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2일 목요일

나만 몰랐던 블랙베리 메뉴바 활용법


  레이니아입니다. 블랙베리 클래식을 들인 후 어영부영 쓴 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아마도 글 업로드는 조금 시간이 지난 후겠지만, 이제 어색함도 차차 사라지고 적극적으로 쓰고 있는데요. 오늘은 블랙베리 클래식에 새로 생긴 메뉴 부분에 관해 적어볼까 합니다.


  오래 쓰지 않았기에, 아직 제가 발견하지 못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충 어떻게 쓰고 있는지 적어두면 다른 분께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블랙베리 메뉴바

  블랙베리 메뉴바는 모두 5개의 버튼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기존 블랙베리 Bold 시리즈에 예전부터 있었던 부분이고 이게 블랙베리 OS 10이 탑재된 기기를 출시하면서 사라졌었는데요. 기존에 블랙베리를 쓰던 이용자의 요구로 다시 돌아온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랙베리 메뉴바의 버튼은 왼쪽부터 각각 통화버튼, 메뉴(곰 발바닥) 버튼, 트랙패드, 뒤로 가기 버튼, 종료 버튼입니다. 버튼은 각각 다른 기능을 맡습니다.



1) 통화 버튼

  통화 버튼을 누르면 어떤 작업을 하고 있든지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전화 앱으로 이동합니다. 전화 앱에서 이용자는 최근 건 통화 내용을 보고 전화를 걸 수도 있고, 주소록을 이용하거나 번호를 직접 눌러 전화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통화기록에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통화버튼을 연달아 두 번 누르면 가장 최근 통화한 사람에게 다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어떤 기능을 이용하고 있든지 바로 통화 앱이 켜지므로 전화를 많이 주고받는 분께는 유용한 버튼입니다. 전화가 왔을 때 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2) 메뉴(곰 발바닥) 버튼

  몇 번 말씀드린 바 있으나, 메뉴 버튼에 있는 마크는 사실 블랙베리(구 Research in Motion, RIM)의 로고입니다. 이 생김새가 곰 발바닥을 닮았다고 해서 곰 발바닥 버튼이라고 하는데요. 이 버튼 부가 메뉴를 여는 데 쓰는 버튼입니다.



  안드로이드 등에서 ...에 해당하는 버튼인데요. 현재 작업 중인 화면에서 숨겨진 메뉴가 있다면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블랙베리 에버노트를 통해 원고의 초고를 쓰고 있는데요. 이 화면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저장 스냅샷 등 여러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표기되는 메뉴는 환경에 따라서도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이를테면 제가 텍스트 일부를 드래그해서 선택했다면, 이때 메뉴는 텍스트 영역을 복사하거나 잘라낼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 또한, 한번 텍스트를 복사한 다음에 메뉴 버튼을 누르면 붙여넣기 메뉴가 나오는 식이죠. 이를 통해 즉각적으로 메뉴를 확인해 실행에 옮길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을 구동할 때도 메뉴 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00% 온전하게 작동하진 않지만, 메뉴를 찾기 어려울 때 종종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바탕화면에서 이 버튼을 누르면 알림 바(Notification Bar)가 내려와 빠른 설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3) 트랙패드

  곰 발바닥 만큼이나 많은 분이 바라는 버튼일 텐데요. 블랙베리 트랙패드는 그만큼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터치 기반으로 반응을 인식해 메뉴이동이나 커서를 옮길 수 있고, 트랙패드 버튼을 눌러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입력화면에서는 엔터로 작동해 줄을 바꿀 수 있습니다.



  BB10 메뉴는 트랙패드를 통한 화면전환도 비교적 잘 지원하고 있어서 과장을 조금 보태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쓸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에서도 일부 작동은 합니다만, 대부분 오작동을 일으키므로 안드로이드앱을 쓸 때는 잘 쓰지 않게 되는 기능이에요.


  트랙패드는 글씨와 글씨 사이를 이동할 때도 많이 쓰입니다. 아이폰의 3D를 이용해 커서를 옮기는 것처럼 글 쓰는 언제든지 트랙패드를 이용해 커서를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습니다. 특수키와의 조합도 지원합니다. 쉬프트키를 누른 상태에서 트랙패드를 드래그하면 본문을 드래그할 수도 있습니다.


4) 뒤로 가기 버튼

  백 버튼 혹은 뒤로 가기 버튼이라고 부르는 이 버튼은 BB10이나 안드로이드에서 뒤로 가기 기능을 작동합니다. 한 단계를 빠져나오는 버튼인데요. 앱 전환 화면에서 한 앱 위에 커서를 올리고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면 X 버튼을 눌러 완전히 끌 수 있습니다.


5) 종료 버튼

  종료 버튼은 가장 먼저 통화를 종료하는 버튼으로 쓰입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를 거절하는 용도로도 쓰이고요. 길게 누르면 스마트폰의 전원을 끄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앱 전환 화면으로 넘어가는 키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앱을 실행 중이더라도 종료 버튼을 누르면 다른 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Alt + Tab처럼 앱과 앱 사이를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종료 버튼을 누르고 앱 전환화면으로 넘어간 뒤 트랙패드로 다른 앱을 선택하고 트랙패드 버튼을 누르면 글을 쓰는 도중에 손가락을 위로 올리지 않고도 빠른 앱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앱을 완전히 끄려면 종료키를 눌러서 앱 전환화면으로 넘어간 다음에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서 앱을 완전히 종료할 수 있습니다.




  메뉴 바가 없어도 블랙베리를 쓰는 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같은 UI를 쓰면서 메뉴 바 없는 블랙베리 Q10도 문제없이 썼었는데요. 하지만 막상 메뉴키가 있으니 편하긴 편하네요.


  특히 트랙패드를 쓰면 키보드에 손을 얹은 채로 작업을 바로 할 수 있어 흐름이 끊기지 않고, 손도 많이 움직이지 않아 편리합니다. 메뉴키도 메뉴를 빠르게 불러와서 좋고요. 이래저래 물리 버튼의 이점을 한껏 살릴 수 있습니다.


  다섯 개의 버튼을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저는 블랙베리 9000 Bold 이후 오랜만에 만난 메뉴키라 반가우면서도 낯설더군요. 앞으로 정 붙여가며 더 써봐야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805

유재석 김연아, 성년이 된 청년들이 꼽은 최고 롤모델

http://ift.tt/2236EEw 올해 성인이 되는 만 19세 청년들이 꼽은 최고의 롤 모델은 유재석과 김연아였다. NBT(대표 박수근)의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16일 성년의 날을 앞두고 만 19세 사용자 11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닮고 싶은 어른으로 ‘항상 주변사람을 배려하는 유재석(40.1%)’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 전체기사는 위 링크 클릭하셔서 보시면 되요

from sorazun http://ift.tt/1UXHDtg

다시 만날 생각은 없는데 연락해도 될까요?

"그녀와는 서로 좋아했지만 감정소모로 힘들어 헤어졌었습니다. 그녀 개인적인 문제로 힘들어 했는데... 처음에는 위로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고, 힘이 되어주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걸 극복하려는 의지가 없었고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완전 우울해져서 만나도 말도 안하고, 저한테 화풀이를 하곤 했어요. 처음엔 그런 그녀를 마냥 감싸주다가 저도 힘들어서 싫은 소리를 좀했는데 그때 걔가 먼저 끝내자고 한거 제가 붙잡아 힘겹게 만남을 이어가다 제가 지쳐서 결국 끝내자고 했네요. 걔가 울면서 붙잡는거 나도 힘들다고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화내고 소리치며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다시 연락할 마음 정말 없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얼마 뒤 친구의 친구를 통해 우연히 듣게된 그녀의 소식. 원래 우울증도 있었고 공황장애가 좀 있었는데 그게 요즘 엄청 심해져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툭하면 울고... 그렇게 힘들게 지낸다고합니다.

 

미안하기도하고 속상하기도 하네요. 처음에 걔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제가 매달리지 않았더라면 그녀도 더 정리하기 쉽지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들고... 헤어질때 제가 화내고 소리친거 때문에 마음에 상처가 남은게 아닌가 걱정도되고... 저는 잠도 잘자고 잘지내는데 걔는 그러지 못한거 같아 미안하고...

 

물론 그녀와 만나는 동안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다시 만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제가 다시 연락해서 그녀 얘기라도 좀 들어주면 잠이라도 잘 잘수있을까. 마지막에 제가 화내고 소리친거, 저도 힘들어서 그랬던거지 그녀에게 화가 났던건 아니라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사과도 하고 싶구요. 제가 안부 묻는거... 그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지... 아님 더 큰 상처가 될지 고민입니다.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헤어지고 나서 연인이 힘들어한다는 소식에 괴로워하고 있는 K군의 사연. 과연 그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다시 만날 생각이 없더라도 우선 힘들어할 그녀를 위해 손을 내밀어주는게 좋을까, 아니면 더 상황이 나빠질수도 있으니 아예 연락을 하지 않는게 좋을까? 어쩌면 이별을 경험했던 연인이라면 한번쯤해봤을지도 모를 고민을 지금부터 필자와 함께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브라우저 창 고정!

 

 

이별 후의 아픔은 결국 각자의 몫이다.

 

다소 냉정해보이지만... 결국 내가 존재해야 상대와의 관계도 존재하는법. 철저히 당신만을 위한 조언을 들려드리자면... 한때는 사랑했던 그녀를 위해 오래간만의 연락도 좋고, 다독거림도, 사과도 다 좋지만... 그런 그녀와 다시 만날 자신이 있는가?

 

그녀와 헤어지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기에 약간은 떨어져서 그녀를 바라보니 그런 그녀의 상황이 애처럽고 안타깝지만... 막상 그녀와 당신, 일대일의 관계로 가까이 들어가서 보면 또다시 현실은 괴롭고 힘들것이다. 그래서 이미 당신은 그 숨막히는 현실로부터 도.망.쳐. 나온것이다. 그녀의 곁에서 예전에 당신들을 괴롭혔던 그 현실들까지도 감싸안을 자신이 있다면 다시 전화기를 들어도 괜찮다. 하지만 그런게 아닌 단지 일시적인 동정심 때문이라면 들었던 수화기를 다시 가만히 내려놓자. 당신들은 이미 헤어진 사이... 다시 잘해볼 자신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녀의 인생을 책임져줄것이 아니면 다시 그녀의 인생으로 들어가지마라.

 

함께일때는 고통은 함께하는거지만, 헤어지고 나서의 고통은 각자의 몫이다. 당장은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면 차라리 그게 서로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었다는걸 분명히 알게될것이다.

 

 

 

가장 빠른 치료약이 때론 가장 최악의 선택일수도 있다.

 

그녀가 불행하니, 그녀의 불행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다는 마음, 이해하고도 남음이다. 모든 병에는 약이 필요하다. 그리고 어쩌면 당신이 바로 그녀의 마음에 적절한 치료제가 되어 줄수도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녀를 만날 생각이 있는거라면 모르되, 일시적인 동정심으로 다가가는 치료약은 어쩌면 마약이다. 가장 빠르게 통증을 해소시켜줄지언정, 끊으면 금단현상이 오고 견디기 힘들만큼 괴롭게 될것이다.

 

당신은 그녀를 다시 만날 생각이 없고 그녀가 괜찮아 질때까지 다독여줄꺼란 생각을 가지고 있겠지만 받아들이는 그녀는 아마 그렇지 않을것이다. 당신의 그런 행동에서 그녀는 다시 희망을 가질것이고, 당신이 그녀를 다시 만날 생각은 없다는걸 알게되는 순간, 다시 가졌던 희망 이상으로 나락으로 떨어질것이다. 

 

시간이란, 느리지만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다. 이미 상처가 거의 다 아물어 남의 상처까지 들여다볼 여유가 생긴 당신에 비해 너무나 느려 답답하고 안타깝겠지만 어쩌면 그녀는 이미 아파하고 힘들어하며 그래도 '스스로' 상처를 치유해 가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별에는 자연치유만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사람은 살아가며 누구나 후회를 한다. 그리고 후회를 느끼는 순간, 가능하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미 시간이 흐른 후에는 스스로 나서서 바로잡을수있는게 있고, 때론 그대로 내버려두어야만 저절로 바로잡히는게 있다.

 

그녀의 아픔에 안타까워하고 공감하는건 당신이 할수있는것이지만... 그 이상은 그녀를 위해, 그리고 당신을 위해 안타깝지만 그저 마음에 가만히 담아두기만해야한다는걸 꼭 기억해주시길 바란다. 당신의 사랑이 바로 서는 그날까지, 라이너스의 연애사용설명서는 계속된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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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공으로 드리블 샤샥~


 

  털공으로 드리블 샤샥~




목욕을 했는데도 털갈이 시즌이라 털이 자꾸 날려서 

오랜만에 털을 제대로 빗었어요~ ^^

가을이가 털 빗는 걸 너무 싫어해서 장갑으로 된 걸 샀거든요..

장갑처럼 껴서 털을 쓰다듬는 건데 가끔 해보니 효과는 그럭저럭이에요..

이번엔 쉐드킬러로 남편이 빗어줬는데 역시 효과 짱이에요~ㅋ

근데 이것도 약간의 힘조절이 필요한지 

제가 하면 털이 별로 안 나오는데 남편이 하면 털이 많이 나와요.. ^^;

초동아.. 쉐드킬러는 처음이지...?

역시 초동인 달라요~ 빗는 내내 골골송을 불러요~ㅋㅋ

가을인 이 빗을 참 싫어하거든요..ㅎ

털갈이 중이라 털이 많이 나오네요..

한참 빗다가 사진을 찍어서 초동이 빗는 사진은 별로 없어요~ㅋ

이제 가을이 시작~

옆에 털뭉치는 초동이꺼 모은거에요~ㅎ

털갈이 중이라 그런지 역시 많이 나와요~

그래도 오랜만이라 시원한지 가을이도 처음엔 가만히 있더라구요..


"흐흐~ 좀 있으면 간식먹는다옹~"


다 빗고 나서 간식먹자고 했더니 기다리고 있어요~ ^^

털이 엄청 나오는 가을이..

등 빗고 나니 싫다고 해서 쓰담쓰담 해주면서 옆을 빗었어요~

아빠손 꼭 잡은 가을이~ ^^

"고마 해라~ 마이 긁었다 아이가~"


뒤에서 기다리다 넘 오래걸린다 싶었는지 남편 옆으로 붙어 앉아서 간식을 기다려요~ㅋㅋㅋ

초동인 이렇게 은근하게 졸라요~(간식만요.. 놀자로 할 땐 대놓고 졸라요..ㅎ)

가을인 대놓고 앙앙대거든요~ㅋ

초동아~ 누나 곧 끝나~ 좀만 기다려~~!


빗고 나서 그루밍하는 가을이에요~

간식을 줬어요~ㅎ

맛나게 얌냠~~

가을이도 맛나게 얌냠~

가을이가 간식을 세 개 남겼더라구요..

초동이만 수지맞았어요~

자기가 남기고선 먹는 초동일 저렇게 보네요..

두 녀석의 털을 모아서 뭉쳤더니 이렇게나 큰 털공이 되었어요~ ^^






던져줬더니 웬일로 가을이가 갖고 놀아요~ㅎㅎ

샤샥~
드리블도 잘해요~ㅋ

공 장난감은 안 갖고 노는데 털공이라 맘에 드나봐요~ㅋ

역시나 나타난 초동이~ㅎ

같이 노나.. 싶었는데..

역시 가을인 초동이가 끼어드니 싫다고 나간다길래 

털공을 가을이 앞으로 굴려줬어요~

그랬더니 또 갖고 놀아요~ㅋ


다시 다가온 초동이~ㅎㅎ

또 가버리는 가을이..

초동이가 몇 번 차고 놀았어요~

관심 없는 척하는 가을이..

하지만 지켜보고 있어요~ㅎ

초동인 누나 냄새와 자기 냄새가 동시에 나는 털공이 신기한지 

갖고 놀기보다 냄새를 오래 맡더라구요.. ^^


다시 가을이에게 줘봤더니 역시 혼자선 잘 놀아요~ㅎ


가을이도 왕년엔 드리블 잘 했었거든요~ㅋ

가을이가 노는 모습을 보던 초동이...

초동이의 태클 성공~ㅎ

근데 초동인 놀기보다 자꾸 물고 뜯어서 털공은 버렸어요..

오랜만에 빗고 나니 목욕 직후처럼 부드러워졌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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