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바구니 만들기 - 황마 라미네이팅 원단
성긴 황마에 라미네이팅을 한 원단이에요~
한쪽은 황마, 한쪽은 코팅이 되어있어 양쪽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
코팅된 쪽을 겉으로 해서 빅백 만들어도 이쁠 것 같아요~ㅎ
그건 내년 여름에 만들기로 하고~ㅋ
지난 번 만들었던 행주와 키친클로스를 넣을 바구니를 만들었어요~
안감은 아주 오래 전에 재봉 생초보 시절 묻지마 원단으로 샀지만
쓰지 않고 있는 체크원단을 선택했어요~
묻지마 원단은 아이들이 어려서 계속 옷을 해대야 하는 경우 아니면 별로인 것 같아요.. ㅡ.ㅡ
어른 옷을 만들려니 원단이 모자르고 서로 매치들도 안 되고..
싼 맛에 질렀는데 활용도가 넘 적더라구요..
저는 코팅이 안 된 쪽을 겉으로 하려고 해요~
크게 잘라 반 접어 옆을 박고 바닥도 넓직하게 박아줬어요~
그리고 뒤집은 후..
모서리를 집어서 박아줬어요~
그리고 안감도 똑같이 박고 황마 안에 안감을 넣어
입구를 안감으로 살짝 덮어서 박았어요~
이렇게요~
그리고 5cm 정도 접으면 수납 바구니 완성~~!
체크 원단이 나름 황마와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
황마 라미네이팅 원단이 힘이 있어서 큰 바구니를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집안의 수납 바구니는 모두 이걸로 통일해야겠어요~ㅎㅎ
이렇게 행주와 키친클로스를 넣었어요~
폰카라 구리군요.. ㅡ.ㅡ;
그리고 씽크대 안에 이렇게 얌전히 들어가있어요~ㅎ
행주를 꺼내 쓸 때마다 또 뿌듯함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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