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고양이
남편과 얼굴을 맞대고 부비부비 중인 가을이~~ㅋㅋㅋ
가을인 안기는 걸 싫어해서 가끔 억지로 안고 마구 부벼요~~흐흐~~~
부비고 뽑뽀해도 가만히 있어주는 가을이~ㅎ
사랑받는 걸 아나봐요~~ ^^
"누나만 뽑뽀해주구.. 힝..."
초동이는 제가 해줬어요~ㅋㅋ
그리고 얼마 후 가을이가 이렇게 앉아 있자..
뒤에 초동이가 따라 앉았어요~ㅋ
가까운듯 가깝지 않은 냥남매~ㅎ
오후엔 꿈나라로~~
이런 자세가 편할까요~? ㅎㅎ
가을이도 꿈나라로~
자는데 방해하지 말라는 마징가 귀~~ㅋㅋㅋ
다음 날 오후..
가을이가 오랜만에 제일 높은 캣워크에 올라갔어요~
"히힛~"
손꾸락씨가 바빠 손꾸락씨 부인이 가을이를 찾아왔네요~ㅋ
기다리던 손꾸락씨가 아니라서 실망한 가을이..
그래서 호기심을 자극했더니..
관심을 보이네요~ㅎ
조는거 아닙니다~ 눈뽀뽀입니다~ㅎㅎ
갑자기 심기가 불편해진 가을이..
가을이의 시선을 쫓아가보니..
역시 초동이군요~ㅎ
가을이가 쳐다보니 먼 산보는 초동이~ㅋ
초동이 델고 왔다고 손꾸락씨 부인을 물어버렸어요.. ㅠㅠ
도망가려 하자..
안 무는 가을이..
"물어서 미안하다냥~"
병주고 약주냐~?
"울 엄마를 누가 물었냐옹~~?"
역시 초동이밖에 없네요~
"나도 무는 놀이 좋아하눈뎅..."
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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