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사용하면서 업무나 여러 가지 일정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가족의 대소사 등을 '캘린더 앱'에 입력해 놓고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여러 대의 기기에서 손쉽게 확인하는 일은 이제 맥 사용자들에겐 일상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유, 무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세부적인 기능을 활용하는 분도 계시지만 일상적인 용도로서의 '캘린더 앱'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상적으로 책상 앞에 월별 일정이 담긴 페이퍼를 출력하여 붙여 놓고 필요에 따라 첨가하거나 수정하기도 하는데요, 맥을 사용하면서도 월별 달력을 출력하는 데에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먼저 떠올리시지는 않는가요?
물론 위의 프로그램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캘린더 앱'을 통해 일정과 업무를 관리하는 경우라면 위와 같은 월별 일정이 담긴 달력을 따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캘린더 앱을 실행하고...▼
파일 > 프린트, 또는 단축키 command + p 키를 입력합니다. ▼
'프린트' 창을 통해 해당 월의 일정이 담긴 달력을 확인하고 바로 '계속'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시간범위 > 시작, 종료 옵션에서 원하는 '월' 만큼 달력을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해를 2016년도로 지정하고 시작을 1월, 종료를 12월로 하고 출력하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되었던 업무나 일정을 다시 출력하여 확인할 수도 있고... ▼
'계속'을 선택하여 나타나는 다음 창에서 지정을 마친 월별 달력을 PDF로 저장하여 출력할 수도 있고 자신의 일정이 담긴 달력을 이메일 또는 메시지등 기타 여러가지 방법으로 상대에게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
평소에 자신의 업무나 학업 또는 다양한 일정을 '캘린더 앱'을 이용하여 관리하는 분에 해당하신다면 월별 달력을 출력하거나 일정을 나누어야 할 때, 자료를 만들기 위해 다른 프로그램을 열어 새로 작성하는 것보다는 캘린더 앱의 '프린트' 기능을 활용하여 보는 것도 좋은 선택과 활용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자: Macintosh |
관련 글
• OS X에서 음력 달력을 보는 방법... 음력 생일을 손쉽게 반복 입력하는 방법
• 애플, 아이클라우드에 저장 가능한 캘린더 이벤트 개수와 첨부 파일 용량 확대
• 애플, 캘린더 스팸 공격 해결 위해 '발신자 신고 및 스팸 이벤트 일괄 삭제' 기능 도입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izqBW8
via IF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