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0일 수요일

착상혈 나오는 시기 및 생리 차이

착상혈 나오는 시기와 착상혈 생리 차이



착상혈 나오는 시기 및 생리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여성분들 많으시겠죠 착상혈 시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착상혈과 생리는 엄연히 다른 것이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임신을 계획하는 분이나, 임신을 피하고자 하는 분이나 한달에 한번 오게 되는 생리주기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1년 365일이 가임기라고 할만큼 여성의 몸은 신비롭기 그지 없습니다. 여성의 몸은 로봇이 아닌만큼 사람에 따라 착상혈 나오는 시기는 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착상혈 생리 차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계획하지 않은 일에 당황하게 될 수도 있구요.




착상혈이란 뭘까요?


착상혈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들어가 착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거나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신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선홍색이나 갈색의 출혈을 보이는데 임산부 10명중 1~3명에게 착상혈이 나타날만큼 흔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착상혈의 양은 속옷에 동전 크기 정도로 소량 묻거나, 소변 볼 때 살짝 보이는 정도이며 보통 1~3 일 정도 지속되다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는 산모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혹시나 임산부일 경우 착상혈이 나타났다고 해서 겁먹을 일은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착상혈이 보인다는 것은 임신 초기 증상이기에 소변테스트를 통해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착상혈이 나오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여성마다 다 다른 생리주기와 배란주기를 갖고 있는 만큼 착상혈 나오는 시기 또한 다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배란일로 부터 6 ~ 12일 사이에 착상혈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배란일을 자세히 아는 여성분은 그리 많지 않지요. 그렇기에 쉽게 계산하는 방법으로는 마지막 관계일로 부터 14일 정도가 경과 됐을 즈음이 착상혈 나오는 시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착상혈 생리 차이는?


착상혈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출혈을 말한다면, 생리는 임신이 되지 않았을 때 호르몬의 분비 주기에 반응해 자궁내막이 저절로 탈락해 배출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착상혈 생리 차이의 가장 큰 특징은 혈의 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착상혈은 적은 양과 길어야 3일정도의 기간을 가진다면, 생리는 보다 많은 양과 기간이 소요됩니다. 또 착상혈이 나올 때도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쑤시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소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양 또한 적은 여성분이라면 착상혈 생리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 자신에게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보다 빠른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혹시나 임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생리예정일과 비슷한 시기에 출혈량이 많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이는 절박유산일 가능성이 있으니 꼭 산분인과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현재 임신을 계획하고 있지 않은 분이나 불안한 관계후에 착상혈 생리 차이를 혼동하여 생리를 했다는 안도감으로 넘겨버리면 후에 당황스런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꼭 임신진단 체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착상혈 나오는 시기, 착상혈 생리 차이에 대해 알고 계시다면 보다 빠른 판단으로 현재를 체크해 보실 수 있겠지요.



임신 초기에는 착상혈 외에도 많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소화가 되지 않는다거나, 어지러움이 느껴지기도 하고, 가슴에 묵직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미열이 오르거나, 잠이 많아지고,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기도 합니다. 이는 수정이 되면서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많아져 생기는 증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착상혈 생리 차이 외에도 부정출혈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생긴다면 이를 부정출혈이라고 합니다. 생리혈 외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출혈은 배란혈과 착상혈입니다. 배란혈과 착상혈은 극소량의 출혈을 보이지만, 부정출혈은 사람과 원인에 따라 혈량의 차이나 시간이 오래지속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심한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 외부 호르몬의 작용, 자궁 질환, 자궁 외 임신, 종양, 잔류 태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정출혈을 그대로 방치하면 병을 키우는 결과가 되기도 하니 생리혈, 착상혈, 배란혈 외의 출혈이 보인다면 꼭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from 많이변한놈 https://ift.tt/2Is4z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