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ft.tt/2Fp2FNR 피겨스케이팅의 유일한 국가대표 페어 팀 멤버인 김규은(19)과 감강찬(23)은 2015년 12월 태평양을 건넜다. 둘은 ‘피겨 강국’ 캐나다에서 꼬박 2년간 매일 6시간씩 스케이트를 탔다. 주말이나 휴일에도 체력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훈련비·주거비·식비 등을 합쳐 1인당 매달 400여만원을 썼다. 대부분 자비로 충당했다. 그렇게 지난 2년간 2억원을 넘게 썼다. 김규은은 지난 여름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아픔을 참고 훈련하다가 후방십자인대까지 끊어졌다. 하지만 주사를 맞고 시합에 나갔다. 감강찬은 대학 진학까지 미루고 훈련에 전념했다. 두 사람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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