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핸드폰 들고가도 될까?
찜질방 핸드폰 사용 어떻게 생각하세요 찜질방 핸드폰 들고 들어가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식구들과 찜질방을 찾곤 합니다. 요즘은 스파 시설이 있는 수영장도 많구요. 찜질방 로비나 자는 방 등에서 사용하는 것은 상관 없는데 찜질 하는 곳까지 갖고 들어가는 건 조금 꺼려지긴 하더라구요.
얼마전 아이 방학때 워터파크를 갔었는데 방수팩에 핸드폰을 넣어 걸고 다니다 찜질을 할 수 있는 찜질방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들어갔다가 핸드폰 생각에 아차 싶어 바로 나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찜질방 안에 핸드폰을 갖고 들어가도 되나 궁금해지더라구요. 이 글을 쓰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보다 보니 의견이 분분한데 그래도 갖고 들어가지 않는게 좋다는 글이 더 많기는 하네요.
찜질방에는 다양한 이벤트 방들이 있습니다. 소금, 게르마늄, 맥반석, 쑥 등등. 거기에 사우나와 한증막까지. 땀을 빼 피로를 풀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으시죠. 저도 이런 곳에 가면 덥다라는 것 보다는 시원한 기분을 느끼기 때문에 가끔 너무 피곤하거나 푹 쉬고 싶을 때는 찜질방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찜질방의 온도는 낮게는 40도 부터 높게는 90도 이상 되는 곳까지 있다고 해요. 요즘 핸도폰을 만들 때 저온 부터 고온까지 견딜 수 있는 테스트를 진행하기는m하지만 그래도 너무 낮거나 높은 온도에 노출이 되면 핸드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요즘은 방수가 되는 휴대폰이 대부분 이기에 물에 노출 되는 것은 특별한 이상이 없을 수 있지만 습기에 노출 되는 것은 휴대폰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극도로 차갑거나 혹은 극도로 뜨거운 곳은 피하는게 여러모로 좋을 듯 합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것은 사람만 하는 걸로!
찜질방 뿐 아니라 더운 여름 차 안에 핸드폰을 두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고하니 차에서 내릴 때는 꼭 핸드폰이나 라이터, 캔음료등을 두고 내리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끊이지 않는 찜질방 핸드폰 절도 사고도 있으니 휴식을 위해 찾는 찜질방에선 잠시 핸드폰을 사물함에 넣어놔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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