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31, 터키 엑자시바쉬)이 다시 한번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승부를 결정 짓는 상황에서 그는 어김 없이 해결사로 나섰다.엑자시바쉬는 3일(이하 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터키 여자 프로배구 리그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바키프방크를 세트스코어 3-2(25-16 18-25 25-23 21-25 15-13)로 물리쳤다.엑자시바쉬는 풀세트 접전 끝에 1차전을 잡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2, 3차전에서 내리 무릎을 꿇으며 벼랑 끝에 몰렸다. 4차전에서 질 경우 7년 만의 우승도 물거품이 될 수 있었다. 배수의 진을 치고 나선 엑자시바쉬는 주팅(중국)의 고공 강타와 수비 싸움에서 바키프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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