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map Planner (24.99불 → 무료)
개인의 진로나 회사 프로젝트, 또는 제품 출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풀렸습니다.
'Roadmap Planner'는 마치 차트를 그리 듯 어떤 프로젝트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스터 프로젝트 아래 여러 하위 프로젝트를 만들고, 타임라인 위에 세부적인 일정을 추가해 나가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습니다. 또 시간의 순서나 계층 구조에 따라 일정들을 선으로 연결하여 종속성을 띠게하는 편집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프로젝트에 투입할 자원을 정의한다거나 프로젝트 진행 상태를 추적하고 전체 진행률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기능이 없어서 'OmniPlan' 'Merlin' 같은 값비싼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대체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프로젝트 관리가 아닌 '계획'에 초점이 맞춰진 비교적 간단한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진입 장벽이 낮다는 뜻이니 그게 꼭 단점은 아닙니다.)
앱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을 같이 한번 살펴보시죠.
Roadmap Planner 둘러보기
앱을 처음 실행하면 프로젝트 템플릿 선택화면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사용하고 싶은 템플릿을 선택합니다. ▼
해당 템플릿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서가 생성됩니다. ▼
전반적인 레이아웃은 키노트나 마인드맵 프로그램과 비슷합니다. 창 상단에 다양한 도구가 달려 있고, 그 아래 커다랗게 작업 영역이 표시됩니다. 작업 영역에서 프로젝트나 일정을 선택하면 오른쪽 편집 패널을 통해 해당 일정의 세부 정보를 기입할 수 있습니다.
도구 막대에서 'Add Project' 버튼을 누르면 타임라인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추가됩니다. ▼
이후 각각의 프로젝트 밑에 일정을 추가하면서 프로젝트 구현에 필요한 전체적인 방향흐름을 잡아줍니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일정을 선으로 연결하여 시간 순서나 상관관계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
타임라인에 추가한 일정/프로젝트를 클릭하면 창 오른쪽에 '편집 패널(Edit Panel)'이 열립니다. 이곳을 통해 일정/프로젝트의 이름, 색상, 날짜 등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항목에 대한 아이디어나 간단한 정보 등을 메모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작성한 로드맵은 두 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프레젠테이션' 모드라고 해서 로드맵을 전체 화면으로 띄운 후 타임라인을 훑어보거나 타임라인의 특정 부분을 확대 또는 축소해서 볼 수 있습니다. ▼
또는 로드맵을 프린터로 출력하거나 PDF로 전환하여 문서로 보관하거나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다운로드
참조
• Roadmap Planner 공식 웹사이트
• Roadmap Planner 사용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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