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연아' 자리 선점한 피겨 요정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숙원 중 하나는 '포스트 김연아'의 출현이었다. 다른 나라에 비해 피겨스케이팅 저변이 넓지 않지만, 김연아 이후 여러 유망주가 나오며 희망을 잃지 않고 있었다.그러던 중 드디어 김연아의 후계자라고 할 만한 선수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유영 선수(수리고)다. 유영은 올해 1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완벽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유영은 주니어 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만 1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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