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9일 금요일

2019 자라 세일기간 모르고 넘어가면 안되쥬~

2019 자라 세일기간 모르고 넘어가면 안되쥬~  



2019 자라 세일기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2019 자라 세일기간은 언제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자라 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건 십년도 더 전이었던 것 같아요. 자라 브랜드가 우리 나라에 들어오기전 동대문에서 한동안 자라 짝퉁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당시에 처음 브랜드 이름을 들었을 땐 우리가 모두 같이 생각하는 거북이 친척 자라를 저 또한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의류 브랜드 이름이란 것을 알고는 재밌던 적이 있었네요.


당시 제가 기억하는 짝퉁 자라는 패턴이 화려하고 색이 알록달록 했던 것 같아요. 그 브랜드가 어디 나라건지, 가격대는 어떤지 등 아무런 정보가 없었기에 그저 다른 짝퉁들처럼 명품 브랜드인가, 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ZARA는 세계 최대 규모의 SPA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유니클로, H&M, 망고, SPAO 등이 SPA 브랜드라고 불리는데요. 패스트 패션 또는 SPA 브랜드라고 불리는 이런 브랜드들은 기획, 디자인, 생산, 유통 및 판매를 모두 한 회사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습니다.




남자, 여자, 아이들 옷까지 한번에 모두 쇼핑할 수 있는 점도 SPA 브랜드의 매력인 것 같아요. 그만큼 판매되는 종류와 양도 엄청 많구요. 옷부터 신발, 가방, 악세사리, 양말 등 잡화까지. 한번 매장에 들어가서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처음 SPA 브랜드가 알려진건 유니클로를 통해서였죠. 저렴한 가격에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떠오르면서 다른 SPA 브랜드들도 하나씩 생겨났는데요. 


자라는 특히 감각적이고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스페인 브랜드라서 그런가 사이즈가 한국인 체형에 맞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원피스도 바지도 모두 수선을 거쳐서 입어줘야 할 것 같아서 매우 슬플때도 있습니다.



유니클로 같은 경우는 정가에 구입하면 호구란 말이 있을 정도로 자주 세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품목들을 소량 제작해서 판매 패턴을 보고, 구매율이 높은 품목은 생산량을 높이고 잘 판매되지 않는 품목들은 세일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재고를 소진시키는 시스템인 SPA 브랜드들은 정기세일 뿐 아니라 설날이나 추석인 명절, 계절마다, 매장마다 깜짝 세일을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올해 자라 세일기간은 언제일까요? 자라는 매해 6월과 12월에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깜짝세일까지 다양하게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보통 6월과 12월 모두 20일 즈음에 정기세일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온라인 자라에서는 정기세일 전날 오후부터 미리 세일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작년같은 경우는 세일 시작 전날 오후 8시 부터 자라 앱을 통해 세일이 시작됐다고 하네요.




오프 매장 보다 먼저 세일이 진행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평소 마음에 드는 옷을 눈여겨 보셨다가 자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장바구니에 미리 담아두시면 좀 더 빠른 세일 쇼핑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라 홈페이지나 앱을 보시면 뉴스레터에 가입하란 안내가 많이 나오는데요. ZARA 뉴스레터에 가입하시면 매주 신상품 소식과 정보, 세일등에 관해 보다 빠르게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올 여름 자라 세일 때를 기다려 옷을 구매해야 겠네요. 다들 자라 세일기간 확인하시고 즐거운 쇼핑하시길 바랍니다!





from 많이변한놈 http://bit.ly/2GnvI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