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개봉기. 박스 안에 담긴 LG G6의 모든 것!
LG G6를 받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봤는데요. 어떤 녀석들이 박스 안에 담겨 있고 또, 이전 제품들과 비교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한번 보시죠!
영상으로 보기 힘든 분들을 위해 사진과 글로도 정리해봤습니다.
LG G6 박스 패키지입니다. 박스를 열면 18 : 9 비율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담은 LG G6가 보입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면 비율이기에 다소 이질적인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화면을 클수록 좋은 법. 더욱이 5.7인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LG전자 G5, V20 그리고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 측면에 있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G6를 들어내면 그 안쪽으로 다양한 구성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우선 USB Type C 케이블과 충전 아답터가 있습니다. 아답터를 보면 일반충전이 가능한 5V/1.8A와 급속충전을 위한 9V/1.8A를 지원합니다. 참고로 G6는 퀄컴 퀵차지3.0을 지원합니다.
기존 사용해왔던 microUSB 케이블(5핀 케이블)을 USB Type C 단자로 변환시켜, 충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변환젠더와 USB 메모리, USB 키보드, USB 게임패드 등 연결할 수 있는 OTG 젠더를 기본 제공합니다.
V20에서는 B&O와 협엽해서 V20에 최적화된 이어폰을 제공해준 것과 달리 G20은 기존 쿼드비트3 이어폰을 제공합니다.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이기는 한데요. 더욱 개선된 Hi-Fi 쿼드DAC를 탑재해 더 나은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니 이걸로 아쉬움을 달래 봐야겠습니다.
다시 주인공인 LG G6를 보면 디스플레이가 전면 대부분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끝 모서리 부분이 둥근모습인 것 역시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디자인한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미적인 이유뿐만이 아니라 충격으로 인한 디스플레이 파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입니다. 조금더 디테일한 설명은 디자인편을 통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측면의 경우 슬림한 느낌은 덜하지만 메탈 소재를 적용해서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이아커팅은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가미하고 있습니다.
후면은 LG G6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듀얼카메라와 후면 지문인식센서 및 화면/전원 ON/OFF 기능을 담당하는 후면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전 제품에도 그렇지만 LG전자는 그냥 사용해도 될 정도로 전면 보호를 위한 필름을 부착해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후면 역시 보호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전면은 그냥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이 후면에 붙어 있는 보호필름은 과감히 떼어내도 됩니다. 왜냐면 후면 고릴라글래스5를 적용해서 칼로 그어도 흠집조차 낼 수 없을 만큼 강인한 내구성을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간단히 LG G6 개봉기를 영상 그리고 사진과 글로 정리해봤습니다. 이것만으로는 감질맛이 날 수 밖에 없을 듯한데요. 최대한 빨리 궁금하실 내용 들을 솔직하게 작성해서 보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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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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