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일시무료] macOS 알림센터를 통해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음악을 제어할 수 있는 'MiniPlay'


MiniPlay (무료)

예전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 알림센터 위젯입니다.

아이튠즈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알림센터를 통해 제어할 수 있게 하는데요. 앨범 사진도 보여주고 아이튠즈 음량도 조절할 수 있는 등 애플이 제공하는 위젯보다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죠. 최근에 앱이 업데이트되면서 아이튠즈 보관함에 있는 음악뿐 아니라 애플 뮤직과 스포티파이, 알디오 등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로 듣는 음악까지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알림센터에 위젯을 추가하지 않고 앱을 단독으로 실행하면 일종의 미니 플레이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앱을 다른 모든 윈도우보다 위에 유지할 수도 있고, 화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 앨범 사진을 숨겨 크기를 축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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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한 번 다룬 적이 있는 앱을 '일시무료' 앱으로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앱 내 구입 항목이 무료로 풀렸기 때문입니다.

앱 환경설정을 통해 '다크 테마'를 활성화하면 미니 플레이어를 어두운 모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 때문이 아니더라도 기능이나 디자인이 뛰어난 위젯이니 이번 기회에 한 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앨범 사진을 표시하고 음량 조절 슬라이드바가 달려 있어서 흡사 iOS 10 제어센터에 내장된 음악 컨트롤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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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MiniPlay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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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싱 & 페어 쇼트 결과

<여싱 쇼트 결과><페어 쇼트 결과> 스케이트 아메리카 첫날 경기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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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32GB, 128GB에 비해 쓰기 속도 8배 느리다? 더 큰 문제는?

아이폰7 32GB, 128GB에 비해 쓰기 속도 8배 느리다? 더 큰 문제는?

Neowin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꽤 논란이 될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이폰7 그리고 아이폰7플러스 32GB모델과 128GB 모델간의 읽기와 쓰기 속도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라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심각한건 사용된 모뎀에 따라 통신 성능 차이가 많이 나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가 국내 사용자들에게 피해로 작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폰7 32GB, 128GB 읽기/쓰기 속도

우선 아이폰7 32GB와 아이폰7 128GB 읽기 속도를 비교한 결과 32GB는 656MB/s인 반면 128GB는 856MB/s로 측정됐습니다. SSD 특성상 용량에 따른 속도 차이가 있기에 이 정도의 차이는 이해가 갑니다. 아이폰6S 당시에도 16GB는 MLC, 64GB는 TLC로 TLC 속도보안을 위해 램캐시를 적용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하지만 쓰기 속도의 경우 그 차이가 좀 심한 편입니다. 아이폰7 32GB 모델의 경우 42MB/s인 반면 아이폰7 128GB는 341MB/s로 약 8배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아이폰7 뿐만이 아니라 아이폰7플러스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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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SSD의 경우도 용량이 높을 수록 속도가 배 이상 빠른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일반적으로 32GB와 128GB의 경우 4배 정도의 차이는 본적이 있지만 8배 가량의 차이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매번 아이폰7 출시 후 분해하는 이미지와 영상이 나오는 만큼 32GB 모델의 내부 메모리만 저렴한 부품을 사용하지는 않았을 듯 한데 말이죠. 고용량의 경우 레이드로 묶어서 이 정도의 속도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출처 : http://ift.tt/2dFM8ZK

더 큰 문제는 LTE 모뎀 성능 차이

기존 아이폰6S의 경우 모두 퀄컴모뎀을 사용했는데요. 현재 아이폰7은 국가마다 사용된 통신 모뎀이 다릅니다. 인텔과 퀄컴 부품을 사용하는데요. 유럽 국가에서 판매되는 아이폰7에서는 인텔 모뎀(A1778/A1784)를 사용하며 미국 버라이즌, 스프린트 통신사에서 판매되는 아이폰7에는 퀄컴 모뎀(A1160/A1661)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퀄컴 모뎀 탑재 모델에 비해 인텔 모뎀을 사용한 아이폰7의 인터넷 성능이 큰 차이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약 35%에서 최대 75%의 낮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퀄컴 모델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물론 갤럭시S7, LG G5 등 경쟁 제품들보다도 많이 뒤쳐지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인터넷 통신망 연결, 다운로드 속도, 통화 끊김 등 통신과 관련한 문제 뿐만 아니라 통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배터리 사용시간까지 실사용에 있어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큰 논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국내 출시된 아이폰7 모뎀은?

미국 버라이즌과 스프린트가 CDMA 기술을 사용하기에 퀄컴 모뎀칩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TD-SCDMA나 CDMA EV0DO Rev. A 지원이 필요없는 AT&T와 T-모바일에서 출시하는 아이폰7의 경우 인텔 모뎀칩을 탑재했습니다. 중국, 일본, 홍콩은 퀄컴 모뎀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인텔 모뎀을 탑재했습니다. 즉, 국내 출시되는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경우 모뎀의 차이로 인해 제대로 된 통신 성능을 이용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아래 링크를 보면 국가별 지원 모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ift.tt/RI9XQe

애플은 기존 아이폰6S에서도 A10 칩셋을 삼성전자 14나노 공정에서 제조한 AP와 TSMC 16나노 공정에서 제조한 AP로 나뉘면서 논란이 된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아이폰7에서는 통신모뎀이 문제를 일으키네요.

차이가 미묘할 경우 사실 큰 문제가 되지 않을텐데요. 현재 측정된 결과를 보면 그 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국내 통신 환경이 다른 나라에 비해 좋기에 체감상 미비 할수도 있겠지만 같은 비용을 내고 다른 성능을 이용해야 한다라는 이해 못할 차별은 더이상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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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또 폭발, 고작 몇대? 소비자가 해야할 생각이 아니다.

아이폰7 또 폭발, 고작 몇대? 소비자가 해야할 생각이 아니다.

애플 아이폰7이 또 폭발했습니다. 이전 발화 사고는 미국내에서 벌어진 일로 배송 중 받은 충격으로 발화한 사건이었습니다. 중국에서도 폭발 사건이 있었습니다. 허난성 정저우시에 사는 한 중국인 남성이 아이폰7을 사용하던 중 터져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사건이 지난 12일 보도 된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폭발이 의심된다는 제보건이 2건이 더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호주

호주에서도 아이폰7 발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핑강사인 맷 존스는 차량 내부 옷더미에 아이폰을 놓고 바다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그 뒤 돌아와 보니 차량 내부에 연기로 가득했고 아이폰7이 불길에 녹아 분해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주변에 있는 옷과 차량 시트에도 불에 탔다고 합니다. 참고로 맷 존스는 1주일 전 아이폰7을 샀으며 이를 떨어트리거나 정품 이외 충전기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호주 게로아 지역은 현재 한낮 최고 온도가 27~28도 정도로 아주 뜨거운 여름 날씨는 아닙니다. 만약 땡볕에 차를 세워두었을 경우 차 내부의 온도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으로 민감해진 상황에서 터진 일이라 사용자들의 관심과 걱정은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아래 애플 홈페이지를 보면 "온도가 -20~45ºC(-4~113ºF)인 곳에 장비를 보관하십시오. 장비를 차 안에 두지 마십시오. 주차된 차의 내부 온도가 해당 온도 범위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라고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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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이폰7 사용자 피해 사진>

일반적으로 차안에서 사용하는 블랙박스나 네비게이션 역시 폭염이나 더운날에 차안에 두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폭염이나 이상 고온의 날씨도 아닌 상황에서 배터리가 발화했다라는 점은 사용자 입장에서 분명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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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람들의 몸 위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스마트폰 출시 전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 한 후 출시되는 데요. 현재 호주에서 발생한 사건이 과연 하드한 상황인가를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워낙 변수가 많기에 섣불리 판단내릴 수 없기는 하지만 너무 쉽게 발화가 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갤럭시노트7과 달리 아이폰은 아직 소수의 제품에서만 문제가 발생한 것인데요. 한달이 지난 상황에서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면 이미 더 많은 발화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처음 발생한 아이폰7 발화 사건>

고작 몇대가 발화한것 뿐인데!

애플 아이폰 그리고 다른 제조사의 제품들 역시 새롭게 출시할 때마다 발화건은 심심치 않게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내 일이 아니기에 짤막한 이슈 정도로 흘러넘겼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 사건이 이후 이런 기사들을 그냥 흘러 넘기기 힘들어졌습니다.

수백만대 중 몇 개이기에 괜찮다라는 생각은 제값을 주고 구입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할 이야기는 아닌 듯 합니다. 그 몇 대가 내가 될 수 있고 아주 작은 확률로 인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년에 한 건의 범죄가 발생했다고 괜찮다라고 이야기 할수는 없습니다. 만 명의 여성중 한 명의 여성이 추행을 당했다고 해서 괜찮다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아이폰7 분해샷>

이 사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배터리 사고는 인명사과와 직결될 수 있는 큰 문제인 만큼 소비자들은 고작 몇대 라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그 확률이 제로에 수렴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제조사에 어필하고 이런 사고 발생시 조금 더 냉철하게 판단해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일로 인해 제조사들은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었으면 합니다. 깐깐함은 이럴때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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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한영 전환 키를 오른쪽 커맨드 키로 변경하는 방법 (Karabiner-Elements 버전)

맥 운영체제를 시에라로 업그레이드하면 작동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여럿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Karabiner와 Seil 같은 키보드 리매퍼를 들 수 있는데요. 운영체제에 내장된 키보드와 마우스 드라이버가 수정되면서 지금까지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이용하던 방식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마우스 감도 조절 기능으로 유명한 Smooth Mouse도 철퇴가 내려졌죠. 대부분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국내 맥 유저들이 애용하는 Karabiner는 'Karabiner-Elements'라는 이름으로 macOS 시에라에 대응하는 버전이 나와 있습니다.

개발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준비되지 않은 기능도 많고 보완할 점도 있지만, 일부 기능은 어느 정도 구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예전처럼 키 하나에 여러 키를 연결할 수 없고 키 하나에 다른 키 하나만 연결할 수 있지만, 이 부분을 잘 이용하면 Karabiner의 주요 활용법이었던 오른쪽 command 키로 한/영 입력 소스를 전환하기를 macOS 시에라에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서 소개해 드린 BetterTouchTool이나 isHud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양한 상황에서 Karabiner-Elements가 보다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커스터마이즈도 좀 더 자유로워서 오른쪽 command 키 뿐만 아니라 option 키 또는 caps lock 키 등으로도 입력 소스를 전환할 수 있고,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혹 macOS 시에라에서 Karabiner를 이용할 수 없어 답답하하신 분이라면 Karabiner-Elements를 한 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OS X 엘 캐피탄도 지원하니 macOS 업그레이드를 미루고 계신 분도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Karabiner-Elements를 이용해 입력 소스를 전환하는 방법

1. 우선 맥에 Karabiner-Elements를 설치해야 합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Karabiner-Elements 최신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

2. 설치가 완료되면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Karabiner-Elements를 실행하세요.

'Simple Modifications' 탭에서 우선 방아쇠가 되는 키(From Key)를 설정해야 하는데, 예시에서는 오른쪽 command 키에 해당하는 'right_command'를 선택했습니다. 자신의 습관이나 취향에 맞춰 caps_lock 키 또는 right_option 키를 선택해도 좋습니다. ▼

3. 이제 방아쇠 키와 연결된 키를 선택해줍니다.

다른 키와 중복이 되지 않도록 평소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 키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f18' 또는 'f19' 키 정도면 권장할 만합니다. ▼

4. 이제 macOS의 입력 소스 전환 단축키를 변경할 차례입니다.

애플() 메뉴 >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 > 단축키 탭으로 이동한 다음 왼쪽 카테고리에서 '입력 소스'를 선택하세요. '입력 메뉴에서 다음 소스 선택'을 클릭한 뒤 Karabiner-Elements에서 설정한 방아쇠 키를 누르면 됩니다. ▼

자. 여기까지 해주면 오른쪽 command 키(또는 사용자가 설정한 키)를 눌러 입력 소스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선택 사항. Parallels Desktop에서도 같은 단축키를 이용해 입력기 전환하기

만약 패러렐즈 데스크탑에 설치한 윈도우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한/영 입력기를 전환하고 싶다면, 한 가지 설정을 보태야 합니다. 패러렐즈 데스크탑의 환경설정 > 단축키 탭을 열고 Windows 가상 컴퓨터를 선택한 뒤 패널 아래 있는 '+' 버튼을 눌러 단축키를 추가하세요.

아래 사진과 같이 F18 키를 오른쪽 알트(AltGr) 키로 연결하면 윈도우 가상 컴퓨터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입력기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패러렐즈 환경설정에서 첫 번째 단축키를 설정할 때 오른쪽 command 키(또는 사용자가 설정한 키)를 인식하지 못하면 임시로 option 키를 누른 상태로 누르면 인식이 될 겁니다. 이후 파란색으로 활성화된 버튼을 클릭해 option 키는 해제하세요. ▼



참조
GitHub - Karabiner-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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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무료] 개성 있는 앱∙폴더 아이콘을 직접 만들어보자 'Icon Plus'


Icon Plus (4.99불 → 무료)

응용 프로그램이나 폴더 아이콘 제작에 특화된 'Icon Plus' 앱이 잠시 무료로 풀렸습니다.

포토샵 같은 이미지 편집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도 아이콘을 만들 수 있도록 사용법이 쉬운 것이 장점인 앱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나 문구를 넣어주기만 하면 개성있으면서도 멋스러운 아이콘이 뚝딱 튀어나옵니다. 이후 배경 색상과 아이콘 가장자리의 곡선처리, 그림자 효과, 텍스트 서체와 기울기 등을 취향에 맞게 아이콘에 곁들일 수 있습니다.

예시를 위해 'B2M'이라는 문구를 넣어 만든 아이콘과 애플 로고 이미지로 아이콘을 만들어 봤습니다. ▼

* 텍스트로 만든 동그란 아이콘


* 이미지 파일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아이콘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오면 'Output' 탭에서 이미지 파일의 크기와 포맷을 선택한 뒤 저장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앱 개발자를 위해 아이콘을 여러 사이즈로 출력해 주는 옵션도 갖추고 있는데, 일반적인 맥 사용자라면 맥용 아이콘 세트를 선택하고 이미지 크기는 1024 x 1024, 포맷은 PNG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

이제 이렇게 저장된 이미지를 원하는 앱이나 폴더 아이콘으로 설정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

코멘트 & 다운로드

앱이나 폴더 아이콘을 변경하는 방법은 앞서 별도의 포스트를 통해 소개한 적이 있고, 애플 웹사이트에도 정리돼 있으니 참고하세요.

앱을 내려받은 후 아이콘 3개를 제작하기까지 불과 5분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기대 없이 받은 앱치고 기능이나 결과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한데, 아이콘을 직접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유료로 전환하기 전에 내려받아 사용해 보세요. 서체 선택이 좀 더 자유로웠으면 좋을 듯 한데 이건 후속 업데이트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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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Icon Plus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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