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2일 화요일

→ 첨단 기술의 비밀, 애플의 3D 터치

더기어의 이상우 기자님이 쓴 '첨단 기술의 비밀, 애플의 3D 터치'라는 글입니다.

자칫 이해하기 어려운 3D 터치의 개념과 장점을 우리말로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3D 터치는 인터페이스를 거의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 올렸다. 사용자가 길게 누르는 '픽'을 센서가 인식하는 데는 10밀리 초가 걸리고, 15밀리 초만에 '팝' 진동이 손끝으로 전달된다. (밀리 초는 1000분의 1초) 아주 미세한 누름이 반응을 만들어 내고,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준다. 사용자가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이 애플의 미래 인터페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임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무엇보다 애플이 중점을 두는 것은 하드웨어 디자인이다. 애플처럼 내부의 볼트와 너트 등 작은 부품 하나까지 수없이 개선을 반복하는 기업은 드물다. 3D 터치의 기본이 되는 '햅틱' 피드백을 애플이 처음 선보인 것은 아니지만 애플 특유의 디테일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확률이 높다. [이하 생략]"

-  이상우, The Gear

기사를 다 읽으니 예전에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처음 나왔을 때 들은 한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정보가 기기에서 사용자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디스플레이라는 단계를 없애 보자는 노력의 한 방편이다. 디스플레이의 픽셀이 보이면 사용자는 기기의 정보가 표시되는 디스플레이를 인식하지만, 디스플레이의 픽셀이 보이지 않으면 사용자는 그냥 기기의 정보를 인식할 뿐이다."

그리고 이제 '3D 터치'에도 비슷한 얘기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3D 터치는 정보가 기기에서 사용자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터치 조작이라는 단계를 없애 보자는 노력의 한 방편이다. 터치 조작이 많아지면 사용자는 기기를 인식하지만, 조작이 단순해지면 사용자는 그냥 기기의 정보를 인식할 뿐이다."

결국 자신의 존재를 낮추고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의 가치를 높여 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휴먼 인터페이스'아닐까요? 아직 정점에 도착한 것 같지는 않지만 애플이 인터페이스 다듬기를 끊임 없이 시도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게 즐겁습니다.



참조
The Gear - 애플의 3D 터치

관련 글
• 애플은 어떻게 3D 터치를 만들었는가
• '포스 터치' 구조와 작동 방식 알아보기
• 페더리기, "맥에 터치스크린 탑재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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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것만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다고? 한화 워킹포어스

이어지는 소식입니다. 한화에서 지난 12일 '한화 워킹포어스'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행사 소식과 비슷하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소개했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도 새소식의 연속입니다. 월말이 되었더니 갑자기 바쁨이 몰아쳐서 쓰고 싶은 글이 자꾸 지연되네요. 간단한 소식으로 대신합니다.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친환경 걷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합니다. 보통 친환경 걷기 캠페인이 아닌, 이웃 돕기 성금까지 적립하는 이웃 사랑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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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플랫& 크리스티나 가오 & 조니 위어 & 키미 마이스너 & 네이선 챈 & 애슐리 케인, An Evening with Champions

<레이첼 플랫><크리스티나 가오 "강남스타일"><조니 위어><키미 마이스너><네이선 챈><애슐리 케인>https://www.youtube.com/user/TheSkatingLesson/videosAn Evening with Champions 아이스쇼 영상입니다.가오 은퇴후에 처음 보는것 같네요. 저 강남스타일 갈라..예전에 선보였던 갈라였었죠...오랫만에 보는 선수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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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만큼만 내는 지니 알뜰음악감상 요금, 지니 라이프와 함께!

자주 이용하는 지니(Genie) 와 관련된 요금제와 서비스가 새로이 추가되었다고 하여 간단히 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제가 종종 소개해드리기도 했다시피 제가 kt 관련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하나 꼽자면 그것은 여러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지니(Genie) 서비스인데요. 저는 알짜팩에 들어있는 지니팩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잘 쓰고 있어서 주변에도 많이 추천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그런데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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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는 냥남매의 자세


  간식을 먹는 냥남매의 자세






가을인 간식을 손으로 주면..

아빠의 손은 안 물고 간식만 꺼내먹으려고 조심히 입을 대요~



간식만 이빨로 조심히 가져가서 먹어요~ ^^

반면에 초동이는 아빠의 손가락 따위 물든 안 물든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ㅋㅋ

간식이 눈에 보이면..

무조건 들이대고 잽싸게 낚아채요~


물릴지 안 물릴지는 복불복이죠~ㅋㅋㅋ

간식통만 바라보는 초동이에요~



이번에도 앞니로 간식만 살짝 가져가요~

그리고 맛있게 얌냠~~

이번에도 초동이는..

간식을 들고 있는 아빠 손을 부여잡고~


무조건 앙~!


간식을 안 놓으니 손가락까지 앙~!! ㅋㅋㅋ

성격도 취향도 반대인 냥남매라 더 재미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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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건강간식 건자두 - St. Dalfour 샹달프 푸룬(씨 있는 푸룬) , 아이허브 할인쿠폰




건강상의 문제로 야식은 최대한 줄였는데, 그래도 혹시나 입이 심심할 때 뭘 챙겨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이허브에서 뒤지다가 푸룬을 발견했어요.


이 푸룬도 씨 없는 것보다는 씨 있는 것이 더 맛있다는 리뷰들을 발견하고는 귀찮지만 씨는 알아서 제거해 먹어야 겠다 싶어서 씨 있는 푸룬으로 구매를 했어요. 샹달프가 맛있다고들 해서 그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샹달프 푸룬으로 구매완료!


위 사진처럼 포장을 꼼꼼하게 잘 해주어서 단 한병도 깨짐이나 금 가는 것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St. Dalfour, 씨가 들어있는 커다란 프랑스 프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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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별 크기가 작아요. 총 200g인데, 워낙 건자두 하나의 크기가 큰 편이고 씨까지 들어있으니 개별 개수가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작정하고 먹으면 하루에도 다 먹을 수 있는 양이지만... 저의 장에게 굳이 자극을 주고 싶지 않으므로, 하루에 MAX 2개 정도만 먹기로 생각했어요.


사실 하루는 그냥 5개 정도 먹었는데, 자다가 배에 ... 어찌나 장운동이 활발하던지 진짜 쬐끔 고생했어요 ^^;;; 암튼 변비 있으신 분이라면 푸룬이 잘 맞으시다면 이만한 건강한 장운동 자극제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말린 푸룬의 크기가 큰 편이예요.

제법 놀라웠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씨 가 있으니 입안에 넣고 씨를 제거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씨가 있어서 그런지 속을 바짝 말린 상태가 아니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속을 들여다봤는데, 과육이 살아있고, 수분감도 살아있어서 쫀득하게 씹어먹기 좋았어요. 씨를 빼는 것이 귀찮지만 그래도 과육이 맛있어서 좋더라고요. 예전에 샹달프 제품은 아니어도 씨 없는 푸룬 제품 먹었을 때와는 그 과육이 완전히 다른 맛이어서 놀라웠어요.

(그런데, 그때 다른 제품의 씨 없는 푸룬은 10개를 먹어도 제 장운동에는 전혀 자극을 주지는 못했었어요.)







집게로 눌러보면 주황색 과육이 주욱~ 나와요.








매일 2개씩 먹으니 금방 한 병이 소진되네요.

샹달프 제품은 모든 건과일 제품이 200g의 이정도 병의 크기에 담겨져있어요.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건과일도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이거 정말 맛있어요~





미만은 5달러 할인, 40달러 이상은 10달러 할인

40달러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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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무료] 비트디펜더사의 맥용 백신 프로그램 'Virus Scanner Plus'

업데이트: 1년 3개월 만에 다시 무료로 풀렸습니다. RSS 재발행


BitDefender Virus Scanner Plus (29.99불 → 무료)

백신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비트디펜더(BitDefender)사가 오늘 단 하루 맥용 백신 프로그램 'Virus Scanner Plus'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소 맥 앱스토어를 통해 29.99불에 판매되는 꽤 고가의 백신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맥에서는 시스템 자원을 굳이 낭비해가며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주의입니다. 크게 이슈가 될 만한 멀웨어는 OS X에 내장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는 'XProtect'라는 푸시 업데이트를 통해 패치가 매우 빨리 이뤄지고, 멀웨어의 주요 감염 루트인 액티브엑스도 돌아가지 않아 어둠의 경로를 통해 유료 프로그램을 내려받거나 하지 않는 이상 딱히 멀웨어가 유입될 만한 경로가 없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맥 운영체제는 유닉스 계열의 특성을 고스란히 물려받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제작하기가 대단히 까다로운 환경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뭔가를 감염 시키기 위해 "사용자의 승낙"을 물어볼 정도니까요. 그래서 멀쩡한 프로그램으로 둔갑해 사용자의 정보를 갈취하는 주로 트로이 목마 계열이나 플래시 취약점을 이용한 멀웨어가 "아주 드물게" 창궐하곤 합니다. 혹시 이런 부분을 능동적으로 차단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사용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안에 있어서 "완벽"이라는 것은 없으니까요.

다시 프로그램 소개로 돌아가 볼까요? 

'Virus Scanner Plus'는 맥뿐만 아니라 윈도에서 작동하는 바이러스와 악성 코드, 애드웨어까지 검사하며, 제삼자 기관에 의한 테스트 "AV Comparatives(2012년)"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맥 앱스토어의 샌드박스 규정 때문에 스캔 기능을 원활히 사용하려면 시스템 주요 폴더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다음 승인을 클릭해야 합니다. 사용자 홈폴더와 라이브러리, 응용 프로그램, private 경로를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것 같고, 필요하면 검색 폴더를 추가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

폴더 접근을 승인하고 시스템 시동 시 백신이 같이 실행되도록 설정을 구성하면 "당신의 맥은 안전합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됩니다. 이후 맥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Virus Scanner Plus가 백그라운드에서 상시 작동하며 바이러스 또는 멀웨어 유입을 감지하고 알아서 차단한다고 합니다.

시스템 시동 시 백신을 같이 실행하지 않더라도 메인 윈도우 가운데 자리 잡은 3개의 버튼을 통해 시스템 주요 폴더 ∙ 시스템 전체 ∙ 특정 경로를 스캔할 수 있습니다. ▼

ZIP, RAR 압축 파일 외에도 .PKG 파일 속을 검색할 수 있다고 하며, 무료 버전에는 없는 'TrafficLight'라고 하는 웹브라우저 트래픽 감시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각 브라우저에 대응하는 확장 프러그인을 설치해야 합니다. ▼

다운로드

View in Mac App Store $0.00



참조
BitDefender 공식 홈페이지
AV Comparative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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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개발자에게 엑스코드(Xcode) 정품 여부 가리는 검증방법 공개

애플의 앱 개발도구 'Xcode'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방법이 애플 개발자 포털 사이트에 게시됐습니다.

최근 불거진 Xcode 해킹 문제와 관련해 애플은 "잠재적인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변조된 개발도구로 제작된 앱들을 앱스토어에서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와 함께 개발자들도 반드시 애플 서버에서 Xcode를 내려받아 달라고 당부하며, 현재 사용 중인 Xcode의 무결성을 검증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애플이 제시한 검증 방법은 터미널 명령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1.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 있는 터미널을 실행합니다.
2. 다음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 spctl --assess --verbose /Applications/Xcode.app 
3.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몇 분간 기다립니다.

만약 Xcode를 맥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았다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출력됩니다.

/Applications/Xcode.app: accepted
source=Mac App Store

만약 Xcode를 애플 개발자 사이트에서 내려받았다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출력됩니다.

/Applications/Xcode.app: accepted
source=Apple

또는

/Applications/Xcode.app: accepted
source=Apple System

애플은 터미널 출력 결과가 "accepted’가 아니거나, 출처(Source)가 ‘Mac App Store’, ‘Apple System’ 또는 ‘Apple’가 아니라면 자사의 인증을 받지 않은 변조된 개발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컴퓨터에서 삭제한 뒤 맥 앱스토어나 개발자 사이트에서 다시 내려받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참조
Apple - Validating Your Version of Xcode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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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너마저”…중국 앱스토어서 악성코드 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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