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연습겸 만든 케익들은 모두 주의 분들께 나눠 드렸어요.
만들어서 혼자 다 먹기 힘들고... 맛있는 것은 정말 꼭 맛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었거든요.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다들 조금씩 맛 보시고는... 마음에 드신다며.. ^^;;
지인분들을 통해서.... 알음알음 케익주문이 들어 오네요.
먼저 체리 롤케익입니다.
식구들과 드신다고 하셔서... 얇게 썰어서 개별포장 해드렸습니다.
달지 않고 촉촉해서 좋다고 말씀해 주셔서... 기분 좋았어요.. ㅎㅎ;;;;
이것은 자몽타르트.
남자분께서... 여친께 선물 하신다고 주문하신 자몽타르트에요..^^
요렇게 포장해서 담아 갖다 드렸습니다.. ㅎㅎ
티라미수만 세 번째 주문하신.....
거의 나의 단골 고객님.. ^^;;;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어 더욱 부드럽고 진한 맛의 티라미수 맛에 빠지셨어요.
한 달이면 두 세번은 주문해서 드세요...^^
그리고 같은 날 다른분께서 주문하신 후람보아즈 파운드 케익까지.. 모두 배달 완료.
사진이 저녁 때 찍은거라.. 별로 맛없게 나와서 안타깝지만...
새콤달콤 부드러운 게.. 저도 좋아하는 케익입니다..^^
암튼 모두 맛있게 드셨다고 연락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요즘은 자나깨나 케익만 만들고 케익 생각에 푹 빠져 있어서 그런지..
블로그에 요리 레서피는 잠시 뒷전이네요 ㅠㅠ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ㅠㅠ
케익도 잘 만들고 싶고, 요리도 잘 하고 싶은데... 마음만 앞서고 몸은 따라주질 않고 그러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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