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Readdle, 맥용 이메일 클라이언트 'Spark' 정식 출시

얼마 전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스파크(Spark)'가 오늘 정식으로 출시됐습니다.

이미 블로그를 통해 몇 차례 소개했지만, 스파크는 PDF Expert로 유명한 Readdle 사가 제작한 이메일 클라이언트입니다. 이메일 관리를 도와주는 기능을 듬뿍 탑재한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수신함에 쌓인 이메일을 깨끗하게 처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간단한 제스처로 신속하게 이메일을 보존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흥미로운 이메일은 핀(Pin)을 꽂아 강조하거나 '스누즈(Snooze)' 기능으로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읽음으로 표시, 보관함 이동, 답장과 메시지 전달 등 자주 쓰는 기능은 동선을 고려한 배치 덕분에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아울러 '스마트 인박스'라고 해서 발신자나 내용에 따라 이메일을 지능적으로 분류해주고,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중요한 메일을 받았을 때만 알림을 띄우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답장을 이모티콘으로 대체할 수 있는 ‘퀵 리플라이(quick reply)'도 가까운 사이에 이메일을 주고 받을 때 편리한 기능입니다. 사용자 취향이나 작업 환경에 맞게 앱의 각종 기능을 커스터마이즈 수 있는 옵션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죠. 그러면서도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용방법 또한 무척 간단합니다. 

사실 스파크는 iOS 버전이 먼저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필수는 아니지만 두 버전을 같이 사용하면 스누즈를 연동시킬 수 있습니다. 스누즈 타이머가 끝날 때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에서 동시에 알림이 뜨기 때문에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확인할 수 있죠. 이 외에도 계정과 각종 설정이 자동으로 동기화되는 등의 시너지 효과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작년 이맘때쯤 별 기대 없이 iOS용 스파크를 설치했다가 앱의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에 매료돼 맥 버전 베타 테스트가 시작하자마자 메인 이메일 앱으로 사용해 오고 있는데요. '번들' 앞에선 장사 없다고, macOS에 내장된 Mail 앱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무료로 배포하는 강수를 뒀는데, AirMail, PolyMail, Postbox 같은 유료 앱보다 되려 만족감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서드파티 메일 앱을 두루 써보신 앱이라면 여러 메일 앱의 장점을 그대로 차용하면서도, 단점을 잘 보완했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다만, 개발이 완료된 지 얼마 안 돼 완성도 측면에서 몇 가지 지적할 부분이 있습니다. 스크롤이나 제스처를 사용할 때 반응 속도가 느려질 때가 있고, 신규 이메일이나 답장을 작성할 때 한글 자모가 깨진 채로 입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것.

또 앱의 핵심 기능인 메일 자동 분류가 가끔 의도와는 다르게 작동할 때가 있고. 신규 메일 알림이 잘 오다가 때때로 감감 무소식인 경우가 있습니다. SMTP 방식의 이메일 서비스에만 대응하고 POP3를 지원하지 않는 점도 사용자의 업무 환경에 따라 아쉬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총평하자면 만족감이 높으면서도 아쉬움이 있는 미완의 메일 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제작사가 얼마나 성실히 앱을 다듬어 나갈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파크 정식 버전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베타 테스트는 앞으로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앱을 좀 더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정식 버전으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Spark for iOS $0.00

Spark for Mac $0.00



참조
Readdle - Spark for Mac

관련 글
iOS 인기 이메일 클라이언트 'Spark'... 맥 버전 베타 테스터 모집
"메일박스 빈자리 우리가 메우겠다" 아이폰 무료 메일앱 'Spark' 맥 버전 개발 소식
드롭박스, iOS∙OS X용 인기 이메일 앱 '메일박스' 개발 중단 발표
맥용 PDF Expert, 문서 편집 기능 대폭 개선한 2.0 버전 출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fTOu8N
via IFTTT

애플이 개발을 중단한 에어포트 제품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JD 파워가 무선 라우터 제품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애플의 에어포트 무선 라우터 제품군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현지 시각) 발표했습니다.

JD파워는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조사를 한 뒤, 1,000점을 만점으로 해 결과를 발표하는데요, 애플은 여기서 876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860점을 받은 에이수스가, 3위는 856점을 받은 디링크가 차지했습니다. 전체 평균은 약 847점으로 2015년과 비교해 24점이 올랐습니다.

이 소식은 며칠 전 블룸버그에서 애플이 에어포트 사업부를 해체하고 핵심 인력을 재배치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나왔습니다. 애플은 지난 2013년 802.11ac를 처음으로 지원하는 2013년형 맥북 에어와 함께 업데이트된 에어포트 제품군을 선보인 이후로 어떠한 업데이트도 하지 않았는데요. 이에 따라 더 이상의 신제품은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직 애플의 에어포트 제품군은 계속 판매되고 있지만, 신제품 개발이 중단되면서 새로운 제품이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필자: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Wireless Router Satisfaction Increases as Ease of Use, Performance Improves - JD 파워

관련 글
블룸버그 "애플, 무선 공유기 사업 정리한다"… 에어포트 라인업 개발부서 폐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fGlvXo
via IFTTT

팀 쿡, “에어팟 몇 주 뒤에 나온다”


* 지난 9월 이벤트에서 에어팟을 발표하고 있는 팀 쿡 애플 CEO.

10월 말에 출시 연기를 발표한 이후, 애플은 에어팟이 언제 나올지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서 11월부터 1월까지 다양한 출시 시기 관련 루머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미국의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에도 출시 시기를 맞추지 못했는데요.

맥루머즈에 따르면, 이에 뿔난 한 고객이 애플의 CEO 팀 쿡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출시일을 알려주세요. 저는 당신이 그리는 무선의 미래를 믿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에어팟을 계속 기다리다 보니 사무실에서 아이폰 7을 충전하면서 동시에 음악을 못 듣는 게 힘듭니다. 한 달이던 6개월이던 알려만 주세요. 정 오래 걸리면 다른 무선 이어폰이라도 사게요.

이 이메일에 쿡이 직접 답장을 했다고 합니다.

의견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시 연기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마무리 중에 있고, 다음 몇 주 이내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에어팟의 출시 시기에 대한 애플의 공식적인 첫 코멘트가 된 셈입니다. 물론 ‘몇 주 뒤’라는 두리뭉실한 단어를 일부러 골랐겠지만, ‘다음 달’이라고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12월 내 출시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잘하면 크리스마스 전에 판매에 들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필자: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Tim Cook Says He Expects AirPods to Ship Over 'Next Few Weeks' in Email to Customer - MacRumors

관련 글
애플, 아이폰7과 함께 무선이어폰 ‘에어팟(AirPods)’ 발표... 21만 9천원에 10월 말 출시예정
에어팟 출시 연기, “10월 내로 못 나온다”
[루머] 에어팟, 1월에나 출시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gMA0VB
via IFTTT

애플, 캘린더 통해 무차별 광고 초대장 발송하는 업자 차단한다

애플이 캘린더 일정 공유 기능을 통해 스팸 메시지를 전송하는 업체들을 파악하고 차단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미 iT매체 '아이모어(iMore)'는 애플 측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공식 성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 등 연말 세일 시즌을 전후로 애플 사용자들을 노린 신종 스팸 메시지가 기승을 부린 바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수집한 애플 계정으로 선글라스나 핸드백, 의류 등을 세일한다는 초대장을 발송한 뒤 무차별적으로 광고 알림을 띄우는 형태의 수법입니다. 사용자가 캘린더 공유 초대를 승인하지 않고 거절 또는 보류하면 사용 중인 애플 계정이라는 게 광고 업자에게 고스란히 노출되기 때문에 더 많은 스팸 메시지를 받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는 아이클라우드 사이트에서 캘린더 공유 초대장을 이메일로 받도록 설정하면 어느 정도 불편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초대장까지 확인이 어려워지고 메일 앱으로 스팸 메시지가 날아오는 부작용이 있어 서버 단계에서 스팸 메시지를 차단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절실한 실정이었습니다.

애플은 아이모어 편집장 '르네 리치'에 보낸 성명을 통해 "일부 고객들이 광고 초대장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현재 광고 초대장 발송자를 식별하고 차단하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향후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연락처로 등록한 사람에게서만 캘린더 공유 초대장을 받을 수 있는 설정이 제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미심쩍은 캘린더 공유 초대장이 날아오더라도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승인보류/거절 버튼을 누르지 않거나 초대장을 이메일로 전달하는 설정을 임시로 사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참조
iMore - Apple working on a fix for iCloud Calendar spam invites

관련 글
iOS, 맥OS 강타한 캘린더 스팸 공격, 아이클라우드 설정 변경으로 막자
애플, 스팸 메시지 보내는 불량 '아이메시지' 사용자 신고 제도 도입
OS X Mail 앱에서 '스팸 메일'을 제대로 다스려 보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gmsvHZ
via IFTTT

6포트로 부족해?! 그래서 준비한 Anker 10포트 멀티 충전기


  지난 번에 Anker 6포트(60W) 멀티 충전기 제품을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그 글 말미에 가족이 들고 떠났다는 이야기를 적었는데요.


  불편함에 아쉬웠던 저는... 그만 특가로 올라온 제품 하나를 더 지르고 맙니다. 네. 이렇게 머지 않아 망할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스케일도 커진 10포트 제품인데요. Anker 10포트 멀티 충전기를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Anker 10포트 충전기

  쿠폰과 기타 행사를 이용해 이리저리 할인을 받았더니 지난 6포트 구매 때와 비슷한 가격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득템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생각해보니 6포트가 해외에서 돌아올 텐데... 어쩔 수 없죠. 즐겁게 샀으니 즐겁게 열어보는 수밖에요.



  이번에 택배 상자를 열자 전원 코드가 하나 들어있었습니다. 순간 머리를 스치는 생각은 이 제품이 정식 수입사를 거친 제품이 아닌가? 였는데요. 내부는 한글화가 돼 있긴 한데, 저번과는 조금 다르기도 하고...



  생각보다 문제는 없는 것 같아 계속 써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상자를 열면 저번과 같이 Anker를 선택해줘서 고맙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구성품이 크게 다르지 않네요.



  구성품을 모두 꺼낼 생각은 애초에 하지 않아 손에 잡히는 대로 대충대충 꺼냈습니다. 본체와 사용설명서, 그리고 전원 코드가 들어있습니다. Anker 6포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상단에 Power IQ 표시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장 최적의 전력값을 찾아서 기계에 보내준다고 합니다. 기기 충전 꽌련 제품을 몇 번 쓰다 보니 이 기능의 중요성을 알겠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프로는 배터리도 크고 일반 충전기로는 충전이 잘 안 되는 일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Anker 제품에서는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이패드를 들고 멀리 다닐 때 라이트닝 케이블만 있으면 충전이 안 되는 일이 종종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전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인데요. 전원을 켜고 끄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막상 스위치가 있으니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완전히 전원을 내릴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Anker 10포트 충전기로 바뀐 점.

  Anker 10포트 충전기를 또 며칠 썼습니다. 모든 포트를 잘 이용할 수 있었으니 포트에 관해 적기보다는 제가 이 제품을 쓰면서 어떤 변화를 느꼈는지 정리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우선 제 방에서 멀티탭이 하나 사라졌습니다. 원하지 않았지만, 멀티탭 하나에서 또 다른 멀티탭 두 개로 나뉘는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멀티탭을 완전히 하나 줄일 수 있었습니다.


  방 구조를 바꾸면서 남은 멀티탭 하나도 조금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만, 우선 이렇게 바꿀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방이 덜 지저분해졌습니다. 5구 멀티탭에 덕지덕지 연결된 충전기를 전부 뺄 수 있었으니 아무래도 그럴 수밖에요. 선이 지저분하게 엉키지 않아 좋습니다.


  그리고 선이 많으면 은근히 그 사이에 먼지가 덕지덕지 끼는 것 아시죠? 이런 일도 자동으로 사라졌습니다. 깔끔해진 점이 가장 눈에 띄는 점이겠네요.



  여기저기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은 많이 갖고 있어서 케이블이 모자르진 않습니다. 기기 테스트를 할 때는 7~8포트 정도 쓰고, 평소엔 4~5포트 정도만 쓰고 있는데요.


  얻은 케이블을 쓰고 있어서 선이 좀 들쭉날쭉한 건 살짝 눈에 거슬립니다. 필요하다면 조금 길이가 짧은 케이블을 쓰거나, 케이블을 묶어서 정리해주면 좀 더 깔끔해질 것 같아요.


  Anker 10포트 멀티 충전기 정가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조금 포트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면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여행할 때 들고 가기도 편리하고 말이죠. 캐리어에 멀티탭을 안 넣어도 돼서 좋네요.




  저는 이벤트 가격으로 사서 6포트와 비슷한 가격으로 살 수 있었기에 잘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평소 여러 기기를 활용하신다면 하나쯤 들여놓으면 참 좋은 제품입니다.


  요새는 당장 개인이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는 일이 많으므로 USB 충전기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두 제품을 연달아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959

애플, 신형 맥북프로 스피커 문제 해결하는 부트캠프 드라이버 업데이트

신형 맥북프로에서 윈도우를 구동할 때 발생한다고 알려진 스피커 오작동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신형 맥북프로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부트캠프(Boot Camp)' 드라이버를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부트캠프 윈도우 사용 시 발생하던 스피커 문제가 발견된 데 따른 것입니다. 애플이 신형 맥북프로를 출시된 지난 10월 말부터 사용자들은 부트캠프에서 윈도우를 구동할 때 스피커에서 파열음이 들리거나 좌우 스피커의 균형이 맞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며 불만을 표출해 왔습니다. 일부 사용자는 해당 문제로 인해 스피커에 물리적인 손상을 입은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백투더맥도 앞서 이와 관련핸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오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1월 23일(현지시각)자로 결함을 수정한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평소 스타일을 떠올리면 비교적 빠른 대응이 이뤄진 것인데요. 신형 맥북프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더 확산되기 전에 애플이 발빠르게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한 이후 문제가 해결됐다는 사용자들의 보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신형 맥북프로 13인치 또는 15인치 모델을 쓰고 계신 분은 사용자는 '애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Apple software update)'를 통해 새로운 오디오 장치 드라이버를 포함한 부트캠프 업데이트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새로운 부트캠프 업데이트를 설치했음에도 이전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앞서 알려진 것과 같이 스피커가 물리적인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매체는 결함이 있는 드라이버로 인해 스피커에 영구적 손상이 남은 경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애플 스토어나 서비스 제공업체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혹은 애플 스토어를 통해 맥북프로를 구매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반품이나 제품 교환을 요청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한편, 해당 이슈는 부트캠프에서 윈도우를 구동할 때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형 맥북프로를 구매한 이래 부트캠프 윈도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거나 패러렐즈 또는 VMware 같은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만 윈도우를 구동했다면 이번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전파인증 때문에 신형 맥북프로 출시가 늦은 한국에서도 이번 이슈로 인한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AppleInsider - Apple updates Boot Camp audio driver that was causing blown MacBook Pro speakers

관련 글
신형 맥북프로, 부트캠프 윈도우에서 음질 불량과 물리적인 스피커 손상 사례 발생
2016 신형 맥북프로, 부트캠프로 윈도우 설치 시 윈도우 10 신규 설치만 지원
2016 신형 맥북프로 '화면 깨짐' 등 다양한 그래픽 결함 속출
애플, 새로운 터치 바를 장착한 신형 맥북프로 발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gLeGjf
via IFTTT

2016 신형 맥북프로가 지원하지 않는 썬더볼트3 주변기기를 강제로 활성화할 수 있는 패치툴 'TB3 enabler'

최신 맥북프로가 지원하지 않는 썬더볼트 3 주변기기를 강제로 활성화하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어라? 썬더볼트 3를 지원하는 신형 맥북프로에 썬더볼트 3 주변기기를 그냥 연결하면 되지 않나?"라고는 되묻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앞서 소식 전해드렸듯이, 썬더볼트3(USB-C) 최종 규격이 확정되기 전에 나온 주변기기들, 예를 들어 썬더볼트 3 도킹스테이션이나 외장하드, eGPU 등이 신형 맥북프로와 호환성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 

대부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1세대 썬더볼트(USB-C) 컨트롤러를 사용한 제품인데요. 이러한 주변기기를 신형 맥북프로에 연결하면 운영체제 단에서 미인증 기기로 인식되면서 본연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이 고안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카오스 티안(Khaos Tian)'이라는 개발자가 작성한 'TB3 enabler' 스크립트를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스크립트를 한 번 실행하면 신형 맥북프로와 호환되지 않는 썬더볼트 3 주변기기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썬더볼트 3 주변기기를 신형 맥북프로에 연결하면 인증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이를 관장하는 시스템 파일 (IOThunderboltFamily.kext) 을 수정해 확인 과정을 건너뛰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쉽게 말해 일종의 패치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GitHub - TB3 enabler by Khaos Tian

다만, 어디까지나 비공식 패치인 만큼 신뢰성과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당장은 잘 작동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어떤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지 알 수 없습니다. 아울러 애플은 물론 개발자 스스로도 작동을 보장하지 않는 만큼 문제가 생겼을 경우 어떤 지원도 받을 수 없습니다. 패치를 적용하기 전에 이러한 주의점을 충분히 인지하셔야 겠습니다.

'TB3 enabler'가 공개된 이후 '9to5mac' 'netkas.org' 등 여러 매체에 의해 작동 여부을 검증받았는데요. 신형 맥북프로와 호환되지 않는 썬더볼트3 주변기기를 갖고 있다면, 엎친데 덮친격으로 환불도 불가능한 상황일 때 최후의 보루로 시도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Netkas 포럼을 방문하면 패치를 적용한 사용자들의 후기나 의견을 볼 수 있습니다.

TB3 enabler를 설치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는데, 그 가운데 '9to5mac'이 제시하는 방법이 가이드라인으로 삼기에 가장 좋은 것 같아 우리말로 옮겨와 봤습니다. 설치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 동영상도 준비돼 있습니다.  괄호( ) 안의 숫자는 동영상 타임 스탬프입니다.

TB3 enabler 설치 및 적용 방법

1. Thunderbolt 3 기기가 macOS에서 지원되는 기기인지 확인 (0:55)

1.1. 애플 메뉴 > 나의 Mac에 관하여 > 시스템 리포트 버튼 클릭
1.2. 시스템 리포트 사이드바에서 Thunderbolt 선택
1.3. 해당 기기를 선택했을 때 'Status'가 'Unsupport'라고 뜨면 macOS에서 지원되지 않는 기기

2. 시스템 무결성 보호(System Integrity Protection) 비활성화 (1:30)

2.1. Mac을 시동할 때 command + R 키를 눌러 복구 모드로 진입
2.2. 메뉴 막대에서 '터미널(Terminal)' 선택
2.3. 터미널 윈도우에 'csrutil disable' 입력Mac 재시동 ※참고

3. TB3 enabler 스크립트 다운로드 (1:55)

3.1. GitHub 페이지 방문 후 파일 목록에서 'tb3-enabler.py' 선택
3.2.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Raw' 버튼 클릭 후 '링크된 파일 다운로드' 선택
3.3 다운로드 폴더에 'tb3-enabler.py' 파일 저장

4. TB3 enabler 스크립트 실행 (2:11)

4.1.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 있는 터미널(Terminal) 실행
4.2. 터미널 윈도우에 chmod +x ~/Downloads/tb3-enabler.py 입력 후 엔터
4.3. 계속해서, sudo ~/Download/tb3-enabler.py apply 입력 후 엔터(암호 입력)

5. Thunderbolt 3 기기 상태 확인 (3:23)

5.1. Mac 재부팅
5.2. 애플 메뉴 > 나의 Mac에 관하여 > 시스템 리포트 > Thunderbolt로 이동
5.3. 해당 기기를 선택했을 때 'Status'가 'Support'라고 뜨면 작업 완료

- How to enable unsupported Thunderbolt 3 devices on the MacBook Pro



참조
GitHub - TB3 enabler /via 9to5mac

관련 글
신형 맥북프로, 시중에 풀린 썬더볼트3 주변기기와 호환성 문제 발생
AKiTiO, 썬더볼트3 호환성 문제 때문에 2016 맥북프로 지원 차질
애플 썬더볼트3(USB-C) 어댑터, 부실한 제품 정보로 소비자 혼란 키워
OS X 0.11.2부터 '시스템 무결성 보호' 상태 확인 메시지 변경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gFTAq5
via IFTTT

메이주 메이란X, 프로6플러스 발표. 국내도 출시하나?

메이주 메이란X, 프로6플러스 발표. 국내도 출시하나?

메이주에서도 새로운 제품이 출시됐습니다. 바로 미드레인지 모델인 메이란X와 플래그십 라인업인 프로6플러스(PRO 6 Plus) 입니다.

메이주(MEIZU) 메이란X

먼저 메이란X입니다.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인데요. 메이란X 스펙을 보시죠.

프로세서 : Helio P20
GPU : ARM Mali-T880
디스플레이 : Full HD 5.5" 샤프 TDDI Full Incell (NTSC 색재현율 85%, 명암비 1500:1)
스토리지 : 32GB/64GB
RAM : 3GB/4GB LPDDR4X
후면 카메라 : 소니 IMX386 센서 1200만 화소 PDAF (f/2.0)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카메라 (f/2.0)
배터리 : 3,200mAh
기타 : USB Type-C, mTouch 지문인식 지원, mCharge 쾌속 충전, 듀얼심
가격 : 3GB + 32GB 1,699 위안(약 29만원), 4GB + 64GB 1,999위안(약 34만원)

메이란X는 가격에 걸맞지 않은 성능을 담고 있습니다. Helio P20은 8개 Cortex A53 코어를 탑재했으며 Mali T880 MP2를 채용 그간 부족했던 게임 및 멀티미디어 성능을 더 강화했습니다. 대략  Antutu 63,500점대, Geekbench의 경우 싱글 758점, 멀티 3,100점대 정도를 기록하는 AP입니다.

여기에 LPDDR4X RAM을 탑재했으며 유효화소 1200만 화소, 단위화소 크기가 1.25마이크로미터, CMOS 면적 1/2.9인치로 화웨이 플래그십 모델인 P9에 사용된 소니 IMX286과 거의 동일한 IM386센서를 적용했습니다. 차이점은 P9 듀얼카메라 방식인 RGB와 모노크롬 구조를 사용하지 않았는다는 차이 뿐입니다. 즉, 화웨이 플래그십 단말기에 적용되는 센서를 보급형 라인업에 담았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물론 듀얼카메라는 아닙니다.

여기에 지문인식 및 빠른 충전 기술, USB Type C까지 담아냈습니다. 30만원 전후반대 가격으로 말이죠.

<>

디자인은 갤럭시S6와 아너8, 아이폰6 시리즈가 떠오릅니다. 특히 후면을 보면 편광필름을 적용했던 갤럭시S6와 아너8이, 측면을 보면 아이폰이 떠오릅니다. 디자인 유사성을 떠나서 이 가격에 이런 소재와 완성도라니 놀랍기는 합니다.

<갤럭시온7 2016>

참고로 금일 출시를 발표한 삼성 갤럭시온7 2016 스펙입니다.

디스플레이 : 5.5" Full HD LCD 2.5D 글래스
프로세서 : 1.6GHz 옥타코어 엑시노스 7870
메모리 : 3GB RAM
스토리지 : 16GB
후면 카메라 : 13MP(f/1.9)
전면 카메라 : 8MP(f/1.9)
배터리 : 3,300mAh(내장형)
크기 : 151.7x75x8mm / 167g
기타 : 마이크로SD 슬롯(up to 256GB), 지문인식, NFC
가격 : 39만9천300원

가격은 39만원대에 출시하는데요. 아무래도 비교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제가 삼성 제품과 비교하는 이유는 메이쥬가 국내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적이 있는데요. 이 경우 충분히 메이란X는 물론 밑에 소개할 프로6플러스도 국내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이주(MEIZU) 프로6플러스

다음은 메이주 플래그십 단말기 프로6플러스입니다. 스펙을 한번 보시죠.

프로세서 : 삼성 14nm 공정 엑시노스 8890 프로세서
GPU : Mali-T880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기반의 Flyme OS 6
디스플레이 : QHD(2,560X1,440) 5.7" Super AMOLED (3D Press 지원)
스토리지 :  64GB/128GB UFS2.0
RAM : 4GB LPDDR4
후면 카메라 : 소니 IMX386 센서 1200만 화소 PDAF 카메라 (f/2.0, 10-LED, 6축 손떨림 보정)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f/2.0)
배터리 : 3,400mAh 배터리, 24W 쾌속 충전 지원
기타 :  USB Type-C, Hi-Fi 지원(ES9018K2M + AD45275), 지문인식, 심박센서

다시는 삼성 AP를 쓰지 않는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한데요. 다시금 엑시노스를 탑재한 메이주 제품이 나왔습니다. 갤럭시노트7과 갤럭시S7에 들어간 동일한 프로세서(일단 이름은요)입니다. 갤럭시노트7의 거의 절반 가격에 유사한 성능을 담아냈다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디자인의 경우는 누가봐도 아이폰7 시리즈가 떠오르는 모습인데요. 나름 디자인 차별성을 가져가려고 한 것인지 아이폰과 유사한 모습에 갤럭시노트5나 갤럭시노트7처럼 후면 좌우 엣지 디자인을 곁들이기도 했습니다. 아이폰에 적용된 3D터치도 들어갔고요.

프로6플러스 가격은 조금 특별하게 AP 클럭수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엑시노스 M1 2.0GHz x4 + Cortex A53 1.5GHz x4, Mali-T880 MP10 GPU, 64GB 모델은 2,999위안(약 51만원)이며 엑시노스 M1 2.3GHz x4 + Cortex A53 1.6GHz x4, Mali-T880 MP12 GPU, 128GB 모델은 3,299위안(약 57만원) 입니다. 스토리지를 제외하고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국내 출시할까?

앞서 언급했지만 메이주가 국내 법인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의 경우 오포(OPPO)와 비보(VIVO), 화웨이(Huawei), 샤오미(Xiaomi) 등에 밀려 고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타계책으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듯 한데요.

점점 중국 제품들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고 국내 중국 제품 사용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한듯 합니다.

특히 국내 저가형 시장만을 공략하던 화웨이도 자사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P9를 국내 정식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메이주 역시 선점을 목적으로 국내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지 않을까 합니다.

글쎄요. 성공여부를 떠나서 일단, 조금 더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된다라는 점에서는 환영인데요. 불과 2년전만 하더라도 코웃음치며 무시했던 중국 업체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니 환영하는 마음속에 왠지 모를 두려움도 동반됩니다.

참고로 곧 화웨이 P9 제품 리뷰를 진행할텐데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PCPINSIDE(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 http://ift.tt/2gInN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