 당황스러웠는데, 시골지역으로 갈 수록 그게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그나마 도시는 그런 걸 많이 못봤지만) 그만큼 더운 날씨에 열씸히 일하고 퇴근길에 칭따오 판매점에 들러서 봉지에 맥주는 담아서 하루의 피곤을 풀었을 것 같은 이 사진.

뭐랄까, 칭따오 맥주가 왜 1등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해요. 그 동안의 오랜 세월 중국인들의 역사와 함께해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요.








올해 1월의 여행이라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다른 전시관으로 옮겼는데요, 그게 A에서 B였는지 B에서 A였는지 모르겠네요 ^^;;

일단 이 사진 만으로는 B로 옮겨간 것 같네요!

칭따오 맥주 본사 건물은 단순한 박물관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맥주를 생산하고 있기에 땅이 정말 넓고 건물도 참 많아요. 표지판을 잘 보고 걸어야겠더라고요.



 





다음 전시실로 이동합니다.

오래전에 사용했던 실제 맥주는 만들던 기계도 볼 수 있도록 전시해두었는데요, 예전의 이 기계로 꽤나 많은 양을 생산햇었다고 해요. 지금은 당연히도 모든 기계들이 현대식으로 바뀌었고요, 당시 1년간 생간했던 맥주의 양은 지금은 그것을 하루만에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해요. 폭발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양이 늘어난 셈이죠!









처음에 순간 사람인 줄 알았어요 ^^;;; 

옛날에 어떻게 직접 칭따오 맥주를 만들었는지, 각 장소마다 마네킹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그 마네킹들의 행동을 보고 저렇게 하나하나 체크했겠구나, 만들었겠구나 추측이 가능해요.








박물관 내부의 시식해볼 수 있는 공간


맥주의 핵심은 발아 그리고 잘 볶아내는 그 볶는 실력이겠죠?

칭따오 맥주에 들어가는 여러 곡물들을 직접 볶아서 먹을 수 있도록 시식 공간도 있습니다.

맥주하면 보리겠지만, 사실 칭따오 맥주에는 보리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곡물들도 들어가는 것 같앗어요. 제가 그 재료의 이름을 다 알지는 못했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다양하게 들어가더라고요.


흑맥주는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검은색의 보리인가? 암튼 그게 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저것 먹어보면 씁니다 써요 ㅠ0ㅠ 아... 그런데 원래 볶고 나면 쓰다고 하네요;;;

다만 다른 시식코너에 있는 일반 보리를 볶아놨는데, 그것은 고소하더라고요. 맛이 좋아서 기념품 가게에서 보리차로 먹을 보리를 구매했었어요.







맥아발아 방법을 1930년대식으로 잘 표현해둔 마네킹입니다.

바닥에 펼쳐두고 싹을 틔우는 방식이라는데, 저렇게 보리들을 쌓아두어도 싹이 튼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이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짙은 베이지색옷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는 제스쳐를 확인할 수 있어요. 그게 저예요 ^^;;; 이 공간은 맥주를 만들어가는 여러과정을 마네킹과 함께 전시해둔 곳인데요, 실제로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거울을 이용해서 저 끝까지 펼쳐진 것 같은 착시효과를 주고 있었습니다. 실제 맥주 공장이라면 오래전이라고 하더라도 그 규모가 꽤나 컸겠죠!









4D까지 가능한 전시공간..?!


많은 사람들이 가장 크게 웃고 즐거웠던 공간입니다.역시나 수질 검사도 하고 맥주 상태도 검사하는데요, 실제로 이 맥주를 만들고나서 독일에서 맥주를 만드는 분들이 오셔서 모든 관리를 했다고 해요. 그런데 이 공간은 마네킹이 아니라 저렇게 홀로그램 영상을 띄워놓고 있어요. 저 영상에 보이는 백인 박사님께서 이런저런 모습을 하시면서 뭐라고 설명하시거든요. 


처음에 저 영상을 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별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영상속에서 박사님이 장난스레 손이었나, 시험관이었나, 암튼 맥주를 관중석을 향해서 뿌리는 장면이 나와요. 뿌리는 제스쳐까지만 해도 별로 신경안썼는데 순간 제 카메라와 얼굴에 맥주가 튀는겁니다... !!!!!!!!!!!!!! 제 주위에 있던 분들도 꺄악~ 하면서 순간 놀래갖고 ㅎㅎㅎㅎ

알고보니 요새 말하는 4D를 살린 거예요.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막대같은 긴 파이프관이 붙어있는게 보이실텐데요 그곳 어디선가 진짜 맥주가 관객들을 향해서 (많은 양은 아니고요, ) 뿌립니다. 아 대박 ㅎㅎ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라서 당황하면서 재미있더라고요. 물론 저는.. 제 카메라 렌즈에 묻은 맥주를 닦아내면서 웃고 있었지요 ㅎㅎㅎ


p.s. 아래 첨부한 유튜브 영상에서 1분 27초쯤 보시면 홀로그램 나옵니다~








맥주를 어떻게 보관하는 지, 맥주는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 맥주를 만들 때 어떤 재료를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진짜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이 박물관을 나올 떄쯤 순간 맥주 박사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전시관에서 다른 전시관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도 마치 당시에 이렇게 재료를 쌓아두었다는 것을 재현해두기도 했고요.






▲ 중국 칭다오 맥주 박물관 / YOUTUBE ▲




영상에서 2분 28초 넘어가면 나무 통안에 사람이 지나가는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스크린 뒤에 있는 통 속에 실제로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고요, 이 통안에만 들어가면 이상하게 어지럽고 중심을 잡기 힘들고 막 그렇게 되더라고요. 술을 많이 먹으면 술 취한 사람들이 비틀비틀 걷듯이, 그렇게 걷게 되는 것이 진짜 신기했어요. 과하게 술을 마신 것도 아니고 딱 한잔씩, 저는 그 마저도 다 마시지 않았는데요, 시음술의 효과는 아니고, 이 통안에 특수효과가 설치되어있는 것 같아요.


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사람들이 엄청 조심조심 걷잖아요 내부 구조가 경사가 있긴 해요. 그런데 쉽게 걷지 힘들 만큼 경사가 심한 것도 아니거든요. 이상하게 들어가면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그래요. 완전 신기함!









좋은 효모가 가득한 칭따오 맥주를 먹어봅시다~!


칭따오 맥주 본사에 왔으면 맥주 맛을 봐야겠죠?!

모든 방문객들에게 그날 만든 칭따오 맥주를 무료료 1잔을 제공합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한잔이라니, 너무 작잖아!!! 싶지만, 사실 여기서 먹을 수 있는 맥주가 뭐랄까, 약간 종류가 달라요.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서 먹는 맥주는 생맥주입니다. 완전 발효가 되어서 완전 판매가 가능한 상품군으로 나가는 그런 맥주가 아니고요, 발효를 최상치로 만든, 그런 맥주예요. 지금 이 곳에서 시음하는 맥주는 실제 상품으로 판매되지 않고, 관람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맥주인셈이지요.

나중에 모든 전시를 마치고나면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칭따오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그 곳의 맥주는 무제한이예요~


일단 맥주바에 가셔서 한잔을 받고요, 그 맥주바 오른쪽 편에 보면 초로색 모양의 양념된 땅콩도 1봉지씩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가볍게 시음하기에 좋습니다.








저도 한잔 받았어요. 제가 카톡으로 사진을 보냈더니 친구 왈. "헐.. 너 1년치 술 다 마시는 거 아냐? ㅋㅋㅋ" 라고 했었죠. 네 ㅎㅎ 저 원래 진짜 전혀 술 안마셔요. 맥주 조차도 잘 안마셔요. 그렇지만, 여기는 중국 현지의 칭따오 맥주 본사 건물이니 이런 특별한 기회를 놓칠 수는 없으니까요~


시음하면서 같이 먹는 땅콩 진짜 맛있어요 ㅠ0ㅠ 짭쪼름한데 어쩜 그렇게 맛있는지 신기할 정도예요. 암튼 이 땅콩 진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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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미 포스팅하면서 언급한 부분이지만, 한국분들의 글을 보면, 한국에서 먹는 칭따오 맥주와는 비교가 안된다는 글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 올라온 글의 경우도 그렇고요,. 위에 있는 캡쳐글 또한 제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캡쳐한거예요. 


아까 이야기한대로 맥주는 2번 시음할 수 있는데, 지금 시음하는 발효가 강한 칭따오 맥주는 탄산의 양도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사람들마다 달랐는데요, 이 발효가 강한 맥주가 좋다는 분들도 계시도 나중에 시음했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칭따오 오리지날이 더 좋다고 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결론은, 한국에 있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하셨어요. 아마도 칭따오의 노산에서 흐르는 물을 사용해서 그 맛이 다른 거겠죠?






다들 즐거이 시음합니다~







시음장소를 지나고 나도 또 다른 전시관들이 나옵니다. 어떻게 병이 만들어지는지, 옛날의 칭따오 맥주병들은 어떤 모습인지등도 상세하게 알 수 있어요. 모든 전시관을 지나고나면 기념품 가게에서 다양한 칭따오 맥주 관련 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엽서부터 시작해서 병따개, 예쁜 맥주명 그리고 기타등등의 선물들까지!

칭따오 맥주 본사 공장의 기념품 가게 상품들 http://me2.do/xNkQ97cf

위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어떤 상품들이 판매하는지 알 수 있을거예요. 저는 칭따오 맥주 공장에서 보리를 볶아낸 보이차를 구매했는데요, 구수한 향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칭따오 맥주 박물관의 BEER BAR


기념품 가게를 지나고 나면 식당이 눈에 보입니다.

이 곳에서 역시 시음장소인데요, 여기서는 실제로 칭따오 지역에서 만들어지고 판매되는 칭따오 맥주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대로 마실 수 있는데, 먹다보면 배불러서 더 많이 섭취하기란 그리 쉽지는 않더라고요 ^^;;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부담없이 넉넉히 원하는 만큼 마시기에 좋을 거예요.


확실히 앞서 마셔본 맥주와는 달랐어요. 앞서 칭따오 생맥주는 발효가 많고 탄산이 강했는데 반해서 이 곳에서 마시는 칭따오 맥주는 훨씬 부드럽고 탄산이 덜하더라고요.







마지막 비어바에서 시음까지 마치고 박물관을 나왔습니다.

본사 공장에서 몇가지 전시를 둘러보고 공장라인을 보고 시음하는 정도가 아니어서 매우 놀라웠습니다. 칭따오 맥주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기회였고, 그 박물관 내부에는 칭따오 맥주의 자부심을 충분히 느낄 수있었으니까요. 왜 칭따오 맥주 박물관이 중국 국가로부터 AAAA급으로 선정되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어요.


중국은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에서 지정하는 여행지 표시방법입니다. A급부터 시작해서 AAAAA(5개의 A)급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이 등급을 받는 것 자체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칭따오 맥주 박물관은 AAAA급으로 선정되었어요.


칭따오를 가신다면,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Alice의 중국 여행기록 






 중국, 칭다오(청도) 여행 : 칭다오를 여행한다면 잔교에 들려보자. 아름다운 바다를 벗삼아 너 자신을 마주할테니.



중국, 상해 여행 : 뜨거웠던 1919년으로,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중국, 칭다오(청도) 여행 : 야오야오 훠궈 레스토랑 (瑶瑶火锅)


중국, 칭다오(청도) 여행 : 딘타이펑(마리나시티점)에서 고소하고 따뜻한 완탕면과 새우 샤오롱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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