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사의 에어팟의 등장 이후로, 이어폰 시장은 그야말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홍수라 할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특히 이 무선 이어폰 열풍의 시초격인 애플의 에어팟을 위시하여, 고가형 정책으로 승부하는 뱅앤올룹슨(B&O)의 베오플레이 E8, 그리고 대륙의 실수 샤오미 에어닷, 대륙의 두번째(?) 실수 QCY T1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5.0까지... 그야말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대항해 시대라 할만하다.
그중 스웨덴의 수제 프리미엄 이어폰 메이커인 수디오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수디오 니바도 바로 그 열풍의 주역중 한축이라 할수있다. 오늘은 바로 수디오 니바에 대한 리뷰를 준비했다.
수디오 시리즈의 특징인 깔끔한 패키지 박스.
패키지를 열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충전 겸용 케이스, '니바'라고 각인이 되어있다. 흡사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디자인이다. 위에 달려있는 손잡이는 가죽이라고... 이걸 들어올리면 뒷쪽에는 간략한 사용설명서, 충전 겸용 케이스, 이어폰, 품질보증카드, 충전케이블, 세가지 크기의 폼팁이 들어있다.
이어폰을 꺼내보았다. 왼쪽, 오른쪽 2개로 되어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인데 필자는 블랙을 선택했다.
둥근 폼팁이 귀안으로 쏙 들어가는 부분으로, 오픈형이 아닌 차폐형이다. 그리고 금색 작은 구멍이 2개 보이는데 저 부분이 바로 충전독 겸용 케이스와 접촉하여 충전되는 부분이다.
사용한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으면 빨간 불이 들어오며 충전히 시작된다. 아래쪽의 파란색 4개의 불빛이 현재 케이스의 배터리 상태를 알려준다. 이어폰은 완충시 3.5시간의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케이스가 완충되어있을 경우 케이스를 통한 충전으로 토탈 4번의 이어폰 충전이 가능하다. 즉 외출시 14 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 사실 수디오 니바 이전에는 AKG 헤드폰을 지니고 다녔는데, 휴대성이 극대화된 수디오 니바를 사용하고 나서부턴 가방에 이거 하나만 쏘옥 넣어다니게된다.^^;
마카롱을 닮은 수디오 니바의 케이스. 흡사 액세서리같다.ㅎ
이상으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니바에 대해 리뷰해보았다. 현재 수디오 니바의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11만원이며, 수디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udio.com/kr/ )에서 캠페인코드 SAVENIVA로 92,65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수디오 제품의 경우 1년 워렌티 AS가 가능한데, 어지간한 고장이라도 거의 1:1로 무상교체가 이뤄진다고 한다.
포스팅에 소개된 제품은 리뷰용으로 sudio에서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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