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도핑 의혹과 관련해 재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IOC가 지난 4일 체육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소트니코바의 도핑 샘플을 재검사하지 않을 뜻 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IOC는 공문을 통해 "소트니코바는 2014년 금메달을 획득할 당시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2017년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재조사를 했을 때도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소트니코바가 도핑을 했다는 충분한 근거가 현재로서는 없기 때문에 재조사를 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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