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사장 다국적 기업 만들기 _ 누구나 따라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앤소니 지오엘리 지음 / 처음북스)
책소개
담장을 넘어라.
3면이 바다, 위로는 육지길이 막혀 있는 상태. 그야말로 섬나라다.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어떻게?
이 책의 저자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앤소니 지오엘리가 그 방법을 차례차례 알려준다. 저자는 말한다 심지어 오늘 창업한 사람이라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다고!
어떻게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것인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회사의 이익에 관여를 하는 직책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장을 고민한다. 이런 고민을 하다 보면 항상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는 것으로 결론이 모인다. 그런데 어떻게?
물건을 국내에서 만들고 해외에 나가서 팔아야 할까? 아니면 목적으로 하는 나라에 사무실을 개설해야 할까? 그보다 먼저 어떤 나라부터 진출해야 할까?
생각을 하면 할수록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 이럴 때 누군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방법을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초보 사장 다국적 만들기>의 저자인 앤소니 지오엘리가 바로 그 적임자다. 25년이 넘게 최첨단 회사에서 운영하면서 수많은 다국적 회사를 만든 경험을 이 책에서 풀어놓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음을 말한다.
→최고의 시장을 제공하는 나라 선택하기
→ 현지 대리인이나 마스터 유통업자, 합작투자 등 시장 진출 전략 결정하기
→ 지적재산권을 침해 당할 위험 없이 해외에 연구개발 센터 세우기
→영업비용 모델을 만들고 환율 위험 관리하기
→제품과 판매 및 지원 기능 현지화하기
바로 당신, 바로 지금
다국적 기업을 만들 사람은 이미 크게 성공한 사업가 아니야? 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제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장이라도 바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니 초보 사장일수록 글로벌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내수 시장에서 승부를 보려는 생각은 접어야 한다.
정확한 시장을 조사하고, 시장진출 방법을 정하고, 적절한 자금 계획을 세우면 초보 사장이라고 진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글로벌 비즈니스를 목표로 하면 더 큰 물에서 놀 수 있다.
지은이
지은이 앤소니 지오엘리Anthony Gioeli
앤소니 지오엘리는 25년 넘게 빠르게 성장하는 최첨단 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특히 글로벌 조직을 만들고 이끄는 일을 전문으로 해왔다. 클라우드TC와 아트루아테크놀로지, 에어프라임이라는 미국 기술 회사의 사장이자 CEO로 일했다. 두 회사(클라우드TC와 에어프라임)는 외국 기업에 인수되었으며, 세 번째 회사는 비즈니스의 80퍼센트를 해외에 서 창출했다.
앤소니는 저콤에서 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호주와 유럽, 북미에 본사를 둔 여러 기술 회사의 판매,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부서에서 부사장(VP)를 역임했다. 가장 최근에는 스위스에 있는 회사의 CEO로 있다. 초기에는 AT&T, 컴팩 컴퓨터(휴렛팩커드에 인수되었다), IBM 같은 다국적 대기업의 엔지니어링, 마케팅, 재무, 판매 부서에서 다양한 역할을 했다. 커리어를 쌓는 동안 앤소니는 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었다. 중국에 연구개발 센터를 세우고, 벨기에와 독일, 일본, 싱가포르, 한국, 대만, 영국에 판매 및 지원 사무소 열었다. 불가리아와 인도, 루마니아, 한국, 대만에 있는 기업과 공동 개발 합의를 맺었고,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유럽, 북미, 남미에 있는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앤소니는 뉴욕공과대학(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마쳤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재무 MBA를 마쳤다.
옮긴이
조미라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호주맥쿼리대학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p53, 암의 비밀을 풀어낸 유전자』, 『내려놓기의 즐거움』,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빅데이터 게임화 전략과 만나다』, 『저녁이 준 선물』이 있다.
추천사
국제 비즈니스에 관한 지식의 백과사전.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하는 모든 회사의 책장에 반드시 꽂혀 있어야 하는 필독서다.
- 제임스 G. 엘리스 USC 경영대학 학장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진정한 지침서. 풍부하고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 브라이언 E. 카브레라 NVIDIA
국제 무역의 최전선에서 얻은 수십 년의 경험에서만 나올 수 있는 생생한 조언들.
- 존 L. 네샤임 코넬대학, 『하이테크 스타트업(High Tech Start Up)』의 저자
앤소니 지오엘리는 기업가와 비즈니스 리더가 성공적으로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도록 돕는 도발적인 질문들을 했다.
- 줄리안 파울거 스위스 인수합병
시장과 고객, 전략,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글로벌 회사가 되는 핵심 성공 요인이다. 앤소니는 이 포괄적인 책에서 많은 사례 연구를 통해 모든 요인을 규정해 주었다.
- 형 S. 옥 글로벌 판매 및 마케팅 디렉터,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기업이 아시아로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털 회사의 파트너로, 우리는 매일 글로벌 확장과 관련된 일을 한다. 지금까지 기본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넘어서는 지침을 제공해준 책은 거의 없었다. 오랫동안 글로벌 확장을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앤소니 지오엘리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어떻게 생각하고 실제로 실행할지에 관한 단계별 매뉴얼을 제공한다. 신중하게 생각한 원칙과 필요한 행동들이 이해하기 쉬운 간결한 형식으로 설명되어 있다. 이런 주제를 가르치는 교육자나 경영진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제이 엄 공동 창업자 및 상무이사, 트랜스링크 캐피털
차례
서문
파트 1 어느 시장에 진입할 것인가
기회와 시장규모
비즈니스 환경
경쟁적 상황
잠재적 파트너와 생태계
기존 관계 이용하기
파트 2 시장 진출 방법 선택
마스터 유통업자
현지 대리인
판매 및 지원 사무소
연구개발 센터 설립
제품 및 기술 라이선스
합작투자
파트3 재정적 고려 사항
비용 구조
판매 예측
환율 위험
현금흐름 관리
파트 4 국제 비즈니스 성장
가시성과 존재감
판매 및 지원 현지화
제품 및 서비스 현지화
네트워킹과 자신을 현지화하기
파트 5 결론
상품 vs. 서비스 vs. 소프트웨어
요약
부록
국제 시장으로 확장할 때 고려해야 할 질문
국제 시장으로 확장할 때 참고할 만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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