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균우유 단점 장점 비교해보기
아이들 성장기에 꼭 먹어줘야 한다는 우유중에 멸균우유 단점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요 멸균우유 단점은 뭐고 장점은 뭐가 있을까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완전식품이라는 우유. 저희 아이도 유치원에서 꼬박꼬박 우유를 챙겨먹고 있는데요. 하루 한번은 꼭 먹게 되는 우유. 그러면 생우유가 좋을까? 멸균우유가 좋을까? 멸균우유와 생우유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게요.
멸균우유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유통기한 입니다.
일반 생우유의 유통기한은 최대 10일정도이고, 멸균우유의 유통기한은 2~3달 정도가 됩니다. 생우유가 종이팩에 담겨져 있다면, 멸균우유는 알루미늄박이 부착되어 있는 종이팩에 깨끗한 공기와 함께 무균상태로 충전을 한다고 합니다. 외부 공기의 노출이 완벽히 차단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길다고 하는데요.
멸균우유 장점으로 꼽히는 유통기한. 혼자 살거나 아이가 어쩌다 한번 우유를 찾게 되는 가정은 멸균우유가 훨씬 효과적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그냥 버리지 말고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구두나 가구의 찌든 때를 제거하고 윤이 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우유를 너무 많이 묻히게 되면 가죽이 상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우유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를 닦아내면 각질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흰 옷 세탁이나 얼룩 제거를 하는 천연 세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흰 옷 세탁전에 우유에 옷을 담가 5~10분정도 후에 세탁을 하면 더욱 하얗게 된다고 합니다.
미지근한 우유에 금반지, 금목걸이등 귀금속을 10분 정도 담가 뒀다가 마른 수건으로 깨끗이 닦아내면 새것처럼 반짝이는 금빛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멸균우유의 또 하나의 장점은 보관방법에 있습니다.
생우유는 꼭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면 멸균우유는 실온보관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멸균우유도 개봉후에는 빠른 시간안에 먹는 것이 좋고, 먹다 남은 우유는 꼭 냉장보관을 해야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우유를 갖고 다니기 걱정스러울 때가 있는데요. 이럴땐 멸균우유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멸균우유의 가격 또한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통과정에서도 냉장으로 옮겨져야 하는 생우유에 비해 운송 시스템이 효율적일 수 밖에 없는 멸균우유가 가격면에서도 훨씬 저렴하다고 합니다. 유통기한도 길고 실온보관이 가능하기에 인터넷으로도 쉽고 편하게 구입이 가능하구요.
요즘 여러 배달시스템으로 집에서도 생우유를 받아볼 수는 있지만, 그에 따른 인건비와 냉장시스템으로 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지요.
멸균우유 단점은 영양가가 낮다?
생우유는 130도의 온도에서 2~3초간 살균을 시키는 과정이라면 멸균우유는 140~150도의 온도에서 2~5초간 가열하여 실온에서 생성될 수 있는 모든 균을 없애는 방법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때 우유속에 있는 유익한 균도 함께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멸균우유 단점인 영양가가 낮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멸균우유는 생우유에 비해 유익균이 낮긴하지만, 영양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영양가면에서 걱정이 되신다면 요거트나 유산균등, 다른 음식으로 보충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멸균우유 단점으로 꼽히는 또하나는 맛에 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고 좋아하는 맛과 싫어하는 맛이 다 다르기 때문에 꼭 멸균우유는 맛이 없다, 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싱겁고 밍밍하게 느껴지고, 다른 사람에게는 고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멸균우유 단점 장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게 장점이니까 꼭 이걸 먹어야 한다, 라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입맛에 따라 선택해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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