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편안한 티셔츠가 최고예요!
제가 일하는 곳은 옷차림에 대해서 깐깐하지 않아서 청바지에 편안한 티셔츠 입고 일합니다.
어차피 에어컨 아래에서 일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불편하게 입고싶지 않아요 ㅠ0ㅠ
그러다보니 평소 옷차림이란 대체로 청바지에 티셔츠 추우면 위에 가디건이나 기타 점퍼를, 더우면 그대로 티셔츠만 입어요.
그래서 제가 가진 옷 중에 청바지와 티셔츠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긴 해요 ^^;
여름맞이 편하게 입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좋은 티셔츠 2장 일팔둘둘에서 구입완료했어요!
일팔둘둘은 18세에서 22세 소녀들을 위한 쇼핑몰인데요, 물론!!! 저는 그 연령대는 아니지만 ^^:; 옷도 편안하고 시원해보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예뻐서 입을 티셔츠를 골랐어요.
지금, 일팔둘둘 쇼핑몰에서 일팔둘둘에 가입한 고객들중 18세 ~22세 나이인증하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준다고 하니 나이인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하고 싶네요 ㅎㅎㅎ 할 수는 없지만 ㅠ0ㅠ
일팔둘둘 쇼핑몰 : "워킹패밀리" 9,000원 / 여름티셔츠
여러가지 색상중에 모델이 입고 있는 게 예뻐보여서 ㅎㅎ (난 모델이 아닌데 ㅎㅎ) 그래서 고른 분홍색
사실 분홍색 옷은 거의 없는 편이거든요. 대부분 무채색인데, 그래서 또 무채색 고르기 싫기도 했고, 마침 쇼핑몰 모델이 이 색상을 입고 있기도 했고 그래서 색상은 분홍으로 골랐어요.
사실 티셔츠 중앙에 있는 심슨패밀리의 비틀즈 따라잡기가 눈에 딱 들어오더라고요.
이거 은근 귀여워서 자꾸만 시선강탈되길래 이 디자인의 옷으로 골랐어요.
귀엽지 않나요!?
개인저으로 목티 못입어요.
겨울에 아무리 추워도 목티를 입지 않아요. 입는다면 주로 두꺼운 형태의 흘러내리는 폴라티를 입는 게 전부예요.
차라리 목도리를 하는 편인데요, 이유인즉슨 목에 옷감이 밀착되면 (헐렁하면 되는데) 간지러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 ^^;
그러다보니 여름옷은 죄다 조이지 않는 형태의 목둘레를 고릅니다.
이 셔츠는 제가 봤을 때 편해보이더라고요.
옷감은 여느 여름 티셔츠보다는 약간 두꺼워요
요즘 대체로 여름 티셔츠는 가격이 저렴할 수록 너무 얇은데, 이 옷은 그렇지 않습니다.
소매도 넉넉해서 ㅎㅎ 완전 활동성 GOOD!!!
크롭 디자인 비스무리~
두 팔을 올리면 이렇게 아랫부분이 올라간답니다.
그래서 배가 살짝 보여요.
물론 한 팔만 올리면 한쪽만 올라가요.
오히려 아랫부분이 살짝 짧기 때문에 옷 전체가 답답해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편안해요~!!!
일팔둘둘 쇼핑몰 : "월리" 5,900원 / 여름티셔츠
루즈핏의 최강자, "월리"입니다
딱 봐도 천 소재도 얇아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하게 비치지는 않을 것 같고.
그리고 누가봐도 편안하고 시원해보이고 활동성 좋아보이는 옷이라서 선택햇어요~!
역시나 목둘레는 넉넉한 것으로~
특히 이 티셔츠는 목둘레가 넓은 편이예요~!
손가락을 넣어보면 비치는 듯 하죠?
그래서 속옷만 입으면 속옷이 그대로 비치려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입어보니까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뭐, 아예 속옷은 진한 색상으로 입는다면, 그리고 옷을 자~세하게 쳐다본다면 비칠 수도 있겠는데, 그렇게 심하게 비치고 그렇지는 않았어요.
제가 검은색 민소매티를 안에 입고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어때요?
검은색 민소매티를 입지 않은 경우에는 살색의 속옷을 착용했고요.
속옷만 딱 드러나지 않죠?
품이 넉넉하고, 밥 많이 먹어도 배 나온 것 들키지 않은 완전 편리한 티셔츠입니다 ㅎㅎ
품이 넓다고 해서 넓대대해보이지도 않았고요.
올 여름 시원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겠다 싶어요~
어쨌든 여름에는 시원해야 일의 능률도 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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