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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제가 그렇게 이뻐요?
초동인 누나랑 놀고 싶다고 하고 가을인 혼자 있고 싶다고 하고 누구 편을 들어줘야 할까요? ^^
누나가 안 놀아줘서 우울한 초동이와
앞에 떡하니 앉아 있는 초동이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가을이에요~ㅋ
이번엔 제대로 안긴 가을이에요~ㅋㅋ
"더 쓰담쓰담 해달라냥~"
아빠의 손길에 눈을 감고 미소 짓는 가을이~ㅋ
잠시 후 초동인 자고 있어요~
그 모습을 보는 가을이..
가을아~ 하고 부르니 절 보네요~ 오구 이쁜 것~ㅋ
근접샷도 완벽한 가을이~ ㅋㅋㅋ
"엄만 제가 그렇게 이뻐요?"
그럼~ 이쁘고 말고~~
사실 저 멘트는 제가 4살 때 아빠한테 자주 한 말이래요~
전 기억이 안 나지만요~ㅋㅋ
저희 아빠가 딸바보였나봐요~ㅎㅎ
계속 자는 초동이..
초동이가 자는데도 의식하며 물을 먹어요~ㅋ
오구 잘 먹네~ 우리 가을이~~
물을 많이 안 먹어서 물 먹을 때 칭찬해주면 좀 더 먹어요~ㅎㅎ
잘 먹는다고 칭찬해주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먹어요~
물 먹고는 제 모니터 앞에 자리를 잡았어요~ㅎ
"심심하시면 팡팡이라도 하시라냥~"
궁디팡팡은 안 하고 사진만 찍는다고 도끼눈 뜨는 가을이..ㅡ.ㅡㅋㅋ
굴욕없는 근접샷~~ ^^
역시 사진발은 가을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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