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별한 V30을 만나다! V30 라즈베리 로즈 발렌타인 패키지 언박싱 리뷰
나의 평이 얼마나 영향력 있겠느냐만은 V30을 LG전자에서 제대로 만든 1호 스마트폰으로 평가하고 있다. 6인치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외형과는 정반대로 MIL-STD 인증을 받은 강인한 내구성, 여기에 무언가 항상 부족했던 이전과 달리 탄탄하게 담긴 다양한 기능과 안정성 등 그간의 아쉬움을 충분히 달래줄 수 있는 완성도를 갖췄다.
조금은 특별한 V30
이 V30이 조금은 특별한 옷을 입고 새롭게 출시됐다. 곧 G7과 삼성전자 갤럭시S9 등 출시될 것으로 예상 되는 지금, 조금 늦은감도 있지만 시선을 확 이끄는 LG V30의 5번째 컬러인 라즈베리 로즈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조금은 더 특별해진 패키지를 더해 새롭게 출시했다.
라즈베리 로즈 발렌타인 패키지
집에 와 보니 책상에 예쁘게 포장된 강렬한 로즈 컬러의 박스 하나가 놓여있었다. 아내가 선물한 서프라이즈 선물인가 싶었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먼저 체험해보게 된 V30 라즈베리 로즈 발렌타인 패키지였다.
박스를 열어보면 모르는 이가 봐도 이 V30은 핑크 계열의 컬러를 입힌 제품임을 알게 만드는 다양한 조화가 가득 담겨있다. 별도 선물 포장 필요없이 그대로 전달해도 될 만큼 퀄리티 높게 패키징 되어 있다. 조화인게 조금은 아쉽지만 대리점에 비치되는 스마트폰의 특성상 생화로 할수는 없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패키지만 봐도 단순히 스마트폰 이상의 특별함을 더해 선물 받는다는 느낌이다.
주인공을 만나보자!
사실 주인공은 기존 V30과 동일하다. 크기, 무게, 성능등 어느 것 하나 다를것 없이 똑같다. 하지만 컬러가 주는 차별성은 기대 이상이다.
이전 V30의 컬러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 제품 역시 형만한 아우로 평가받을 듯 싶다.
빛에 따라 채도 및 색상이 다르게 변화하여 다채로운 컬러를 보여주는 V30 라즈베리 로즈는 때로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때로는 발랄한 핑크 컬러로 그때마다 개성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위 사진만 봐도 주변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른 로즈 컬러를 보여줬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나는 잘 모르지만 장소에 따라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다른 로즈 컬러를 스마트폰 뒷면을 보는 다른 이들에게 뽐내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오로라 블랙과 비교를 해본 컷이다. 진득한 멋과 무난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꾸준함을 가진 오로라 블랙과 시선을 확 이끌고 끝없는 변화를 보여주는 라즈베로 로즈. 어떤 것이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각자 자신이 입은 컬러를 제대로 표현해준다.
Show Your Rose Festival 이벤트
현재 V30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V30 라즈베리 로즈 패키지 구입을 고려하는 이들이라면 한번 쯤 살펴볼 필요가 있는 이벤트다.
우선 LG V30을 구입한 고객의 경우 2월6일까지 기프트팩 앱에 접속해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러쉬 기프트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V30 라즈베리 로즈 패키지를 위한 프리미엄 하드케이스와 투명케이스(젤리) 여기에 전용 액정 강화필름으로 구성된 V30 로즈팩을 선착순으로 총 3,000명에게 증정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V30 라즈베리 로즈 구매 후 LG전자 페이스북에 선물하고 싶은 이유를 2월6일까지 @친구 태그해서 댓글로 응모하면 총 30명에게 V30을 제공한다. 여자친구는 라즈베리 로즈를 남자친구는 모로칸 블루로 커플폰을 맞추면 세상 부러울 듯 싶다.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컬러는 무척 중요하다. 컬러만으로 가격이 다른 경우도 많이 있으니 말이다. V30의 컬러 마케팅도 컬러에 대한 중요성을 알기에 진행하는 전략일 듯 싶다. 더욱이 이번 V30 라즈베리 로즈는 그들만의 잔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만큼 정말 괜찮은 컬러로 출시했다.
확실히 2017년 컬러 경쟁은 V30의 승리다. 올해 출시되는 G7이나 V40 역시 멋진 컬러를 입혀 출시해주길 기대해봐야겠다.
*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포스팅 비용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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