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태릉선수촌 남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4일 "경기위원회 논의를 통해 전국선수권 우승자인 유영에게 훈련장을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빙상연맹의 지원안이 확정되면 유영은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하루 2~4시간씩 주 5일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유영에게 지급될 장학금은 월 2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유영에 대한 지원안은 오는 19일 빙상연맹 상임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면 확정된다. 빙상연맹은 앞으로 유영과 같이 만 13세 미만으로 국제주니어대회 출전 자격이 없는 '피겨 유망주'에 대한 육성 방안도 상임이사회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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