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8일 수요일

자고 또 자고 그리고 다시 자고~


  자고 또 자고 그리고 다시 자고~







햇빛 아래서 자다가 더운지 바닥으로 내려온 가을이에요~



이리뒹굴 저리뒹굴~



그러다가 또 자요~ㅋ

선반에 올라가 저희를 감시해요~ 물론 초동이두요~ㅋ




여기서도 졸다 자다를 반복하죠~ㅋ

젤리와 찹쌀똑~

이 모습이 이뻐서..

찹쌀똑을 잡았더니 심기가 불편...ㅋ


잡은 손을 가져가더니..

핥핥~~

그러나..


바로 깨물깨물~


핥은 건 물기 위한 속임수였어요~


가을아~ 쓰담쓰담 해줄게~~ 이리와~~~
하지만 오지 않는 가을이.. ㅡ.ㅡ


세상 모르고 자길래 사진을 찍었더니 깼어요~


오후 햇살이 들오는 스크래쳐 침대 위에서 또 자요~


자고 또 자고 그리고 다시 자고~

"부러우시냥~? 후훗~~"


어.. 부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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