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8일 토요일

대도김치 젓갈세트

밥도둑으로 잘 알려진 젓갈 3종 세트!

대도김치에서는 김치뿐만 아니라 맛있는 반찬류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젓갈이 맛잇어 보여서 3종세트로 구매했어요~ 먹고 싶은 젓갈을 골라서 주문을 하는 방식도 있지만, 29,900원에 3종으로 선택해서 먹는 골라담기 세트도 있으니 실속있게 구매 가능하더라고요.



<대도김치의 맛있는 김치리뷰>

오이소박이 리뷰 http://ift.tt/1NdWfOF

열무김치 리뷰 http://ift.tt/1CjkhqM

▶ 전라도식 갓김치 http://ift.tt/1CjkgmH





젓갈 골라담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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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낙지젓과 오징어젓, 그리고 양념토하젓으로 골랐어요.

평소에도 오징어나 낙지젓갈을 무척 좋아하던 젖갈류인데, 토하젓은 이번에 처음 먹어보거든요.

깨끗한 물에 사는 민물새우로 만든 토하젓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같이 주문했어요.








토하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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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새우를 잘 발효시키는 것이 토하젓갈의 핵심인데요, 발효시키고나면 찹쌀밥고 고추양념을 넣어서 이렇게 맛깔스러운 토하젓으로 완성이 됩니다. 처음 먹어보지만 특유의 젓갈맛보다는 새우의 고소한 맛이 저는 느껴지더라고요.

기존의 쌈장과 함께 섞어 먹어도 좋고, 아니면 이 자체로 뜨끈한 밥 위에 살짝 얹어 먹어더 좋







양념 오징어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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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낙지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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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젓갈과 낙지젓갈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젓갈이죠?

쫄깃한 식감이 좋은데, 특히 낙지 젓갈은 통통하고 쫄깃한 맛을 제대로 살려서 저희 집 식구들 모두 다 좋아하더라고요.

씹는 맛이 달랐거든요.







이렇게 직접 고른 3종 젓갈 세트로 밥 한끼의 풍미를 더해줄 수 있게 되었어요.

따로 구매도 가능하지만 원하는 것 종류별로 선택해서 조금 더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좋죠 ㅎㅎㅎ





토하젓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무언가를 더해주어도 좋은데요,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고추를 썰어서 섞어서  넣어주기도 합니다.




고추를 잘게 썰고, 참기름을 넣고 토하젓과 잘 섞어주면 이 또한 맛이 좋거든요.

혹은 참깨를 넣어주어도 좋고, 아니면 마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마늘 다진 것을 조금 더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별거 없어도 여름에는 쌈싸먹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좋아하는 반찬 담고, 혹은 맛있는 고기도 담고, 그 안에 살짝 토하젓을 얹어서 맛을 더해주는 여름쌈밥!!!!

쌈장도 좋고 토하젓도 좋고, 혹은 쌈장과 토하젓을 섞어도 맛있어요 ㅎㅎ








입맛 없을 때에는 밥 한숟갈에 오징어나 낙지젓갈 한 줄기(?) ㅎㅎ 올려주고 먹어도 좋아요!

쫄깃한 식감과 더불어서 양념이 된 젓갈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나뉘지는 않겠더라고요.

같은 젓갈이라도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젓갈이 있는 반면에 오징어 젓갈이나 낙지젓갈은 대체적으로 다들 좋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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