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나 겨울에 어울리는 호박치즈케익...ㅎㅎ
그런데 차게 해서 먹는 거니.. 여름에도 괜찮은 거 같아용~ ^^
케익 시트 대신... 파트슈크레와 스트로이젤이 들어가는 케익입니다.
치즈케익과 고소한 파트슈크레, 스트로이젤이 아주 그냥 너무 잘 어울려요.
고소하고... 씹는 맛도 있고.~
많은 양의 단호박이 들어가요.
굳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단호박의 단 맛으로 충분해요.
맛이 참 깔끔하니 고소하고....
호박치즈케익이............................ 너무 좋아요 ㅠㅠ
단호박 치즈케익 한 판 구워서 참 여려명 나눠 먹었는데...
한결같이 다들 반응이 좋아서..^^;;
또 구워야 될 것 같아요.ㅎㅎ
한 개씩 아껴 먹으려고 조각조각 잘라서 랩핑해서 냉동 시켜 놓았는데...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뺏기고.. ㅡㅡ;;;
아무래도 조만간 또 구워야 될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냉침해둔 홍차와 한 조각.
아.. 달지도 않고 고소하니 너무 좋아용 ㅎㅎㅎ
슈크레에는 치즈 케익 삼총사가 있어요.
바닐라 치즈케익. W치즈케익. 호박치즈케익 이렇게^^
그런데 어쩜 치즈케익 삼총사가 다 맛있어요... ㅠㅠ
제가 치즈케익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특히 호박치즈케익 진짜 괜찮아요^^
슈크레에서 케익 구울 때는 스텝분들께서 완성된 반죽을 오븐에 넣어 구워주시는데..
제 호박치즈케익은 아마도 오븐에서 열이 센 가장자리에 넣으셨나 봅니다... ㅡㅡ
아.... 너무 색이 진하게 났어요.ㅠㅠ
노릇노릇 먹음직스런 색을 원했는데... ㅜㅜ
담에 구울 때는... 그땐 신경써서 노릇노릇 예쁘게, 그리고 맛있는 호박치즈케익을 구워보겠습니다..^^
암튼...
호박치즈케익 맛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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