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은행 수표 입금 이건 꼭 알아두세요!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것 중 하나에 수표도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십만원짜리 수표 하나만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던 적도 있었는데 말이죠. 하얀 수표 뒷면에 이름과 주민번호, 전화번호 등을 적어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이런 개인정보 유출이 큰 일이지만, 당시엔 수표를 써야할땐 위와 같은 개인정보를 적어야 수표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젠 수표보다는 5만원권 지폐의 발행과 신용카드의 대중화로 인해 수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사업이나 부동산 거래등에 아직 수표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얼마전 아는 동생이 월급을 수표로 받았다며 보여주기에 거진 십여년만에 수표를 다시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받은 수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기앞수표는 발행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급을 위해 제시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실상 열흘이 자나도 유통이 가능합니다.
허나 발행인의 신용에 문제가 생긴다면 해당 수표의 지급이 거절 될 수 있거나, 수표를 발행한 은행이 잘못 될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에 수표를 사용하지 않을시에는 꼭 현금화 하거나 은행에 입금해 놓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표에는 발행한 날짜, 고유번호, 발행은행, 발행점 코드등이 기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주거래 은행 수표라면 입출금이 자유로을 수 있지만, 타은행 수표 입금이라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은행 수표 입금을 하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타은행 수표 현금교환시엔!
여유 시간이 좀 있어 수표를 천천히 바꿔도 상관없다면 괜찮지만, 지금 바로 받은 수표를 현금화 하시려면 수표를 발행한 해당은행을 방문하시면 바로 현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처에 수표를 발행한 은행이 없다면 타은행 수표라도 어느 은행에서나 현금으로 바꿀 수 있지만,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타은행 수표 은행 창구 입금시엔!
갖고 있는 수표가 주거래 은행 수표라면 입금후 바로 출금이 가능하지만, 타은행 수표 입금이라면 입금은 가능하지만, 바로 출금은 불가능 합니다. 보통 24시간 뒤 츨금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타은행 수표 입금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타은행 수표 ATM 입금시엔!
타은행 수표 입금 방법으로 ATM 을 사용할때는 반드시 통장이나 카드가 있어야 하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ATM 을 이용한 수표 입금시엔 10만원, 100만원권까지 입금 가능하며, 100만원 이상의 고액 수표일 경우 은행창구를 통해서만 입금이 가능합니다.
수표 발행 은행의 ATM 기기를 사용한다면 입금 후 바로 현금으로 출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타은행 수표 입금이라면 은행 영업시간에 입금을 했다면 다음날 출금이 가능하지만, 영업시간 종료 후에 입금을 했다면 이틀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발행은행을 확인하지 않고 입금했을 경우, 당장 현금화를 해야 하는데 타은행 수표 입금이라서 현금화가 되지 않을 경우엔 입금한 사람이 직접 입금한 은행에 가서 입금 취소를 하면 입금했던 수표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발행은행 수표와 타은행 수표의 사용 방법에 차이가 있으니 수표를 사용할 시에는 꼭 발행은행을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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